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종교라고 하는 것이 사람들을 엄숙하게도 하지만 잘 살다고 하는 것은 인생을 잘 살게 하는 것이 인생을 즐겁게 살하고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거든요

 

하나님이 동물들을 만들어서 데리고 오거든요 하나님이 동물들을 데리고 온까닭이 무엇일까요? 아담이 이름을 붙여 주었지요 어떤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기뻐하지고 동물들을 끌고 왔데 아담도 그 기쁨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어 동물을 끌고 온 것이어요

 

인간이 가장 인간 다울 때는 언제이냐 경탄할 줄 아는 것 이것이 하나님이 만드신 존재로 그 앞에 있지요 그래서 그 속에서 하나님의 숨결을 보아내면 우리가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것이고 그리고 기뻐할 이유가 그 속에서 생기는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보자고 한다면 상훈씨의 찬양은 향유할 수 있는 즐겁게 바라볼 수 있는 그러한 음악을 해 준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거기와 관련되는 것은 아니지만 인생은 살다보면 부침이 있지 않아요 내 인생이 잘 나갈 때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도 있지요 빛이 있으면 어두움도 있고 어두움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지요 예기치 않는 시간에 찾아온 어두움은 우리를 당혹하게 만들거든요

 

그 어두움이 없다고 한다면 내가 늘 밝음 속에만 있다고 한다면 깊이가 없는 것이야 어느 시인은 이야기하거든요 그늘이 없는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다 어떤 사람속에 그늘이 있다고 하는 것 그것은 무엇이냐하면 그 그늘 때문에 누군가를 품을 수 있는 품이 생겨나는 것이거든요 그런 것을 보여 주어요

 

개인의 삶에도 그렇지만 역사에서도 그렇습니다 역사가 아름답게 전개될 때도 있지만 굉장한 시련을 겪을 때도 있는 것이지요 정말 흥미로운 것은 가장 위대한 사랑은 평안할 때 나오지 않아요 역사가 전쟁도 없고 평안한 시기에 나오지 않습니다

 

전쟁의 시기에 가장 위대한 사상들이 등장하거든요 그러니까 일전에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마는 칼 야스퍼스 라는 철학자가 인류 문명이 발견된 시기는 주전 8세기에서 주전 2세기입니다

 

유럽은 전쟁의 시기였고요 중국을 보더라도 춘추전국입니다 늘 전쟁을 벌이고 있던 그런 때란 말이어요 가장 치열한 싸움을 한 그 때에 위대한 정신들이 탄행했다 이것이 놀라운 일이지요

 

아무런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면 예를 들어서 수렵하고 채취하는 그런 일로 넉넉히 먹고 살 수 있었다면 사상이라는 것은 나오지 않은 것이지요

 

우리가 알다 싶이 아프리카쪽에 있는 모리서스 섬에서 도도새라는 새가 있는 데 멸종한 새입니다 키가 1미터쯤 되고 그리고 날개가 있어요 그런데 이 도도새는 날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날아야 할 이유가 없어 환경이 너무 좋기 때문에 떨어진 열매만 먹고 살아도 충분하고 천적이 없어 자기를 해칠 아무것도 없어요

 

그러니까 나는 것을 포기하고 그냥 땅으로 어스렁 거리고 다니는 것이어요 외지인들이 그 섬에 들어오면서 외지인들을 따라서 쥐도 들어오고 원숭이도 들어오고 그러면서 잡아 먹히기 시작하고 날 수가 없으니까 멸종을 해 버린 것이어요

 

평안함이라고 하는 것이 좋은 것이지만 평안함이다고 하는 것은 살길이 없는 것입니다 개인의 삶에도 그렇고 역사에서도 그렇고 우리가 예언서를 보고 있는데 예언자들이 등장하고 있는 그 시대는 언제나 어려운 시대입니다

 

그러한 어려운 시기에 예언자들이 등장해서 때로는 죄를 경고하고 때로는 격려하기도 하는 것이지요 오늘 미가서도 똑 같습니다 주전 8세기 앗시리아라고 하는 나라가 수많은 사람들을 전란속으로 몰아 넣고 있던 그 때에 예언자가 등장하여 때로는 책망하고 때로는 사람들을 북돕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보여 주지요

 

4장은 외적으로 말미암아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이스라엘이 어떻게 회복될 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평화의 비젼을 보여주었지요

 

3절 나라들이 전쟁을 연습하지 않고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드는 꿈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가장 평화로운 비젼을 보여 주고 있는데 나는 이 평화의 비젼이 아름답습니다

