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책에 대한 설렘 시간이 무엇이어요? 시간은 금이다 시간이 무엇일까? 설명하기가 어렵지요 그래서 어거스틴이라고 하는 기독교의 성인이 시간을 이야기 했는데 아무도 묻지 않으면 시간을 아는 것 같아요

 

시간이 무엇이라고 물으면 갑자기 모르겠어요 인간은 시간 경험을 과거 현재 미래로 하고 있지만 우리가 미래 현재 과거 이렇게 안 하거든요 시간은 미래로부터 현재로 와서 과거에서부터 흘러가는 것이지요 미래로부터 현재로 와서 과거로 흐르는 것이어요

 

그가 한 이야기가 과거는 지나가버린 시간이어요 그래서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시간이어요 현재는 지금인데 지금이라고 점을 찍으려는 순간 지나가 버렸어요 이게 시간이라는 게 인간이 시간 속을 산다고 는다는 게 무엇이냐

 

과거는 지나가 버렸기에 사라진 것이 아니어요 왜냐하면 과거에 내 삶에 현재 영향을 미치고 있으니까 미래는 없는 것이 아니어요 내가 소망하고 기대하는 바가 있기에 오늘을 의미있게 살고 현재에 영향을 미쳐요

 

과거와 미래라는 것이 현재속에 다 들어와 있는 것이지요 오늘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이것이 중요하지요 시간 속에 살아가는 인간의 삶은 불안이어요 불안이라는 말이 아니 불자 안전하다 할 때 안자를 쓰지 않아요 안전하지 않은 것이어요 다시 이야기 하면 안식이 없어요 그렇지요 인간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에 인간은 안식이 없는

 

그래서 사람들은 무엇이냐 과거는 후회하고 미래는 두려워 불안해 어떻게 될 지 몰라서 제일 못 사는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과거는 후회하고 미래는 불안하고 현재는 만족하지 않고 불만족 속에 살고 이게 인간이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무엇하고 싶어 하느냐 하면 미래를 조금씩 알고 싶어한다 어떻게 될까 여러분 요즈음도 그런 것 나온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옛날 신문에 보면 오늘의 운세 요즈음도 나와요 스포츠 신문 같은데 나오지요 그것 보고 물을 조심하라고 여름에 당연히 물을 조심해야지요

 

미국에 가서 중국집에 가면 꼭 과자를 하나씩 주어요 이렇게 펴 보면 안에 운세가 있지요 포춘 쿠키 무엇이야 이것하고 쳐다도 안 보는데 사람들은 유심히 보면서 어떻다고 하고 중국 식당가면 그것 기대하면서 가요

 

사람들이 점치러 다니는 이유도 그런데 있지요 그 통계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기독교인들 가운데도 점치러 다니는 사람들이 50%가 넘는다네요 교인 비밀 보장 써 있어요 어떻게 알아 들었습니다

 

교회 다니면서도 불안한 거야 어느 목사님이 제가 존경하는 목사님인데 주보에 쓰신 글을 보았어요 자기 교회에 나오던 친구인데 몇 년째 소식도 없이 교회에 안 나오더래요 연락도 안 되고 몇년만이 교회에 왔데요

 

어떻게 왔냐고 교회에 되돌아온 이유를 말하더래요 너무 마음이 불안해서 점치러 왔데요 그랬더니 점쟁이가 당신은 예수 안 믿으면 죽어 그 목사님 말씀이 무엇이냐하면 목사는 아무리 이야기해도 안 듣고 점쟁이 이야기는 듣고 큰일 날 것처럼 듣고 무슨 일이냐교 그래서 우리가 농담을 했습니다

 

목사님 그러면 우리가 점쟁이들하고 계약을 맺읍시다 점쟁이하고 교회 가면 산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은 기본적인 삶의 정황이 불안하기 때문에 미래를 알고 싶어하고 미래는 늘 불확정적인 것이지요

 

그래서 미래의 대용물을 갖고 싶어해요 이런 것들을 불안의 대용물 내 불안한 마음을 달래 줄 수 있는 것 보험 또 예금 통장에 숫자가 늘어나는 것 또 많은 지인들을 만나고 사람들이 불안하기 때문에 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동문회 무슨 전우회 이런 모임들을 만들고 그 속에 소속 되므로 소속의 욕구가 있어 내가 거기 소속되어 있는 한 나는 약간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것이 전부 불안감이어요

