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행복하지요 왜냐하면 세상이 너무 험해서 그러니까 슬픈 소식 아픈 소식들이 너무 많은데 좋은 사람 만나고 나면 아름다워지지요 마치 밤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는 것처럼 총총한 별들 사람들은 별이 되어야 하는데 저만치에 밝게 빛나는 별이 있어 그 마음이 내 마음에 별이 되기도 하지요

 

모든 성도들은 별이 되어야해 누군가의 마음속에서 그런 생각입니다 이런 말 아시시조 사람은 이야기를 만들지만 이야기도 사람을 만든다 내가 듣는 이야기가 내 삶을 결정하지요 그리서 히스토리라는 말 속에는 스토리가 들어 있어요 이미 이야기가 있어요

 

사람은 이야기를 만듭니다 나운씨가 사는 삶의 이야기가 있지요 다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있지요 스토리는 가슴 찡한 일이 있지 않아요 요한씨 간증을 들으면 그런 삶의 그 이야기들이 있는 것이지요

 

그 이야기의 아름다움은 그 이야기를 듣는 사람의 삶도 만든다 내가 듣는 이야기가 내 삶을 형성하기도 한 것이지요 어떤 분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는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하여 일부가 될 것인가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어요

 

성서는 어떤 이야기인가 하면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이지요 인간을 향한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야 되겠다 하나님이 저자가 되어서 우리를 만들어 가시는 그 삶에 대해서 내가 일부가 되어야 되겠다고 생각한 것이 성도의 삶이라는 말이어요

 

그 속에서는 듣기 좋은 말만 들을 수 없어요 우리속에는 죄에 끌리는 요소들이 있거든요 우리는 끊임 없이 죄에 끌려 갈 수 있어요 그래서 원죄를 설명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죄에 끌리는 요소가 있다 사람속에는 그렇기 때문에 경계하지 않으면 죄에 물 들 수 밖에 없다

 

악에 물들기 전에는 내가 누구인지 알지 못합니다 나의 둔감해진 삶을 깨트리는 것 예레미야도 이야기했습니다마는 불처럼 나를 태우기도 하고 둔중한 망치처럼 나를 타격해서 나로 하여금 새로운 존재가 만들기도 합니다

 

잠언의 말씀 찌르는 말 이런 말씀들이 정말 필요한 것들이지요

아모스 2장 4-16절

아모스 1장을 공부할 때 아모스는 먼저 북 왕국 이스라엘에 와서 예언을 하지만 이스라엘을 향한 말씀을 먼저하지않고 주변국들에 대한 심판 예언을 먼저 하거든요

 

예를 들면 다메섹이라든지 다메섹은 지금의 시리아이지요 이스라엘 북동쪽에 있는 시리아를 이야기 합니다 그 다음에 가사를 비롯한 아스돗인 블레셋의 다섯 부족 그 부족들에 대한 심판 예고가 등장하고 있고 그 다음에 두로와 시돈 지금으로 이야기 하면 레바논입니다 이스라엘 북부 지역 레바논에 대한 심판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 다음에 암몬 그 다음 모압 심판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되고 있었습니다

 

오늘 읽은 4절 부터는 이 아모스의 출신지역이 유다 남 왕국 유다에 대한 심판이 간결하게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스라엘에 내린 벌이 상당히 길게 등장하게 되는 데 지난번 이야기 했던 것 기억나시지요 유다가 지은 서 너가지 죄라고 이야기 할 때 서너가지 이야기 할 때 셋을 엑스라고 하면 서너가지 할 때 너는 프라스 1이지요

 

이것은 무엇을 이야기하느냐 하면 죄의 학장성 죄가 점점 많아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죄의 확장성을 나타내는 그래서 그 죄가 서너가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이 죄가 죄를 낳고 이 확장성을 이야기해 주기 위해서 쓰고 있는 표현이었다

 

그래서 서너가지라고 해서 꼭 서너가지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때는 더 적게는 되고 어떤 때는 더 많아질 수도 있는 것이지요 그들의 죄가 무엇이라고 이야기합니까? 여기에서도 똑 같은 이야기가 이방 나라들에게 주어진 말과 똑 같은데

 

