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06:1~ 48)

 

공의를 지키는 이들과 언제나 정의를 실천하는 이들은 복이 있다.

주님께서 홍해를 꾸짖어 바다를 말리시고 그들로 깊은 바다를 광야처럼 지나가게 하셨습니다. 시편‬ ‭106: 3, 9‬ ‭RNKSV‬‬

 

1. 1 ~ 5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서곡

2. 6 ~ 42 이스라엘의 불신앙

3. 43~46 하나님의 신실

4. 47~48 이스라엘의 구원을 기구함과 송영 

 

  여러분 살면서 잘 산다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이냐 하면 매듭지어야 할 때 매듭을 잘 짓는 것이다고 볼 수 있겠지요. 시작할 때도 잘해야 되지만 마칠 때를 특히 잘 해야 되지요.

 

  나는 살면서 꿈이 나와 만났던 사람들이 나하고 헤어질 때 서로 그리워하고 좋아하고 그렇게 헤어질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우리 교회에 오는 분들과 내가 만나는 분들과 그러기를 소망하고 부득히 어딘가로 옮겨갈 때에  공동체 전체가 축하해 주면서 보내면 참 좋겠어요. 그게 마무리를 잘하는 것이지요.

 

  아주 오래 전에 내가 학교 교목을 한적이 있는데 마지막 시간이 되었어요. 내가 학교를 떠나는 마지막 수업 내가 17반인가 수업을 들어갔어요. 20반까지 있었는데 여학교입니다. 그 때 여학교이었는데 똑같은 이야기를 하면 지루해요. 17번을 똑같은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니까 나는 모든 수업을 달리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해야할 이야기는 비슷한데 전개하는 방식은 그 반의 분위기에 따라서 새롭게 해 나갔는데 마지막 헤어지면서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어디엔가 마주치게 될 터인데 마주쳤을 때 서로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세월이 오랫동안 흘러가서 단박에 기억하지 못했는데 잠간 멈추어 있다가 2초 아 이 추억 아 그리고 좋은 인상으로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구나!

 

  우리가 물이 되어 흘러가다 보면 바다에서 만나거든요. 역사도 역시 마찬가지이지요. 마무리를 잘 해 낼 수 있어야 하지요. 마무리를 이야기 하고 있는 까닭은 오늘 공부하게 되는 시편이 시편 제 4권의 마지막입니다.

 

  그래서 이제 오늘 그 이야기를 지금 제가 어떻게 보면 장황하게 이야기를 했던 것인데 4권을 마무리 하는 시로서의 오늘 우리가 공부하게 될 시는 시편 106편입니다.

 

  길게 되어 있지요. 상당히 길게 되어 있어서 우리가 다 읽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고 중간에 있는 부분이 6절부터 39절까지가 이스라엘이 자기 역사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참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거기를 제외하고 1절부터 5절까지 먼저 읽고 그 다음에 40절부터 49절까지 낭독함으로 이 시의 맛을 보겠습니다.

 

  아까 이야기 한 대로 시편 106편은 시편 4권을 마무리하는 그런 시였지요. 기억할런지 모르겠는데 시편 4권의 내용은 주로 어떤 내용을 담고있는 가하면 다윗 왕조가 망하고 그래서 회복되기 이전까지의 그 중간 단계를 주로 그려 보여주고 있습니다.

 

  4권이 시작된 시편이 시편 90편이거든요. 시편 90편의 제목이 모세의 노래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보세요 나라가 있다고 한다면 다윗왕조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셨던 언약이 있었지요.  너와 네 후손들에게 왕이 끊어지지 않고 나오게 하겠다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그런 언약을 주셨거든요.

 

  그런데 다윗 왕조가 속절없이 무너진 것이어요. 당황스럽지요. 그러면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어떤 원인이 있었을 까? 하나님과 맺은 언약에 그들이 성실하지 않은 것이야 그 백성이 언약에 성실치 않았어요.

 

  그래서 성실치 않았다고 하는 것은 임의로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배신했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이 때때로 화가 나가지고 하나님이 그와 맺는 언약을 철회하신 것이야 먼저 성실치 못한 것은 그 백성입니다. 하나님도 언약을 철회했어요.