 

불안한 사람일수록 무엇인가 나를 보장해 줄 수 있는 것을 찾아요 현대인들에게 불안함을 달래 줄 수 있는 최고의 것으로 판단되는 것은 언제나 돈이지요 그러니까 돈이 있어야 미래가 보장이 된다 열심히 일을 하면서 살아요 열심히 돈을 벌었는데 때가 되어서 누가 복음에 나오는 부자처럼 오늘 밤에 네 영혼을 그러면 문제 상황이 되는 것이지요

 

돈이 우리의 인생을 보장하지 못한다 그래서 사람들이 미래를 알고 싶어요

오늘부터 공부하려는게 예언서 공부를 할 것입니다

예언서 공부를 하게 되는데 여러분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어요

예언서라고 하는 게 나의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까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까하고 생각하면 안 돼

 

예라고 하는 글자가 미리 예자 일기 예보할 때 예자도 있지만 그것도 예언 맞아요 그런데 예금할 때 예자도 맡기는 뜻 보다도 미리 그런 뜻이 있어요 그러니까 동일하게 이야기 할 수 있겠는데 예언할 예(豫)자하고 이런 예금할 때 맡길 예(預)자도 있는 것이야

 

어쩼던 이것도 미리와 관련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가 예금 그러면 맡기는 것처럼 우리가 성경에서 보는 예언이라는 것은 두 가지 요소가 다 있습니다 미래에 일어날 일이기도 해요 예언(豫言)

 

그러나 예언은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 것처럼 보이나 사실 초점은 어디에 있는가 하면 미래가 아니라 현재에 있습니다 왜 지금 이렇게 살다가는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어하고 하는 까닭은 미래의 일어날 일을 확정짓기 보다 지금 이렇게 이렇게 불행으로부터 지금 어떻게 살아야 돼 이야기 되고 있는 불행으로부터 너를 지켜내기 위해서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하겠어요

 

앞으로 일어날 일인 것 처럼 보이기도 하나 사실 지금 이야기를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예자도 쓰기도 하는 이것은 예언자의 말투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레미야 49장 7절 에돔에 대하여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것은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것이 예언자의 말투여요 예언자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말씀을 전하는 자입니다

어느 것이 틀렸다고 하면 안 돼 둘다 해당할 수 있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에는 어떤 예언서들이 있는가 하면 우리가 아는 것이 어떤 것이 있지요 대 예언서에는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그 다음에 다니엘서도 우리 성경에는 예언서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히브리 성경에는 이것이 성문서로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에 호세아에서부터 말라기에 이르는 12예언서도 예언서지요 그들은 무엇이라고 이야기하지요 소 예언서 그 이야기는 자칫 잘못하면 금방 이야기 했던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은 대단히 중요하고 호세아서에서부터 말라기 예언서는 덜 중요하다는 말로 받아 드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 소니까 가치 평가로 이야기 할 수 있어요 교회를 이야기해도 큰 교회 작은 교회 큰 교회는 중요하고 작은 교회는 중요하지 않아요 정말로 하나님의 마음 속에서 크다고 하는 것은 숫자의 크기는 아닙니다

 

정말 그 본질이 얼마나 유지되는가 그것으로만 교회는 평가될 수 있다 큰 교회인데 생명이 없다면 그것은 죽은 교회입니다 작은 교회인데 그리스도의 생명이 살아 있다고 한다면 그 교회는 살아 있는 것이지요

 

우리는 평가를 달리해야 합니다 큰 교회라고 다 살아 있는 교회가 아니고 작은 교회라고 다 죽은 교회가 아니다 대와 소라고 하는 이미 여기는 중요하고 여기는 덜 중요해 그럴 수 있지만 다 똑같이 중요해요

 

아까 이야기 한 대 예언서들은 분량이 많으므로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다 사람들이 조금 더 언급을 자주 하지요 조금 그들이 처해있던 역사적 상황이 길기도 하고 그들이 더 언급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예언서 속에서는 소위 그것을 후기 예언서라고 하는데 금방 이야기했던 이사야서에서 말라기에 이르는 그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아요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자기 중요한 가치 판단의 기준이 있습니다