4절 내가 벌을 내리는 데 돌이키지 않겠다

하나님이 돌이키지 않음 여러분 하나님의 주특기 무엇인지 아세요? 하나님의 주특기가 돌이키는 것입니다 돌이키는 것이어요 너 이제 큰 일 났어 하고 이야기 하는데 나는 돌이키지 않을 것이야 그런데- 그들이 참회하고 돌아서면 하나님이 마음이 너무 아프셔서 돌이키는 게 주특기입니다

 

요나 3장 10절 요나가 그렇게 이야기 하거든요 나 그럴 줄 알았습니다 내가 그래서 안 가려고 했지 않아요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시는 분이십니다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의 주 특기는 돌이키는 것이어요 벌을 내리시려고 하다가도 벌을 내리시지 않스니다

 

하나님이 스스로 맹세하듯이 이야기 합니다 나는 돌이키지 않을 것이야 이것은 무엇이냐 하면 심판의 엄정함 이것은 정말 심판의 엄정함을 이야기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금방 이야기한대로 그들이 돌이키면 하나님도 돌이키실 것입니다

 

이것이 어쩔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법 그렇다고 이야기 할 수 있는데

그들의 죄가 무엇이냐 하면

4절 여호와의 율법을 멸시하며 그 율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그 조상들이 따라가던 거짓 것에 미혹되었음이라

 

세 가지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 율법을 멸시했다

여러분 율법이라는 것이 어떤 것입니까? 시내산 앞에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이 언약이 맺어졌을 때 하나님이 언약 백성의 삶의 지침으로 내려주신 것이 율법이지요 토라입니다 이것은 613개의 조문으로 되어 있는데 하라와 하지 말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해야 할 일은 무엇이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무엇인지 가르켜줍니다

사실 613개의 조문을 우리가 일일이 다 기억을 해 가지고 그것을 생활 속에 반영하기는 대단히 어렵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종지 그 핵심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거기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율법 전체를 요약하는 말 두가지인데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두가지 말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내가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한다면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말합니다

 

네가 정말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 그 사랑의 동기 속에서 613개 조문을 할 수 밖에 있게되어요 하라와 하지 말라를 율법을 멸시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고 이웃을 사랑하지도 않습니다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또 거꾸로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성립이 안 됩니다

 

이 둘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한 면이 사라지는 순간 이것이어요 율법을 멸시한다는 것은 그 두가지를 다 하나님 사랑도 버렸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도 버렸어 그 것을 멸시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 인간이 마땅히 지켜가야할 윤리를 지키지 않았다 사람이 사람답게 되는 것은 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대 있습니다 우리가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지요 새해가 첫 날은 잘해 냅니다 둘째 날도 어렵지만 해 내는데 셋째 날은 왜 해야 될 일이 그렇게 많은지 이게 참 어려운 일인데 그런데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약속한 지켜갈 때 힘이 생겨요

 

예를들면 저도 운동을 하는데요 스스로 어떤 약속을 했느냐 하면 내가 운동을 해야겠어 그리고 하루에 만보 이상을 걷기고 걸단한 지가 150일 정도 되었는데 한번도 어긴 적이 없어요

 

아무리 바빠도 그러니까 오늘 일정이 너무 많은 대 그러면 새벽에 걷고 그리고 오늘 일정이 꽉 차 있는데 새벽에도 시간을 낼 수 없어 그러면 저녁에 12시 되기 전까지 시간을 짜내서 12시가 되기 전까지 걸어 남마다 푸쉬업을 하겠다 정하고 하는 것이어요

 

하기 싫을 때도 있지 몸도 괴롭고 이게 무엇이냐 하면 나 스스로에게 약속한 것을 지켜보는 것이야 그렇게 해 보는 것이야 그럴 때 무엇이냐 하면 내면에 힘이 생겨 그 약속을 한번 어기기 시작하면 어겨도 괜찮게 돼 그게 별일 아닌 것처럼

 

사실 인생이 한번 정도 쉰다고 문제 될 것이 없는데 나에게 자꾸 너무 기회를 주면 안 된다 생각이 되어요 그러니까 지켜 갈 것을 지켜야 돼 결혼이라는 것도 결혼할 때 서약하지 않아요

 

그것이 무엇이어요 기쁠 때나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몸이 아플 때나 다 함께 하겠다고 했지 않아요 몸이 아프다고 아 귀찮아 그러면 안 돼 부부라는 게 그렇지 않아요 슬픈 일당하고 이 사람이 어려운 일 당할 때에 이 인간이 그럴 줄 알았어 그러면 안 되지 않아요

