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삶은 만남인데 우리가 만난지도 꽤 오래 되었지요 그러니까 아나 나의 존재 속에는 만났던 흔적들이 내속에 있을 것이어요 그렇지요 내 기억 속에 나의 지성속에 여러분의 속에도 나의 만남 흔적이 있겠지요 이게 참 재미나지요

 

  바람이 불어오는 데 불어 와서 나를 걸치고 지나간 바람은 나운씨에 당도했을 때는 나운씨에 느낌이 있지요 인생 사는 게 기가 막히지요 그래서 누구도 소홀히 대 할 수 없고 함부로 대할 사람도 없고 그래서 인생은 신비 같어요

 

  이것이 우리가 숨을 나누는 사이입니다. 생명이라는 것이 그런 것이지요 신비이지요  여러분 세상에 두 종류의 만남이 있지요 부모 자식 같은 관계 내가 선택하지 않았지만 운명적이 만남이 있는데 선택적 만남 누구와는 관계를 맺고 살지만 누구하고는 관계를 멀리하고 살기도 하고 그래서 의미있는 타자들 내가 만나는 의미있는 타자들이 있지요.

 

  그렇다면 타자들이 낼 삶에 흔적들이 있어요 그래서 만남 하나를 소홀히 하면 안 되지요

  부모 자식산의 만남도 애증이 있을 수 있어요 부모와 자식 관계가 언제난 애증의 관계가 있습니다.

 

  왜 애증의 관계가 있느냐 하면 기대하는 바가 많기 때문에 다른 사람 같으면 너그러울 수 있어요 사람은 그런 것이야 그렇게 할 수 있어요 밀접한 사람과의 관계는 안 되어요 공부를 가르쳐도 다른 사람은 가르칠 수 있어 인내해 가면서 사람은 그럴 수 있지 넘어가요

 

  내 자식 가르치려면 답답한 것이어요 왜 그것도 몰라 그렇지요 그래서 참 묘하기는 해요 우리가 살아가면서 내가 지금 생각하는 방식 내가 인생을 대하는 방식 같은 것들은 내가 결단해서 주체적으로 얻은 것도 있지만 누군가가 내게 만들어 놓은 것이 있지요

 

  인생 살다보면 어떤 말한 마디가 내 삶에 전환점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 말과 만난 사람은 복되지요 어떤 사건과 만나서 인생의 전환점을 만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극적인 경험을 하지 못해도 일상 속에서 작은 만나면서 살고 있지요

 

  특히 나이가 들면서 점점 느껴지는 게 나이가 어렸을 때는 부모님이 어떤 분인지 미쳐 알지 못하고 지나갔어요 지금은 나는 부모님이 세상을 떠난지 오래 되었습니다 마는 그 분들에 대한 그리움이 있는 것이어요

 

  왜냐하면 내 속에는 그분들의 흔적이 남아 있지요

  열하일기를 쓰신 연암  박지원 선생님이 그런 말을 해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어 그리고 나중에 형님도 세상을 떠났지요 누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아버지 얼굴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하나 형님 얼굴 보면 되지 형님 얼굴 보고 싶으면 게울 가로 가 내 얼굴 비추어 보지 그렇게 말합니다. 형님의 얼굴 속에는 아버지의 얼굴이 들어와 있고 내 얼굴 속에는 형님의 얼굴이 들어와 있지요 생명의 신비단 말이지요

 

 

  그러니까 나의 태도 속에는 나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받았던 보이지 않는 그분들이 보여 주었던 생의 태도 같은 것이 중요한 것은 내 자식에게 어떤 말을 하느냐 중요하지만 그 자식 앞에 어떻게 보여 지느냐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니까 생애 어려운 일이 있어도 내 아버지는 그 어려운 일이 있을 때도 바위처럼 든든하셨어 이 느낌이 있으며는 내 생애 어려움이 닥쳐와도 그것을 떠 올리는 것만으로도 내 생이 든든하지요

 

  어머니는 정말 누군가의 괴롭히는 상황 속에서도 자애로움과 인자하심을 잃지 않았어 결국 평화를 만드셨어 나 또한 비슷한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지요 세상에서 제일 큰 슬픔 가운데 하나는 더 이상 부모님이 기다려 주지 않는 것이어요

 