4절 각 사람이 자기 무화과 나무 아래 앉고 포도나무 아래 앉을 것이지요

 

어떻게 보면 심심한 삶이지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선물 가운데 하나가 한가로움이어요 그래서 까뮈의 말일 것이어요 하나님이 나로 하여금 흥미진진한 시대에 살지 말게 하소서 그렇게 이야기 한단 말이어요

 

흥미 진진한 시대라는 것이 굉장히 고통 스런 시대입니다

무화과 나무에 평안이 앉아서 지는 노을 석양을 바라보는 광경 평화로운 시대 그런 시대가 올 것이어요 그러나 아직은 아닙니다

 

궁극적 비젼을 내다보고 살고 있는데 현실은 어떠하느냐 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전란에 휩싸일 것이고 그래서 여기 저기 이산 되어 살게 될 것이고 포로로 잡혀 가서 살게 될 것이고 그것이 현실이어요

 

그런 현실 가운데 구원 섭리가 어떻게 되는지 보여 줍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6절부터 7절까지 하나님이 일인칭 화자가 되어 말씀하십니다

그 백성을 어떻게 구원하여야 하는 하나님의 계획을 서술하고 있거든요

6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그 날에는 내가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와 내가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아

7절 발을 저는 자는 남은 백성이 되게 하며 멀리 쫓겨난 나라들이 강한 나라가 되게 하며

 

하나님의 일인칭 서술입니다 원문에 보면 7절 하반절은 인칭이 바뀌어요 하나님이 3인칭으로 등장하거든요 그런데 오늘 개역 개정 성경은 나라고 일인칭으로 하고 있지요 왜냐하면 문맥을 고려해서 앞부분에 일인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문맥을 고려해서 나 여호와가 실지로는 주님이 시온산에서 이제부터 영원토록 그들을 다스리리라 인칭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8절 너 양 떼의 망대여 딸 시온의 산이여

시온산을 지칭하면서 이인칭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짤막한 구절 속에서 일인칭 이인칭 삼인칭 인칭이 변화가 드러나고 있음

 

6절 그 날이 되면 저는 자를 모으며 쫓겨난 자 환난 받은 자들을 모아서 그들을 남은 자가 되게하고 그리고 그들을 강한자가 되게 하겠다

 

여기에서 중요한 단어가 무엇이어요? 그 날 그날이 언제이어요? 성경에서 그날이라고 하는 것은 여호와의 날인데 하나님의 때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시간으로 이야기 하자면 카이로스여요 결정적 시간입니다 디 사이언스 모멘트 결정적 시간이어요

 

헬라어 카이로스여요 결정적 시간이어요 그 날 이게 아주 대단히 중요한 말이지요

늘 이야기하지만 시간이라는 게 이렇게 흘러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잘 때까지 24시간을 구획해 가지고 낮에는 일하고 밥 먹고 친구들 만나기도 하고 이렇게 살지요

 

평범한 일상이 지속 됩니다 그런데 평범한 일상 속에 어떤 일들이 끼어들지요 내가 예기치 못한 일들이 끼어 들어서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기도 하고 우리를 곤혹스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은 나의 일상적 삶 속에 끼어 들어왔던 다양한 계기들이 무늬를 만들어 삶의 무늬는 그렇게 만들어져요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자면 역사속에 하나님이 개입하는 그 때가 있어요

 

지금은 시련의 시간이어요 그런데

6절 그 날이 오면 저는 사람들 환난 당한 사람들 고통 받는 사람들을 하나님이 모으실 것이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믿음을 가지고 산다고 하는 것은 오늘 내가 비록 이런 속에 살고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 우리에게 그 날이 오면 이런 문제들이 해결 될 것이야 소망을 품고 살 것이야 그 날이 종말론적 삶이어요

 

종말론적 삶이라고 하는 것은 세상에 마지막이 온다는 이야기다기 보다는 하나님의 시간을 받아 드리면서 살고 있어 이것이 종말론적 삶이어요 동양 사람들은 그 날과 같은 역사적 어떤 표현을 썼느냐 하면 때 시자이지요 시중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어떤 성숙한 사람인 경우에 그 분은 시중을 알아 하는 것이어요

시중이라고 자기가 처해 있는 환경이나 삶의 조건을 저울질 해 잘 계산을 해 보는 것이어요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기의 삶을 조율해 가는 삶을 시중이라고 할 수 있어

 

종말적 삶이라고 하는 것은 시중의 삶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어요 그 날을 소망으로 품고 있는 사람들 우리의 현실이라는 것이 절망적이라고 해도 절망에 빠지지 않는 것이지요 그 날이 다가오기 때문에 그래요