 

약속했지 않아요 그 때도 함께 하기고 또 함께 해야 돼 우리 돌아 가셨습니다마는 권사님 한분이 남편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가지고 11년째 병상에 누워 계신 분이 있어요 그리고 그 분하고 어느 장례식에 함께 가게 되었습니다

 

여자 권사님하고 그리고 장례를 치루고 돌아오는 길에 제가 물어보았어요 권사님 장로님이 그렇게 오랫동안 병상에 계신데 어떻게 그렇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잘 돌보세요 표정이 조금도 어두어 지지 않고 너무나 잘 돌보시는 것이어요

 

호호호 웃으시더 그 때 년세가 80이 넘으셨거든 무엇이라고 했느냐 하면 결혼할 때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지 않아요 그런데 그 약속을 지켜가는 것이어요 정말로 아름다운 그러니까 평범해 보일는지 모르지만 바로 그런 것들이 인생을 따뜻하게 만들어

 

감동이라는 그런대서 빚어지는 것이지요 율례를 지켜 갈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그 율례를 지켜갈 때 우리의 삶이 단단해 지는데 그들은 그것조차 지킬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무엇이냐 하면 우상 앞에 끌려가는 것이어요 거짓 것들에 미혹되는 것이어요

 

미혹된다는 것이 가지 말아야 할 길로 끌려가는 것이지요 미아할 때 길을 잃어버리는 것이어요 혹이라는 것은 유혹이지요 무엇인가 헛것에 홀려서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간 것이야 이것이 결국 우상 숭배인 것이지요

 

유다가 이런 죄를 저질렀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아모스는 자기의 출신 국인 유다의 죄를 이렇게 요약하고 있어요

율법을 멸시하고 그 다음에 율례를 지키지 않고 거짓것들애 끌려가고 그 결과를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까

 

5절 유다에 불을 보내리니 예루살렘의 궁궐들을 사르리라

그 다음에 이스라엘에게 내리신 벌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는데

6절 그들의 죄도 서너가지로 지금 이야기 하고 있는데 그 벌을 돌이키지 않겠다는 이야기 하고 있고요

 

그들이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신 한 컬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팔며라고 하는 단어가 두 번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은을 받고 의인을 팔았라고 하는 것은 어떤 이야기일까요? 의롭고 바르게 살려고 하는 사람이 존재하고 있는데 이것은 이런 이야기입니다 늘 이야기 하지만 전에도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마는 사람들은 어떤 동기에 의해 움직이느냐 하면 利(이) 이지요 또 하나는 義(의)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내가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인지 의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인지를 스스로 돌아봐야 합니다 사실 성서가 지향하고 있는 것은 의를 따라 움직이는 것입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도 의보다 이를 따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정치인들도 의가 무엇인지 보다는 내게 이익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요 이것이 참 안타까운 현실이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라고 하는 것이 의를 압도하고 있는 세상에서 영악하고 자기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의롭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을 수 단으로 삼습니다 바로 그런 상황이어요 이스라엘은 이것은 사람 살만한 세상이 아닌 것이어요

 

이라고 하는 것 자기의 이익과 손해에 민감하고 무엇이 옳으냐 그르냐고 하는 궁극적 판단이 뒤로 벌어질 때 벌어지는 일이 무엇이냐 하면

 

6절 은을 받고 의인을 팔며 이런 일들 의로운 자를 함부로 대하는 것이어요

시편 12편 8절 비열함이 인생중에 높아지는 때에 악인들이 처처에 행횡하는 도다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비열한 사람들이 횡행할 때 악인들이 곳곳에서 날뛰는도다 이것이 옛날 히브리 시인이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인데 오늘 우리의 상황은 어떤가 바꾸어 말하면 나쁜 놈 사람의 전성 시대여요 나쁜 놈 이상한 놈 그런 것

 

여기에 극단적인 경우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신 한 켤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판다하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실 가난한 사람들은 사실 먹고 사는 문제는 대단히 중요한 문제이지 않아요 어떤 사람이 영성이 깊다고 해 가지고 밥 안 먹고 영성 생활 할 수 없고 밥의 문제는 정말 중요합니다

 

