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도 그렇지요 어떤 중추가 무너지면 핵심이 되는 것들이 무너지면 병이 생기는 것이지요 기둥이 똑 바로 서 있으면 이 위에 어떤 무게가 얹혀도 든든하게 받혀 주지요 기둥이 삐닥하게 앉아 있으면 그 위에 조그마한 것이 얹혀져도 무너지지요

 

기둥을 바로 세우는 게 중요한데 신앙이라고 하는 게 우리의 내면 속에 기둥을 한 국가에 중추가 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요 위정자들 정치하는 사람들이지요

 

한 국가 한 사회에 중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까 위정자라고 했지만 위정자뿐만 아니라 종교인 종교인마저 똑 바로 서지 아니하면 그 사회는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의 상황은 이런 고민들이 있어요

 

짤막한 구절이지만 앞서서 이야기하는 상황들 국가의 중추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무너졌을 때 강력하게 미가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야곱의 우두머리 이스라엘 족속의 통치자들 우두머리 통치자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하면 권한을 위임 받은 사람들입니다 백성들이 위임하는 것이지요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투표라는 행위를 통해서 우리의 주권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저마다 의사를 나의 생각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사람을 투표를 통하여 선출하고 그 사람이 나를 대변해 주기를 바라면서 뽑습니다

 

통치자로 선임된 사람들은 자기 좋을 대로 하면 안 되고 자기를 뽑아준 사람들의 마음을 읽어 주어야 합니다 그런 것을 위임해 준 것이지요 모든 권한은 위임된 권한입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헌법에서 대단히 중요한 대목입니다

 

그런데 민주 국가가 아닌 고대 세계에서도 역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위임 받은 권력임을 명심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위임 받은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위임의 주체로서 백성들을 이야기 하지만 성경은 그들에게 권력을 준 것이 누구이냐 하면 하나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백성들을 다스리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다스림이라는 것은 내가 다스리는 사람이니까 다스림을 받는 사람을 함부로 하여도 좋은 것이 아니라 성경이 이야기 하고 있는 자기 생명의 몫을 살아내도록 돕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인간을 지으시고 그 에덴동산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다스리라고 했을 때 너 모든 것을 착취해도 돼 피조물들이 본연의 뜻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로 도와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다스림은 지배가 아니라 도와 주는 것이야 협력하는 것이야 다스림을 지배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냐 하면 위임 받은 권력을 중요한 대목입니다 그런데 여기 이야기 되고 있는

 

3절 야곱 족속의 우두머리 이스라엘의 통치자들 그들은 위임 받은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은 잘 다스려야 하는데 그 다스림의 내용의 정의와 공의여야 합니다

 

그래서 악을 저지른 사람은 징계하고 징계 자체가 목적이 아니지만 징계함으로 그도 바로 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공평함이 없는 사람들이 피치 못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일으켜 세워주는 회복적 정의여요

 

내가 부모가 없다든지 타고나기를 병약하게 가진 것이 없을 때 가진 것이 없을 때 내 앞 가림을 할 수 없을 때 공의는 그 사람이 살아 갈 수 있도록 이런 내용으로 나타나야 마땅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백성들이 그들에게 위임해준 권력을 저런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렇게 위임받은 이들이 9절 정의를 미워하고라고 말합니다 정 반대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미워하다 이 단어는 우리말로는 미워하다로 되어 있지만 강력한 단어입니다

 

역겨워 하다 이 정도로 강력한 단어입니다 특별히 저 단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못된 종교 행위를 한 것 우상 숭배 행위를 가리킬 때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을 바라보면서 예언자들이 쓰는 단어이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들을 미워하신다 가증히 여긴다는 것입니다

 

위임 받은 권력을 통해서 위임 받은 자들이 가증히 여기는 것이어요 역겨워 하는 정도라는 이야기입니다 정의를 내 팽겨쳤다

 

그 다음에 그들이 한 일은 정직한 것을 굽게 했다 정직한 것을 구부러지게 만드는 것 이것처럼 나쁜 이링 없겠지요

 

제가 마이트 루터 킹 주니어 말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마는 인간의 역사라고 하는 것은 우주의 역사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마치 코와 같아 가지고 우주의 역사라고 하는 것이 길게 보이는데 정의를 지향하게 되어 있다

 

우주의 역사라고 하는 것은 길게 전개되는 것처럼 우주가 지향하는 것은 이것을 우리가 굽은 것을 곱게하는 것이 정의입니다

 

신학교에 들어가면 교가를 우리가 배웁니다 교가가 가슴을 띠게 하는 내용입니다 세례자 요한을 떠 올리게 하는 그런 가사들이 굽은 것을 곧게 하니 그 이름은 예언자 그 이름은 예언자 이렇게 그런 대목이 들어갑니다 굽은 것을 곧게 해야 하는 데 오히려 이들이 하고 있는 일들은 곱게 굽게 만듭니다.