 

  그러면 언약의 철회가 빚어지는 결과는 어떤 것이지요. 하나님이 그들의 보호자 되기를 포기한 것처럼 보여요 보호의 철폐입니다. 결국 그렇게 되어서 어떻게 되었어요. 그 결과가 다윗 왕조가 무너지게 되었다 이렇게 보는 것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언약을 철회하신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시는 분이시지요 뜻을 돌이키서요. 그래서 다시 한번 언약을  회복해 가려고 하십니다. 회복하기 위해서는 원래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해 그 백성이 언약에 성실하지 못한 삶이 어긋난 삶이라고 한다면 다시금 옛날 자리로 돌아가야 해요.

 

  옛날 자리로 돌아가는 정신이 출애굽 정신입니다. 여기에서부터 출애굽 정신으로 돌아가야 돼 출애굽을 이끌었던 사람이 누구이지요 모세지요.

 

  그래서 시편 제 4권은 모세의 노래라는 시로부터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자는 그 이야기이어요.

 

  그런데 출애굽 정신의 핵심은 어디에 있을까요? 출애굽 정신 이렇게 볼 수 있겠어요. 출애굽 정신이라는 것은 약자들의 살 권리를 보장해 주라 그 이야기여요. 이것이 출애굽 정신의 핵심이어요.

 

  토라의 핵심은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우선적 관심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속에 들어오신 때가 언제인가 하면 출애굽 사건에서 보면 애굽 땅에서 신음하고 있던 사람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역사속에 하나님의 개입해 들어오셨거든요.

 

  하나님의 개입은 무엇을 뜻합니까? 이것이 잘못된 사람이기에  바로 잡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들을 새로운 땅으로 인도해 냅니다. 젓과 꿀이 흐르는 땅이지요. 그 땅에는 지배하는 자와 지배받는 자가 따로 있지 않는 것입니다.  형제자매의 나라입니다. 지배와 피지배로 갈리는 세상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우애를 나누는 세상이어요.

 

  바로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세상이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시편의 4권 전체가 지향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세상의 꿈을 보여 주는 것이어요.

 

  시편 106편은 그런 것을 보여주는데 다음에 보아야 하지만 107편을 보면 1절부터 3절까지의 이야기가 무엇으로 되어 있느냐 하면 하나님께 감사하라.

 

  왜 감사해야 하느냐??

3절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하고 말합니다.

  모으셨다는 것은 다윗 왕조가 망하고 흩어졌지요. 이방 나라에 사로잡혀 갔지요. 어떤 사람은 애굽으로 내려간 사람도 있고 바벨론으로 잡혀간 사람도 있고 앗수르로 잡혀간 사람도 있고 흩어졌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무엇이냐 5권으로 넘어가면 다 모으셔요. 이것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4권의 위치를 알 수 있겠지요. 이런 상황 속에서 주어졌다 할 수 있지요.

 

  시편 106편의 목적이 있다고 한다면 언약에 충실하신 하나님 한때는 나라가 망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언약을 저버린 것처럼 보였어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 언약을 저버린 것 같았지만 하나님은 그 언약을 회복시키심으로서 우리를 해방의 길로 다시 인도하신다 그러나 동시에 그 백성들이 저질렀던 죄에 대한 참회 이것이 시 속에 담겨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 배경을 가지고 보면 제일 앞부분에서 시편 106편은 복 있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1. 1 ~ 5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서곡

  3 공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1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러분 이것 우리 잘 알고 있는 구절이지요. 늘 우리가 듣던 구절들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2 뉘 능히 여호와의 능하신 사적을 전파하며 그 영예를 다 광포할꼬.

이 시인은 누가 능히 그의 권능을 다 말하며 주께서 받으실 찬양을 다 선포하라하고 말합니다. 주님의 그 권능을 말할 수 있는 사람 또 주님이 받기에 찬양을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이것은 역설적인 이야기이지요.

 

  누가 있겠는가 말함으로  그 분의 크신 은총을 도드라지게 보이는 효과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복이 있는 사람일까?

