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07:1~43)

 

주님께 감사드려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주님은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그들을 인도하여 주신다.

‭‭시편‬ ‭107: 1,30‬ ‭RNKSV‬‬  

 

1. 1 ~ 3 여호와께 감사하라

2. 4 ~ 9 사막의 여행자 같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일

3. 10~16 포로된 이스라엘을 해방하신 일

4. 17~22 죽을지경에 이른 중병자 같이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일

5. 23~32 바다의 위태한 풍랑중에 있는 자와 같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일

6. 33~43 하나님의 상선벌악

 

  시편  5권 시 107- 150편

  신명기에 비교되는 책으로 말씀과 찬양에 대한 내용이 특징이다

 

  그동안 시편 4권까지 공부를 했지요 오늘 시편 5권을 들어가는 날입니다. 권으로 따지면 5권 거의 막바지 이르렀다고 이야기 하는데 새로 시작하는 것 좋지요. 새롭다 어떤 경험이지요. 설레임이 있고 어떤 것이 있어요. 제가 굼금한 것은 기대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적 삶이라고 하는 것은 별로 새로운 게 없지요. 아침에 일어나고 일하고 저녁에 퇴근하고 벗들 만나고 별로 새로운 것이 없지요 낯섦이 없는 상태가 일상이지요 낯설지 않는 것이어요.

 

  어떤 분은 그런 이야기를 날마다 부부간이라고 해도 아침에 깨어날 때 마다 새로운 사람 만나듯할 수 있을까 힘들다 그런 것 오바이고 그러니까 새로움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대상이 꼭 낯선 존재만이 다가올 때 만이 새로운 것이 아니고 내 마음속에 들어올 때만 새로운 것이 아니고 어떤 사태를 바라보는 것이 신선하게 바라볼 때 새로움을 느끼지요.

 

  성경 말씀은 똑 같습니다. 내가 익히 하는 이야기가 있는 데 종교적인 언어가 상투어로 바뀌면 내 속에 아무 충격을 주지 않아요. 날마다 구원 받았어 은혜라는 말을 하면 은혜라는 말이 찡한 감동으로 안 와요.

 

  기독교인들이 자주 쓰는 단어 가운데 하나가 무엇이 있지요 할렐루야 이런 말 그런데 할렐루야 하고 하는 말을 별로 뜻도 없이 발설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멘이라는 말도 마찬가지이지요. 아멘 정말 아멘이라는 말이 뜻 없이 발설 될 수가 있어요.

 

  그래서 종교적인 특별이 그 용어들은 늘 자기의 마음을 담아서 새롭게 할 수 있어야 하지요. 어떤 분은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 나도 곰감하는 데 우리가 하나님을 진실되게 아버지하고 말할 수 있다면 우리는 은혜속에 이미 있는 것이어요.

 

  날마다 아버지 아버지 하는데 그  느낌은 전혀 아닌 새로움이라고 하는 것은 내 내면속에 누군가를 향하여 투사된 상태를 새로움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것도 진정한 그리움을 하나님의 말씀은 상투적인 말씀이 아니라 우리에게 새로운 말씀으로 다가오지요.

 

  오늘 우리가 새롭게 시작을 해요. 오늘 우리가 보려는 것은 시편 5권의 첫 번째 노래인 시편107편입니다.

 

  이 시편 107편은 시편 5권 전체를 앞에서 이끌고 가는 그런 서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별히 제 5권에 등장하는 아주 중요한 말이 있어요. 할렐루야 하고 있는 말이 자주 반복이 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라는 말이 무엇이어요. 여호와를 찬송하라 할렐루야라고 하는 말과 여호와께 감사하라 이 말이 시편 5권에 두 축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원에는 중심이 몇이 있지요. 원의 중심은 몇가지가 있지요. 원의 중심은 하나 타원형의 중심은 둘이어요. 수학이어요. 타원형의 중심을 둘이 있습니다. 그렇지요. 그것처럼 여기 시편 제 5권에 두 중심이 있다고 감사와 할렐루야 둘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시편 제 5권은 대체로 시대적 분위기가 언제로 되어 있느냐 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다가 해방된 이후에 경험을 반영합니다. 두려움도 있고 설렘도 있지요. 미래가 어떻게 될까 기대가 그 속에 있지요.