정말 한 사회가 건강하다고 하는 것은 내가 많이 배웠건 적게 배웠건 병약하든 건강하든 내가 부모로 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많던 적던 어쩼던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보장되는 사회가 좋은 사회이겠지요

 

그게 되지 않기 때문에 신 한 켤레 값에 나를 팔아야 하는 내가 나를 파는 것이 아니고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팔려가는 나의 자유를 누군가에게 넘겨 줄 수밖에 없는 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나를 넘겨주는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게 이스라엘이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스라엘이 아모스가 예언하던 이 당시가 이스라엘의 전성시대입니다 풍요로운 시대거든요 이 풍요가 번져가면 좋은데 파일이 커지면 골고루 나누어 먹을 줄 알았더니 부유한 사람끼리 나누어 먹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 지는 것이어요

 

이것이 아모스 시대만의 문제만이 아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도 별로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빚을 지고 삽니다 그래서 빚으로 유지되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는 언제든지 모든 사람들이 삶의 자유를 잃어버릴 가능성이 대단히 많아요

 

내가 내 삶을 선택하는 주체로 살지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바로 무엇이냐 신 한컬레를 받고 가난한 자를 팔며 힘 있는 사람들의 저지르는 죄이지만 지금 누구도 우리를 신 한컬레 값에 팔지는 않아 그러나 우리의 시스템은 조그만 내가 보상을 받기 위해서 내 자유를 담보 잡힐 수 밖애 없는 상황이라면 아모스 시대와 별로 다를 바 없는 시대인것 같다

 

7절 힘없는 자의 머리를 티끌 먼지속에 발로 밟는다하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이냐 하면 인간 정신의 폭력성을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의 왕들은 적들의 왕들과의 전쟁에 승리하면 그들의 머리를 짓밟음으로 자신의 승리를 자축하고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로 그런 일들 비인간적인 일들이 자행하고 있는데 힘있는 사람들이 힘없는 사람들을 그렇게 취급했다는 것이어요 인간 이하로 그래서 무엇이냐 하면 그 사람들은 하프 퍼슨인데 하프 퍼슨은 절반의 인간 난 퍼슨 인간 아닌 것으로

 

그러니까 힘없고 자기를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을 때에 이것은 무엇이냐 하면 비 인간화에 극치인데 누군가를 물화하는 것이어요 모든 사람은 인권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았어요 하나님의 셩상을 팔아 먹고 짓밟을 때 나는 그 하나님의 형상을 물건처럼 대하는 것이다 물화하는 것이어요 그 순간 내가 그 사람을 물화하는 순간 물화하는 사람조차도 인간성을 잃어버리게 되어 있어요

 

나의 인간성이라고 하는 것은 타자들을 존중함으로 형성되는 것이어요 타자들을 함부로 대할 때 나의 인간성도 해침을 당할 수 밖에 없어요 나의 나됨은 너에 달려 있는 것이어요 내가 너를 어떻게 내가 힘이 있다고 해서 함부로 대함을 통하여서 물화된 사람들도 어렵지만 물화 시킨 사람들도 역시 비인간으로 전락하는 것이어요

 

이것이 죄야 큰 죄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또 다른 죄는 무엇입니까?

7절 연약한 자의 길을 굽게 하고 말합니다

뇌물을 써서 법의 적용을 불리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정의가 공의가 왜곡되고 그런 세상의 모습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런 세상이 되면 공의와 정의가 무너지면 공의와 정의가 무엇이냐 하면 미슈파트와 쩨다카인데 이 두가지가 세상의 토대이거든요

 

세상의 토대야 세상은 이 위에 세워져 있어요 이것이 무너진 순간 공동체는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이야 이게 무너지는 순간 내가 튼튼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그 땅 자체가 무너져서 멸망을 앞둘 수 밖에 없다 이게 대단한 이야기인 것이지요

 

레위기 19장 15절 재판할 때에 불의를 행하지 말라 가난한자라고 편들지 말고 세력이 있는 자라도 두둔하지 마라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하라고 말합니다

 

여호사밧 왕이 재판관을 임명할 때 한 이야기가 있어요

대하 19장 6절 재판관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재판하는 것이 사람을 위하여 할 것인지 여호와를 위하여 할 것인지 잘 살피라 너희가 재판할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심이라