 

기독교 전통에서는 동양의 시중이라는 것을 식별이라고도 이야기 하고 영적 분별력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합ㅈ니다 종말론적 삶이라고 하는 것은 그 시대를 식별할 수 있어야 하고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이지요

 

바울 사도의 로마서 12장 2절 너희는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바로 그것이 시중의 삶이어요 영적인 분별력을 가지고 사는 삶이지요 그 날이 다가오고 내가 처해 있는 삶의 현장은 절망의 삶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개입하신 그 때가 되면 새롭게 회복될 것이야 그 이야기를 미가가 들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쫓겨났던 사람들을 모으셔요 그리고 상처 입은 자를 치료하시고 회복 시켜 주신다 물론 이런 표현은 강대국들의 지배를 받는 백성들이 희망을 잃지 말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은 늘 현실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 희망 없이 살고 있는 사람들 그들을 위해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신다 이것이 바로 6절에서 8절까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역사하시는 것이지요 수많은 사람들이 요즈음 젊은이들이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아요 루저가 되지 않아야 된다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루저가 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이냐 하면 중심에 편입이 되어야 돼

 

어떤 주류 사회에 편입되여야만 해 주류 사회에 편입된다고 징조로서 여러 가지 것들 연봉이 얼마여야 하고 자동차는 어떠해야 되고 사는 집 어디어야 하고 이 삶이 굉장히 고단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 우리에게 중심에 편입되는 방법을 가르켜 주지 않습니다 주변으로부터 시작되고 있는 새로운 세상을 이야기 해요 이런 세상에 문법 구조에 사는 삶이 아니라 이것이 불의한 삶이라고 한다면 이웃끼리 사랑하지 못하는 삶이라고 한다면 이런 중심에 속하려고 치열하게 노력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을 시작할 용기를 여기서 가져야 면되지 않을까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되는 희망입니다

 

이 삶의 문법 구조에 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문법에 맞추어서 살기 시작해야 되는 것이지요 이것이 오늘 본문이 보여 주고 있습니다

 

8절 너 양 데의 망대요 딸 시온의 산이여 이전 권능 곧 딸 예루살렘의 나라가 내게로 돌아오리라

 

양떼의 망대라는 것은 짐승들을 보호하기 위해 감시하기 위한 세운 탑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친히 목자가 되어 인도하실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시온의 산이여 산이라고 번역되어 있는 오펠리라는 단어는 땅 바닥에 도드라진 언덕을 가르키지만 때때로 왕궁을 뜻하기도 합니다 회복될 나라의 꿈을 이런 표현 속에 담아 내고 알 수 있습니다

 

이전에 잃어버린 통치권이 돌아올 것을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구원할 것이라고 분명한 약속이 부어지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이야기 합니다 현실은 여전히 어려워요 그들 앞에 주어진 현실은 여전히 어려워요

 

이게 9절에서 10절까지 이제 네가 어찌하여 부르짖느냐 너희 중에 왕이 없어졌고 네 모사가 죽었으로 네가 해산하는 여인처럼 고통하느냐

 

수사학적으로 의문문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사람들이 의지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이나 하나님의 지혜가 아님을 보여 주어요 왕이나 모사가 있어야 완전하다고 합니다 그들이 사라졌다고 해산하는 여인처럼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그것이 합당하냐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고통을 겪고 있는 이 백성을 보고 이야기 합니다

딸 시온이여 해산하는 여인처럼 힘들여 낳을 지어다 하고 말합니다

힘들어 낳을 지어다 네가 정말 의지하는 것이 그런 것이다면 그렇게 살아봐

 

결국 어떤 것이어요 너희들이 의지하고 있는 그것들이 의지할 만한 것이 아니게 될 것이야 성읍에서 나가서 거주하게 될 것이고 너희가 그곳에서 바벨론까지 이르게 될 것인데 거기에서 구원을 얻게 될 것이다

 

점점 점점 몰락의 길을 가게 되지요 결국은 왕이니 모사를 통해서 구원을 얻고자 하는 그들의 소망이 끊어졌을 때 비로서 하나님의 희망이 시작된다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무엇이냐 하면 아까 그늘 이야기 했지요 그늘이 없는 사람을 목격했다고 파가 밭에서 겨울을 나지 않아요 파가 속이 비어 있어요 만약에 속이 꽉차 있으면 얼어 죽을 것이어요

 

속을 비어 내지 않아요 그 대신 그 속에 매운 맛이 들어가지 이게 살아남는 비결이지요

그러니까 우리의 삶도 그래 때때로 내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비어질 때가 있습니다 그 때 내속에 단단한 것이 들어와 그늘이라는 것이 좋아요 내가 의지했던 것들이 무너질 때 다 무너졌어 이런 것이 어디이냐 하면 바벨론이어요