 

  3절 정의를 지키는 자들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러분 우리는 어떤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할 때 대게 어떤 사람들이 떠올라요  돈 많은 사람 잘 사는 사람 자식 많은 사람 자식이 많기만 하면 무엇해 자식도 잘되고 사실은 우리가 잘 된다 할 때 잘이란 부사도 문제입니다.

 

  어떤게 잘로 규정 될 수 있느냐 내가 보니까 어떤 자식을 둔 부모가 있는데 자식이 공부를 굉장히 잘해요. 그래서 명문 대학에 들어갔어요. 부모들은 자기의 성취처럼 기뻐하지요. 다들 부러워합니다.

 

  아 그 집은 정말 그러는데 이 애가 공부는 잘하는 데 문제가 있어 어떤 문제입니까? 이기적이야 저만 알아 부모도 몰라 그런 것들 여러분 보면 복의 조건인줄 알았는데 화가 되는 경우가 참 많아요. 그렇지요. 화인줄 알았는데 복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분 인간이 자기의 삶을 실패로 경험할 때가 많은데 그러니까 실패를 경험할 때마다  우리가 자각하는 것이 무엇이지요. 인간이 너무 유한한 존재이구나 유한성에 대한 자각이어요.

 

  내가 굉장한 줄 알았는데 별것 아니야 나라고 하는 존재가 이 유한성을 우리에게 느끼게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어떤 남들과의 경쟁에서 실패하는 것도 있고 병드는 것도 인간의 유한성을 자각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때때로 인식에 유한함도 있어요 행동의 유한함도 있어요. 나라고 하는 존재가 보잘 것이 없구나 알게 되어요.  이 유한성이 부정적인 면으로 보게 되면 자책을 하고 살게 되지요. 이것이 자책을 해 나라고 하는 존재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뭐 인생 별것 없어 허무주의 이런 허무에 빠지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유한하구나 하고 생각하니까 갑자기 무엇이 생각이 드느냐 하면 이전에 무심히 봤는데 나운씨가 소중하게 보이는 것이야 유한하니까 유한한 것들에 대한 말할 수 없는 연민의 마음이 내 속에 생겨나게 돼

 

  내가 고통을 겪고 봤더니 상훈씨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연민의 마음을 가지고 공감하게 되었을 때 이 유한함이 부정적으로 귀착될 때는 자책과 허무가 되지만 이 유한함이 긍정적으로 승화되었을 때는 결국 무엇이 되느냐 하면 타자에 대한 공감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공감 능력으로 그런데 결국은 이 공감 능력은 무엇으로부터 오느냐 하면 자기가 유한하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온단 말이지요. 대게 그래서 아픔과 상처가 없는 사람은 남에게 공감하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하는 일마다 성공만 거두었던 사람은 실패하는 사람들을 모르지요. 저들은 왜 그래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자기의 유한함과 아픔을 경험 해 봤기 때문에  오히려 더 공감하게 되고 더 인간적이 되고 그리고 나니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유한함이 유한함으로 그치지 않아  유한함을 내 삶으로 승화했더니 그 속에서 무엇이 드러나느냐 하면 영원성이 드러나는 것이어요.

 

  지난 시간에 공부한 것처럼  내가 진흙이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이런 것들이 내 마음 속에 생겨나니까 이런 것을 깨닫고 나니까 진흙 등불이 되는 것이야  이것이 참 중요한 것이어.

 

  그래서 하나님은 이런 참담한 실패의 경험을 주셨지만 하나님은 다시 회복 시키셨지요.  그것에 대한 감사가 있습니다.

 

  그 나라가 어떤 나라가 되어야 하는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3절 정의를 지키는 자들이 사는 나라 공의를 행하는 자들이 사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인이 하나님 앞에 간절히 구하는 것이

  4 여호와여 주의 백성에게 베푸시는 은혜로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구원으로 나를 권고하사.

 

  다시 이야기 하면 은혜를 베푸실 때 구원 하실 때 나를 잊지 마시고 나를 구원하소서

제가 즐겨 부르는 찬양이 떼제 공동체에서 부르는 찬송인데

눅  23장 42절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강도 하나가 떼제 공동체에서 곡이어요.

