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50:1~ 6)

“나팔 소리를 울리면서 주님을 찬양하고, 거문고와 수금을 타면서 주님을 찬양하여라.” ‭‭시편‬ ‭150: 3‬ ‭RNKSV‬‬

 

  오늘 마침내 시편의 마지막 장에 우리가 도달하게 되었네요 선생님 시편 공부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시편의 글들이 그 전에는 시편이 하나의 묵상이었다면 깊숙이 삶을 적용하니까 살아있는 말씀인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빨리 읽으려고 하지 않아요

  이번 시편을 통해서 천천히 읽고 고민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시편 1편 기억나요 어떤 말로 시작을 하지요. 복 있는 사람의 이야기가 나오지요

 

  어떤 사람이 복이 있었습니까?

  의인들은 어떻게 살기 때문에 에 복 있는 사람이어요

  시 1편 2절 주야로 주의 말씀을 묵상하는 자로다.

  묵상은 히브리어로 하가인데 촛불을 켜 놓고 읽는 것이 아니고 오감을 활용하여 맛 보는 것 냄세 맡고 만저 보고 으르릉 거리는 것이지요 이것이 묵상하는 자세이어요.

  유대인들이 공부한 것을 보면 우리는 도서관에서 누가 이야기 하면 쉬 이러지 않아요 유대인의 랍비 학교의 도서관은 시끄러워요 토론하는 것이야 토론하고 열정적으로 그것을 통해서 공동체적인 공부를 통해서 말씀을 깨달아가요.

  우리는 학교가는 학생들 향해 오늘 선생님 말씀 잘 들어 유대인들은 그렇게 이야기 안 한데 오늘도 좋은 질문을 해 조금 다르지요 완전히 다르지요 이것은 선생님 말씀을 수동적 객체가 되어서 받아 드리는 것과 질문을 던지는 질문하는 순간 그 물은 내것이어요

  그러니까 오늘 무슨 질문을 했니 부모가 학교에서 돌아온 학생에게 묻는 질문이어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지금 정규씨가 묵상하다는 단어를 일깨었기 때문에 이렇게 풍요롭게 된 것이지요 아무튼 이렇게 전활 할 때는 이제 중요한 것이 시편 1편에서는 복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했고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의 말씀 토라를 가까이하고 묵상하는 사람이다고 했습니다.

  시편의 마지막 편에  150편의 주제는 찬양입니다. 그래서 시편 묵상의 시작은 시편의 시작은 토라의 말씀을 묵상함으로 시작해서 묵상으로 시작하여 찬양으로 끝납니다. 시편 전체의 얼게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이야기이지요

  조금만 더 이야기를 할게요 시편이 5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적인 이야기는 기회가 있으면 하기로 하고 5권만 이야기 하자고 한다면 5권은 어떻게 시작이 된다면 여러분 우리가 역사 속에서 산다고 하는 것을  혼란 스러운 일이지요

  내가 세운 역사가  역사가 어떤 방향을 향해 가는 것 같은데 어떤 사람들은 역사의 발전을 설명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이야기 합니다.

  역사는 발전이 어디 있어 순환하는 것이다 순환론적 역사관이라고 해요

  옛날에 있언던 것이 돌아오는 것이야 뱀이 자기 꼬리를 물고 있는 것 같이 돌고 도는 것입니다. 이것이 순환적인 역사관이라고 한다면

  직선적 역사관도 있습니다. 물고 있는 것을 놔라 그래서 펴요 직선이 되는 것이어요 직선론적 역사관이라고 합니다.

시작이 있고 끝이 있다 끝을 향해 가는 것이야 이것을 테로스라고 이야기 하는 데 테로스라는 것은 목적이야 목적론적 역사관이어요 어떤 목적을 향하여 가고 있다는 것이어요

  역사의 끝에 하나님만 있어야 한다 시간의 끝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어요 오늘 우리의 삶속에 하나님의 뜻이 역사가 이렇게 발던 안해 보면 가다가 후퇴도 하고 왔다 갔다 해 그래서 어떻게 발전한다고 이야기 하면 나선형으로 나선형이지요

  그 이야기 무엇이냐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역사가 퇴행하는 것 처럼 보인다고 해도 낙심하지 말자