  옛날부터 사람들이 해 왔던 이야기이지요  맹자가 이야기 했던 군자 삼락 세가지 낙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부모구존 형제 무고 같이 계실 때 그분이 고마운지 몰라 어쩼던 부모님은 떠나셨는데 그분들을 어떤 메시지로 우리 앞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모님들이 우리에게 주셨던 인생의 교훈을 잊지 않고 지혜가 아닐까 생각을 해요 자꾸 그 이야기를 하는 까닭은 잠언은 지혜의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아버지와 자식과의 관계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그만큼 삶이라고 하는 것이 내가 평지에서 쌓아 온 과정이 아니라 옛날부터 누적된 과정을 내 속에 내면화 하는 과정을 보여 주거든요

 

  잠언 4 : 1- 19절입니다. 아비의 법을 떠나지 말라

  재미나는 게 4장 1절 2절을 보니까 아들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아들들 아들이 많기 때문일까요 어쩼던 아들들이란 복수 형태는 특별한 의미를 갖지 않지만 다양한 관계를 이야기 하고 1절과 2절에서는 아버지가 곤고한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말하는 주체는 아버지여요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아버지가 말하는 내용은 아버지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내게 전해준 이야기를 아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전승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지혜의 전승이어요

  1 - 2절에서는 아버지가 권고한다 아버지가 전해 주었던 말을 아들에게 이야기 합니다.  그 말의 내용은 아버지의 아버지 할아버지가 내게 전해준 이야기를 아들에게 전합니다.

 

  이런 것을 전승된다고 이야기 합니다. 지혜의 전승이어요 아버지의 교훈이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해준 교훈은 아버지가 사실은 아버지가 나도 아버지의 사랑 받는 아들이었다고

 

  3절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으며 그렇게 나오지요 이것은 무엇이냐 하면 아버지의 슬하에서 살았다 하고 이야기 합니다. 슬 무플 슬자입니다. 무릎 아래 살았다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이 이야기는 내게 네게 지혜를 전승하였주었지만 나도 미숙한 때가 있었다

  나도 미숙했어 인생이라는 것은 미숙에서 성숙을 향해 가는 것이어요 숙이라는 것이 익을 숙자이니까 내가 미쳐 익지 못한 것이어요.

 

  미쳐 익지 못한 것을 무엇이라고 하지요 설익었다 설익은 지식 이런 것들이지요 결국 성숙을 향해 가야돼 이것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지 않고 지혜가 쌓이고 쌓이고 원축되어야만 우리에게 다가오지요 그 과정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부모의 역할을 어떤 역할로 했느냐 하면 부모가 해야 될 일은 무엇이지요 자식들 낳고 잘 건사해 주는 역할이 중요하지요. 유대인 부모에게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는 교사로서의 역할입니다.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니까 출애굽 급박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이 그 출애굽 공동체에 하신 말씀이 무엇이냐 하면 지금 이 사건을 네 자식들에게 가르치라고 이야기 합니다

 

  신 6장 7절 가르치는 주체는 학교가 아닙니다 어디이냐 하면 가정입니다. 가정교육이 중요하다 하는 이야기이지요 부모는 교육자의 역할도 감당을 해야 합니다.

 

  1절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 하라

  훈계 명철 이런 말들이 나오는 데 듣다 주의하다 이런 말들이 나옵니다. 주의한다는 것은 무엇이지요 주목 이야기 하지요 학교에서 수 없이 들었지요

 

  그러니까 어텐션이지요 정신을 차리고 집중을 좀 해 그런 이야기이지요

  사실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인생의 교훈이라고 하는 것은 주목하지 않으면 흘러 지나가도록 되어 있어 애써 노력하지 않으면 내가 지혜의 주인 명철의 주인이 되기 어려운 것이어요 그러니까 귀울여 들어야 하고 그 다음에 주의를 해야 해 집중을 해야 해

 

  4장 2절 왜 집중하라고 이야기 하느냐 하면 선한 도리를 가르치겠다 선한 도리는 어떤 것이지요 인생을 바로 살아가는 것이지요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인생 가운데 하나가 무엇이냐 하면 내가 이 세상에 어디서부터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사는 것이어요  

 

  독일 말로 이렇게 쓰기도 하는데 어디로부터 와서(woher) 어디로 향해 가는지(wohin) 알아야 해요 이것 모르고 그냥 살아요 그냥 무작정 사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어떻게 됩니까? 세상이 정해준 삶의 길로 가는 것이지요 돈 많이 벌어야 돼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가져야돼 그렇게 사는 것이지요