 

  주여 주 예수여 나를 기억해 주소서 주여 주 예수여 당신 나라 임하실 때 그런 곡이어요.

 

  이 곡을 반복해서 부르고 있다 보면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 몰라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것은 내 인생이 어렵다고 느껴질 때는 내가 누군가에게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고 할 때이지 않아요.

 

  사람에게 잊혀지는 것도 고통스럽지요. 저는 기도하면서 하나님 저를 기억하소서 그 기도를 하였거든요. 그 기도하고 저는 연기자들이기 때문에 어떤 연출자 피디으로부터 내가 기억나야 스카웃 될 수 있지 않아요. 그들에게 제가 기억되는 존재가 되게 하소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간절한 기도여요. 주의 백성에게 베푸신 은혜로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 주의 구원으로 나를 돌봐 주십시요.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그 다음에 내가 주의 택하신 자와 형통함을 보게 하여 주세요 그렇게 말합니다.

 

  이것은 그렇지 못한 현실에 대한 쓰라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기도가 나와요.  주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이 너무 어려움을 겪는 것이야 하나님 앞에 이제 구하는 것이야.

 

  5 나로 주의 택하신 자의 형통함을 보고 주의 나라의 기업으로 즐거워하게 하시며 주의 기업과 함께 자랑하게 하소서.

진실한 기도이지요.

 

  주의 나라의 기쁨을 나누어 가지게 하소서 기쁨을 가지게 달라고 이야기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주님의 유산을 자랑하게 하소서 하고 말하는데 여러분 주님의 유산이라고 하는 것이 어떤 것일까요?

 

  주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유산 성경에서 보면 레위 사람들은 그들에게 땅을 나누어 주지 않으셨지요.  누가 그들의 유산입니까? 하나님입니다.

 

  그러니까 주님의 유산이라고 이야기 할 때 여러가지 생각할 수 있어요. 여러 가지를 그런데 나는 이것을 이렇게 이야기 해 보고 싶어요.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유산 제일 큰 유산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부모님이 우리에게 준 유산 몸도 있고요. 집도 하나 주시면 좋고 사람들이 그렇지 않아요. 어르신들이 서로 나누는 이야기가 있어요. 재산을 절대로 자식에게 미리 나누어 주지 말라고 그러면 안 찾아온데 슬픈 이야기이지요.

 

  그런데 나는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유산가운데 최고의 유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꿈을 우리 속에 주신 것이야 하나님의 꿈 이게 우리가 받은 유산이야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아브라함 죤스 헷셀이라는 사람이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어요. 하나님의 꿈을 나의 꿈으로 삼고 사는 것이야 예수를 믿는다는 것도 똑 같습니다. 예수의 꿈꾸었던 것을 나의 꿈으로 안고 사는 것이어요.

 

  예수의 꿈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통치하시는 나라 우리의 모든 삶에 모든 순간에 하나님의 통치하심이 일어나는 것이 하나님의 꿈이었지요.

 

  하나님의 꿈이 정말 소중한데 사람들은 저것을 소중히 여기지 안해요. 항상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내 꿈이 먼저있고 하나님은 내 꿈을 동원 되어야할 대상이야 많은 사람이 그렇지요. 하나님에게 우리들은 이것 저것 달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정작 우리가 구해야 될 것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 자신입니다.

 

  하나님의 마음 주의 유산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주의 유산 하나님의 꿈이 내 속에 들어왔다고 한다면 이것처럼 멋있는 일이 어디 있느냐 이것을 내가 자랑할 수 있는가 하나님이 주신 꿈을 내가 자랑하며 살수 있겠는가 이게 우리에게 던져진 질문입니다.

 

  그 꿈 하나 붙잡고 이게 내가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이야 하면 그러면 든든하고 당당합니다.

 

2. 6~42 이스라엘의 불신앙

6절부터는 아까 우리가 읽지 않았습니다 마는 아주 긴 죄에 대한 고백이 나옵니다. 여러분 5권에 가 가지고 새로운 소망을 이야기하려니까 참회해야 하지요. 그래서 역사속에서 그들이 저질렀던 죄에 대한 회개가 6절부터 죽 나옵니다.

