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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까지 필요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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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까지 필요 없다.
소수면 된다.
온 나라를
그리스도인으로 만들 수 없다.
그저
그리스도의 정신과 용서,
사랑을 제대로 배우는
소수의 그리스도인만 있다면
이 사회는 변화될 수 있다.
우리는 너무 거창한 것에
관심을 쏟는다.
마치 온 세상을
다 뒤집어 놓아야 되는 것처럼
너무 거창하고 거대한
어쩌면 이룰 수 없는
가상의 목표에 현혹되어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소홀히 하고 있다.
정말 그리스도의 나라를 꿈꾸는가?
제대로 사는 그리스도인 소수면
충분하다.
그 분의 사랑은 그만큼
강렬한 것이다.
/왕십리중앙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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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29 일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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