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행복했을까요? 파월크레하고 하는 사람이 새로운 천사 1920 보면 아이 그림 같아요 바람을 맞으면서 새로운 시대에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면서 막고 있는 그런 모습을 보여 주는데 어떤 의미에서 예언자라고 하는 것은 쓰나미처럼 몰려오고 있는 멸망의 징조를 온 몸으로 막고 있는 존재인지 모릅니다

평화를 누리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들이 불편해

예레미야 20장 7절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예레미야 20장 10절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 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이것이 예언자의 고독감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지요

 

오늘 공부할 내용은 미가가 보여주고 있는 새로운 비젼입니다

오늘 본문은 모처럼 희망적이어요 오늘 2절 말씀은 찬양입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정말 극단적 대조인데 지난주에 공부했던

3장 12절 이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시온은 갈아엎은 밭이 되고 예루삶렘은 무더기가 되고 성전의 산은 수풀의 높은 곳이 되리라

굉장히 암담한 이야기였지요

 

4장 1절 끝날에 이르러는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 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올 것이라

 

완전히 정 반대 느낌을 보여 주고 있지요

이런 정반대 느낌을 주는 성경 가운데 하나가

로마서 8장 35절 세상의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이것이 8장에서 강조되고 있어요

 

9장에 넘어가면서 1-2절 바울이 우울해 져요

3절 내 동족들이 멸망 받게 생겼어 이 사람들이 구원 받을 수 있다면 나는 구원에서 끊어질 수 있다고 해도 나는 원한다

 

이것 완전히 극적 전환이 일어나거든요

미가서 3장 12절과 4장 1절은 완전히 극적인 전환을 보여 줍니다

현실의 전환이 아닙니다

1절 끝날은 역사의 마지막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때가 말하는 것이어요 역사에는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

 

요한복음 2장 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물로 포도주로 변화 시키던 가나안 혼인 잔치에서도 애가 포도주가 떨어졌구나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습니다

 

요한복음 2장 3절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러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그 영광의 때는 주님이 아버지에게 돌아가는 때이어요 보내심을 받은 자이기 때문에 보내신 분에게 돌가가는 것이 영광입니다 보내신 분에 돌아가는 것이 결국은 죽음입니다

 

요한복음 13장 1절 유월절 전에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신 때가 이른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그러니까 역사 속에서도 때가 분명히 있어요 때가 앞당기기 위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애를 씁니다 하나님의 때가 이르지 않으면 그 결실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분단된 나라 속에 살고 있는데 남북 관계가 어렵고 풀리기도 하고 이런 일들이 있는데 그 동안 이 분단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 수 많은 사람들이 꿈을 꾸고 하다가 어려움도 겪고 했습니다

 

평화의 길로 가는 동안에 느닷없이 고백컨대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하시는 일들의 놀라움입니다 이것이 때이어요 하나님의 때 카이로스라고 이야기 하는데 시간이 흘러갑니다 하루가 24시간이고 그런데 하나님의 시간이 수직적으로 돌입할 때가 있습니다

 

역사의 변곡점이 일어나는 시간입니다 라이너 마리아 륄케 라는 분이 기도 시집에서 시간이 지나가면서 나를 툭툭 쳐 그래서 나는 조용히 칼날을 들기 시작했다

 

때대로 살다 보면 누가 툭 친 것 같은 내 속에 변화가 일어나는 때가 있는데 그 때를 이야기 해요 끝날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종말론적 성취되는 그 때를 이야기합니다

1절 끝날에 이르러는 그 때가 되면 여호와의 전의 산이 산들의 꼭대기에 굳게 서며 작은 산들위에 뛰어나고 민족들이 그리로 몰려갈 것이라 하고 말합니다

 

예루살렘은 폐허 더미가 되고 그 성전 산이 예루살렘이 희망의 뿌리가 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 곳은 하나님의 임재 장소이기도 하고 그리고 하나님의 통치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종교학에서 옴팔로스라고 하는 말을 들어 본적이 있습니까? 올팔로스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주의 배꼽 (중심) 다시 이야기 하면 이 배꼽이라는 것이 탄생의 흔적이지 않아요 이것이 우주의 중심이다는 것이어요

