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48:1~14)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지어다.

모두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그 이름만이 홀로 높고 높다. 그 위엄이 땅과 하늘에 가득하다. ‭‭시편‬ ‭148: 3,13‬ ‭RNKSV‬‬

 

1. 1 ~ 6 천계의 모든 천사들을 찬송할 것

2. 7 ~14 땅의 모든 것들도 찬송할 것

  노래 좋아하지요 음악 좋아 하지요 독창이 좋아요 아니면 중창이 좋아요 합창이 좋아요 다 좋은 것 같아요. 어떤 때는 고운 소프라노의 아리아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테너가 부르는 솔로곡들 나 몰래 흐르는 눈물 이런 것들 그러면 마음이 와 닿지요.

  때로는 잘 부르는 중창을 하는 것을 보면 인간의 소리가 저렇게 예쁠 수 있나 하모니 특별이 베토벤 심포니 나인 여기 보면 무엇인가 장엄한 합창들이 나오지 않아요. 합창도 아름답고 연주도 그렇지요.

  우리가 독주하는 연주도 또 다양한 오케스트라가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이런 것들이 어울려 가지고 소리를 내는 것을 보면 아 이 소리가 어울리네 그런 생각이 들지요 각자 다른 소리를 내는데 함께 소리를 내서 조화를 이루어 낸다는 게 신기하지요 그게 세상인 것 같아요.

  하나님이 세상을 다양하게 만드셨지요 세상에 만물들이 다양합니다. 세상에 있는 만물들이 다양합니다. 다양성 그 자체가 복인 것이지요. 찬송가를 부를 때도 야외 예배에 가면 대게 교회마다 부르는 찬송가가 있습니다.

  찬송가 79장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그렇지요 그것 다 부르지요. 왜냐하면 주 하나님 만드신 세계 아름답지요.  그 속에 들어가면 도시에 살면서 느끼지 못했던 마음에 열림이 생겨나지요 하늘도 즐기게 되고 또 흘러가는 시냇물도 왠지 반갑게 느껴지고 이 세상 어느 것 하나 무심히 흘러가는 것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단 말이지요.

  그래서 사람이 사람답게 되려면 자꾸만 자연속으로 가야하는 지도 모릅니다. 때때로 사람들이 제게 물어요 목사님 목회하다 보면  번 아웃된다고 흔히 이야기 하는 데 그러니까 좀 힘이 빠지고 지치고 그런 때가 없냐고 저도 인간인지라 왜 힘들 때가 없겠어요.

  그렇지요. 아무리 내가 믿음을 가질려고 해도 힘들 때가 있더든요 그럴 때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요. 그러면 저는 대답합니다. 산책을 합니다.  산책을 해요. 왜 산책을 하느냐 하면 말 그대로 산책은 발 닫는 대로 가요

  그냥 운동하기 위해서 공원을 빨리 걷는 그런 걸음 말고 다 둘러보는 것이야 왜냐하면 나에게 몰두되어 있기 때문에 힘들거든요 어떤 일 나 어떤 사람이 이야기 했어요 지옥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이냐 한 순간도 자기를 잊을 수 없는 것이 지옥이래요.

  나를 잊을 수 없는 것 때때로 나를 잊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이냐 하면 놀이 같은 것 놀 때는 나를 잊지 않아요. 즐겁게 그 속에 들어가거든요. 인간에게 놀이 본능을 주신 것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 같아 내가 보기에는 인간만 노는 게 아니라  동물도 놀거든요

  동물도 보면 새끼들끼리 장난 놀기도 하지요. 그것은 놀이 본능이기도 하고 운동 능력을 키우는 것이기도 한다고 하지요. 이런 것들이지요. 저는 몸 동작이 달라지면 산책을 하면 몸 동작이 달라지고 다른 것들에 눈이 달라지기 시작해요 나무 잎도 바라보고 조그마한 풀 꽃도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그러면 나를 잊게 돼 그리고 나면 내가 생각지도 않았던 어떤 따뜻함이 평안함이 내 속에 이제 들어오는 것을 느껴요.

  그러면 나의 상황은 하나도 안 바뀌었어 내가 해야 하는 일의 양이 줄어들지도 않았어요 그런데도 감당할 능력이 내게 와요 그래서 인간은 자꾸만 자연속에 가야한다  그 속에 가서 자연의 리듬속에 자기를 맡겨야 될 때가 있다

  그래서 제 가까운 벗이자 형님은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느냐 하면 오늘도 자기는 경전을 읽으러 숲에 들어갔데 성경을 들고 들어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 세계에 소리에 또 그 질서에 귀를 기울이는 것 이런 것들이 경전을 읽은 것이지 그렇지요.