 

다시 말하면 올바른 것을 그르다 하고 그른 것을 옳다 한 것이 구부러지게 하는 것이어요

이것이 가치관의 혼란입니다 가치관의 혼란을 가지고 오는 것이어요 옳고 그름을 뒤 섞어 버림으로서 무엇이 옳은 것인지 무엇이 그른 것인지 사람들로 하여금 판별을 못하게 하는 데 그것이 가치관의 혼란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권력이아고 하는 것은 권력의 특성이라는게 이런 가능성이 큰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모든 권력은 권력자에게는 정보가 있습니다

 

톨레미 왕저 같은 경우에 알렉산더 대왕이 세상을 떠난 다음에 그의 장군들이 나라를 나누어 가지고 대립관계에 들어가는 데 애굽을 중심으로 세워진 왕조가 푸틀로미라는 왕조가 있습니다

 

푸톨로미 왕조가 부를 맣이 획득해요 금은 보롸를 쌓아 주지 않고 세계지식을 수입해 지식인들을 많이 모아 가지고 이 사람들을 세계 각지에 보냅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나라에 위대한 문헌이 있다 하면 서기관이 가는 것이어요

 

빌려주세요 그래서 다 가지고 와요 불 아프리카에 알렉산드리아에 도서관을 어마 어마한 도서관을 만들게 됩니다 세계 모든 지식을 가져와요 왜 그 지식을 가지고 왔을까요? 오로지 권력자들만이 그것이 힘이야 권력이라는 젓이 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보의 독점이라고 하는 것은 말의 권위를 부여 해 주어요 너는 모르지만 내가 있는 정보에 이렇게 이야기 하면 내가 알고 있는 고급 정보에 의하면 이래 하면 넘어가요

 

그 다음에 정보만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말을 독점합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굉장히 독재적인 사람이고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내 직원이야 내 감정에 따라서 기분 좋게 사람들에게 농담도 던지고 하는데 어떤 때는 말 한마디 않고 하면 그런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이 사람이 입을 열기전에 입을 열기가 어려워요 그런 경우가 있지요

 

말에 독점이야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하나 밖에 없어요 독재자를 뜻하는 딕데이터는 혼자 말하는 사람들이어요 독재자들의 특징은 일사 분란을 좋아해 그렇지 않으면 불편해 그러니까 권력이라고 하는 것은 정보와 말을 독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정보와 말을 가지고 가치관을 혼란하게 하는 것이야 옳은 것을 그르게 만들고 그른 것을 옳게 만들어요

 

나중에는 하두 그 이야기를 들으면 그런가 해요 정의를 굽게 하는 일입니다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정 반대의 길로 가고 있습니다

 

10절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그들의 우두머리들은 그들의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치면서도 여호와를 위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재앙이 우리에게 계시지 아니하냐 우리에게 재앙이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는도다

 

앞에서 등장하고 있는 지도자들에 대한 비유를 예를 들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0절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재앙으로 어떤 이야기일까요 국가의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는 강제노동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주고 있어요

 

국책 사업 시온이라고 하는 것은 아름다운 이름이지요 시온의 하나님 예루살렘 하면 평화의 도성 그런데 그것이 피로 피로 건축되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다윗 솔로몬 시대에 수많은 백성들이 강제 노역이 동원 되었음을 우리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특히 솔로몬이 성전을 짓고 궁궐을 짓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노동으로 불러냅니다

 

나 어렸을 때 보면 큰 비가 오면 우리는 아스팔트길 없을 때니까 차도 하루에 한 대 정도 지나가는 어릴 때 WMF 그것을 신작로라고 해요 신작로는 새로 만든 길이야 저 신작로에서 아이스케이키 장사가 통에다가 아이스케이키하고 지나가 아이들은 그 소리가 들려오기를 기다리는데 돈이 없지 않아요

 

우리가 주로 했던 것이 어머니 아버지 나가서 없는 사이에 냄비 찌그려 트려 놓고 가지고 가서 엄마 고무신짝 도방에서 갈아서 뜷어지게 만들고 갖다 주고 아이스케이키 하나 얻어 먹고 신작로는 그런 추억과 관련이 되는 것이어요