 

세상의 어딘가에 옴팔로스가 있다고 믿어요 지구의 배꼽 같은 중요한 장소 미드라쉬에 보면 에스겔 38장 12절 세상의 중앙이라는 말을 세상의 배꼽으로 보아요 바로 거기가 세상의 뿌리라는 것이어요 근원이라는 것이어요

 

세상의 중심이라고 하는 것은 모든 장소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핵심이어요

의미의 근원이어요 오늘 미가가 보고 있는 것은 그 하나님의 산이 바로 지구의 올파로스야 시온이라고 하는 그 산이 세상의 모든 삶의 의미를 부여하는 하나의 중심이 될 것이다 어마 어마한 비젼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지요

 

예루살렘이라고 하는 곳은 요단강에 가보신 적이 있나요?

요단강이 엄청 커요? 아니요 너무 작아서 깜짝 놀랬어요 그러니까 한강을 보던 사람들이 요단강을 보면 이것 강이야 생각합니다

 

요단강은 작은 강인데 다 알지 않아요 사람들이 요단강을 모른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어느 선생님이 이야기했습니다 요단가은 큰 강이다 어떤 의미에서 큰 강이냐 하면 그 강에서 세례 요한이 나왔고 예수 그리스도가 탄생했기 때문에 그래요 그 분들의 정신이 탄생한 곳이어요

 

어떤 지역의 의미라고 하는 것은 그 곳에서 난 사람들의 의미와 병행해 가는 것이어요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이주해 오기 전에 이 가나안 사람들은 이 도시를 무엇이라고 불렀느냐 하면 예루 - 살렘 (Jeru-Shalem)이라 합니다

 

일몰의 신인 살렘 신의 집 그것은 살렘 신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샬렘이라는 신은 일몬의 신이야 고대인들은 세상 만물에 신이 살렘 신의 집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왜 그랬느냐 하면 추분이 되면 태양이 이 성의 정면에 떠올라요

 

그래서 등 뒤로 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로부터 사람들은 그 성을 세계의 축이라고 생각했어요 하늘과 당이 만나는 곳으로 여기게 됩니다

 

그런데 기원전 13세기 무럽에 히브리인들이 등장한 뒤에 그 도시는 예루살렘이 되는데 셀렘은 샬롬과 관계가 되지요 평화의 도시 셀렘이라는 단어요 평화를 뜻하는 샬롬이라는 단어가 샬렘이라는 단어가 금방 이야기 한 것처럼 특별한 장소 여기 시온이라고 하는 것은 특별한 장소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이런 장소 이런 민족들에게 의미를 부여하는 중심 이 중심으로 민족들이 몰려와요 여호와의 말씀을 배우러 몰려오는 인간이 어떻게 사는지 마땅하는 진리를 배우기 위해서 사람들이 몰려오는 모습을 미가는 내다 보고 있습니다

 

2절 곧 많은 이방 사람들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올라가서 야곱의 하나님의 산에 오르자 그가 그의 도를 가지고 우리게게 가르치실 것이니라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으로부터 나올 것임이라

 

여호와의 산 그 다음에 야곱의 하나님의 전 두 가지가 나오지요

평범하게 보입니다 흥미로운 것이 무엇이냐 무엇이 있느냐 하면 여호와의 산이라고 이야기 할 대 야훼 야곱의 하나님은 여호와라고 안 했지요 엘로힘의 번역이어요

 

두 하나님의 이름이 동시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하나님이지만 이름이 다른 것이지요 하나는 여호와(야훼)라고 번역이 되어 있는데 또 하나는 엘로힘(하나님) 이 분은 하나님이라고 번역을 해 놓았습니다

 