  그래서 요한 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을

  계21장 6장 알파와 오메가 시작이고 끝이 있어

  중요한 것은 위에서 잡아 당겨 주어 그렇지요 이게 중요한 것이어요

 

  여러분 주님 오심을 기다리는 4주간의 절기를 대림절이라고 하지요

대림절은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기다리는 것은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것이지요. 대림절은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절기이지요

  우리가 살고 있는 역사속에 빛이 들어 왔다는 것이야 위에서 목적이 우리를 이끌어 가요 내가 역사를 밀고 가야 된다고 생각하면 때때로 퇴행할 때 절망해 그런데 나도 노력해서 이쪽으로 향해 가려고 하지만 이 역사의 끝이 우리를 견인하고 있어 이러면  나는 넘어져도 저 분은 절대로 넘어지지 않는다 때때로 절망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야 이것이 희망이지요. 희망은 그래서 내 속에 있는 것이 아니고 위에서부터 주어진 빛이어요

  복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했는데  역사는 어디로 가느냐 하면 이것은 토라라고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는 것이 시작이어요 복 있는 사람의 시작이어요.

  역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여기에서 출발해서 혼돈을 뚫고 결국은 질서를 만드시는 하나님 이것이 창세기 1장에 나오는 이야기이잖아요.

  흑암과 혼돈과 빛이 있으라 그러면서 코스모스를 만들어 내시는 것이지요 혼돈에서 질서 시편의 전과정은 무엇이냐 하면 우리의 삶이 혼돈이었다고 한다면 그 삶 속에 질서를 만들어가는 하나님을 도달한 세계가 마침내 찬양이어요

  그러니까 여러분 이 찬양은 어두움을 알지 못하는 찬양이 아니고 어두움을 충분히 아는 찬양이어요 혼돈이 전혀 없는 찬양이 아니고 혼돈을 넘어서는 찬양이단 말이지요 이것이 무엇 보다도 중요한 것이라고

  시편 150편 가만히 150편을 한번 보세요

  마지막절 6절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 지어다 시편 전체의 결론입니다.

  5절까지 보면 어떤 구조로 되어 있느냐 하면 각절마다 찬양할 지어다 하는 말이 두 번씩 들어가요 교차되어 있는 것이지요 주고받는 것이지요 이 시편을 그렇게 읽어 볼까요

  여러분 시인들이 시적 영감을 갖지 않아요 그러니까 섬광이라고 해 섬광처럼 와서 치는 것이지 시를 읽다 보면 평범하게 가다가 시가 되는 순간이 있어요

  그 시가 되는 순간이 없으면 시적인 감정이 없어 그 시가 되는 순간이 섬광처럼 내게 와 그것이 성령을 통한 영의 임신이래 성령이 와 가지고 내 속에 무엇인가를 잉태한 것이야 영감이 굉장하지요

  성령을 통한 잉태 그러니까 여러분 마리아만 성령으로 잉태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이 내 속에서 작동해 가지고 무엇인가를 하고 싶어 한 것이지요 미란씨가 성령으로 잉태를 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이 시를 살펴 볼까요

  이 시에 5절까지가 두 번씩 찬양하라라는 부름으로 되어 있다고 찬양하며 찬양할 지어다 이렇게 됩니다. 5절까지가 몇 번이어요 10번이지요 재미나는 게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어가 10번이 나옵니다. 이것도 매우 의도적인 기술이 아닌가 봐요

  6절을 제외 해 놨어요 시편 전체의 마감이니까

  시편 전체가 5권으로 5절로 마감하고 있어요 6절은 전체의 마감이니까

  여하튼 먼저는 1절입니다 할렐루야 그의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의 권능의 궁창에서 하나님을 찬양할 지어다

  찬양의 장소를 이야기 성소에서 성소가 어디이지요 예배 드리는 곳 교회 그 당시에 장막이 될 수도 있겠고 그것은 위치적인 설명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났던 곳이 아닐까요

  문자적으로 성소는 예루살렘 성전을 이야기할 가능성이 많아요 그러나 내 삶속에 하나님을 만났던 기억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는데요 어느 신학자가 사용했던 용어인데 의미의 저장소 이런 단어가 있어요

  어떤 것이 의미의 저장소일까요 지금 저희 교인 가운데 좋은 직장을 다니던 부부가 어느 날 직장을 그만 두었어 그리고 세계에 있는 공동체를 찾아 다녀 보겠데 내 삶을 어떻게 살지 결정하기 위해서 쾌 좋은 직장에 년봉을 많이 받은 직장이어요 지금 어디에 가 있느냐 하면 후터라이트라는 공동체 가서 노동을 하면서 지내요 거기가 무소유입니다.