 

예언자들이 세상을 바라볼 때 예언자들의 일종의 가치 판단에 기준이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의 뜻이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뜻이 가장 잘 드러난 사건을 예언자들은 누구를 보느냐 하면 출애굽 사건

 

이 출애굽 사건이라는 것은 결국 어떤 것이었지요 애굽이라는 전제 국가에서 가장 밑바닥에서 인권을 보장 받지 못하고 있던 사람들 하나님이 끄집어내서 그들로 하여금 새로운 나라를 이루게 하신 것이지요

 

다시 이야기 하면 어떤 분이 토라를 한 마디로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가난한 이들에 대한 우선적 관심 그렇게 이야기해요 우선적 관심이어요 특별히 가난한 자로 지칭 되고 있는 사회적 약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만족하고 사는 사람 하나님의 도움 없이도 살 수 있는 사람을 무시하지는 않아 그러나 그런 체제하에서 자기 스스로 목소리도 갖지 못하고 자기 권리 주장하지 못하고 언제나 짓 눌려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관심이 많아 그들이 바로 가난한 자들인데 그들에 대해서 우선적 관심을 가져요 하나님의 관심은 여기에 있어요

 

출애굽 정신은 출애굽을 통해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주신 율법의 핵심이 있다면 우리 사회 가운데 고통 받는 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우리는 것이어요

 

예수님도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이야기 해요 비유를 해서 목자에게 양 백마리가 있었는데

누가복음 15장 4절 들길을 가다 보니까 한 마리가 사라졌어요 99마리의 양을 놔두고 한 마리의 양을 찾아가는 것이지요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

 

예언자들은 언제나 출애굽 정신이라고 하는 가치 척도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봅니다.

이것이 예언자들에게 대단히 중대한 금방 이야기한 자기 이름을 가지고 있는 예언자들 이사야에서 말라기까지 자기 이름을 두고 이야기 했기 뗘문에 문서 예언서 후기 예언서이어요

 

그런데 후기가 있으면 전기 예언서가 있어요 전기 예언서는 어떤 책들이 전기 예언서이냐 하면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 상하 열왕기 상하 이 책들입니다 이것을 전기 예언서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 책들은 어떻게 보면 역사서입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우리에게 보여준다고 보입니다

 

사실 사사기는 어디에서부터 시작이 되는가 여호수아는 가나안 정복으로부터 열왕기 상하는 다윗 왕조과 멸망하는 지점까지 다룬단 말이어요 그러니까 가난안에 들어와서부터 왕조의 멸망까지 다루니까 이스라엘 과거 역사를 다 다루고 있지요

 

그런데 문제는 무엇이냐 하면 그 역사를 객관적으로 서술한 것이 아니어요 몇 년 몇월 며칠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객관적으로 기술하지 않는다는 것이어요 그래서 인간의 역사 기술이라고 하는 게 우리는 객관적으로 실증 사학적으로 있는 그대로 실증적인 역사를 기록한다고 한다면 예를 들어서 어느 왕 때 대단히 나라가 부유해졌어요

 

경제적으로 부유하고 그리고 무역도 좋고 외교 관계도 좋아요 그러면 그 왕은 탁월한 왕으로 기록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전기 예언서는 그렇게 기록을 안 합니다 그 왕 때 부자들은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들은 더 가난하게 되고 부자들이 이 사람들을 무시하고 그렇지요 풍요로움을 위해서 이 왕들이 엉뚱한 일을 했으면 그 왕은 형편없는 사람으로 평가가 됩니다

 

실증 역사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속사적 관점에서 하나님이 역사를 어떤 관심으로 바라보는지 그 관심으로 역사를 쓰는 것이어요 하나님의 구원사의 입장에서 하나님이 역사를 어떻게 바라보는 지를 가지고 그 관점에서 쓴 것이어요

 

전기 예언서를 신명기 역사학자들의 작품으로 보는데 신명기 역사학자들은 하나의 패턴을 가지고 있어요 인간이 죄를 지어요 죄를 지으면 벌을 받아요 벌을 받는 데 그 중간에 누가 있는가 하면 경고하는 이가 있어요 그래서 그들이 부르짖어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구원자를 보내 주셔요 구원자를 통해서 평안이 와 평안이 오면 또 죄를 지어요