 

  우리는  나는 내가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 지를 안다 예수님이셔요  요한복음에서 그렇게 말씀하시거든요 나는 어디에서부터 왔다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왔다 이것은 예수님만의 고백입니까?  아니면 모든 생명의 고백입니까?  모든 생명 그렇게 본다고 한다면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왔다고 한다면 이 삶이 보통 삶이 아니야 그렇지요

 

 

  그래서 내가 나를 아껴야 되는 것은 옛날 코메디언이 한 것처럼 나는 귀중한 사람이야 그게 아니고 생각해 보면 기가 막힌 것이야 내가 없지 않고 있다는 것 그리고 내 생명의 뿌리라는 것이 우연이 아니고 하나님이 나를 보내셨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나는 어디를 향해 가요 하나님을 향해 가는 것이야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야

  중간에서 이 사이 어디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 이 삶은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는 과정이어야 하겠지요

 

  그 때 소명이다. 내 생명은 소명이어요 소는 부를 소자이지요 그렇게 부름을 받은 것이어요 이게 정말 소중한 인생인 것입니다. 결국은 인간 모두에게 주어진 소명이라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내가 일상적으로 만나는 사람에게 나 스스로가 선물이 되는 것이 소명이어요 어떤 방식으로든지 그렇게 이야기할 터인데요.

 

  여러분 우리가 이게 선한 도리인 것이지요 정말 선한 도리는 내가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이 나는 선한 도리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그 법을 떠나지 않는 것이 지혜여요

 

  그것을 우리는 잊어버려요 누군가에가 내가 선물이 되는 것이어요  항상 불만이어요. 그러니까 저 사람 왜 그래 나에게 왜 그러는 것이야 그 태도 하나만 확고하게 있어도 내 생이 굉장히 든든해지거든요

 

  그런데 여러분 오늘의 부모 자식 간의 관계를 생각을 해봅니다. 먹고 사는 일이 너무 바쁘거든요 그래서 아버지하고 엄마하고 자식들하고 이야기 나눌 생각이 별로 없는 것이지요 아이들을 끊임없이 학원으로 보내지요

 

  그래서 요즈음 부모를 이야기 할 때 헬리곱터 부모 타타탁 애들 빨리 싣고 여기 떨어트려 놓고 데려다 놓고 이것 남과 이기는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들 아는데 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지 못합니다.

 

  아이가 생의 주기에 맞추어서 자기가 겪여내야 하는 생의 어려움이 있지 않아요 애들도 그것도 다 부모들이 대행해 주는 것이야 그러면서 너는 공부만 해 이게 우리의 교육이 되었지요 추월성 교육이라고 이야기 하고 우리 애가 영재가 아닐까 여기 저기 데려가고 아이들은 어린 시절에 배워야 하는 것이 있거든요

 

  시행착오도 겪어야 하고 이런 일을 겪여야 하는데  그러다 보니까 부모와 자식 간에 영 안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면 인생 이야기 안 한다 사람은 마땅히 어떻게 살아야 돼 이런 이야기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그런 이야기 안 하지요

 

 

  나도 생각해 보니까 내 자식들하고 그런 이야기 별로 안 했어 그런 이야기를 안하다가 갑자기 하면 그렇지요 그런데 일상적으로 그런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처럼 보여요

 

  늘 진지하게 삶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고 늘 진지하기만 하지 말고 잘 놀기도 하고 정말 필요한 이야기인데 자식들이 미숙하니까 무슨 인생 이야기 나누겠어 그렇게 하지 말고 그 자식들하고 이야기도 나누어 보고 그렇게 하면 좋을 터인데 안 그러지요

 

  자 어쩼던 자꾸 우리의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하라와 하지 말라라는 말로 너무 아이들을 훈육을 해요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좋은 학생 같고 하지 말라고 하는 일을 하면 나쁜 학생같고 그런 것이지요

 

  일전에도 한번 이야기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어느 학생 하나가 내게 편지를 보냈어요 편지의 내용이 이러합니다. 우리의 모습을 한 학생 하다가 죽었습니다. 아파트 10층 옥상에서 뛰어 내렸습니다. 한편으로는 그가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면 성적 부진 그 아이가 겪는 현실과 나는 비슷합니다. 이 아이가 이렇게 썼습니다. 공부 잘하는 학생만이 좋은 학생으로 인정받는 이 사회가 우리를 죽게 만듭니다. 기가 막힌 이야기이지요.