 

신작로는 그런 추억과 관련이 되지 않아요 비가 많이 내리면 도로를 보수를 해야 돼 통지가 옵니다 집에서 한 사람씩 보내라고 그러면 형이나 아버지가 삽을 들고 가는 것이야 어렸을 때 그런 기억이 있어요

 

나는 그런 노역에 나간 적이 없이 이미 그런 일이 없었는 것 같은 데 그런 경험들이 있습니다 국가가 대규모 토목 사업을 하려면 많은 릴군들이 필요하지요

 

솔로몬이 성전과 궁궐을 짓기 위해서 동원한 사람들을 보면 감역관들이 있었고 노동 감독관 몇 만명이냐

 

5장 13절 역군들을 3만명을 뽑았어요 솔로몬이 그렇게 해서 그들 가운데 만명을 레바논에 보냈어요 무엇하라는 이야기냐 하면 백향목을 베어서 가져 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한달은 레바논이 있고 두달은 집에 있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솔로몬에게 짐군이 7만명이야 들고 날라야 하는 짐군들이 7만명이야

 

15절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산에 돌을 뜨는 자가 8만명이라 무엇인가 짓기 위해서 어마 어마합니다

 

왕상 5장 16절 이 일을 감독 관리자가 3천 3백명이여 대단한 국책 사업입니다

여러분 내가 힘이 없어 몸이 그런대도 불구하고 내가 몸이 고달픕니다 그런다고 해서 면제 이것이 안 되지 않아요

 

그러니까 너무나 힘들어 우리가 알고 있습니다 솔로몬 사회에 아들인 르흐보암이 왕위를 계승할 때 사람들이 와서 이야기 합니다 당신 아버지가 우리를 너무 힘들게 했어 그 힘든 노역을 감면해 주세요 솔로몬이 뜨거운 맛을 못 보하서 그래 내 아버지 보다 가혹하게 통치랄 것이야 결국 나라가 분단 되었지요

 

솔로몬 이후에 강제 노역이 불러낸 솔로몬의 최대의 치적을 성전 건축을 이야기 하지만 결국은 성전 건축이 나라의 분단을 만들어 냈습니다 오늘 날 대형 교회를 건축하다가 교인들이 갈라지는 상광과 관련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히스기야 시대에도 대 규모 건축 사업이 많이 벌어 졌습니다 주거용 건물을 짓기도 했고 성을 만들기도 했고 공공 건물들을 많이 만들었고 솔로몬이 자기의 재산을 보관하기 위한 창고도 많이 지었고 외양간도 많이 짓고 하였습니다

 

이런 대 규모 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백성들에게 힘들일이야 하루 하루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그런데 히스기야 시대에 가장 업적 가운데 하나가 무엇이냐 하면 예루살렘 성 밖에 있는 기혼 샘에서 예루살렘에 끌어드린 히스기야 터널이라는 것을 만들어요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전쟁이 벌어져 공성전을 예루살렘에 물이 없으면 항복할 수 없지 않아요 예루살렘에 흘러 들어온 샘물을 맏는다든지 독약을 탄다든지 하면 예루살렘이 망할 수 밖에 없어요

 

히스기야가 백성들을 시켜 가지고 터널을 파요 기혼 샘에서 예루살렘에 들어오는 터널을 파는데 바위지역이거든요 거기가 다 암반 지역이어요 그 암반 지형에 바위를 파 가지고 그것도 똑 바로 판 것이 아니라 성 안으로 성 안으로 들어와 한 520미터 만큼 됩니다

 

엄청나지요 지금까지 지피에스가 있을 때는 정확한 방위를 잡고 팠을 있을 터인데 그럴 수 없지 않아요 그냥 파는 것이야 양쪽에서 파 들어가다가 만나 여기에서 곡갱이 소리가 들여왔고 터널 길이가 520미터 폭이 대략 60미터 정도입니다 거기 지나가면 좁은 곳에서는 그렇게 좁은 공간입니다 높이는 0.5미터 내지 3미터 정도 됩니다 어떤 곳은 숙여야 되고 거기를 한번 걸어 보니까 걷기도 힘든에 일군들은 어떻게 팠을까 정말 이해하기 힘든 공사들이 벌어집니다

 

이런 대규모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을 것이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은 비 인간적인 삶을 이것을 시온을 피로 예루살렘을 죄악으로 건축하는도다 합니다