 

이 반복이 되는 것이어요 여기에서 끊어지만 얼마나 좋겠습니다마는 인간은 언제나 이것을 끊지 못합니다 끊어야 하는 데 결단을 하지 못합니다 언제나 이게 반복되는 것이어요

 

그래서 여호수아에서 열왕기 하까지 역하를 보면 계속 그 이야기입니다 신명기적 사관 범죄하고 타락하면 벌을 받고 어떻게 고통을 받았고 그 이야기를 한단 말이어요 기본적인 역사 자료에다가 하나님의 관점을 더해서 기록한 것이 신명기적 역사관이어요

 

거기에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그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언약에 신실했는지 언약에 충실했는지 그 관점을 가지고 쓴 것이어요 오늘도 역사를 보아도 구속사적 관점에서 보자고 한다면 어느 대통령 시절에 지엔피가 올라갔고 그렇다면 역사는 그를 대단히 훌륭한 대통령으로 이야기 할 수 있지만 그 때에 차이가 많아지고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했다면 하나님의 눈으로 보아서 아름답게 보지 않아요 성서에 일관된 눈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전기 예언서에서는 하나님의 성품이 나오는데 때때로 죄 지은 백성들을 징벌하시고 어떤 때는 인내하시고 또 바로잡으시고 인도해 주시고 하나님의 그런 성품을 보여 주시는데 출 34장 6절 하나님의 유명한 성품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

 

이게 전기 예언서를 관통하고 있는 하나님의 관점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기 예언서를 보다 보면 전기 예언서 후기 예언서가 마찬가지입니다마는 두가지가 항상 조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무엇이냐 하면 질서이고 하나는 비젼인데요

세상에 혼돈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지 않아요 그러니까 안전한 사회 질서가 그대로 유지되기를 바라는 것이 질서 쪽 사람이겠지요

 

급격하게 변하면 정신이 없지 않아요 저는 때때로 외국에 나가보면 안정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왜냐하면 사회 체제가 차분하고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우리는 역동적이지 않아요 그래서 대한민국은 공사중이라고 대한민국은 통화중입니다 너무 비하하지는 말고 무엇인가 일어나고 있어 그러니까 아니 차분하면 좋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지요

 

그런데 이것을 도시에 변화와 관련 시켜서 이야기 하지 말고 역사를 이야기 하면 질서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무엇인가 티는 사람들을 별로 안 좋아해 옛날부터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면 요사이 젊은 것들은 버르장머리가 없어 고대 토판에 나왔어요

 

양피지에 쓰기도 전에 토판에다가 쓰기 시작하는데 그 때부터 거기에 나오는 유명한 말이어요 그러니까 질서쪽에서 역동적인 비젼을 내 세우는 사람들은 평지풍파 일으키는 사람들이어요

 

그런데 여기에만 빠져 있으면 역사는 정체하고 나아가지 못해요 역사를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항상 이게 필요하지요 예언자들이 하는 일은 비전입니다 예언자들은 항상 자기가 속해 있는 사회를 비평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역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가 예언자들이어요

 

성경에 보면 예언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질서를 잘 잡아 가려는 세력들이 나옵니다 중요해요 그들도 왕으로 대변되는 사람이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제사장 보수 진보는 많이 가고 결국 무엇이냐 하면 이 둘이 창조적 긴장 창조적 긴장이 이 속에 있어야 해

 

그러니까 질서쪽에 있는 사람들은 비젼 쪽에 있는 사람들은 저놈들은 나빠 규정할 것이 아니라 다소 위험해 보이기는 하지만 그리고 비젼 쪽에 있는 사람들도 질서를 잡아가려는 사람에게 고리 타분해 이렇게 하면 안 되고

 

그게 무엇이냐 하면 제사장의 일이라는 게 제사장의 시간은 어떻게 흐르느냐 하면 순환적으로 흐릅니다 제사 의례라는 게 있지요 성스럽게 일하고 바치고 여기에 중요한 것이 카렌다 중요해요

 

