(요일서 3:1)

 

 

1.

 

어느 책에 보니 ‘회사와 교회의 차이’라는 글이 있더라구요.

 

회사에서 ...

 

“누가 나에게 말을 걸어옴은 나에게 뭔가 시킬 게 있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를 보고 허둥댄다면 나에게 찔릴 짓을 했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를 따갑게 바라봄은 나의 얼굴에 뭔가 묻었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에게 장난치고 농담함은 내가 제일 만만해서입니다. 누가 나의 뒷모습이 없어질 때까지 바라봄은 내 뒤에서 나를 음해하기 위해서입니다. 누가 나에게 이유 없이 ‘고맙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면 말로 대충 때우고 끝내려 함입니다. 누가 나의 곁을 냉정하게 지나감은 뭔가 불만이 있거나 재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를 보고 고개 돌리는 것은 차마 눈뜨고 봐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누가 나에게 이런 글을 적어줌은 보고 정신 좀 차리라는 뜻입니다.”

 

교회에서 ...

 

“누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옴은 당신과 친해지고 싶음입니다. 누가 당신을 보고 허둥댄다면 당신에게 잘 보이고 싶음입니다. 누가 당신을 따갑게 바라봄은 당신에게 무언가 고백하고 싶음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장난치고 농담함은 당신을 누군가에게 빼앗기기 싫음입니다. 누가 당신의 뒷모습이 없어질 때까지 바라봄은 당신이 곁에 있어주길 바람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이유 없이 ‘고맙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면 당신을 사랑함입니다. 누가 당신의 곁을 냉정하게 지나감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함입니다. 누가 당신을 보고 고개 돌리는 것은 당신을 잊기 싫으나 잊어야함을 감추는 것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이런 글을 적어줌은 당신의 모든 것을 깊이 사랑함입니다.”

 

똑같은 행동인데, 그 의미와 해석은 많이 다르지요? 교회는 믿음과 사랑의 공동체로 세상과는 달라야 합니다. 비록 회사에선 부정적이요, 경쟁적 시각이라 할지라도 교회, 신앙공동체 안에서 만나는 우리는 서로를 신뢰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교우들을 사랑하고 품에 안아주는데 좀 더 용기를 내야 합니다. 옆 사람 손을 한 번 잡아줍시다. “주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2.

 

이 세상 만물이 모두 갈구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 받고 싶다는 것입니다. 하찮은 미물들도 사랑 받기를 원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식물들도 사랑 받기 원하며, 짐승들도 제 나름대로 사랑 받기 원하여 애를 씁니다.

 

사람은 안 그런가요? 사람도 제 각각 제 나름대로 예쁜 짓을 하여 사랑 받으려고 힘씁니다. 머리를 물들이고, 귓구멍, 콧구멍 다 뚫고, 쌍꺼풀 수술하고, 옷도 이상 망측하게 입는 것은 모두 제 나름대로 멋있게 보여 사랑 받으려는 심리가 그 밑에 깔려 있는 겁니다.

 

사람은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사랑 많이 받는 이 중에 범죄자가 별로 없습니다. 반면에 범죄자들에겐 사랑 결핍자들이 제일 많답니다. 사랑이 부족하기에 삐딱한 것으로 관심을 받고 사랑 받고파서 엉뚱한 짓을 저지르다 범죄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에 빠진 이들을 보십시오. 그 중에 쉽게 절망하는 이가 없고, 분노하는 이도 없습니다. 그들에겐 모든 것이 다 아름답고 여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뭔가요? 사랑을 받고픈 이들은 온 세상 가득한데, 정작 사랑을 주는 이는 적다는 것입니다. 온통 사랑을 갈구하는 자들뿐이지 사랑을 베풀려는 이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것을 결정적으로 보여준 복음송이 십여 년 전부터 등장하였습니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난 이 노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났다니? 얼마나 이기적인 노래인가요! 그러기에 갈수록 세상엔 사랑해 달라는 이들만 늘어갑니다. 적어도 그리스도인이라면 사랑을 주기 위해 태어났다고 해야지 ...