 

일반 국민들 입장에서는 얼마나 어려워겠어요

11절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위하여 재판하여

우두머리 재사장 예언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법정에서 재판장들이 매수를 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회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소명을 받은 사람들인데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는 커녕 자기들의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일상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뇌물 수수가 일상이 된 세상이된 시대다 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3장 8절에 보면 너는 뇌물을 받지 말아라 부정한 돈이야 말하지 않고 그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

 

정말 기가 막힌 표현이어요 그러니까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해 그리고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한다하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거꾸로 이야기하면 무엇이냐 뇌물은 힘이 세다 뇌물은 힘이 세 그 대목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시대에도 보면 뇌물이 관행화 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사야 1장 23절 네 고관들은 패역하여 도둑과 짝하며 다 뇌물을 고아를 위하여 과부의 송사를 수리하지 아니하는도다 하고 말합니다

 

결국은 자기의 사적 이익을 돌봐주는 사람 내 주머니에 무엇인가를 넣어주는 사람을 싫어할 도리가 없다 사람들이 그래서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예수님이 광야에서 시험 받은 것 가운데 하나가

 

마태복음 4장 9절 사탄에게 절 한번 하라고 하지요 사탄이 나에게 절하면 천하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줄게 예수님이 처다보고 있으니까 딱 한번이야 아무도 안 봐 닥 한번 딱 한번이 문제입니다 한번 시작하면 열 번도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엇이냐 하면

에베소서 4정 27절 틈을 주지 말아야 돼

한번만 절하라 한번이 한번 만이 아니어요 뇌물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독사처럼 여겨야 해 단호하게 그렇지 않으면 망해 눈이 어두워져요 남을 해치는 일이기도 하지만 스스로가 망가진다 주머니는 두둑해 질지 모르지만 양심은 어두워져 하나님 앞에서 떳떳하지 못하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제사장들도 제사장이 해야 하는 일은 하나님과 백성들을 매개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서서는 백성들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 백성들 앞에서는 하나님은 이런 것을 원하신다고 해야 합니다

 

제사장들은 경계선에 선 사람들입니다 이쪽에도 속하지 못하고 저쪽에도 서지 못하는 경계선 위에 서 있는 그 제사장들이 율법을 가르치는 책임이 있는 사람인데 제대호 하지 못하고

 

3장 11절 제사장은 삯을 위하여 교훈하며

돈 벌이하는 것이어요 누군가를 가르키는 책임이 본인에게 마땅한 책임임에도 불구하고 자기에게 무엇인가 늘 말하는 사람 이게 안타까운 일이지요

 

3장 11절 그들의 선지자는 돈을 위하여 점을 칩니다

전부 돈이 문제여요 돈에 매수되 었어요 다시 이야기하면 돈이라고 하는게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도록 만드는 힘이 있어

 

그래서 늘 이야기 하지만 이것은 저의 이야기가 아니고 자본주의를 분석 하였던 학자들의 말이기도 하지만 특별히 말터 베냐민이라고 하는 유대계 독일 사상가 말인데 인간에게 돈이라고 하는 것은 유사 전능함을 알려줍니다

 

유사는 비슷하다 자기가 전능한 것을 알아요 전능함이 자유야 나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는 것이야 돈이 많으면 당당해 사람들이 그러니까 이 전능함을 주는 것 처럼 보이는 데 이것은 유사품이야 진자가 아니야 문제는 이런 데 있는 것입니다

 

아까 이야기한데로 뇌물이라고 하는 게 사람의 눈을 어둡게 만들고 굽게 만들지요 그러므로 자유인줄 알았는데 사실 부자유야 그런데 우두머리가 되었던 제사장이 되었던 예언자가 되었던 전부 그들의 관심은 하나님의 뜻에 있지 않아요 언제난 자기들의 이익에 있는 것이지요 돈에 매수되어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듣고 싶어하는 말만 하는 것이어요

 

여러분 죠르즈 베르나노스라고 하는 프랑스 작가가 있는데 그분의 책 가운데 어는 시골 신부의 일기라는 책이 있습니다 소설인데 거기에 보면 토릇이라고 하는 신부님이 이야기 하는 것이 나와요

 

하나님의 말씀은 불에 달구어진 돌덩이와 같아 뜨거운 것이야 그 속에는 그러니까 그 말씀을 만든 자들은 뜨거운 돌을 만져야 해 데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말씀과 만난다는 것은 듣기 좋게 은혜 받았어 그 이야기가 아니야