 

그 곳에서 하나님이 그 백성을 정화하고 구원할 것이다 예언자가 내다보고 있는 것은 현실만 바라보지 않아요 현실에서 그들이 겪어야 할 그 고통들을 내다 보고 있고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의 의지를 백성들에게 보여주고 있어요 놀라운 비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 보면 의미있는 말씀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절 딸 시온이라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보호자이신 하나님 어버이로서 하나님 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지요 의도적인 표현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사실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면 우리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지요

그러니까 절망의 자리인줄 알았는데 그 절망의 자리가 오히려 희망의 자리로 바뀌는 신앙을 가리켜서 어떤 분은 무엇이라고 말하느냐 하면 불가능의 가능성이다

 

그 말은 어떤 의미이냐하면 이 세상에서 험한 세상에서 아가페적 사랑을 실천하고 사는 것이 물론 아니어요 세상은 험해 착하게 사는 사람들은 다 당해 그러는데 이것이 불가능해요 나로서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의 영이 내 속에 작동하면 가능해 불 가능의 가능성 인파시블 파셔블 그렇게 이야기 해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은 언제나 그러하다

 

그 다음에 보면 11절 이제 많은 이방 사람들이 모여서 너를 치며 이르기를 시온이 더럽게 되며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하거니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모인 그 백성들이 더럽게 되고 그것을 우리 눈으로 바라보기를 원하노라 이방 사람들이 모여서 시온을 치고 목격하고 기쁨을 누릴 것이라고 한 것이지요

 

다시 말하면 앗시리아의 동참한 연합군이 앗시리아가 만든 연합군에 속해서 와서 시온을 치는 것이야 그들을 철저히 파괴해 놓고 기뻐하는 모습을 미가는 내다보고 있어요

 

그 다음 미가는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12절 그들이 여호와의 뜻을 알지 못하며 그의 계획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

결국은 여호와께서 곡식단을 타작마당에 모이는 것 같이 그들을 모았어

결국은 시온을 치기 위해서 그들이 왔지만 결국은 타작 당하는 것은 그들이야 이게 하나님의 계획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이다는 게 참 묘해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 정말 놀라워요

바울 사도가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로마서 7장 21절 모든 인간이 죄 가운데 있다 자기 힘으로는 스스로 구원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아노니

 

24절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라 누가 이 사망의 몸에서 나를 구원하라

바울이 탄식했던 것은 나는 원하는 선을 행하지 못하고 내가 하려고 하지 않던 그 일을 행하고 있다

 

23절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지배하고 있다 나는 스스로 구언할 수 없어요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구원하다

 

로마서 8장 39절 높음이나 깊음이나

하나님의 사랑에서 분리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로마서 9장 1-2절 바울 사도가 우울해 집니다 내 마음속에 근심이 있다 내 동족들이 주님을 알지 못한다 내 동족들이 주님을 알지 못한다고 한다면 나 혼자 구원 받는 것이 고민을 하다가 바울 사도가 깨닫는 것이 있습니다 아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복음이 처음에는 누구에게 가요 유대인에게 갑니다 그들이 거절하자 그 복음이 누구에게 가요 이방인에게 갑니다 이방인들이 복음을 영접했어 그래서 구원 받는 삶을 아름답게 누리는 것을 보고 유대인들이 질투가 났어 그래서 예수를 받아들여 결국은 거절하지 않았더라면 이리로 안 갈 수 있어 그 거절 때문에 이방인에게로 갔고 이방인들이 구원 받고 구원 받은 삶을 누리른 것을 보고 유대인들이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어 이중의 섭리인 것이지요

 

하나님의 섭리는 언제나 실패를 통해서 더 큰 결실을 얻어내기도 한 것이지요

11절 시온을 더럽히려고 이방인들이 몰려 왔는데 그래서 우리가 우리 힘을 가지고 시온을 더럽힐 수 있어 기뻐하고 있는데 사실은 무엇이라는 것이어요 하나님이 그들을 타작 마당에 모입니다

 

그래서 말합니다

13절 딸 시온이야 일어나서 칠지어다 내가 네 뿔을 무쇠같이 하며 놋같이 하리니 그들의 탈취물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며 그들의 재물을 온 땅의 주께 돌리리라

 