여호와 야훼라고 하는 이 분은 이스라엘의 역사속에 개입해서 그들을 곤경에서 구원해 내시고 그들을 지키시고 그들을 구원의 인도해 내실 뿐만 아니라 그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 역사속에 깊이 개입하셔서 그 백성들을 경험적으로 이야기 할 때 야훼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엘로힘 하나님이라고 역사속에 개입하는 분 보다는 인간은 무한히 초월하시는 창조주 하나님 이 세상을 섭리하시는 질서 있게 섭리하시는 그런 하나님을 뜻알 때 엘로힘이라는 단어를 써요

 

미가 선지자가 하나님을 일컬을 때 이 두가지 단어를 의도적으로 쓰고 있어요 하나님은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는 무한한 존재 무한이 초월하시는 분 동시에 인간의 그들을 돕기 위해 오시는 분 이 두 하나님을 동시에 여기 이야기 하고

 

여호와의 산 야곱의 하나님의 전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곳이 그들이 가는 까닭이 무엇입니까? 도를 가지고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요 진리로 우리를 가르치실 것이다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가르침이라고 하는 것은 행함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저는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느냐 하면 신앙은 명사형입니다 그런데 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동사여요 명사의 동사화 과정이 신앙생활입니다

 

내가 믿고 고백하는 내용을 나의 삶으로 번역해야 돼 신앙생활은 무엇이냐 번역이어요 번역되지 않는 신앙이 너무 많아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수학적인 지식은 활용되지 않으면 그냥 잊혀집니다

 

나는 수학을 잘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요즈음은 초등학교 6학년 문제도 풀 수가 없습니다

수학으로부터 너무 오래 떨어져서 그러기는 한데 내가 수학적 지식을 잊었다고 해서 내가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신앙에 관련된 정보와 지식으라는 것은 삶으로 옮겨지지 않으면 교만과 독선으로 바뀌기 쉽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들이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 스스로 잘 믿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사람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금방 이야기 했듯이 신앙적 앎이라고 하는 게 독선과 교만으로 바뀔 우려가 있어요

 

이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옛날에 기독교인들을 가르켜서 예수쟁이들은 말은 잘해 이런 것하고 같은데 제가 표현한 말이지만 신앙적 앎이 삶으로 번역되지 않을 때 남아 있는 그 앎은 내 속에서 교만과 독선으로 바뀐다 이것이 오랜 경험이 만들어진 문장입니다

 

삶이라는 게 고백의 실천 명사를 동사화 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전에 몰려온 사람들은 배우기만 하지 않습니다 그의 가르침으로 살자 우리가 그의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율법이 시온에서 나올 것이고 예루살렘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올 것이다

 

앞장에 마지막 절에 나온 것과는 전혀 다른 내용이 등장하고 정말 아름다운

4잘 3절 그가 많은 민족들 사이에 심판하시며 먼곳 강한 이방 사람을 심판하시리니 무리가 그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 것이며 이 나라가 저 나라가 다시는 칼을 들고 서로 치지 아니하며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아니하고

 

이런 세상의 굼 다시는 전쟁 연습하지 않는 세상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 꿈이 공유되어써요 미가의 꿈이기도 하고

 

이사야 2장 4절에도 무기를 평화의 도구로 바꾸는 하나님의 꿈입니다 전쟁 연습을 핮디 않는 것이 얼마나 아릅답습니까?

 

죤 레넌의 유명한 노래가 있지요 이메진 이메진이라는 노래 상상해 보세요 천국도 없고 국가도 없고 소유도 없고 탐욕도 없고 그런 세상의 꿈 그런데 이 노래를 만들 때가 1971년입니다

 

그 때가 언제일까요? 베트남 전쟁이 한참일 때입니다 베트남 전쟁으로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 때 반전 운동을 벌이고 있던 히피 문화같은 것도 영향을 주었겠지요 전쟁 없던 세상 사람들이 왜 서로를 죽이고 학살하는 일을 해야 됩니까?