 

  6 우리가 열조와 함께 범죄하여 사특을 행하며 악을 지었나이다.

  중요한 것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의 조상들이 죄를 지었습니다. 조상들 때문에 죄를 지었습니다. 이렇게 안해 무엇입니까? 조상들이 지었던 죄를 우리도 똑 같이 짓고 있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아브라함하고 언약을 맺을 때도  이 언약은 너와만 맺는 것이 아니야 네가 이 언약을 맺어서 우리 식으로 이야기 하면 도장을 찍고 있지만 이 언약의 효력은 누구에게 있느냐 네 후손들과 연결된 언약이다는 것이어요.

 

  성경을 읽는 사람은 과거형 과거 완료형으로 읽는 것이 아니어요. 무엇으로 읽어야 합니까? 현재 진행형으로 읽어야 합니다. 여기에서도  우리가 우리의 조상들처럼 범죄하였습니다. 내 죄이지요. 조상들을 탓하는 것이 아니지요

 

  그러면서 그들의 죄를 죽 언급을 하고 있는데 쉽게 이야기 하면 이런 이야기입니다.

출애굽 사건 때 벌어졌던 다양한 일을 그 다음에 상기시켜 주고 있는 것이어요.

 

  7 우리 열조가 애굽에서 주의 기사를 깨닫지 못하며 주의 많은 인자를 기억지 아니하고 바다 곧 홍해에서 거역하였나이다.

 

  애굽에서 하나님은 수많은 기적을 통해서 구원해 주려고 했지요. 깨닫지 못한 것은 바로만이 아닙니다. 그 백성들조차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했고 기억을 하지 못했어 그 사랑을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광야에 들어갔을 때 늘 불평을 했습니다. 어떻게 했어요? 하나님을 거역했다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죄를 저질렀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인간들의 배신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구원해 주셨어요.

 

  8 그러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위하여 저희를 구원하셨으니 그 큰 권능을 알게하려 하심이로다.

 

  무엇 때문에 당신의 이름을 위해서 야훼라고 하는 이름 그래서 모세도 그 죄 지은 백성 때문에 하나님 앞에 중제기도를 드릴 때 마다 하나님 당신 이름을 위하여 우리를 용서해 주세요 나쁜 소문이 날까 무섭다고 야훼가 그 백성들을 이끌고 나오더니 구원할 능력이 없어서 사막에서 다 죽게 만들었다고 하면 당신의 이름에 누가되지 않습니까? 그렇게 말하는 것이지요.

 

  야훼 하나님이 구원해 주신 것을 시인이 무엇이라고 말하느냐? 하면 그 하나님이 당신의 명성을 위해 그리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홍해 바다에서 일어난 일도 여기에서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여러분 홍해 바다를  그들이 갈대 바다를 다 건넜을 때 모세의 누이 미리암이 나와가지고 소고를 잡고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릅니다. 여인들도 전부 나와서 함께 찬양을 했어요. 얼마나 감동이어요.

 

  죽을 수 밖에 없었는데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불가능의 가능성 그런 이야기 들어봤어요. 이것은 불가능은 인간측면에서의 불가능입니다. 가능성은 어디서부터 오지요. 하늘로부터 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이 가능성으로부터 불가능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은총으로 이렇게 되는 것이어요. 갈대 바다 홍해 바다에서 일어난 사건을 바로 이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자 무엇이 생겻어요. 하나님의 신뢰가 생겼어요.  나는 할 수 없어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구나 그런 것이지요. 경험했는데도 불구하고 어떻습니까? 조금만 어려움이 오면 막히지요. 이게 인간의 버릇이지요.

 

  그래서 우리가 지난 시간에도 이야기 했지만 하나님이 인간의 체질을 아십니다. 인간의 프레임을 아셨어요. 인간이 얼마나 허약한지를 아셔요.

 

  조금만 어려움이 와도 약골이야 어쩼던 이렇게 당신을 믿고 찬송을 불렀지만 그가 행하신 일을 곧 잊어버리고 또 인간의 버릇가운데 하나는 그리고 나서는 그의 가르치심을 기다리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어요.