 

  기대도 있지만 동시에 자기들을 죽음의 자리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그들 속에 있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들의 간절한 소망이 무엇일까요? 그들이 회상하고 있는 가장 아름다웠던 순간은 다윗왕 때이지요. 그래서 우리가 다윗왕 주 그렇게 이야기 했지요. 그들은 다윗 왕조가 회복되기를 원해요.

 

  종말론적이라고 이야기 할 때 세상의 파국을 생각이 되지요. 그러나 종말이라는 것은 옛 세계가 물러가고 새로운 시대가 오는 것도 종말이라고 해요. 여러분 우리가 독립 선언서를 보면 무력으로 지배하던 시대가  지나가고 도의의 시대가 도래오도다 하고 말하거든요.

 

  새로운 시대의 시작입니다. 그러니까 종말은 종말론적이고 이야기 할 때 이것은 세상의 파국을 뜻하는 말로만 받아 드리면 안 되어요. 이것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새로운 시작이어요.

 

  그런데 아직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하니까 새로운 시작이 종말이 오기까지 아직 안 왔지요. 그러나 언제 올런지는 알 수가 없어요.

 

  발터 베야민이라고 하는 독일의 문예가가 있어요. 나치 치하의 박해를 받다가 시대의 천재인데 피난해서 미국으로 가려고 스페인 국경을 넘어가다가 피레네 산맥 밑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합니다.

 

  발터 베냐민이라는 사람이 늘 했던 이야기는 역사라고 하는 것은 메시야가 돌입해 올 수 있는 시간이야 언제나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절망과 어두움이 가득차 있다 할 지라고 절망과 어두움에 내가 압도 당하지 메시야의 시간이 도래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지요.

 

  종말이라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는 파국을 뜻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희망을 이야기를 알 수 있지요.  여기 시편 제 5권이 이야기 하고 있는 다윗 왕국의 종말론적 기대가 있다고 할 때 종말은 파국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가 유입될 것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 시의 구조를 보면 흥미롭습니다.

  107편 1절부터 3절 여호와와를 찬양하라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고

 

  4절부터 9절 광야에서 길을 잃어 버렸다가 감사 노래가 나옵니다.

 

  10절부터 16절 감옥에 갇혔다가 그것이 철창이 있는 감옥일 수도 있고 내가 부자유한 생활 포로 생활 그런 생활로부터 감사의 이야기가 나오고요.

 

  17절부터는 죽을병에 걸렸던 사람이 그 병으로부터 나음을 입은 이야기가 22절까지 전개가 됩니다.

 

  23절부터 33절까지는 바다에서 항해하다가 풍랑을 겪은 사람이 어떻게 구원함을 경험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1절부터 3절까지는 하나님을 찬미하라는 이야기였지요.

  4절부터 우리가 인간이기에 겪을 수 밖에 어려움들을 4개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있어요.

4개로 나누었다는 이야기는 이것이 우리 인생의 4가지 어려움만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4는 땅의 숫자를 나타내지 않아요.

 

  동서남북 그러니까 인간이 겪고 있는 총체적인 어려움들을 뜻합니다. 여기 보면 이야기 한 대로 광야에서 길을 잃은 경험 감옥에 갇힌 경험 병 때문에 죽을 번 했던 경험 바다에서 풍랑을 만난 경험은 개인의 경험일 수도 있지만 한 개인이 다 겪을 수 있지만 이 4 사람이 각각 다 경험한 것을 볼 수 있지요.

 

  이것을 묶었어 그러자 무엇이 되었습니까? 서로 바라보면서 당신도 고생했고 나도 고생했어 개인의 노래가 공통의 노래가 된 것이어요. 고통이라고 것이 여러분 인간의 고통이라고 하는 것이 누구든지 고통 좋아하는 사람 없지요.

 

  나는 고통 너무 좋아 이런 사람 있으면 정신 감정을 해 봐야 합니다. 그런데 고통이 주는 유익은 있어요. 어떤 유익이지요. 내가 고통을 겪어 봤기에 오늘 고통을 당하고 있는 저 사람을 이해할 수 있어요.

