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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제6회 기독교영화제 막 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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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제6회 기독교영화제 막 올라
영화를 매개로 세상과의 소통을 시도해온 서울기독교영화제가 올해는 '이웃을 향한 사랑'이란 주제로 열려 일주일간의 영화축제에 들어갔습니다.
조혜진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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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은 서울기독교영화제의 개막식은 축제분위기 그 자체였습니다.
올해 처음 영화제 홍보대사로 탤런트 이유리씨가 위촉됐고, 이지훈씨와 김예분씨 등 크리스천 연예인들이 차례로 레드카펫을 밟으며가을 밤 축제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습니다.
<이유리/서울기독교영화제 홍보대사>“기독교영화제가 고루하고 억압 하는 기독교에 대한 편견을 깼으면 한다.”
방송인 한성주씨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경기도 안산 다문화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깜찍한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기독문화공연과 내빈소개 등으로 이어지면서 일주일 동안 진행될 영화축제의 첫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특히, 기독 미술인들의 미술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작품 판매 수익금이 영화제 후원금으로 쓰여지게됩니다.
'이웃을 향한 사랑’을 주제로 한 올해 영화제는 개,폐막작을 비롯해 장편섹션과 단편경선, 애니메이션 섹션, 그리고 기독 구호단체들의 활동을 담은 NGO특별전 등 풍성하고 다양한 영화가 상영돼 영화를 매개로 세상과의 소통에 나섭니다.
<임성빈/서울기독교영화제 조직위원장>“영화를 통해 기독교와 세상과의 다리 놓기에 나선다”
기독교영화와 비기독교영화의 경계를 허물고 영화를 매개로 세상에 말 걸기를 시도해온 서울기독교영화제. 이번 축제가 이웃과의 벽을 허물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jeenylov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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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금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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