 

국가라는 것이 이념이라는 것이 종교라는 것이 사람을 죽게 만드느냐 그런가 전쟁이 없는 그 세상을 한번 꿈 꾸어 보아요 평화를 꿈 꾼다고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우리가 너무나 오랫동안 평화가 미워하는 사람들과 살았기 때문에 평화가 없는 상태가 정상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게 우리의 삶인지 알아 신동엽 시인이 이야기 한 것 처럼 머리에 이고 있는 쇠 항아리가 그것이 하늘인줄 알고 살고 있는 것이어요 쇠항아리를 이고 살고 있어 불평 전쟁이라고 하는 것 이것이 무너져야 하는데 예언자라고 하는 것은 꿈 꾸는 사람입니다 보아내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아내고 희망의 노래를 죤 레런이 이제진이라는 노래를 부르는 것 처럼

 

정현종 시인 요격시라는 것이 있습니다 요격은 군사 용어이지요 시가 이렇게 됩니다

다른 무기가 없습니다 마음을 발사합니다

두루미를 쏘아 올립니다 모든 미사일에

기러기를 쏘아 발사합니다 모든 폭탄에

도요새를 쏘아 올립니다 모든 전폭기에

굴둑세를 쏘아 올립니다 모든 포탄에

!j꾸기를 비둘기를 발사합니다 모든 포탄에

비둘기를 발사합니다 무든 무기상들한테

따오기를 발사합니다 정치꾼들한테

왜가리를 발사합니다 군사모험주의자들한테

뜸부기를 발사합니다 제국주의자들한테

까마귀를 발사합니다 승리 중독자들한테

발사합니다 먹퐝새 물오리 떼까치 가마우리 등등

하여간 새들을 발사합니다 그 모오든 사신들한테

 

여러분 무기가 가득차 있는 세상인데 무기가 날아다니는 세상이 아니라 시인이 꿈구는 것은 새가 날아다니는 꿈을 꾼단 말이지요 놀라운 일이지요 지난 4월인가요 남북 정상 회담이 열렸을 때 남북의 정상들이 도보다리라는 곳을 산책을 하고 거기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었지 않아요

 

무슨 이야기 하는지 알 들렸지요 새 소리는 들려 왔지요

영화로 이야기 하면 롱 테크 기법 아니어요 지루하지요 새 소리 때문에 지루하지 않아요 그런데 전문가들이 있어 소리 분석가가 그 새 소리를 분석했어요 두 종의 철새와 아홉종의 텃새가 와서 지저겠다는 것입니다

 

청 딱딱구리 이런 새들이 죽 날아와서 이 시가 실천이 된 것이어요 분단이 되어있는 거기에서 이런 새들이 이렇게 그 느낌이 드는 것이어요 그러니까 전쟁 무기를 평화의 도구로 바꾸는 예언자들의 꿈이 이렇게 실천이 되고 있어요

 

김준태라는 입만 거룩하다는 시가 있어요 감동적이어요 생명의 경외심을 사로 잡혀 있는 사람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는 어떤 사람입니까? 한 그릇이라고 허끄리지 않고 한 삽의 흙이라도 던지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오늘 우리는 달팽이라도 어루만지자 오늘 우리는 풀입이라도 가슴에 담고 설레이자 풀어치 지렁이 장구벌레 뜸북새 물방울 이런 것들은 다 거룩한 생명입니다

 

엊 그저께 아내하고 산책을 하는데 지렁이가 기어 나와서 길로 왔어요 내가 이야기 했어 너 이리로 나오면 안 돼 너 이리 나오면 밟혀 죽어 망설였어요 이 애를 숲쪽으로 다시 넣어줄까 내가 간섭을 하면 안 돼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걷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궁금해 이 애가 어떻게 되었을까 아내가 가서 보고 와요

그랬는데 여러분 거룩한 사람들은 땅위에 살아 있는 모든 게 거룩해 그러기에 그는 부드러운 손길로 그것들을 어루만집니다

 

시인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땅위에 살아있는 것들은 얼마나 거룩하냐 오오 새벽에 개어나면 그대여 우리 이제 흐르는 강물에 발을 적시며 강 건너 마을 사람들을 찾으러 나가가 우리 이제 땅 위의 칼들을 녹슬게 하고 바람이 어찌하여 불어오는가를 귀 기울이자

 