그러니까 사람 마음에 들게 재판할 것인지 하나님 마음에 합하게 재판할 것인지 따져 물으라는 것이지요 이것이 재판관들이 마딸히 해야 할 일이다는 것이지요

 

저는 가끔 우리 후배 목사님들이 함께 목회하던 자리에서 떠나가게 될 때 인사하러 저를 찾아오면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주제넘게 나도 살지 못하면서

 

갈라디아 말씀을 인용해서 늘 이야기를 해 줍니다

갈 1장 10절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하랴 하나님께 좋게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려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바울 사도가 단호하게 이야기 합니다

 

누군가의 힘있는 사람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했다고 한다면 나는 하나님의 종 아니다 우리 설교자가 명심해야 합니다 패널 네 분이 있는데 이분 듣지 좋은 이야기를 하면 안 되어요

 

나는 하나님의 종이 아니다 바울 사도가 그 이야기를 합니다

그들의 죄 7절 아버지와 아들이 한 젊은 여인에게 가서 주님의 더러운 이름을 더럽혔다

유관에 찾아가는 이야기일 수 있지만 돈이 많아지니까 부유한 사람 집에 하녀들이 있는데 하녀나 이런 사람들을 자기의 성적 쾌락의 도구로 사용하는 이런 일들이 비일 비재하게 벌어지는 세태였다는 것이어요

 

이런 일들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어요

그들이 겪는 모욕을 당신이 겪는 모욕을 당신에 대한 모욕으로 받으드리신다

 

그 다음에 종교도 타락하는 데

8절 전당 잡은 옷 우이에 누우며 신전에서 벌금으로 얻은 포도주를 마시고

이런 일들이 자행되고 있어 가장 거룩해야할 신전앞에서 사람들이 음란하고 이렇게 아주 방탕한 자기 욕구를 채우 기 위해서 못할 일이 없는 것이지요 종교의 타락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종교는 준엄하게 꾸짖어야 합니다 꾸짖을 능력을 잃어버린 종교 이것은 망할 수밖에 없는 종교이지요 누가 꾸짖을 수 있습니까? 힘을 가진 사람이 꾸짖을 수 있지만 꾸지람은 밝은 영혼만이 할 수 있는 것이어요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경외심을 가지고 있고 정말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사람만이 꾸짖을 수 있는데 종교가 힘 있는 자들을 두호하는 순간 꾸짖는 능력이 사라지게 되고 그러면 신전은 이렇게 타락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아모스가 강력하게 우리에게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가난한 사람들의 처지를 헤아르지 못하고 호화로운 생활에
빠져있는 기득권자들의 죄가 낫낫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16장을 보면 부자와 거지 나사로 이야기와 부자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는데 나사로도 죽었고 부자는 지옥에 떨어집니다 부자의 죄는 무엇이었습니까? 그가 어떤 죄를 저질렀는지 성경에 아무 이야기도 안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이 이야기 했습니다 자기 집 문간에 나사로가 있는대도 불구하고 그의 아름을 헤아리지 않는 죄 그의 죄는 잘 먹고 잘 사는 죄입니다 울고 있는 사람 앞에서 웃은 죄입니다 오늘 고통 받는 사람 앞에서 인생을 즐겁다고 즐긴 죄입니다

 

아모스가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런 죄들이 많지요

그래서 자기의 배를 다 불린자는 행복할지 몰라도 그것이 진자 행복이 아니어요 하나님의 눈으로 보자고 한다면 내 집 문간에 나사로가 굶고 있는데 굶고 있는 나사로 헌데를 개들에게 핧게하고 있는 누군가의 연대의 끈이 필요해서 개가 와서 긁는데도 좋은 옷 입고 그의 곁에 다가서지 않는 그의 삶 자체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죄다 그것이 누가복음 16장이 들려준 이야기 인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이 그런 이스라엘 완전히 도덕이 무너진 사람이 서로를 물화시키고 공동체가 와해되고 있는 이 세상을 바라보면서 이제는 하나님이 행동을 취하실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거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먼저 이야기 합니다

10절 그들이 애굽 땅에 살고 있을 때 광야를 지날 때 하나님이 어떻게 그들을 인도하셨는지 이야기 해 주고 있고 아모리 사람들이 아주 간고한 사람이었지만 아주 하나님의 뜻을 거역할 때 어떻게 무찔렀는지 이야기 하고 있고 광야를 걷고 있을 그들을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하셨다