 

그런데 언젠가 라디오를 통해 어느 ccm 가수의 간증을 듣는데, 그도 나처럼 이 노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답니다. 이기적인 생각이 들어서 별로였답니다. 한번은 어느 교회에서 간증을 하는데, 교인들에게 어떤 복음 송을 불러드릴까요? 했더니 바로 이 노래, 자신이 별로 좋아하지 않던 이 복음성가를 불러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못해 노래를 부르는데, 그래도 가수로 초청을 받아 온 터이기에 감정을 넣어서 부르려고 애를 쓰며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하는데 그 순간, 마치 하늘 문이 활짝 열리며 하나님께서 자신을 바라보고 계시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동시에 엄청난 힘이 자신을 강타하는데, 하나님께서 자신을 그렇게 사랑하신다는 느낌이 쫘악 밀려오면서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그 간증을 듣는 순간 나 역시 온 몸에 소름이 쫘악 돋으며 짜릿해지는 것이 이루 형언할 길 없었습니다. ‘아하 이 노래는 인간이 인간을 향해 하는 것이 아니라, 천사가 나를 향해 하는 것이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내가 마치 하나님 앞에 서있고, 온 천군 천사들이 그런 나를 바라보며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 그 천군 천사들이 나를 부러워하며 부르는 노래였습니다. 할렐루야!

 

3.

 

오늘 본문이 증언합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엄청난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그 사랑을 아십니까? 그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하나님이 날 사랑하신다는 그 사실, 그 쏟아지는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엄청난지, 주체할 수 없습니다.

 

신학생 시절에, 은혜가 충만하다는 기도원엘 찾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한 후배를 억지로 끌고 어느 기도원엘 올라갔습니다. 기도하기 위해 기도 굴을 찾는데, 이 후배가 그럽니다. “선배님, 우리 은혜 많이 받았다는 기도 굴엔 들어가지 맙시다.” 왜 그러느냐 했더니, “은혜를 많이 받았으니 눈물 콧물 다 흘렸을 텐데, 얼마나 지저분해요?”

 

맞습니다. 은혜를,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알게 되면 주체할 수 없습니다. 눈물, 콧물 범벅이 된 찝찌름한 맛도 꿀맛이고, 여기저기 허연 것이 얼룩덜룩 묻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체면이고 뭐고 없습니다.

 

부흥회에서 박수치며 찬송하는 것을 아주 못마땅해 하던 분이 계셨습니다.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억지로 참석한 부흥회, 첫 집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셨는지 엄청 우십니다.

 

둘째 날, 늘 저 뒷자리에 돌부처같이 앉아있던 분이 시간이 되기도 전에 맨 앞자리에 앉아 찬송을 부르는데, 두 손을 들고 난리법석입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이 자신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았답니다. 그러기에 그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가만있을 수가 없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이것을 알아야 그리스도인은 비로소 은혜의 길에 들어섭니다. 그러면 도대체 하나님은 어떤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셨는가요?

 

4.

 

하나님의 엄청난 사랑, 그것은 창세기 1장부터 시작됩니다. 인간을 자기 형상대로 만드시고, 이렇게 축복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28-30)

 

인간을 만드시고 얼마나 기쁘신지 당신이 그 전날까지 만든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이거 다, 몽땅 너 가져!’ 하신 것이다. 그 정도로 예쁘고 좋아 죽겠다는 것입니다.

 

스바냐서에 의하면 그 심정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3:17b) 한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이사야서는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이 정도로 증언하였습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49:15) 엄마가 어떻게 자기 자식을 잊겠습니까? 그런데 설령 그들은 잊을지라도 하나님은 결코 나를 잊지 않으신답니다. ‘부모는 너를 버려도 난 너를 결코 버리지 않는다!’

 

신명기 32: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신다는 데 그 분의 사랑을 더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우리는 그 분의 이 큰 사랑이 믿어지지 않습니까?

 

5.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이간질하는 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하고,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이가 있습니다.

 

에덴동산, 그 축복의 동산에서 행복하게 살던 아담과 하와에게 사탄이 찾아와 이간질합니다. “...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 3:1) 이미 창세기 1장에서 우리가 본 대로 하나님은 인간 앞서 만드신 모든 것을 아담과 하와에게 다 주셨는데, 사탄은 뭔가 하나님께서 안 주신 게 있다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게 하고, 이간질 시킵니다.