  성경을 읽는 것만이 아니라 내가 만나는 모든 것에서 하나님의 숨결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함다면 나는 경전을 읽은 것이어요 이것이 우리를 회복시켜 주지요

  그래서찬송가 가운데도 여러분 69장 찬송가를 보면 온 천하 만물 우러러 다 주를 찬양하여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여러분 이게 온 천하 만물 우러러 하나님을 찬양하라 그리고 무엇이라고 합니까? 저 금빛 나는 밝은 해 저 은빛 나는 밝은 달 하나님을 찬양하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그런단 말입니다.

  여러분 내 인생이 고단하게 느껴져도 이 세상에 모든 만물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고 느끼면 내 마음이 회복되는 것을 경험해요

  오늘 우리가 봐야 할 시편은 바로 그러한 장면을 보여 줍니다.

  시편 148편을 함께 공부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기쁨이 오는데 홀로 부를 때도 기쁘지만 어떤 때 그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들 속에 들어가서 가만히 눈을 감고 있는데 찬양 소리가 뒤에서 짝 들어올 때 그 마음에 감동이 이루 말할 수가 없지요

  합창이 주는 감동가운데 하나는 프랑스에 가면 떼제 공동체라는 대가 있어요. 들어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전 세계 젊은이들이 모요와요 평화와 화해를 위하려 기도하고 그런 공간입니다.

  여러나라 나이든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예배드리는 기쁨을 누리는 것이어요 저도 작년에 처음 갔는데 제가 갔을 때 떼제에 들어왔던 사람들이 3천명이 넘었어요 그 공간에서 예배를 드리는 데 여러분 떼제 찬양은 아주 조용하거든요 아주 조용한 데 3천명이 부르는 데 나는 이제 늘 앞에 가서 앉아서 기도회에 참석하고 그랬는데 3천명이 부르면 엄청 시끄러워야 할 것 같지요 조용히 불러요 이 노래가 조용히 오는 것이지요

  이 노래 속에 있으면 말할 수 없는 감동이 찾아와요 이 속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찬양하는 무리속에 있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말 할 수 없는  내가 이 속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찬양하는 일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요한계시록 5장에 보면 온 우주가 찬양하는 내용이 나와요  보좌에 앉은 하나님이 나오고 네 생물과 24장로가 찬양하고 그러나 천군 천사가 화답하여 찬양하고 그리고 온 천하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치 연못에 돌을 하나 던지면 동심원이 퍼져 가는 것처럼 가운데서 하늘에서 부르는 노래가 퍼져 나가는 모습을 보면 이게 완성된 우주의 모습을 그렇게 보여준 것이지요.

  우리가 읽었던 이 시편 148편도 그런 노래를 보여 주고 있어요 보면

 

1. 1 ~ 6 천계의 모든 천사들을 찬송할 것

  1절 할렐루야 이것은 여러분 146편에서부터 할렐루야로 시작되었지요

  하늘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며 높은 대서 그를 찬양할 지어다 하고 말하는데

  하늘에서 찬양하며 이렇게 이야기가 되어 있습니다.

  보면 하늘로부터 하며 찬양해야 될 대상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2 이렇게 하고 있어요. 그의 모든 천사여 찬양하라 모든 군대여 그를 찬양하라 그런 이야기이지요

  그러니까 그 분을 찬양하여가 무엇 무엇들아 이런 구조이지요 원래의 구조를 보자고 한다면 강력한 구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 찬양을 위해 초대 받은 이들이 어떤 이들입니까? 모든 천사 모든 군대 해와 달 밝은 별 하늘의 하늘 그렇지요 그 다음에 하늘위에 물 이 모든 것들이 찬양을 위해 부름을 받았어요

  그런데 이것이 이상하지 않아요. 해와 달이 하나님을 어떻게 찬양하지요 해와 달도 찬양을 한다는데 찬양에로 부름을 받았지 않아요 그러면 나운씨와 요한씨가 해라고 생각하고 한번 해가 어떻게 찬양하는 지 해 보시겠어요.