  내 교우가 편지를 보내 왔어요 후터라이트 공동체는 유럽의 공동체인데 신앙의 순수함때문에 동유럽 미국 카나다 전쟁을 기획하는 이들에 의해서 언제나 미움을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순교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약 1,300명이 후터라이트 연대기 속에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답장을 쓰면서 푸터라이트가 그들의 미래와 과거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의미의 저장소이다

  언제는 그곳을 돌아보면서 내 삶의 의미를 되 찾는 것이지요  그것을 이스라엘 백성의 의미의 저장소는 출애굽 사건 예수님의 12제자에게 저장소는 부활사건 우리의 역사 속에서 의미의 저장소들이 있습니다. 삼일 운동 사일구 혁명 육이오

  그곳에 가면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되세김질 하도록 만듭니다.

  야곱을 생각해 보아요 형 에서를 피하여 야곱이 얼마나  두려웠을까요 광야에서 홀로 간다는 것이 그러다가 그냥 자야 하지요 길 바닥에서 노숙이지요

  창 28장 11절 돌베게를 베고 누었어 갑자기 비젼이 보였어요. 꿈 속에

  28장 12절 하늘에 닿는 돌계단 거기에서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을 봅니다.

  17절 그래서 일어나지요 야곱이 아 이곳이 하나님의 집이구나 그래서 그 곳을 벧엘 벧은 집이라는 뜻이고 엘은 하나님이어요  베들레헴도 빵집이야 어쩼던 바로 그 곳 내가 혼자라고 생각했던 그 시간 그 때 하나님이 나를 만나 주신 것이지요

  15절 야곱에게 하나님이 이야기 하든지 네가 어디에 가 있던 지 내가 함께 할 것이야

  14절 함께 있으면서 네게 복을 주겠다

  야곱이 외 삼촌집에 가서 사는 데 그에게 어려움이 있었지요 그를 일으켜 세워준 것은 약속의 말씀 의미의 저장소야 돌아갈 수 있는 곳 길갈에다가 강에서 가지고 나온 돌을 가지고

  수 4장 6 ~ 7 이것이 너희 중에 표징이 되리라 후일에 너희 자손이 물어 가로되 이 돌들은 무슨 뜻이뇨 하거든.

그들에게 이르기를 요단 물이 여호와의 언약궤 앞에서 끊어졌었나니 곧 언약궤가 요단을 건널 때에 요단 물이 끊어졌으므로 이 돌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영영한 기념이 되리라 하라.

  야곱의 경우에게는 베델 모세에게는 어디일까요? 광야에서 떨기나무 그 사건이 의미의 저장소이지요. 언제나 거기에 가면 베드로에게는 주님의 부르심을 갈릴리 호수 성소는 물론 예루살렘 성전을 뜻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내 삶속에서 하나님을 대면했던 장소이다.

  의미의 저장소라는 말 무엇인지 알겠지요. 그러니까 우리에게 다 있어요 내 삶을 내 삶 되게 만드는 것 성소는 특정한 장소만 이야기 한 것이 아니고 이런 경험 하나님이 안 계신곳이 없어요 성소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야기 하는 것은 특정한 장소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모든 삶의 자리에서

  1절 그 다음에 권능의 궁창에서 하늘의 웅창한 정교회에 가 보면 위에 이콘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도들 위콘들이 있고 만유의 주님이 계시고 사도들이 있어요

  밑에 회중들이 예배를 드리지 않아요 정교회 예배에서 중요한 것이 땅에서 드리는 예배가 우리만의 예배가 아니야 그것이 정교회의 예배 시간입니다. 위와 아래가 함께 하는 것입니다.

  1절  권능의 궁창에서 온 세상이 그를 천양할지어다.

  2절에 보면 찬양의 이유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찬양할 지어다.

  능하신 행동이 무엇일까요 특별히 출애굽 사건 억압을 깨트리고 자유로 백성을 이끄신 이것이 하나님의 능하신 행동이어요 바로로 상징되고 있는 세계 소수의 사람만 자유를 누리고 하나님이 개입하셔야 합니다.