 

그리곤 어리석게도 인간은 여기에 휘둘립니다. 사탄이 와 꼬드기기 전까지는 세상에서 자신이 가장 행복하고 부족한 거 하나 없었는데, 사탄이 꼬드긴 이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며, 모든 것이 무너지며, 불만투성이, 불평투성이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곤 급기야 하나님을 배신하고 죄를 범하였습니다.

 

이후부터 인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시작했고, 그 두려움은 급기야 하나님과의 대화가 끊어지게 하고, 교제하기 위해 찾아오시는 하나님을 바쁘다는 핑계로 피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늘 바쁘다는 의식이 마음에 가득합니다. 바쁘지 않으면 못 살 것 같습니다. 죄의식을 갖지 않기 위해 별로 소중하지도 않은 것에 몰두하였습니다.

 

한편 이런 상황에서의 하나님 심정은 어떠했을까요? 로마서는 이렇게 증언합니다.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르되 순종하지 아니하고 거슬러 말하는 백성에게 내가 종일 내 손을 벌렸노라.”(10:21)

 

돌아오기를 원하는 하나님, 회개하고 돌아와 전과 다름없이 대화하기를, 교제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루 종일 손을 벌리고 서서 어서 오렴 하고 있는데, 끝내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왜? 죄의 값은 사망이기에, 죄인으로 전락한 인간은 스스로 돌아올 수 없었습니다. 오고 싶어도 올 수 없었습니다.

 

6.

 

이에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역사를 벌이셨습니다. 하나님께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게 하는, 인간의 발목을 잡는 인간의 모든 죄악을 인간에게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독생자에게 넘기셨습니다.

 

이것을 성령의 감동 속에 눈치 챈, 이사야가 이렇게 증언합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며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사 53:6) “그는 곤욕과 심문을 당하고 끌려갔으나 그 세대 중에 누가 생각하기를 그가 살아있는 자들의 땅에서 끊어짐은 마땅히 형벌 받을 내 백성의 허물 때문이라 하였으리요”(사 53:8) “그러나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사 53:12)

 

누구 이야기 인가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그 분은 결코 죄가 없었고, 자기 죄 때문에 형벌을 받은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흘릴 자신의 피에 대해 성찬 상에서 이렇게 그 의미를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 26:28)

 

어느 신학자가 그러더라구요. “구약을 짜봐라, 그러면 짐승의 피가 나올 것이다. 신약을 짜봐라, 거기에는 예수의 피가 나올 것이다.”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우리를 살리기 위한 예수의 피가 성경에 스며있습니다. 그 예수의 피가 진홍 같은 붉은 죄를 양털같이 희게 할 것입니다!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기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이 예수를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 우리 같이 부족하고 범죄한 죄인이 거룩한 하나님을 향해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 그게 사실 기가 막힌 것입니다.

 

그 거룩한 하나님을 향해 나 같이 얼룩덜룩한 이가 ‘아버지!’라고 부른다구요? 길에 나가 잘난 사람에게, 많이 배운 이에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불러보라 하라, 아무도 못 부릅니다. 그런데 못난 우리들, 얼룩덜룩한 우리들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릅니다. 어떻게?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롬 8:15) 예수님, 성령님 모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됨을 증거합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기뻐하는 자라!”(마 3:17)”

 

나는 여러분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 하나는 분명히 압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엄청 사랑하십니다! 여러분은 이미 하나님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진정 마음의 문을 열고,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한다면, 그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큰 사랑은 물밀 듯 밀려들 것입니다. 아니 하늘로부터 내려올 것입니다!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하나님의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여러분의 영혼을 덮으시기를 소망합니다.

 

7.

 

사랑에 빠진 이들을 보면, 안 먹어도 좋고, 안 입어도 좋고, 추워도 좋고, 더워도 좋고, ... 그 사랑 하나면 모든 것을 다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도도 이 하나님의 사랑 하나만 분명하다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세속적인 소원을 성취하고, 바라던 것을 얻고, 돈 많이 벌고, 출세하고, ... 그래서 행복해 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한 분의 사랑으로 우리 인간은 완벽하게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 세상의 그 많은 것들을 다 내 손에 넣을 수 있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행복해질 수 있다면, 행복이란 단어 자체가 우리에겐 사기입니다. 그러나 단 하나,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롬8:37-39)

 

당신은, 이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입니다! 이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여러분을 굳세게 세우시기를!

 

/왕십리중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