  저희 둘은 해가 찬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해가 이글 이글 대고 어쩼던 해 찬양을 노래했던 분도 있습니다. 성 프랜세스코가 형님인 태양과 누님인 달님 그런 노래가 있어요 프란체스코에 그래서 해가 노래하는 것이 나오거든요 밝은 빛으로 만물을 비추고 하나님을 떠 올리게 한다는 것이요 해가

  이렇게 하는데 이것이 광선이었을 것이어요 무엇인가를 좀 따뜻하게 감싸고 밝게 만들고 그런것 어쩼던 욕 보셨어요.

  그러면 달 달이 어떻게 찬양하지요. 대청 마루에 앉아서 창문을 여니까 달이 둥둥 떠 있어요 달이 둥둥 떠 있는 것이어요 그런 느낌으로 찬양을 하겠습니다.

  옛날 우리 선비들은 귀한 손님이 오시면 마당에다가 은빛 모래를 깔아요 달빛이 비추면 은 빛 모래에 비추어서 반짝 반짝하고 대청 마루까지 비추어 주거든요 빛을 집까지 끌어 드린 것이어요 지혜로와요 그것을 표현한 것인가요.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어쩼던 해가 하나님을 찬양한다 달이 찬양한다 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겠지요 해가 뭐 하나님 제가 찬양합니다 그러지는 않을 것이고요 해가 자기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떠 올라서 달도 자기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자기 역할이라는 것은 해라고 하는 것은 밝게 비추는 것이고 따뜻하게 감싸는 것이고 그런 것이지요. 달이라는 것도 마찬가지이지요  어두움 밤길 가는 사람 비추어 주기도 하고요 그리움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운 누군가를 떠 올리게 해 주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초상달이나 그뭄달처럼 위축되어 있는 데 보름달이 되어가면서 나도 희망이 있을 것이야 이런 것도 느끼게 하기도 하고 한번 해본 소리여요

  그런데 결국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이냐 하면 해와 달과 별들 또 달은 모든 존재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각자에게 주어져 있는 역할을 잠 감당하는 것이어요. 모든 동물들이나 식물들은 다 그 역할을 합니다.

  물이라고 하는 것도 그렇지요 위에서에서 낮은 곳을 내려가는 것이지요 물의 자기 본성을 나타내는 것이지요 불이라는 것은 위로 올라가지 않아요. 불타오르고 따뜻하게 만들고 이것이 불의 찬양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유일하게 잘못하는 게 인간입니다. 인간은 왜냐하면 생각이 많아요 그러니까 나에 사로잡혀 가지고 나답게 살지 못할 때가 많단 말이어요. 인간이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하는 것은 금방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하는 것이 피조물들의 자기성을 잃지 않고 자기 본질을 유지해 가는 것이 찬양이라고 한다면 인간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인간을 어떻게 만드셨어요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가 강조하는 것은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데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이라고 한다면 광우씨기 나를 통해서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나도 광우씨를 통해서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해

  그러니까 여러분 믿음을 이야기 할 때 어떤 분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투명성이라는 말로 설명을 해요 투명성 자 창문이 때가 많이 타고 더러워졌어요 그러면 창문을 통해 내다 보는 바깥 경치를 때 묻는 것처럼 보이지요

  그런데 바깥 경치를 온전히 보려고 하면 때를 닦아야 돼 투명해 져야 해  나라고 하는 존재가 투명해 질 때 비로서 나를 통해서 하나님을 볼수 있어 내 마음이 깨끗해 져요. 재미나는 게 붉은 계통옷 노랑 계통옷 입고 있는데 색깔 3원색이라는 게 빨강 노랑 파랑 그 세 가지 색깔을 한꺼번에 칠하면 무슨 색이 되지요 검정색이 되지요

  그러니까 이 색깔들은 무엇이냐 하면 불교에서도 색즉 시공 공즉 시색 이렇게 이야기 하는 데 색이라는 욕심이다고도 해요.  나라고 하는 것 나라는 섞게 되니까 검게 되지요 삼원색이 섞이면 검게 된다면서요.

  재미나는 게 3원색이 빛으로 섞으면 흰색이 되어요 빛이 되니까 나를 비어내고 만나니까 하얗게 되는 것이어요 그렇지요 내가 투명하게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형상이 된다는 것은 그런 것이다는 말이어요.

  나를 중심으로 하는 욕구 버리고 나를 비어 내고 비어냈더니 맑아 졌어요  그 덕분에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이것이 예수님이 하나님 보여 달라고 하는 빌립에서

  요 14장 9절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하는 빌립에게 내가 그렇게 오래 있었는데 나를 보여 달라고 해 나를 본 사람은 하나님을 보았다 그렇게 말씀하였어요.

