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사고는 왜 나는 걸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복 주시기를 원한다고
분명 당신의 종들에게 찾아가 축복하라 하시는데
그렇게 했음에도 왜 그 복은 종적을 감추는 경우가 있는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으로 파송하며
이러저러한 가르침과 축복권을 주시며 말씀 하셨다.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마태복음10:12-13의 말씀이다.
하나님의 복을 받기에 합당치 않은 집이 있단다.
하나님의 평강을 누리기에 부족한 집이 있단다.
어떤 집일까? 어떤 이일까?
이어지는 예수님의 말씀,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14)
하나님의 축복을 믿지 아니하는 이,
그러한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
늘 부정적이고, 뭔가 꼬고, 뭔가 거시기 한 이들, ...
옛말에 어른들은 그런 말씀을 하셨다.
복 받고 싶으면 복 받을 만하게 살라고.
하나님의 복이 내 삶에 도착하였다.
그런데 내 삶의 태도,
내 믿음의 자세 여하에 따라 돌아갈 수 있다.
택배가 집까지 왔다가 수취인 불명으로 돌아가는 셈이다.
하나님의 복 받을 만하게 온전한 믿음의 삶을 살자.
그런 자세로 늘 긍정적, 맑고 밝게 살자.
/왕십리중앙교회 담임목사
편집 :
2024.11.15 금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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