  역사속에 바로 이것이 능하신 행동이시지요  그래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억압의 철장을 깨트리고 연약한 자의 살 권리를 되 찾아 주시려고 합니다. 바로 그것이 능하신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지금은 내 삶이 고달플 지라도 하나님은 언제나 나를 자유의 공간으로 인도하기를 원하셔요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인하여 찬양하라고 했어요 지극히 위대하심 하나님의 가장 큰 위대하심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아무래도 참아 주시는 것 아닐까요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인간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셨다는 것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 그 이야기를 하려고 했어요

 

하나님의 위대하심 큰 것만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당신 밖으로 나온 것이어요 자족성을 버리고 인간의 세계에 개입하신 것을 꺼리지 않는 것이어요

  여러분 초월이라는 것이 있지 않요. 초월 넘어서는 것이지요 신학적으로 초월 신적인 어떤 세계를 이야기 해 우리도 일상 생활에서 내가 배가 고픈데 정규씨가 너무 오랬동안 먹지 못했어 먹을 게 한정 되어 있거든요 내가 무엇이라고 나는 괜찮아 정규씨 먹어 이야기 해 내가 먹기 싫어서가 아니나  정규씨를 이것이 자기를 뛰어 넘은 것이어요

  초월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야 초월이 무엇이냐 사람들이 사랑의 능력이 퇴화된 사람들은 만나면 그에 의해서 내가 변화될 것이 두려워서 불편하니까 그래서 규정하기를 좋아해 만나지 않고 저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장벽을 만듭니다.

  스스로 자기가 만든 장벽에 타자들이 내 삶 속에 이것이 장벽이지요 타자들이 내 삶 속에 개입해 들어오지 못하게 장벽을 만들어 타자들은 언제나 위험하다 장벽을 스스로 만든 사람들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 하면 이 사람들은 위험애 제거 되어야 할 사람이야

  이 장벽을 가 보면 그 타자들도 위험한 사람 아니야 우리와 비슷한 사람이어 그 아름을 이해사고 마음을 연다고 하는 것은 내가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살 수 없을 지라도 그에게 다가감이어요

  하나님의 위대하심은 자기으 자족성에 머물지 않고  고통 받는 자의

  빌립보서 2장 6절 그는 하나님과 본체시나 자기를 비워 종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셔서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위대하심이어요  하나님의 위대하심이라고 한다면 신앙인들이 위대함은 이 자리에 머리가 될 지언정 꼬리가 되지 않게 해 주시고 장관도 나오고 대통령도 나오고 이렇게 기도해 그 기도를 들으면 부모님들이 아멘 아멘 그러지요 좋지요

  더 낮은 곳으로 진정한 위대함은 거기에 있어요 장벽 너머의 세계 그의 말에 귀를 기우리고 그의 필요에 성도들이 지향해야할 위대함이어요.  그런 위대함은 위대하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어요

 

  2절 하나님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찬양할 지어다

찬양의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댜

  3절 나팔 소리로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하며 소고치며 춤치며

  4절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 지어다

  5절 큰 소리나는 제금으로 찬양할 지어다

  온갖 악기를 등장 시키고 있습니다. 나팔이라는 게 트럼펫이라고 영어로는 되어 있지만 사실 양의 휘어진 뿔이지요 양각 나팔 그런것을 이야기 하지요 보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에 배제 되어야 할 악기는 없습니다.

  옛날에는  피아노나 올겐도 예배에 못 쓰게 하는 적이 있어요 교회마다 드럼이 있던데 키타 치는 것도 세속적인 악기라고 해도 다 하는 것이지요 여러분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악기를 쓰고 못 쓰고가 아니고 중심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지요 찬양 인도자들이 빠지는 착각이 있어요 사람들 앞에 내가 선 것이야 공연하는 느낌이지요 찬양대나 이런 사람도 공연한다고 생각해 찬양은 그것이 아니지 않아요 하나님께 바치는 것 내가 공연하는 것이 아니야 항상 그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내가 오도할 수 있어

  중요한 것은 악기를 사용하느냐 않느냐가 아니어요. 내 마음의 중심이 어디를 세상에 세속적인 악기와 모든 것을 동원해서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이지요