시인은 강건너 마을 사람들을 찾으러 가자요 강 건너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우리와 생각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피부색이 다른 사람일 것입니다 그들을 찾아가는 것이 이 땅위에 칼 들을 녹슬게 하는 것이라고 시인은 이야기 합니다

 

결국 우리의 칼들이 먼저 슬러져야 하지요 그래야 평화를 꿈꾸는 사람은 스스로가 평화로와져앟비다 그래서 평화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마음을 조바심을 내고 있으면 평화가 올수가 없어 그래서 인내가 필요하다 내 마음속에 칼날이 사라져야 보듬아 안을 수 전쟁 연습하지 않는 민족과 민족이 그런 세상이 올까요? 물어보면 우리 마음에 안 올까요

 

왜 비정상을 너무나 오랫동안 정상으로 알고 살아 왔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평화를 미워하는 사람들 속에 너무 오래 살아 왔기 때문에 우리는 평화를 꿈 꾸는 잃어버리고 있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안타까운 일입니다

 

기독교인들은 꿈쟁이이어야 합니다

왜 그렇느냐 하면 로마라고 하는 나라는 어마 어마한 나라이지 않아요 로마 제국은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단히 강력한 군대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 로마 제국은 많은 정복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로마는 자기 군대를 빠른 속도로 식민지로 보내기 위해서 전천후 도로를 만듭니다 어떤 도로입니까? 비가 온다든지 눈이 온다든지 마차가 달려갈 수 없지 않아요 진흙속에 빠지니까 그래서 비가 오든 눈이 오든 전차 바뀌가 빠지지 않는 도로를 만듭니다 돌들을 박아 가지고 땅 속에 깊이 박아

 

그리고 도로 옆에 나무를 심어 가지고 이탈리아 소나 같은 것을 가지고 만들어 가지고 그늘을 만들어요 그러니까 기후 조건에 따라서 다른 나라는 진척거리니까 갈수가 없는데 로마는 달려갑니다

 

침략의 도로입니다 지금도 남아 있지 않아요 비아 에그나치 같은 로마의 도로들이 있어요

우리가 속담처럼 쓰는 말이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말인 것 같지만 내용을 따지고 보면 식민지에서부터 약탈해 오는 것을 가져오는 도로이기도 하지요 끔찍한 이야기입니다

 

옛날에는 자연에 굴복하며 살았지 않아요 강이 있어면 돌아가야 하고 산이 있어됴 돌아가야 합니다 로마는 전차를 보내기 위해서 산을 깎고 강위에 다리를 놓아 가지고 지나가게 만들고 그러니까 자연을 지배하는 신적 국가처럼 보입니다

 

로마는 압도적 시설에 의미에서 신적 국가의 이미지를 구성하기 시작합니다

이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도시가 있는데 도시 앞에는 로마 군대가 승리를 하고 들어간 개선문이 세워집니다

 

정복한 그 도시에 로마가 했던 일 가운데 하나는 로마의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로마의 문화로 길들이기 위해서 극장을 만듭니다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지중해 어디를 가더라고 로만 티어터 극장들이 있습니다

 

원형 극장 같은 것이 있고 오데온이라는 극장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로마와 헬라의 문화를 전화하기 위한 도구들입니다

거기에다가 목욕시설이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목욕 시설이 있습니다

 

옛날에 목욕하가가 어렵거든요 우리 아버지만 해도 옛날에 목욕탕이 없을 때니까 목욕을 일년에 몇 번 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기껏해야 여름에 등몰 펄푸물 퍼가지고 등욕하고 이 정도인데 그런데 아버지가 목욕을 하시는 때가 있어요

 

그것은 언제이냐 하면 제사 때 부엌에다가 물을 뎁혀 가지고 정결하게 거기에서 목욕을 하시고 두루마기 입으시고 그렇게 하셨어요 우리 예수 믿지 않을 때인데 그렇게 하셨어요

 