 

  그래서 제가 종종 이야기 하지요 우물이 있어요. 이 우물의 이름을 갑이라고 하고 을이라고 하고 병 정 이라고 하고 그렇게 이야기 하는데 나는 우물 갑의 주인이야 을이 주인이지 을이라고 하는 그 물 길어 먹어요. 개별적인 물입니다. 지하 깊은 곳으로 가면 그 물이 지하수로 통하고 있지요.

 

  그런데 인간의 삶속에 있어서 모두가 다 이렇게 4 사람이 각각 다른 사람이지만 저 낮은 곳으로 내려가면 통하는 부분들이 있거든 그 통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고통이어요. 인간이기에 겪을 수 밖에 없는 고통이지요.

 

  그 고통이 우리를 묶어 주어요. 당신이 겪는 고통에 대해서 내 마음이 아픔으로 다가와 이것을 무엇이라고 하지요 공감이야 공감이지요. 타자에 대한 공감이야 말로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가장 아름다운 마음이야 어쩌면 개인이 겪을 수 있는 고통들을 함께 묶어 냄으로서 인간이 겪는 보통적 고통 앞에 우리를 세우거든요.

 

  그런데 이 시의 구조는 매우 의도적인 구조임을 알 수 있습니다. 후렴 부분이 나오는데

 

  9절 내가 이러 이러한 시련을 겪었습니다. 자기가 겪은 시련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곤경에 대한 내용이지요. 그 곤경에서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 부르짖어요 하나님의 구원이 내게 찾아옵니다. 하나님을 찬미하자고 이야기 합니다.

 

  정확하게 이 4개의 곤경의 이야기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곤경 이야기 그리고 부르짖음 그리고 하나님의 개입 문제 해결이지요. 찬양으로 부름 네 개의 노래가 동일한 후렴구를 가집니다.

 

  6절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져 주셨다

  13절 이에 그들이 그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19절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데

  28절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을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셨다

 

  인도해 내셨어  이중적 후렴인데 인도해 주셨어 그 다음에

  8절을 보시면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찬송할 지어요

  15절 똑 같지요

  21절 인자하심이 찬송할 지어다.

  31절 똑 같아요. 이게 이중적 후렴이야

 

  같은 내용이 두 번씩 반복되지요.  반복이 주는 유익이 무엇이지요 강조 이것은 기본적으로 무엇이었어요. 시편이라는 게 노래이지요. 후렴이지요. 그러니까 기억 되겠지요.

 

  두가지의 후렴이 있었어요. 부르짖자 구해 주셨다하는 것이 첫번째였고 그 다음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노래하고 있고 그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 지어다 찬송으로의 부름으로 이렇게 나타나고 있어요. 이중적 후렴이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1 ~ 3 여호와께 감사하라는 머리말

  1절부터 3절까지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이것은 찬양으로의 초대인데 첫 구절이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말하고 있지요 어떤 사람이 내가 앞에 선창을 하는 것이어요 여호와께 감사하라 여러분이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도다 교창인 것이야 노래입니다. 주거니 받거니 하는 노래인 것이지요 그런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3절을 보면 동서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하고 말하고 있지요. 그런데 3절에 보면 거기 3)이라고 하는 각주가 붙어 있습니다.  맨 밑에서 보면 바다에서 그렇게 되어 있지요.

 

  이것이 동서 바다 북 그렇게 되어 있어요 원문은 동서남북으로 번역을 했지만 동서 북 바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바다에서 구원해 주신 이야기 어디에서 나왔어요 풍랑을 만난 구원해 주신 이야기 23절부터 30절 동서남북이라고 함으로서 이 네가지의 곤경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상당히 절묘한 구성으로 나타나 있음을 볼 수 있어요.

 

  재미있는 구조여요. 하나님 앞에 우리가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다고 노래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분이 우리에게 대신 값을 지불하시고 우리를 속량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2. 4 ~ 9 사막의 여행자 같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일

그러면서 그 속량 받은 내용이

  4절부터 9절까지 나옵니다.

  그들이 광야 사막 길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하고. 주리고 목이 말라 그들의 영혼이 피곤하였도다.

이에 그들이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들의 고통에서 건지시고.

바른 길로 인도하사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여기에서 보면 광야 사막길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요 광야 사막길에서 거기에서 방황하며 거주할 성읍을 찾지 못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 경험이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는 어떤 경험과 관련이 될까요.