 

  자기 마음대로 사람의 버릇이 언제나 그렇습니다. 어리석은 송나라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어떤 사람이 아침부터 어디를 다녀와요. 어르신 어디 다녀오세요 논에 갔다 온다고 논에요 벼가 잘 자라나 보고 오셨어요.

 

  잘 자라도록 벼를 뽑아 주고 왔다고 키가 크도록 뽑아준 것이야 키가 자라라고 그것을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발묘 조장이라고 해요. 묘를 뽑아서 키운 것이야 그래서 그래서 발묘를 빼고 조장이라고 해요.

 

  조장했다 그렇게 이야기 하지요. 우리가 아이들 키울 때도 얼마나 조장하고 사는지 모릅니다. 발묘 조장 선행 학습시키고 무엇인가 빨리 속성으로 제배하려고 하고 누군가를 고쳐주려고 하고 부부 관계가 가장 나빠질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사사 건건 고쳐 놓으려고 하는 것 내 방식대로 그래서 그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황소하고 사자하고 결혼을 했어요. 그런데 사자는 황소 아내를 너무 사랑했어 그래서 좋은 것 주고 싶은 마음에 사냥해 와 가지고 정말 피가 흐르는 살 고기를 아내에게 갖다 주었어요. 암소는 먹기 싫었지만 남편을 봐 가지고 조금 먹었어요.

 

  아내인 암소는 남편인 사자를 위해서 늘 무엇을 대접할까 그러다가 자기에게 최고로 좋은 것 신선한 풀을 준비해 가지고 사자를 대접했어 사자는 싫었거든요. 아내가 주니까 먹었어요.

 

  견디다 못해서 둘이 이혼하게 되었어  우리 못 살겠다 이렇게 서로가 이야기 했습니다. 나는 최선을 다했어 눈먼 최선 상대를 알지 못하는 최선은 최악이 될 수도 있어 어쩼던 이야기가 곁길로 갔습니다.

 

  사람이 언제나 그런 것입니다. 그 가르침을 기다리지 못하고 자기 방식대로 해볼려고 하고  그렇지요.

 

  14 광야에서 욕심을 크게 발하며 사막에서 하나님을 시험하였도다. 광야에서 하나님을 시험하기 까지 했지요.

 

  여러분 정말 기가 막힌 대목이 나옵니다.

  15 여호와께서 저희의 요구한 것을 주셨을지라도 그 영혼을 파리하게 하셨도다.

 

  요구하는 것을 하나님이 그 백성이 요구하는 것을 주셨어 요구에 응답하셨어 그렇지요. 다시 이야기 하면 물질적 필요가 채워졌어 그렇지요. 그런데 어떻게 되었다고요. 그들의 영혼은 쇠약해짐

 

  여러분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육적인 문제는 해결이 되었어 그런데 이것은 쇠약해 졌어 새번역 성경은 쇠약해 졌다는 이 말을 무엇이라고 번역 하느냐 하면 파리해졌다 영혼이 파리해졌다 마치 이것은 인어 공주가 만화 영화는 헤피 엔딩이지만 원래 동화는 비극이거든요. 토말로 변해 가지고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목소리를 잃어버리고도 영혼이 쇠약해 졌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었는데 오히려 영혼은 더 약화된 것이야 지금 우리를 생각해 보세요. 몇십년 전에 비해서 우리가 사는 것은 한결 나아졌어요. 물질적으로 넉넉해졌어요 요즈음 사람들이 영혼의 능력이 있는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요.

 

  그래서 영혼의 쇠약해짐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이 생겨야 하면 영혼의 근육이 생겨야 해요. 영혼의 근육 팔이 좀 근육이 생기려면 어떻게 해요 푸쉬업도 하고 아령도 하고 이렇게 애야지요.

 

  영혼의 근육이 생기는 것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기도하고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에 내 마음을 미끌어 네는 것이지요. 그리고 묵상해야 되어요 하나님의 말씀 묵상해야 돼 그것이 발 앞에 비추는 등불이 되기 때문이어요.

 

  그것 뿐 만이 아니어요 무엇을 해야 합니까? 실천궁행해야 돼  푸쉬 앞을 하다가 힘이 들면 그만 하면 힘이 생겨요 안 생겨요. 약간 힘들드라도 해야 되지요.