 

그 말씀이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내 삶을 변화 시키는 것이야 토르시 신부가 이야기 합니다 자네는 손으로 움켜지지 않고 부젓가락 가지고 들겠다고 말하는가 굉장히 강력한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나도 설교자로 살고 있지만 이렇게 강력한 움켜 지지 못하고 사람들에게 좋게 들리는 말로 이렇게 해서 거칠 거칠한 것들을 메끄럽게 만들고 이러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쫓겨날까봐 내가 세게 이야기하면 이게 결국 무엇이냐 하면 미가가 이야기하는 무너지고 있는 사회의 중추단 말이야 예언자들이나 제사장들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지요 이게 아주 문제 가운데 문제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보았던 것은 이익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의 삶의 기본적인 원리가 될 때 사람들의 삶이 다 무너져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자이든 정의를 지켜야 할 사람이든 내가 관심을 나의 이익에 두기 시작할 때 사람들은 망가질 수밖에 없다

 

그것을 미가서는 두렵게 우리에게 이야기 해 주고 있습니다

12절 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 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에 산은 수풀에 높은 곳이 되리라

 

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너희는 불의한 지도자들을 일컷는 말이고 나라가 망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도 아니고 외부의 침입에 의해서도 아니고 내부에서 국가의 중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무너졌기에 나라가 망한다고 강력하게 징계를 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입에 달고 사는 지도자들의 위선을 지적하고 위해서 여호와의 이름을 절제하고 있는데

 

3장 12절 여기에 시온은 갈아 엎은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 수동형 문장을 의도적으로 사용하면서 돌이킬 수 없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미가서에 등장하고 있는 이 시온과 예루살렘이 망할 수밖에; 없다는 이 이야기는 구약에서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최초의 예언 입니다 예루살렘이나 성전이라고 하는 것은 천년 만년 지켜줄 것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여기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는 안전할 것이라고 했어요

 

미가가 무엇이라고 해요 너희들의 죄 때문에 이것은 다 멸망해 버리고 말 것이야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의 충격 얼마나 컸을까요 지금 우리와는 다른 충격이어요 이것은 말할 수 없는 충격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흥미로운 것은 미가 선지자로부터 100년쯤 후에 살았던 예레미야 선지자가 성전에 가서 예언하거든요

 

예레미야 26장 7절 우리 망할 것이야 사람들이 와 가지고 이 예언자라는 자가 사람들이 모여와서 들어요 그리고 흥분합니다 이자는 죽어야 돼 나라를 뒤 흔들고 있어 이자는 죽여야 돼 예레미야가 죽음의 위협에 처하게 됩니다

 

그 때 몇 몇 사람이 이야기를 합니다 죽음의 위험에 선지자인 미가가 성전이 망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을 대 죽이지 않지 않았느냐 그래서 예레미야를 살게 하는 전도 구실을 해요

 

이게 무엇이냐 하면 예레미야 26장 18절 유다의 왕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가 유다의 모든 백성에게 예언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시온은 경작지가 예루살렘은 돌 무더기가 되며 이 성전에 산은 산당의 숲과 같이 되리라 하였으나 유다의 왕 히스기야와 모든 유다가 그를 죽였느냐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두려워 해 가지고 여호와께 간구를 했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내리려던 재앙을 거두시지 않았느냐 합니다

 

예언자가 예언자의 말을 인용하는 보기드문 대목이 이 대목입니다

3장 12절 결국은 예루살렘도 망하고 예루살렘 성전도 산의 수풀의 산처럼 될 것이라고 하는 이 강력한 메시지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본질을 깨 뚫어 보는 것이지요

 

누가복음 2장 15절 예수님도 예루살렘 성전을 보면서 이 성전의 아름다움을 보느냐 이 성전의 돌 위에 돌 하나도 놓이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의 눈에는 외관의 화려함이 보이지만 예수님에게는 그 속에 무너지는 성전의 모습을 보고 마는 것이지요

 

오늘 짤막한 구절이었습니다 국가에 중추라고 하는 사람들이 든든하게 서야 권력을 위임 받은 사람들 또 종교인들 제사장 이런 사람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할 때 그 사회는 토대부터 허물어져서 넘어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미가는 몽골이 서늘할 정도로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허리를 고쳐 세워야 하는 것 처럼 오늘 이 땅에 종교도 바로서고 정치도 바로서서 결국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의와 공의라고 하는 위임된 권력에 마땅한 결실을 거둘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국가적 과제이기도 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