 

  출애굽 경험과 관련이 되지요 그러나 중요한 것이 있어요 바벨론에서의 구출입니다.

바벨론에서부터 파레스타인으로 오는 거기가 광야지대입니다. 그러니까 늘 구원이 어디에서부터 오느냐 하면 동쪽으로부터 온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마가복음 1장에 보면 세례자 요한이 외치지 않아요.

막 1장 3절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그의 길을 예비하라 광야와 길이 등장합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오는 것을 상정하고 있어요.

  동쪽에서부터 서쪽으로 출애굽의 상황을 연상시켜 주고 있지만  바벨론 포로 동쪽에 있지 않아요. 바벨론이 거기서부터 지금 오는 상황을 상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지요.

 

  그 때도 주리고 목마르지요. 광야길을 지난다는 것은 척박한 것이니까요.

6~ 7절 어찌할 바를 모르고 부르짖었더니 고통에서 건져 주셨고 바른 길로 인도하셨고 거주할 성읍에 이르게 하셨다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했기에 그 백성들이 불러야 할 노래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에 대한 고백입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인자하심이라고 하는 단어는 어떤 단어였지요. 히브리말로 헤세드 그것은 어떤 사랑이었어요. 헤세드는 언약에 바탕을 둔 사랑 너희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하나님이 굳은 맹세를 했어요 그 맹세를 지키셔요.

 

  이것이 여호와의 인자하심이어요. 그래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하고 있습니다.

 

3. 10~16 포로 된 이스라엘을 예방하산 일

  그 다음 두 번째 고통 이야기가

  10절부터 16절까지 나오는 이야기 인대요.

  여기에는 두 번째 해방 경험인데 메임으로부터 해방 흑암과 사망 곤고와 쇠사슬이 그들을 이것이 무엇이어요. 흑암과 사망 무엇을 상징할까요 곤고와 쇠사슬 포로생활입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의 경험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금방 낭독한 이 부분에서 그들이 그렇게 흑암과 사망에 그늘에 앉았던 이유를 무엇이라고 했지요

 

  11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 또 지존하신 분의 뜻 여러분 이게 무엇일까요 두가지로 언제나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사랑 쉽게 이야기 하면 하나님 사랑 하나님을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어요. 하나님 사랑해요 그러면 하나님 사랑하는 것이어요.

 

  마음으로 하나님 사랑한지 아시지요. 그것이어요 여러분  하나님 사랑이 나타나는 것은 다른 것이 없어요. 하나님의 사랑 이웃 사랑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뜻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하나님 사랑은 이웃 사랑을 통해서만 드러나도록 되어 있어요.

 

  왜 내가 누군가를 사랑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정규씨를 사랑해요. 그러면 정규씨를 사랑하면 내가 정규씨를 사랑할 때 그가 원하는 것을 해 주고 싶지 않아요. 정규씨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옆에 있는 나운씨의 고통 때문에 마음 아파합니다.

 

  내가 정규씨를 사랑하기 때문에 해야 하는 일은 무엇입니까? 나운씨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 애쓰는 것이어요. 이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어요. 따로 따로 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이 둘은 하나입니다.

 

  내가 이야기 했었지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할까 지난번에 이야기 한 적이 있어요 예수님에게는 남이 없다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해요. 예수에게는 남이 없어요.

 

  모두가 하나이야 그래서  하나님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깊은 곳 정말 하나님에 대한 그리움 같은 것이 있는 것이어요 그리움이어요 사랑이라는 것은 그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것은 이웃 사랑을 통해서 드러나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이웃의 고통에 무관하게 되는 것 이런 것들은 진정한 신앙이라고 볼 수 없어요.  이 둘은 나뉘울 수 없는 하나이어요. 동전의 양면 이웃 사랑이 없는 하나님 사랑은 공허합니다. 하나님 사랑이 없는 이웃 사랑은 매우 지치기 쉬운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는 이웃 사랑은 지치기 쉬운 것이야 내 속에 이웃 사랑하기가 어렵거든요

 

  하나님은 이런 사랑을 요구했지요. 그런데 거역했다 그 결과 쇠사슬에 메이고 흑암과 암흑이 찾아와요. 여러분 누군가가 우리의 삶을 쇠사슬로 묶지 않는다 해도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에 실패할 때 내 영혼을 묶여 있음을 이야기 해요.