왠지 목욕시설이 이렇게 있으면 목욕탕은 때를 닦는 대가 아니라 사교 장소입니다 세련된 사람들이어요 우리 알만한 사람들이지 않아 그런 장소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신전 건물들 신전을 장엄하게 세우고 신상이 거기에 있게 되지요 이렇게 되어서 이런 것들을 통해 로마 제국이라고 하는 것은 아 로마는 우리의 상대가 아니야 이것은 신적 국가야 사실은 로마는 신화도 만들어 냅니다

 

자기들의 아마존의 용사들의 후예라고 생각을 하고 그리고 그 로마라고 하는 신 신을 어떻게 만들었느냐 하면 가슴을 드러내고 여성인데 가슴을 드러내고 또 하나는 활을 쏘고 있어요 아마존에서 여 전사는 그런 것이어요

 

두 가지입니다 드러난 가슴은 무엇이냐 먹여 살린다 그런 뜻이어요

로마가 먹여 살린다 또 하나 까불면 죽는다 두 가지를 다 양면을 쓰고 있는 것이어요 이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힘 있는 사람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아무도 다른 삶을 꿈 꿀 수 없습니다

 

이 때 예수님이 등장하셔서 하나님 나라 탁 비젼을 보여주는 것이어요 로마의 폭력적 통치가 아니라 이방인의 집권자들은 사람들을 함부로 대해 고관들은 세도를 부려 그러나 너희들은 그러면 안 돼 으뜸이 되고자하는 자는 모든 자를 섬겨야해 전혀 다른 꿈을 하나님 나라의 완전히 다른 꿈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말로는 쉬운데 이런 시대에 이런 꿈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예수님은 그것을 가져 옵니다 믿음으로 사람으로 산다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전복하면서 하나님의 뜻은 여기에 있지 않아 말하는 것이어요 이게 정말 믿는 사람들이다

 

3절 믿족들 사이의 일을 심판하시는 분 이방 사람들을 판결하시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통치하에서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고 나라와 나라가 전쟁을 꿈 꾸지 않는 세상이 올 것이야 어떨 때 하나님의 도를 사람들이 받아 드리게 될 때 평화가 옵니다 그런 세상에는 무엇이라고 합니까?

 

4절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 나무아래에 앉을 것이라 그들을 두렵게 할 자가 없으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의 입이 이같이 말씀하셨음이라

 

어떤 사람들이 내게 묻습니다 목사님 은퇴하시면 무엇하고 싶으세요 하고 싶은 것 없습니다 그래도 무엇하고 싶어요 그냥 우두커니 앉아 있고 싶어요 이렇게 말하고 하는데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이 평화의 꿈입니다

 

자기 포도 나무 아래 자기 무화과 나무 아래 앉을 것이다 이런 평화로운 삶 특별히 해야할 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무엇인가 쫓기지도 않고 그냥 괜찮지 않아요 그래서 무엇이냐 하면 이 평화의 이미지가 굉장히 구체적이지 않아요 평화는 전쟁이 없는 상태 평화는 무엇이야 이런 이야기 안 하고 이미지로 보여 주어요

 

그냥 포도나무 아래 앉아 있는 모습 생각만 해도 좋지 않아요 두려움이 없는 삶입니다

5절 만민이 각각 자기의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하되 오직 우리는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세상 사람들은 여전하 자기들의 신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 그분만을 의지하여 살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믿음은 모험입니다

 

그래서 유학에서 나오는 말인데 무적이라는 것은 적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본질 적자이야 그러니까 야쉐 하나님을 나의 주님으로 삼으면 그 다음에는 움직이지 않는 것이야

 

믿음이라는 것은 주일 무적하는 것이어요 그렇게 되면 주일 무적이 됩니다 적이 없어

로마서 8장 31절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두렵게 하리요

5절 만민이 자기 신의 이름을 의지하여 행하되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여 영원히 행하리로다

 

바로 이것이 언약에 충실한 삶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세상 사람들은 어찌하든지 나의 삶이 여호와를 의지하고 살아가는 꿈 로마 제국의 논리 하나님의 나라의 논리를 내면화 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런 세상을 올 수 있습니다 그 세상은 와야 합니다 이 꿈 포기하지 않는 우리가 되면 좋겠습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