이스라엘이 마치 하나님의 구원의 도구가 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일어나라 쳐라 전쟁 용어이기도 막상한 앗시리아 연합군에 의해서 짓 눌리고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미가 선지자를 통해서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언제인가도 한번 이야기 한 것 같은데 독일에 있는 어떤 교회에 들어가서 돌아 나오는데 게시판에 문득 내가 아는 사람 얼굴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다시 이렇게 보니까 18세기 철학자인 임마누엘 칸트의 초상이 거기에 그려져 있습니다

 

교회에 칸트의 얼굴이 있나 보니까 칸트의 말이 거기에 적혀 있었습니다 내용은 나는 살아가는 동안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멋진 책들도 많이 읽었지만 이 네 마디의 말처럼 내 인생을 붙들어 준 말이 없었다 합니다

 

이 네마디의 말은 두 비스트 바이 미어 라고 하는 말인데 이것은 시편 23편 나오는 한 구절입니다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그 말 한마디가 자기의 온갖 어려운 삶의 길에서 자기를 든든하게 붙들어 주었다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오늘 미가는 현실적으로 그 백성이 겪어야 하는 고통이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클 수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그 사실을 백성들에게 일 깨어 주고 있고 그리고 낙심한 자리에 있지 말고 몸을 일으켜 세우라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13절 내 쁄을 무쇠 같이 하며 네 굽을 놋갔게 하리라 함으로서 나의 희망이라는 것은 나로부터 시작이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 속에 심어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오늘 본문이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면 거기에서 얻어지는 전쟁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얻어지는 탈취물을 구별하여 드리는 것이 마땅한 것이지요

 

에스겔 37장 2절 마른 뼈의 골짜기였습니다 바른 뼈만 보이는 빈 들판 골짜기이었습니다

에스겔 37장 7절 그런데 예언자가 그 영을 위하여 대언을 하지요 그래서 사방에서 바람이 불어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 벌어지지요

에스겔 37장 8절 뼈들이 맞추어 지고 힘줄이 생기고 근육이 덮이고 가죽이 덮이고 그래서 하늘 군대를 이루었다

 

뼈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360 몇 개 있다고 하는 우리 몸에 뼈를 뜻하기도 하지만 뼈처럼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능력을 잃어버린 생명의 능력을 잃어버린 이스라엘의 상태를 뜻하는 말일 것입니다

 

우리 그래도 힘을 내야지 우리 한번 힘내 그런 것이 아니지요 무엇하는 것이어요 그들 속에 하나님의 영이 들어와서 그들이 일어선 존재가 되고

 

행 3장 1절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아름다운 미문 앞에 갑니다

2절 거기에 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이 있었지요

그런데 베드로와 요한이 멈추어 서서 그에게 말을 건네요 무엇이라고 말을 건네지요 내가 금과 은은 내게 없지만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무엇이라고 했어요 곧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이야기 합니다

 

행 3장 8절 그러자 그가 일어나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했다

결국 무엇이어요 예수가 그의 속에 들어가자 그는 일어선 존재가 된 것이어요

 

때때로 살다 보면 바람이 빠진 풍선처럼 우리가 푹 꺼져 들어갈 때가 삶의 곤고한 일들이 얼마나 많아요 살다 보면 일상의 평온함을 깨트리고 우리를 고통 스럽게 만듭니다 이게 우리를 맥빠지게 만들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숨결이 불어오면 우리는 일어선 사람이 됩니다

 

저는 믿음의 사람들을 독립의 사람이라고 홀로 일어설 줄 아는 것이어요 독립의 사람이어요 일어선 사람입니다 사람이 일어설 수 있어야 합니다 절망의 상황에서 여러분 어느 시인이 그런 이야기를 하데요 인간의 무릎이 굽혀지는 이유가 둘이 있데요

 

불의 앞에서 벌떡 일어서기 위해서 첫째입니다

둘째는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을 수 있어야 해요

이 두가지가 한께 있어야 해요 바로 그런 삶을 우리에게 보여주는 오합지졸처럼 이스라엘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영이 그들 속에 숨어 들어가는 순간 그들은 일어서는 존재가 되고 온갖 시련을 겪어내고 세상에 복을 매개하는 존재가 될 것이다 이것이 미가가 오늘 본문을 통해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전쟁이 입박했습니다 산헤립이 유다를 침공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고통스러운 우리는 고통 겪을 것이야 그러나 궁극적인 승리는 우리에게 있어 그것은 나의 승리가 아니고 야훼 하나님의 승리인 것이지요

 

이것을 붙들고 있을 때 우리는 고통과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지요

이것이 부활 신앙이기도 합니다 나는 패배하는 것처럼 보여도 나는 패배할 수 없어 하나님 안에 있어 이 믿음으로 든든하게 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