 

그들이 어떤 공헌을 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값없는 은총으로 가엽이 여기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에게 그렇게 은총을 베풀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그렇게 은총을 배풀어주신 까닭은 그들에게 무엇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까? 복의 통로로 삼기 위해서 값없이 은총을 보이셨다

 

하나님은 우리 없이 세상을 창조하셨지만 우리와 더불어 세상을 구원하거나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기를 원하십니다 다시 이야기 하면 미란 씨를 통해 하고 싶어하는 일이 있어요 그래서 미란씨를 불렀어요 나운씨를 부르신 까닭도 그렇다

 

이게 중요한 데 내가 그렇게 부름 받았다는 것 선택 받았다는 것을 하나의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소명으로 받아 드리지 않고 그것을 특권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 선택 받았다 나는 대단해 스스로

 

오늘 우 리의 믿음 생활이 어떤 가를 생각해 보아야해요

나같은 게 왜 부름 받았을까 여기 다 좋은 분들이지만 우리들 마음속에도 아까 이야기한 대로 죄에 끌리는 요소가 우리 속에 도둑놈도 있고 살인자도 있고 간음자도 있고 온갖 것이 다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을 모르시지 않는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까닭은 바로 우리가 당신의 동역자가 되기를 원하셨기 때문이어요 이것을 하나님의 어쩔 수 없는 사랑이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께 헌신된 사람들은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예언자도 보내셨고 그리고 거기에 구별된 거룩한 삶으로 구별된 나실인도 세우셔서 사람들에게 인간은 이렇게 살아야 돼하고 가리키는 방향타 구실을 하게 하셨어

 

예언자들이 있다고 하는 사실 자체가 우리에게 힘이 되어야 합니다 나실인처럼 정말 하나님에게만 마음을 집중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고마워요 저 사람 떼문에 내가 인간된 본본을 잃지 않은 것 그런데 타락한 세상은 예언자에게 그런 말 하지마

 

12절 쉽 입 다물어 나실인들에게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술 한잔하지 그들을 타락 시키려고 하는 것이어요

 

그러니까 이스라엘의 죄가 그런 것이야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사라지고 나니까 이런 죄들이 막 벌어지기 시작하고 맙니다 사람들을 죄의 달콤한 유혹속에 끌어 들여서 그들이 가진 깨끗함과 또 그들이 가지고 깨끗함을 더럽게 만들고 그들을 진흙창 속으로 끌어 들이려고 합니다

 

이것을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느냐 하면 죄의 사회성인데 사람은 죄를 혼자 저지르는 것을 좀 꺼림직해 합니다 내가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내가 책임지는 것으로 끊치지 않고 누구를 끌여 들여 요한씨 우리 함께 좋지 않아 그것을 죄의 사회성 그래요 누군가를 끌어 들여서 그른 나쁘게 만들어야 내 양심이 덜 괴로워 이런 세상이 되어 버리고 만 것이지요

 

그러니까 바탕 자체가 타락한 세상이 되어 버리고 만 것이지요

그래서 무엇이냐 하면 이제는 그들을 향한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13절 곡식 단을 가득히 실은 수레가 흙을 누름같이 내가 너희를 누를 것이다

이것이 절묘한 표현이지 않아요 피할 수 없는 심판을 말합니다

14절 빨리 활을 가진 자도 말 타는 자도 마음이 굳센자도 결국은 벌거벗고 도망할 것이다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에서부터 달아 날 수 없다는 사실을 엄중하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죄라는 게 특정한 이런 저런 것만이 아니고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것도 죄이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는 것도 죄이기도 하지요

 

우리는 죄의 상황 속에 있지만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어던 것입니까?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시고자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하면서 바로 나를 하나님의 은총의 통로로 말끔하게 비어내는 일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바울 사도가 디모데 후서에서 하는 말이 기억이 납니다 큰 집에는 금 그릇도 은 그릇도 나무 그릇도 질그릇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릇의 종류가 아니어요 그 속이 깨끗해야만 쓰일 수 있지요

 

딤전 3장 9절 내가 어떤 종류의 그릇인지는 알 수 없지만 우리 모두 악인들이 횡행하는 예언자가 하나님을 가리키는 것처럼 나실인들이 거룩한 삶을 가리키는 것 처럼 그런 하나님을 상기시켜 주는 그런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