  우리가 예수님처럼 말할 수 없지요 말을 안 하더라도 내가 깨끗하고 맑아지면 사람들은 나를 통해 하나님의 현존을 느껴요. 이것이 제대로 사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 모든 것들을 하나님이 찬양으로 부르셨는데 하나님이 찬양하라 이르신 까닭은 무엇이냐 하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 뜻 안에서 나왔기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운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에게 하나님은 6절 폐할 수 없는 명령을 정해 놓았다고 이야기 했어요.

  창조라고 하는 것은 끝없이 혼돈을 극복하고 혼돈에서 질서를 향해 나가는 것이 창조였지요 지금도 세상은 혼돈이 이를 데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은 질서를 만들고 계시거든요.

  여러분 어떻게 보면 그 퍼즐 맞추는 것 있지 않아요. 퍼즐을 이렇게 맞추는 것 그런데 퍼즐을 맞추는 것을 보면 잘 안 맞고 그러지요 이게 잘 안 맞아요 그런데 주위에 그림이 있다고 한다면 맞출 수 있겠지요 이런 것입니다.

  여인들이 놓는 수를 생각해 보세요 바늘오  바늘로 이렇게 하지 않아요. 겉에 모습을 보면 깨끗하지요 뒤는 어떻습니까? 어지럽지요  인간 세상은 이렇게 얽히고 설켜서 어지러워요 하나님은 그 이면서 아름답게 질서를 만들고 계시지요

  나는 혼돈을 만들고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은 오메가 포인트 하나님의 시간을 향해서 역사를 그렇게 이끌어 간다는 말이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2. 7 ~14 땅의 모든 것들도 찬송할 것

  7절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바다와 땅에서 찬양인데요 보니까 용들 용 본적이 없지요 이것은 상상속에 동물이지요

  그런데 동양에서는 용이라고 하는 것이 상서로운 동물입니다. 용꿈 꾸면 좋지 않아요.  서양의 문학이나 서양의 신화에서 용은 혼돈의 괴물입니다.  그런데 혼돈을 빚어내는 용인데 전에도 이야기 했듯이 바다라고 하는 것은 깊이를 알 수가 없지요

 

  여러분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는 까닭이 무엇입니까?

  13절 그 이름이 홀로 높으시기 때문이다. 그 이름이 높다고 하는 것도 여러분 하나님은 높아요 이름은 존재라고 이야기 했지요.  히브리인들의 사고 속에서 이름이라고 하는 것은 그 존재와 늘 일치가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이라고 하는 존재는 온 우주 만물을 만드셨고  그리고 섭리하시고 더 놀라운 게 세상에서 보잘 것 없다고 도외시 되고 있는 것 까지도 세심하게 살려요. 그것이 높음입니다.

  높음은 우리로부터 무한히 떨어져 있음이 아니라 우리와 다름을 뜻하는 이야기여요. 우리는 세계 전체와 전망도 갖지 못하고 작은 것들에 대한 연민도 갖지 못하는데 하나님은 이 둘을 한 손에 잡고 계신단 말이지요 그 이름이 가장 높으시다 하고 이야기 있는 것입니다.

  13절 그의 이름 홀로 높으십니다. 그 영광이 땅과 하늘위에 뛰어나심이로다 하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신다고 이야기 했어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의 그들이 살아갈 수 능력을 더해 주시는 분이다는 말이지요

  그러니까 하나님 찬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14절 그가 그의 백성의 뿔을 높이셧으니 그는 모든 성도 그를 가까이 하는 백성 이스라엘 자손의 찬양 받으실 이시로다 하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모든 성도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백성의 찬양을 받으실 분이다 하나님을 가까이 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한다는 말을 저는 무엇이라고 말했느냐 하면 어떻게 우리가 가까이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의 마음과의 깊은 일치입니다.