 

  보면요 공부 잘하는 사람이 문제 있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표정이 없는 학생이 있어요 공부에만 몰두하니라고 뭐 반응하지 않고 어떻게 보면 불행하지요 이런 경우 너무 많아요 부모 자식간에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승하고 이야기를 나누지 않기 때문에 그래요.

 

  유대인들은 절기 때마다 부모가 자식간에 부모가 자식에게 전승 시켜주어야 할 자기들의 역사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우리가 그런 것이 없이 살고 있는 것이지요

 

  지혜가 전승되어 오는 일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3절 나도 나의 아버지의 외 아들이었고 나의 어머니가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노라

  이 때 외아들은 하나 밖에 없는 아들이지요 이것은 단수 복수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어요 성경에서 외아들이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사랑스러운 세상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그런 뜻이어요

 

  예수 그리스도가 독생자라고 이야기 할 때도 하나님에게 아들이 하나 밖에 없다 보다도 하나님에게 너무나도 소중한 존재였다 하는 이야기로 세겨야 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 부모들이 4절 권위 있는 지혜의 교사처럼 가르치는 것이어요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이렇게 이야기 하니다. 오늘의 부모님들에게 이런 영적 권위가 있는지 정말로 이렇게 사는 게 지혜로운 삶이야 이게 하나님 안에서 사는 것이야 이게 사라져 버린 것이 아닌가 싶어요

 

 

  그런 전승되는 교훈들이 없기 때문에 막스 베버라고 하는 사회학자는 그렇게 이야기하지요 삶의 의미에 대해 묻지도 않고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지도 않는 세대가 도래할 것이다 그렇게 말해요

 

  그리고 무엇이라고 말하느냐 하면 영혼이 없는 전문가 가슴이 없는 향락자 이런 이들이 생겨날 것이다 그들을 일컬어 막스 베버는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말인 마지막 사람 쉽게 이야기 하면 인간 말종이 되는 것이야 인생의 무엇인지 말하지 않고 어디서 왔는지 말하지 않고 부모들의 책임이 커요 자식들에게 그런 것 안 가르쳐서 정말 나도 부모로서 많은 반성들을 하게 됩니다.

 

  5절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아라 어기지 말아라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동사가 연 이어서 죽 나오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혜를 얻으라고 강권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어요 지헤를 얻는다고 하는 것은 그냥 얻어져요 얻는다고 하는 이 말은 대가를 지불하라 지혜를 얻기 위해 대가를 지불하라 하는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사람들은  공자로 얻는 것을 좋아하지만 공자로 얻는 것은 그렇게 귀히 여기지 않아요 많이 그래요 무엇을 배우더라도 비용을 내면 이것 공자야 하면 조금 배우다가 충성도가 떨어져요

 

  공자로 가르켜 준다고 하면 한달에 한 두 번 가는 데 돈 내면 악착 같이 가거든요 그런데 더 기가 막힌 것은 무엇인가 하면 하나님의 은총은 공자이거든요 그래서 소홀이 여겨진다 귀히 여겨지지 않아요

 

  7절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여러분 이렇게 이야기 안 합니다.돈이 최고니 돈을 많아 벌어라 지혜가 제일이다 이야기 하는 데 여러분 종교라고 하는 것이 이렇게 마루종자에다가 가르칠 교자를 쓴단 말이어요

 

  마르종자를 보면 관머리가 있어요 지붕입니다. 보일 시자 밑에 있거든요 보일 시자는 신에 보이기 위해서 제물을 진설해 놓은 모습을 보여 줍니다. 마루 사당을 뜻하기도 해  으뜸을 뜻하는 것이지요 교자는 가르칠 교자 가르침입니다.

 

  종교는 무엇이냐 하면 으뜸가는 가르침이어요 그러니까 인생이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가르친 것이어요 결국 우리가 성경 말씀을 배우는 까닭은 무엇이냐 인생의 방편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인생의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놓치지 말고 가자고 해서 배우고 있는 것이거든요.

