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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김현수를 보면서 |
| 실패를 약으로 쓸 줄 알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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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지명을 받지 못했지만 3년만에 최고의 타자가 된 김현수 선수 |
요즘 프로야구는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프로야구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선수는 두산의 김현수(20살)다. 김현수는 타격, 최다안타, 출루율에서 1위다. 한 마디로 최고의 타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가 프로에 지원했을 때 8개 구단 중 아무도 그를 지명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당시 스카우트들의 말에 의하면 김현수는 방망이도 정교하지 않았고 어깨가 약했고 발도 느렸다. 또 큰 덩치로 어슬렁거리는 것이 성실성이 없어 보였다고 한다. 그런데 불과 3년 만에 김현수는 프로야구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비결이 뭘까?
두산의 이복근 차장은 그 이유를 이렇게 말했다. “김현수는 2군에서 단 한 번도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았고, 매일 스스로 1000번 이상의 배팅훈련을 했다. 지명을 못 받았다는 이유로 더 이를 악문 것 같다”
지명 받지 못한 것이 김현수에게 큰 충격이었다. 그 결과 그는 착각에서 깨어났고 세상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세상의 평가를 바꾸기 위해 이를 악물고 운동에 전념했다.
우리는 김현수의 성장과 성공을 보면서, 실패를 약을 쓸 줄 아는 지혜를 배우게 된다. 실패했다고 주저앉아있지 말라. 실패는 극복하라고 있는 것이다.
/ 희망을주는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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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9.14 토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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