 

  그래서 어떤 해결책이 있었습니까?  부르짖어요 내가 참상 속에 있습니다 부르짖어요 그 때 주께서 오셔서 구원해 주셔요 그래서 노래할 수 있어요 주님의 인자하심을 이야기 하고 찬양할 수 있어요.

 

4. 17~22 죽을지경에 이른 중병자같이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일

 

  17절부터 22절까지 나오는 이야기는  질병으로 부터의 해방인데 참 재미나는 것은 우리가 죽음의 문턱까지 가는 질병을 앓게되는 것은 죄악의 길을 따르고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았다 그렇게 말합니다.

 

  결국은 죄라고 하는 것은 우리를 부자유하게 합니다.  부자유는 무언가에 메어 있음입니다. 메어있음 내가 무엇인가에 메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것이 우리 마음에 평안을 주어요 균형을 잃게 만들지요.

 

  죄라고 하는 것은 항상 우리를 부자유하게 만들므로 그래서 이것이 습성이 될 때 병으로 나타나는 것이야 그래서 죽음의 자리까지 가게 되었다. 바로 그렇게 사는 삶이 어리석은 삶이다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병든자를 고치시는 대 어떻게 고치시느냐 하면

  20 저가 그 말씀을 보내어 저희를 고치사 위경에서 건지시는도다.

  말씀으로 고쳐 주셨다는 이야기는 마치 소자야 네 죄가 용서 받았느니라 결국 말씀은 무엇하는 것이어요. 그를 부자유로부터 벗어나게 해 주는 것이어요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오게 될 때 우리가 자유롭게 되어요.

 

  요 8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실이 정말 고맙게 느껴지는 것은  하나님을 믿었기 때문에 나는 그 부자유로부터 많이 벗어날 수 있어요. 사람들의 애착이 없어요 내려놓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화도 좀 덜 내고요 화 내는 것을 잊어 버린가 싶을 정도로 화를 안 내고 그런데 굉장히 마음에 여유가 찾아와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내 속에 들어오고 나니까  내가 부자유로부터 벗어나요 이런 것들이지요.

 

  내 마음속에 부자유함이 얽어짐이 사라지고 나니까 평화로움이 오고 평화로운 이런 과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5. 23~32 바다의 위태한 풍랑중에 하게 하는 자와 같은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일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 다음부터  바다로부터 구원인데요

  23절부터 31절입니다.

  3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바다에서 만난 구원인데 우리 알고 있지요. 바다라고 하는 게 우리는 바다 참 좋아하지 않아요  와 바다다 그러는데 유대인들은 안 그래요 바다의 체험이 그들에게는 고통스러운 체험이어요. 홍해바다 무섭지요.

 

  오직하면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하나님 나라에는 바다가 없어요. 그래서 수정같은 유리 바다가 있다고 했어요. 안이 다 들여다 보인 것이야 수정처럼 그러면 알 수 있어요. 바다가 왜 무서운지 이것은 수정처럼 투명한 것은 불투명한 것이야 알 수 없어 불길하고 무서워요 바다는 혼돈의 세력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혼돈의 세력 어떤 악마적인 힘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살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혼돈 속에 들어가는 때가 있어요. 나도 원치 않았는데 생생하게 표현했는데 파도가 지각이 혼돈하게 되고 생동감이 넘치는 표현인데 인생을 살다보면 이것을 알 수 있어요.

 

  인생을 살다 보면 이런 경험들이 있단 말이어요. 그런데 금방 이야기 한 것처럼 우주가 적개심을 품고 나를 삼키려고 달려온 것 같은 데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29절 광풍으로 고요하게 하고 물결을 잔잔하게 하셨다.

 

  눅 8:24 제자들이 나아와 깨워 가로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죽겠나이다 한대 예수께서 잠을 깨사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이에 그쳐 잔잔하여 지더라.

 

  예수님이 바람과 물껼을 꾸지셨다는 것은 시편 107편과 관련이 되겠구나 알 수 있어요

 

  시 107:28~29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서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풍을 평정히 하사 물결로 잔잔케 하시는도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내가 너무나 큰 고통 가운데서 내 삶을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황속에 빠졌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내 마음을 잔잔하게 해 주셨다.