 

 

  종교라고 했지마는 여기 잠언 식으로 이야기 하면 지헤가 으듬이다 그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거든요 이게 으뜸이다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여러분 이 종교라고 하는 것 으뜸가는 가르침 내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얻어야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혜를 높여야 돼 이래야 내가 지헤로운 사람이 된다

 

  높게 여긴다 지혜야 말로 내 삶의 비추는 빛이다고 인식을 해야 하징.  

  8절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품는다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품에 안는다는 이야기를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성경에서 히브리어에서 지혜가 품에 안는 것 이야기 하고 있어요 여러분 티브이 다큐멘타라 황제 펭귄 이야기를 보신 적이 있어요 나는 보았는대요 얼마전에

 

  기가 막히지요 남극에서 펭귄이 알을 낳고 알을 부화 시키기 위해서 자기 발위에 올리요

고 뱃살로 덮어 그렇지요 이것이 품는 것이지요

 

  나중에는 새끼가 부화되고 나면 어미들이 먹을 것을 구하러 가고 아빠들은 발 위에 올려 놓고 보호를 하고 펭귄들의 생활을 보면 칼바람이 불어오는 데 탁 뭉쳐 있는데 안에 들어가기 위해서 애써야 하지요

 

  그렇지 않지요 펭귄이 조금씩 조금씩 이동을 해요 안에 있던 아이가 밖에 나오고 이것이 펭귄의 지혜입니다. 이것을 펭귄 허들링이러더라고요 펭귄이 돌아가면서 이것이 삶의 지혜인 것이지요 닭이 알을 안는 것하고 같은 것이지요

 

  안는다고 하는 것이 내 속에 여러분 포부가 무엇이야 하고 이야기하지요 안을 포자 부튼 진다 그 뜻이어요 내가 품에 안고 있는 것 내가 지고 가는 것이 무엇이야 내가 포부를 가지고 있으면 항상 안고 있어야 해 내 꿈이 있으면 그 꿈을 항상 안고 있을 때 그 꿈이 실현이 되지요

 

  지혜를 품으라 지혜를 품에 안고 있으면 그것이 영화롭게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내가 무엇을 품는다는 것이 우리 인생을 결정합내다.

 

  무엇을 안고 있고 무엇을 품고 있어요 그러니까 포부라는 말을 제가 설명을 드렸는데 내가 품고 있는게 나를 형성에 내가 무엇을 품고 있는가 여기서 지혜를 품으라

 

  10절 내 아들아 들으라 아버지가 가르쳐 주는 말을 받으면 내 생명의 해가 질리라

  11절 내가 지혜로운 길로 가르쳣으며 정직한 길로 인도하였은즉  

  12절 다닐 때에 네 걸음이 공고하지 아니하겠고

  13절 훈계를 굳게 잡아 놓치지 말라 이것이 네 생명이라

  참 삶이란 전우익이란 선생님이 하신 말씀인데 참 삶이란 부단히 버리는 것과 든든히 붙잡는 것의 통일이다 그렇게 말합니다.

 

 

  내가 참되게 살기 위해서는 버려야 할 것 인생의 비 본래적인 것들 자꾸만 버려야 해 버려야 맑아져 그런데 버리기만 하면 안돼  붙잡아야 될 것은 듣든히 붙잡아야되지요.  이 두가지가 통일을 이룰 때 우리의 삶이 아름다워 지는데 여기  내 말을 받으라 그리하면 내 인생이 탄탄하게 될 것이야 내가 달려갈 때 실족하지 않을 것이야 합니다.

 

  여러분 들으라 받으라 말은 그냥 나 들었어요 알았어요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하고 달라요 내 속에 내면화하고 그것을 내 삶에 길로 삼으라는 것이어요

 

  우리가 예수님이 길이라고 고백을 하지요 길이 이렇게 나 있습니다 나는 여기에 서 있어요 저기에 길이 있네 참 좋은 길이네 길이 그렇게 찬탄하라고 있는 것이어요 길은 걸으라고 있는 것이어요

 

  예수님이 길이라고 고백하는 것은 예수님이 길이라는 사실을 객관적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길을 너도 걸으라 예수가 걸었던 그 삶의 길을 걸어가야지요 이것이 믿음이지요

 

  지혜의 말을 듣고 내가 알았어요 하는 것은 내 삶의 변혁이 안 돼 내 속에 내면화 하고 내 삶의 길로 만들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 때 우리의 삶이 든든해 질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혜를 얻고자 하는 사람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14절 사악한 자의 길에 들어가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5절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라 그의 길을 피하고 지나가지 말며 돌이켜 떠날 지어다