  여러분 옛말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것이 가까울 근(近)자지요 그 다음에 근주자적(近朱者赤)이었어요. 무슨 뜻인지 아시겠어요  그 다음에 근흑자흑(近黑者黑) 이렇게 쓰는데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근주자적(近朱者赤) 근묵자흑(近黑者黑) 주는 인주를 뜻해 붉다 붉은 것이어요 묽은 인주를 가까하면 어떻게 되지요 팔갛게되고 이것은 먹입니다. 먹을 가까이 하게 되면 검게되는 것이지요

  이것은 맹자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이것은 맹자가 이야기하기를 양주라고 하는 사람 양주를 이야기 하고 목자라고 이야기한다 비판하는 것이다 이야기를 하는데 복잡한 이야기 그만 두더라도 이 말 맞는 것이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야기 했습니다. 향싼 종이에서는 향네가 나고 생선을 싼 종이에서는 비린네가 나지요 그 이야기여요 지금 그러면 여러분 여기 근하고 자자를 놔두고 하나님이니까 근주라고 합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자는 색으로 하자면 백 그럴까요 혹은 맑을 청 이렇게 되는 것이지요.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은 아까도 이야기 하는 것처럼 삼원색이 함께되면 검게 되지만 세 개가 빛을 만나게 내면 희게 되지요 맑아지고 하얗게 되고 맑아지는 것이어요

  그러니까 그 이야기여요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나면 정말 하나님과 친밀하게 되면 우리들이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지요 이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49편을 보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이야기 했지요 자 이 이야기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돌아보자고요 인간의 경제활동으로 말미암아서 인간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서 인간이 자연을 착취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요 수억년 동안 생태계의 균형을 유지해 오고 있었는데 산업 혁명이후에 인간의 아주 과도한 경제활동으로 인하여서 물과 공기와 바람과 모든 것들이 변화 되었지요. 지금 기후 변화 시대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단 말이지요

  이 세상에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뜻을 품고 있다고 한다면 우리가 이것을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를 생태계라고 이야기를 하는 데요 세상에 있는 모든 생명의 생태계가 있는데 이 속에서 이것을 교란 시키는 존재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존재가 인간이란 말이지요.

  결국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계를 교란시킴으로서 생태계의 균형과 건강을 깨트리고 있어요 지금 인간이 그래서 생태계가 지금 몸살을 일으키고 있는데 세계 도처에서 기후 변화문제 심각하게 나타나지요

  어디에는 때도 아닌데 폭설이 폭한이 찾아오고 어떤 때는 혹서가 찾아오고 어디에는 비가 많이 와 가지고 홍수가 나고 어디에는 비가 안 와 가지고 초목들이 다 죽고 사막으로 죽어가고 이것이 생태계가 건강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요

  여러분 언제부터 이렇게 변했습니까? 이게 산업혁명 이후입니다. 인간이 풍요를 구가하기 시작한 이후부터 그렇습니다. 영화가운데 늑대와 춤을이라는 영화가 있었어요 그 영화에 보면 여러분 어떤 장면을 보셨는지 모르지만 이 대목이 나옵니다.

  인디안들이 들소 사냥을 하지요 그들은 종교 의례같은 것들을 해요 그리고 생명을 죽이는 것에 대한 아픈 마음을 표현하고 갑니다. 그리고 부족이 탁 먹을만큼만 잡습니다. 이것이 그들에게는 생존의 문제로 중요한 것이어요.

  어느 날 그들이 가다 보니까 버펄로들이 들에 쓰러져 있는 것이어요. 보니까 다 어떻습니까? 가죽이 벗겨져 있어요. 왜 백인들이 고기는 버리고 가죽만 벗겨 간 것이어요. 그렇지요 그 들소들은 이게 무엇이냐 하면 문명입니다.

  인간이 자연의 한계속에서 그 질서를 지키며 사는 것이 인간된 삶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인간의 과도한 욕망이 자연을 황폐화 시키고 있는 것을 그 영화는 그 장면을 통해서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는 것이지요.

  인간의 욕심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생태계라고 하는 것은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 그렇지요 이게 다양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가 날마다 보고를 받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생의 종들이 죽어 가고 있다고 하는 이야기를 우리가 볼 수 있어요.

  인간이 만들어 놓을 수 생명들이 인간의 탐욕스러운 경제활동 때문에 죽어가고 있단 말이지요 많은 종들이 멸종되어가고 있단 말이지요. 이 문제가 정말 심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씨오투(CO2)가 너무 많다 보니까 만년설 녹아내리고 빙하가 녹아내리고 해양 생태계에 변화가 생기고 바다에 백화현상(白化現象)이 생겨서 연해 이쪽에서는 생물들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바뀌어 가고 강에도 인간들이 너무 많은 것을 내놓기 때문에 부영양화현상(富營養化現象)들이 생겨나서 녹조들이 발생하고 이런 일들이 비일 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단 말이지요.