  혹시  아나톨 프랑스라는 분을 들어 본 적이 있으신지요  타이스라는 소설로 유명한 분이기도 한 데요 여러분들에게 묻지요 어느 나라 사람일까요 이름에 정답이 있네요

  그분의 책 가운데 하나님의 어릿광대라는 책이 있습니다. 유명한 책이어요 그 책에 보면  바르나  베라라는 어릿광대가 나와요 이 사람은 유랑하면서 자기의 재주를 보여 주면서 먹을 것을 보여 주는 사람이어요

  그의 마음에 간절한 소망은 하나님을 예배하고 싶다 어느 날 수도원에 들아갔는데 보니까 수도원에 수사들도 그렇고 각자의 재능을 가지고 봉사하는 것이야  글자 잘 쓰는 사람은 필경하고 가죽 가지고 표지 만드는 사람은 표지 만들고 성경 낭독하는 사람은 자기는 아무것도 하지 못해 너무 속 상했어요

  하나님께 예배를 잘 드리고 싶은데 어느 날 어릿광대가 안 보여요 수도사들이 이 사람이 어디 갔지 찾다 보니까 예배당 안에 이 사람이 있는 것이어요 제가 무엇을 해 빠금히 들여다 봅니다.

  그러자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지요 그는 물구나무를 서서 두 발 이용해 가지고 여섯 개의 공을 이렇게 하고 있는 것이어요 어릿 광대니까 자기 혼자 하나님의 현존 앞에서 수도사들이 보고 저놈 미쳤구나 도대체 무엇하는 짓이야 저게

  그래서 들어가요 이 어릿 광대를 끌어 내려고 합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인 성모 마리아가 내려와요 높은 자리에서 푸른 망도로 아르나 베라의 땀을 닦아 주어요 아르나 베라는 하나님께 바칠 것이 아무것도 없었어 자기의 재주 이것을 가지고 이것 하는 것이야

  그냥 수도사들이 보기에는 정신 나간 짓이야 예배당에서 무엇하는 것이야  그런데 여기에는 마리아로 하나님은 그것을 예배로 받으신 것이야 그렇지요 그러니까 중요한 것은 중심이야 마음에 중심

  그래서 저는 늘 이야기 하지요 찬양이라는 것이 진정한 찬양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음악적 재능이 있어야가 아니고 내 마음에 중심이 하나님을 향해 집중되는 것이 중요하다

  세상의 모든 소리는 하나님 찬양이라는 한 가지 목표로 수렴되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하나님 찬양이라는 한 가지 목표 삶의 격동 조차도 바칠 때 하나님 찬양이 되는 것이지요

  마지막 절입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호흡 샤마라는 이 단어는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명을 생생하게 묘사할 때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호흡이라는 것은 내가 숨쉬는 것 처럼 알지만 마지막 숨을 쉬고 쉴 수가 없는 것이지요

  저는 목사이기 때문에 임종 장면을 자주 봅니다 마지막 숨을 쉬는 이 자리에 있을 때가 많지요 이 분의 마지막 어떤 때는 숨이 멎어 마지막 숨이지요 이런 경우를 봐요 그리고 떠나요

  그 광경을 볼 때 마다 하나님께서 내게 숨을 불어 넣어서 살게 하기고 숨을 거두어 가시고 그 이야기가 호흡이 있는 자마다 하나님을 찬양하라 어떤 이야기입니까? 내가 오늘 숨을 쉬고 있는 자체가 하나님의 은총임을 깨닫고 내 삶이 하나님에 예배가 되는 삶을 살라는 이야기이지요

  욥기 32장 8절 사람의 속에는 영이 있고 전능자의 숨결이 사람에게 깨달음을 주신다고 합니다.

  내가 오늘 살아 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총이 살아 있음을 일깨워 주시고 여러분의 삶이 내 삶이 고달프고 하찮아 보이고 죽고 싶어 그렇다고 해도 내가 숨을 쉬고 있다는 이것이 하나님이 나를 버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해

  이것을 알게 될 때 나는 살아야 할 이유가 되는 것이어요  내 삶이 찬양이 되도록 찬양해야 할 이유가 있어서 찬양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게 될 때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지요

  신뢰에 찬양으로 하나님의 호흡이 생생하게 회복될 때 그 때에 새 노래를 부를 수 있지요.  하나님의 말씀에서 묵상에서 호흡이 있는 자마다 호흡이 있는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나님을 향한 예배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