 

  여러분 사악한 자의 길을 떠나라 불의를 행하지 않으면 잠을 못 자는 사람들이 있어요 세상에 여기 불의를 행하지 않으면 사람을 넘어뜨리지 못하면 잠이 오지 아니하며 그렇게 되어 있지요

 

  16절에 원문에는 무엇으로 되어 있느냐 하면 불의를 행하지 않으면 잠을 약탈당할 것이라 그렇게 됩니다. 그런 사람이 있어 세상에는 어떤 상태일까요 죄에 중독된 상태 중독되면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어요 남을 넘어뜨리므로 자기의 우월함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 사람과 가까이 하면 안돼 그를 닮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불의의 떡을 강포의 술을 마신다 하고 있습니다. 악인들의 삶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우리가 그런 사람들에게는 그들 집에 들어가셔도 안 되고 피하여야 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닮아요

 

  근묵자흑 어떤 뜻입니까?  근묵자 흑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져 손이 근묵자 흑이라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더 쉬운 이야기를 합시다 어떤 이야기냐 하면 꽃을 싼 종이에서는 향네가 나고 생선을 싼 종이에서는 비린네가 나지요 악한 사람들하고 우리들이 그 사람도 사람인데 하고 가까이 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의 삶의 방식에 동화되기도 하고 닮기도 해요

 

 

  그렇기에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깜짝 놀라서 버려야 한다 합니다.

  결국 그렇게 될 때 그 악인의  길에서 떠난 사람이 결국 의인일 것인데

 

  18절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한 낯에 광명에 이르거니와

  19절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깨닫지 못한다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았다고 했어요 크게 빛나 돋는 대서 광명까지 이야기했지요 의인의 길은 이제 해돋이에서부터 시작해서 이제 정오에 광명에까지 이르게 되지 않아요

 

  기독교인의 삶도 그런 것이다고 이야기 할 수 있어요 어떤 단계이냐 하면 처음에는  회개의 삶 내가 문제가 많거나 알게 됩니다. 회개하게 되면 신생의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게 되어요 신생 속에서 하나님의 의롭다 여겨 줌을 받게 되어요 그것을 칭의라고 이야기 하지요

 

  이것은 내가 공로로 얻는 것입니까?  은혜로 얻는 것입니까? 은혜이지요 공자이지요   내가 죄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아이쿠 죄 없다 해 주신 것이지 내가 죄 아닌 것이 아니어요 그래서 칭의를 입은 사람은 은혜를 입은 사람은 내가 값 없이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그 은혜에 따라 살고 싶어요 성화여요

 

  성화에도 둘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성화 나쁜 일들 차단하고 깨끗하게 살려고 하고

  나는 내 의지를 가지고 살기도 하고  사회 구조가 나를 나쁜 방향으로 만들어 갈 수도 있어요

 

  성화는 사회적 성화도 있어야 해요 사회적 성화도 있어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그리스도와 내 마음이 일치되는 이것이 그리스도의 완전이라고 이야기 해요

 

  이 단계이지요  해가 떠 올라서 점점 광명에 이르는 것처럼 지혜를 꼭 붙들고 지혜를 안고 사는 사람은 이런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다 하는 것이지요 거꾸로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해가 이미 넘어갔어 어두움이 점점 짙어져 가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악인의 길은 대 낮에도 걸려 넘어진다 무엇 때문입니까? 악인은 그 속에 빛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선한 사람 하나님의 뜻을 행한 사람은  어두움 속에서도 빛을릉 잃어 버리지 않아요. 자기 속에 빛이 있어요 악인은 문제는 무엇인가 걸려 넘어져도 왜 넘어 졌는지 몰라요 이것이 불행한 인생이라고

 

  오늘 포부라는 말을 새삼스럽게 알게 되었어요 내가 품고 있는 것이 나를 결정해 여러분 무엇을 품을 것인가 오늘 지혜자는 우리에게 이야기 합니다.  지혜와 명철을 얻기 위해서 애를 쓰고 얻었으면 품에 안아 마치 알을 품는 것 처럼 그렇게 될 때 그 속에서 새로운 생명이 움터 나오기 시작하고 우리를 실족하지 않게 해 질것이다 이것이 지혜자의 길이어요. 그 길로 뚜벅 뚜벅 전진 오늘 수업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