 

  그래서 하나님이 내게 요구하는 바를 무겁게 여겨져도 하나님의  뜻이면 감당할 때 영혼의 근육이 생겨요. 그 근육을 통해서 파리함으로부 벗어난 것이야.

 

  광야에서 죄들 우상 숭배자들에 대해서 원망하고 질투하고 그래서 땅이 삼키고 불이 나와서 불사르기도 하고요 우상 숭배를 해서 하나님의 화를 돋구기도 하고요. 하나님이 기쁨으로 제시해준 그 땅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야 왜냐하면 거기 무섭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신앙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어요? 신앙이란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고 신뢰한다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그분을 믿고 모험할 수 있어야 되어요. 신앙은 모험입니다. 신앙은 모험이어요.

 

  저는 늘 하는 이야기가 있지요  베드로가 풍랑이는 바다에 시달리다가 주님 걸어오시는 모습읅 보고 베드로가 주님께 이야기 합니다. 정말 주님이시거든 걷게해 주세요. 주님이 오라 하니까 베드로가 걷지 않아요.

 

  그런데 베드로는 걸었어요 거기를 이게 모험이야 그러니까 확실한 것만 가지고 살려고 할 때 우리의 삶을 파리해 집니다. 불확실함을 견디고 그것을 받아드리는 것이 모험적인 삶입니다.

 

  히브리서 11장 2절 믿음은 무엇이라고 이야기 합니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신뢰라는 것이 무엇이어요? 하나님의 부력 하나님이 나를 받아 주실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부활을 믿고 산다고 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력을 신뢰하는 것이어요.

 

  나는 패배해도 괜찮아 하나님이 승리하실 터니까 그래서 이 땅에서 용감하게 씩씩하게 그분의 일을 감당하는 것이지요.

 

  어쩻던 여러분 그 죄 때문에 백성들이 온갖 어려움을 광야에서 겪었는데 아까 읽었던 40절부터 나오는 이야기 결국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징계하시기 위해 이방나라에 손에 넘기셨지만 그렇지만 결국은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셔서 그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3. 43~46 하나님의 신실

  43 여호와께서 여러번 저희를 건지시나 저희가 꾀로 거역하며 자기 죄악으로 인하여 낮아짐을 당하였도다.

 

  교모하게 거역한 백성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낮아짐을 받은 그 백성을 아이쿠 불쌍한 것 차마 버리지 못하고 다시 품어 안은 것이 하나님의 은총이다.

 

  44 그러나 여호와께서 저희의 부르짖음을 들으실 때에 그 고통을 권고하시며.

 

  그래서 백성들이 부르짖을 때마다 건져 주시고 그 언약을 기억해 주시는 하나님 백성들은 망각하지만 기억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이 사로 잡혀 간 땅에서 울고 있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셨어 각지에서 불러와서 그들이 새로운  백성을 이루게 해 준다는 것이어요

 

4.47~48 이스라엘의 구원을 기구함과 송영

  47~48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구원하사 열방 중에서 모으시고 우리로 주의 성호를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찬양하게 하소서.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모든 백성들아 아멘 할지어다 할렐루야.

 

  시인은 노래합니다. 이제 우리가 간구합니다. 구원해 주세요. 흩어진 백성을 모아 주십시오. 그들이 찬양하며 영광을 돌리게 해 주세요 이제는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하는 이야기이지요.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영원부터 영원까지 찬양할 지어다 모든 백성들은 아멘 할지어다 이야기해요. 48절을 그래서 4권 전체의 송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소망을 잃은 백성들이 소망으로 나오는 소망을 나온다는 말은 하나님을 찬미하는 주체가 된다는 말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신앙생활이란 신뢰에 바탕을 둔 모험이다. 그 모험을 수행하게 될 때 우리 마음에 영혼의 근육이 생겨나게 된다. 영혼의 근육이 생겨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은총을 망각하지 않고 기억할 수 있는 능력의 사람이 된다 이렇게 말할 수있겠지요. 오늘 4권의 공부를 마쳤습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