 

  그래서 나는 수술을 앞둔 신자들 심방을 가면 이런 기도를 드립니다. 환자들 얼마나 두려워요 마음속에 풍랑이 일고 있지 않아요. 나 죽을 지도 몰라하는 두려움이어요.

 

  그래서 그 이야기를 해요. 그리스도께서 바람과 물결을 꾸짖어 잠잠케 해 주신 것 처럼 아무게 마음속에 일고 있는 풍랑도 잠잠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는 여러분 예수님이 물 위를 예수님이 배에 올라가자 그들이 가려는 곳에 이르렀다 이렇게 말해요.  가려던 곳에 이르게 된 것이어요. 그 기도를 늘 드리곤 하는데 여기 똑 같습니다.

 

  30 저희가 평온함을 인하여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저희를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자 여러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것 보는 것 다른 것이 아니어요.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길을 다른 길이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부르짖을 때 뜻을 돌이키시고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하지요.

 

  그래서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은 무엇이지요 주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하는 것이지요. 32절부터 나오는 이야기 상당히 긴 이야기가 남아 있는데 이것은 여러분 뒤에 덧 붙여지는 이야기라고 보아도 좋습니다.

 

6. 33~43 하나님의 상선벌악

  여호와의 위대하심을 이야기 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뒤집어 엎는 분이어요

 

  33~34 여호와께서는 강을 변하여 광야가 되게 하시며 샘으로 마른 땅이 되게 하시며.

그 거민의 악을 인하여 옥토로 염밭이 되게 하시며.

또 광야를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마른 땅으로 샘물이 되게 하시고.

 

  그러나 동시에 하나님은 광야가 연못이 되게 하시기도 하고요 마른 땅이 샘물이 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살 땅을 마련해 주셔요 거주할 성읍을 마련해 주시고요 그리고 이게 감동인데 밭에 파종하고 포도원에 풍성한 소출을 거두게 해 주시고 복을 주어 번성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말합니다.

 

  이것은 무엇을 이야기할까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복은 많은 것을 누리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하지요 이 시편에 나오는 구절들을 보니까 내가 밭에 파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복이어요 포도원을 재배하여 거두어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복이고 풍요롭기 때문에 복이 아니라 내가 그 과정속에 있다고 하는 것 다시 이야기 하면 복이라고 하는 것은 남보다 많이 가진 것이 아니어요 내 일상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아는 것이 복이어요.

 

  내게 주어지는 우리가 첫 시작부터 이야기 했었는데 그 권태로울 수 있지 않아요. 우리의 일상이 늘 똑 같이 반복되고 그런데 그게 복인줄 알아야 한다 그것이 복인줄 알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걸쳐야 합니까?  여기 4가지의 고통과 과정을 거칠 때에 비로서 사람이 오늘 우리가 사는 것이 복이구나 알 수 있어요.

 

  내가 물 한모금 삼킬 수 있는 것도 복이라는 사실이 그 고통을 통과 했을 때 비로서 경험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처음 우리가 이야기 하는 것 처럼 고통을 원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데 고통이 우리에게 선물이 분명히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고통이 싫어요 하고 말할 수 밖에 없지만  고통이 찾아 왔을 때 우리가 할 말이 있습니다. 내게 가져다 주면 네가 가지고 온 것 내 놔 네게 가지고 온 것 내 놔 그냥 안 보내 줄 것이야 고통을 찬미할 수는 없지만 고통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이 있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여러분 광야에서 구원해 주셨지요. 광야에서 먹을 것 없을 때 먹을 것 주고 길을 잃었을 때 찾게 해 주셨지요. 또 마귀의 사슬에서 해방해 주셨지요. 병들었던 사람 고쳐 주셨지요. 풍랑에서 건져 주셨지요.

 

  누구의 일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광야에서 굶주린 사람 먹이셨지요. 또 마귀의 지배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마귀 쫓아내서 자유인이 병든자를 고치셨지요. 그리고 풍랑을 잠잠케 하심으로 제자들이 갈 길을 인도해 주셨지요.

 

  우리의 삶 속에 있는 온갖 고통들 그 고통들 없을 수 없지만 그 고통을 함께 나누면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 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입니다.  고통 괜찮아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니 이것이 107편의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