새해 첫날을 무엇을 해야 되고 무슨 절기에는 무엇을 해야 되고 이것을 관장하는 사람이 제사장이야 우리도 가만히 보면 시간이 그냥 흘러 간다고 한다면 내 삶을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어

 

고마운게 년말 가까이 오면 성탄절이 오고 새해가 오고 그러면 한번은 내 삶을 돌아보면서 새해에는 새롭게 살아야지 작정들을 해야 하지 않아요 시간의 매듭들이 필요하지 않아요 그게 무엇이냐 하면 순환하는 것이어요

 

이 때는 무엇을 해야 하고 이게 우리의 삶에 안정감을 가져다 주지요 이 회로속에만 갇혀 있으면 안 되고 역사는 어딘가를 향해 가야 됩니다 예언자들이 하는 일은 역사가 가야할 방향이 여기에 안정적으로 머물러 있지 말고 하나님이 하시는 새로운 세계로 우리들이 나가자

 

지금 부를 구가한다고 돈 없는 사람들 무시하면 벌 받아 예언자들이 하는 역할은 그런 것이어요 생각해 보면 있는 자의 입장에서 예언자가 좋아요 싫어요 싫지요 그래서 예언자들은 당대에 인기있는 사람입니까? 인기 없는 사람입니까? 인기 없는 사람들이어요

 

그러니까 질서를 관장하는 사람들은 비전을 내 세우는 사람들에게 위험해 이렇게 이야기 하고 하면 질서를 내 세우는 사람은 고리타분해 이렇게 하면 밤낯 싸움이야 서로 고마워 해야 해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있지만 용납하고

 

여러분 흔히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예언자는 하나님이 그 귀에다 대고 예를 들어서 상훈아 니느웨를 두고 한 말을 너 가서 전해 그리고 군대에서 우리가 복명복창한다고 이야기 하는데 상관이 지시를 하면 따라서 해야 하잖아요 그렇지 않으면 잊어버릴 수 있으니까 잘못 전달 될 수도 있고 니느웨를 향해서 하는 말이야 이렇게 이야기를 해서 일점일획도 놏치지 않고 이야기할까요?

 

그런데 흔히 제가 물으니까 여러분이 아니다고 했어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시를 중시하기 때문에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예언자가 전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야 예언에 권위가 있다고 생각해 그러나 분명하게 이야기 할 것은 예언자는 스피카가 아니다

 

예언자도 저마다 성격이 있답니다 여러분 똑같은 이슬을 예를 들면 매미가 먹었어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그리고 독사가 이슬 먹는지 안 먹는지 모르겠는데 호메르스의 일리아드를 보면 독초를 산득 먹고 성이 난 독사처럼 이런 표현이 나오는데 사실 뱀은 독초를 안 먹거든요

 

어쩼던 표현이지요 흔히 하는 이야기가 양은 똑 같이 풀을 먹고 젓을 만들고 독사는 똑 같은 풀을 먹고 독을 만들고 그렇지요 생물학적으로 맞는지 모르지만 문학적 표현이 있다

 

예언자는 어떤 사람이냐? 간단하게 이야기해요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는 자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느겨요 하나님이 세상을 바라보면서 어떤 느낌인지를 안다 하나님이 아래 세상에 일어나는 일을 바라보면서 예언자들은 가슴 아프게 느끼는 것이야

 

그 느낌이 나에게 왔어 나는 성격이 불같거나 그렇지 않지 않아요 부드럽게 이야기 해 그런데 불같은 성격의 사람도 있거든 그 사람은 불 같이 이야기 한단 말이어요 예언에는 예언자의 성격이 담겨 있어 다 달라요

 

그러니까 예레미야 같은 사람은 자기가 우는 사람이고 마모스 같은 사람은 불같은 사람이고 성격이 다르다 하나님은 그 예언자의 기질 성격 그리고 개성 관심 이런 것들을 이용하셔서 당신의 말씀을 전하도록 하시는 것이어요

 

여러분 성격 좀 고쳐 그렇게 이야기 할 것이 별로 없어 사실은 못된 성격은 고쳐야 되지만 그러니까 타고난 성격이 바뀔 수 있나요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은 믿음이 없는 것이어요 바뀔 수 있어요 노력하면 바뀌어

 