  그런가 하면 지하수도 오염이 되어 있지요 농약을 뿌리고 제초제 뿌리고 했던 것들이 들어가면서 그렇게 이제 되었단 말이지요. 토양의 유실도 심각하지요 토양 유실도 대단히 심각한 상황속에 있습니다.

  여러분 어느 농사군인 목사님 이야기가 그 흙이 비옥한지를 보기 위해서는 흙을 물속에 담아 보면 안대요 물에 물에 집어넣어 보면 비옥하지 않는 땅은 풀어진대요

  이렇게 조금 지나면 비옥한 땅은 탁 있어 유지가 되는 것이야 그것이 무엇입니까? 미생물 같은 것들이 탁 움켜지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은 무엇이냐 하면 땅이 산성비 내리고 그래 가지고 많이 산성화 되고 황폐화 된 것이어요

  비가 내리면 다 씻겨져 내려가고 표토층이 전부 사라지는 이런 현상속에 있단 말이지요

  그래서 여러분 또 우리가 오존층 파괴를 많이 이야기 하지요  오존층이 파괴 되었어요.  특별이 남극쪽이나 호주 같은 나라에서는 오존층 파괴가 심각해요 그래서 모자 쓰지 않으면 아이들이 운동도 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오존층이 파괴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자외선에 너무 극단적으로 노출되면 피부암 같은 것들이 생겨나고요 이런 것들 문제들 말이지요

  또 핵 폐기물 문제 인간이 발전을 위해서라고 이야기 하면서 핵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이것이 인간이 편리함을 주기는 했지만 핵폐기물들을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기술이 없어요. 인간에게는 이것은 언제든지 재앙이 될 수 있어요

  그렇지요. 올해 노벨 문학상 받은 사람이 베라르스시에 여자인데 스베트라나는 분인데 그 분의 체느노빌의 목소리라는 책을 보면  1886년에 체브노빌에서 터졌던 그 핵 사고가 그 지역을 얼마나 황폐하게 만들었는지 삶이 얼마나 망가졌는지 보여줍니다.

  핵은 정말 무서운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에너지를 과도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핵폐기물을 물려주는 것이지요 이게 무시무시한 세상 속에 우리들이 살고 있다는 말이지요

  결국 시편 148편을 우리가 읽는다고 하는 것은 아 그래 세상 모든 만물이 하나님을 찬양해야 돼 해피해요 여기에서는 문제는  무엇인가 하면 이 피조물들이 인간들로 말미암아 황폐화되고 하나님을 찬양하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른 것이 아닌가 이것을 돌아봐야 한다는 말이지요

  그래서 여러분 박노해라는 시인이 있는 데  이런 시를 썼습니다.

  그 날이 오면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나이든 사람들을 경멸하리라

  그들은 아이들 몫의 자원을 다 써 버렸고 자식들을 위해 남겨 놓은 것 병든 대지뿐이니

  그 날이 오면 젊은 세대는 부모 세대를 증오하리라

  그들이 유산으로 남겨준 것은 콩크리트로 막아 죽이고 갯벌과 강물과 쓰레기 더미로 썩어가는 바다와 들녘과 노후한 원자력과 핵폐기물 덩어리뿐 그날이 오면 어린이들은 어른들을 저주하리라

  농부와 토종 종자와 우애의 공동체를 다 망치고 깨끗한 물과 공기와 토양을 이토록 고갈 시키고 막대한 빚더미만 떠넘긴 어른들을 더 이상 남겨둔 미래도 없이 삭막한 도시와 번쩍이는 기계더미와 역습하는 기후와 복수하는 대지만을 남겨둔 어른들을 증오하며 공격하리라 그날이 오면 그날이 다가오면

  오늘 우리가 이런 모습으로 살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 148편을 읽으면서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조화롭게 찬미하는 이런 모습을 보았지 않아요.

  그런데 오늘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니까 우울해졌어요 정말로 그렇지요 그래서 우리가 148편을 다시 읽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이냐 하면 우리의 현실을 바라보면서 이 시편을 다시금 낭송해야 하는 까닭이 있는 것이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물들이 하나님을 창조하심에 대해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마음것 노래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 만들기에 오늘 기독교인들에게 주의지는 의무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러니까 파괴되는 나의 생태계를 회복시킬 뿐만 아니라 나의 삶의 방식이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으로 바뀌어지지 않는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얼마나 허구에 찬 이야기인지 이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가 노력해 가지고 148편에서 오는 세계 만물이 하나님을 찬미하는 이러한 세상이 오기를 바랍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