그러나 바뀌지 않는다고 그 성격을 못 쓰는 것이 아니지 않아요 여러분 술 좋아하고 여자 좋아했던 삼손 쓰시는 것을 보세요 하나님이 대단하시지 않아요 하나님은 그런 방식으로 한다

 

어떤 분은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예언자란 누구냐 하나님의 회의에 참석하는 자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회의에 참석한다는 그 이야기는 굉장히 중요한데 아모스서에는 이런 표현이 나옵니다

 

아모스 3장 7절 참으로 하나님은 당신의 비밀을 그 종 예언자에게 미리 알리지 않고서는 어떤 일을 하지 않으신다 하고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의 회의에 참석하는 사람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차리는 자가 예언자라는 말이지요 굉장히 중요하지요 예언자가 하는 일은 세상을 향해서 하나님이 그들의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계시는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해요

 

어떤 분은 예언자를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하늘의 눈으로 인간의 역사를 주석하는 자이다

이것이 예언자의 일이단 말이어요 그러니까 예언자의 일은 대단히 중요해요 역사의 진보를 위해서 그런 것이어요

 

그러면 제사장들은 종교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제사장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용어가 있어요 히브리어로 이야기 하면 그 용어가 어떤 것이냐 하면 카도쉬라는 단어 카도쉬 거룩함이어요

 

어느것이 거룩한가 속된 것인가 이것이 나누는 것이 제사장에게 중요해요 왜냐 하면 하나님이 거룩한 백성이 되라고 하셨으니까

 

그 들에게 중요한 단어가 있는데 타호르라는 단어인데 정결 그 단어는 깨쯧한 것이야 무엇이 정결하고 무엇이 거룩한가 항상 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뿐 아니라 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뿐 아니라 제사장들은 이런 순환적인 세계를 대표한다고 했지요

 

그에게 중요한 것은 순종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순종이 중요합니다 질서가 중요해요

그러니까 저런 역할을 감당하는 제사장을 우리가 못 낫다 하면 안 되어요 정말 필요한 일입니다 제사장은 거기에 비하면 예언자에게 중요한 단어는 카도쉬나 타호르가 아니어요

 

예언자들이 너희들이 가져온 제물의 향기 역겹다 너희가 부르는 노래 소리 듣기 싫다 막 이야기 해요 제사장에게 중요한 것을 막 부정한 것이어요 그들에게 더 중요한 말이 있기 때문에

 

짜다카 (공의)라는 말 기억나지요 하나님의 공의 공의로움이어요 영어로 이야기 하면 라이쳐서

 

그 다음 미슈파트 (정의) 져스티스

헤세드(사랑) 언약에 근거한 사랑

그 다음 리하민 (긍휼) 리하민은 창자가 애 끊는 것 같은 사랑

 

예언자에게 중요하느냐 하면 무엇이 공의롭고 무엇이 정의롭고 무엇이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답게 사는 것이 중요하냐 이 둘은 두 가지가 함께 균형을 이루어야 해요 한국 교회에서는 무엇이 중요하느냐 하면 훨씬 중심이 제사장적 음성이 중요한 것으로 취급되고 있어요

 

예언자적 음성을 잃어 버린 채 있다 앞으로 예언서를 공부하는 까닭은 잃어버린 균형을 한번 되찾자 신앙의 균형을 되찾아서 과연 예언자의 음성을 따라서 우리가 바꾸어야가야 할 것이 무엇인지

 

예언자는 주로 안돼라고 이야기합니다 부정적이어요 그런데 예언자는 노라고만 예언자의 직무를 둘로 이야기 하는데 하나는 비난과 고발하는 것이어요 영어로 디너션이라고 이야기 하는 데 고난하고 비난하는 것이어요

 

또 하나 있어요 고통 받는 백성에게 주는 위로가 있습니다

위로하라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다 무너져서 희망이 없다고 이야기 할 때 아니 희망이 있어 주께서 빛을 비추시거든

 

예언자의 언어는 때로는 망치의 언어처럼 때립니다 칼날의 언어처럼 벱니다 예언자의 언어는 때로는 봄바람 처럼 감싸는 언어 생명을 살리는 언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두 가지를 균형있게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우리가 예언서 본격적으로 공부하겠습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