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4: 4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떡의 문제를 함부로 대하는 사람은 가장 경건해 보여도 문제가 있는 사람 같아요

 

오늘은 빵집이라는 이야기를 할려고 하는데 빵집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이 있어요 베들레헴 베들레헴이 빵집이지요

 

사실 베들레헴에서 메시야가 낳을 것이라는 것은 미가서에서 주어지는 약속이지요

앞서 이야기한대로 베들레헴이라는 곳이 바로 메시야가 탄생할 곳으로 예고되고 있는 곳이 이곳이지요

 

베들레헴이라는 말이 에브라다야 합쳐 쓰고 있습니다 에브라다를 축약하면 에브랏 베들레헴이 떡집악ㅎ 에브라다라는 것은 풍성한 열매를 뜻합니다 겹쳐진 것이지요 풍성한 열매가 있는 빵집

 

베들레헴은 가 보았는데 먹을 것이 많은지 잘 모르겠는데 굉장히 분주한 도시인 것이 분명합니다 베들레헴에서 예루살렘까지 한 8키로 정도 되는 곳이고 걸어가도 오래 걸리지 않은 곳이고요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이야기 하고 있는 데 떡집에다가 풍성한 열매를 뜻하니까 굉장히 풍요로운 느낌이 다가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은 힘들어요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극단적인 대비입니다 하나의 대조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우리가 어떤 것을 보면서 저 사람이 키가 큽니까 작습니까 물어보면 누구와 대조하느냐에 따라서 다르지요 작은 사람을 보면 크고 큰 사람 보면 작아 보이겠지요 옛날에 링컨 대통령이 그랬다지요 다리기 길이가 얼마큼 길어야 적절한가?

 

얼만큼 길어야 되어요 다리가 그분이 그렇게 이야기 했데요 허리에서 땅에 닿을 정도면 된다고 그 이야기는 어떤 경우에도 외모를 가지고 평가하면 안 된다 그런 이야기이지요 세상은 모든 대조속에 있는것이지요

 

때때로 우리가 그림을 그릴 때에도 서로 보충해 주는 색이 있지 않아요 극단적인 대조도 있는 것이어요 오늘의 위기상황에서도 베들레헴 에브라다가 함으로서 대조를 해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베들레헴하면 보아스와 룻의 로멘스가 시작된 장소이기도 하지요기억나지요 그 이야기는 다윗의 아버지 이새의 고향이기도 하고 다윗의 고향이기도 하고 다윗의 가문인 예수님의 고향으로 묘사되기도 합니다 대단히 중요한 곳입니다

 

그런데 미가 선지자는 이야기 합니다

2절 베들레헴 에브라다여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 지라도 이스라에를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 지라도 작다라고 하는 것은 규모의 작음을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크다고 하는 것은 큰 성읍 니느웨 적정 규모를 넘어섰다는 것일 것이고 적정 규묘를 넘어서는 순간 그것이 경쟁이 치열한 곳이 될 것이고 경쟁을 하는 순간 이웃들은 사랑하는 대상보다는 내가 극복해야 될 대상으로 보게 되고 이것이 크다라는 말 속에 담겨 있는 뉘앙스라고 볼 수 있는데 항상 성경에서 희망은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마태복음 13장 31절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비유할 때도 겨자씨 아주 작은 대서 무엇인가 시작됨을 보여 줍니다 희망이라고 하는 것은 그 희자라고 하는 것은 드물 희자이기도 하거든요 엣날에는 드물 희자여요 희망은 가능성이 별로 없기에 희망을 품는 것이지요

 

작다라고 하는 것 가지고 있는 변역의 힘

마 13장 33절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주님의 비유 가운데 누룩의 비유도 있어요 누룩은 조금만 반죽해 놓아도 부풀어 오르지요 자기 속에 생명이 있느냐 없느냐 중요한데

 

2절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오리라

여러분 작은 자를 통해서 큰 일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이 역사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본질이라는 것은 바울 사도가 고린도 전서에서 핵심이 있어요

고전 1장 25절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이게 나는 신앙의 핵심이 여기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나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어리석음을 의지해야 돼 나의 강함을 의지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하심을 의지하는 것 이것이 믿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은 가운데 제일 큰 어리석음이 무엇이지요 한 마디로 이야기 하면 십자가 바울 사도가 이야기 했습니다

로마서 1장 23절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다

 

십자가라는 것이 멸망하는 자에게는 그러나 구원을 얻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지혜이고 하나님의 능력이어요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어리석음처럼 보여요

 

역사를 보면 하나님 왜 이러세요 이러시면 안 되지 아니지요 그런 순간들이 있지요 하나님 저에게 왜 그러세요 살다 보면 그런 경험들이 있어요 대게는 금방 넘어갈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그 고통스러운 시간 때문에 그 시간에 고정 되어 버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 원망스럽고 그런 때 있지요 그런데 나중에 지나놓고 보면 그런 일을 하나님이 일으키셨다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닥쳐오는 불행조차도 우리가 그 불행을 주님 앞에서 겪어내기만 하면 그 불행을 통해서 더 아름다운 삶을 빚어내기도 하지요 이것이 하나님의 어르섬음이다고 볼 수 있겠는데

 

이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고을 중세서 거기에서 이스라엘을 다시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다 다윗 가문에서 새로운 왕이 출현할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에서 보면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언약이 맺어진 이야기를 보는데

(1) 처음에 맺어진 노아와 언약은 하나님 사이에 맺어진 언약입니다

다시는 홍수로 세상을 멸망 시키지 아니할 것이다

 

창 9장 11절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그 때 언약의 파트너는 세상의 만물이 언약의 파트너입니다

 

(2) 두 번째 등장하는 언약은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에 맺어진 언약입니다

창세기 12장 2절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네가 복의 매게체가 되겠다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후손들이 너를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

 

3절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후손들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에서 만민이 복을 받게 될 것이다

 

(3) 그 다음에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맺은 언약입니다

출 19장 6절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 지니라

 

(4) 네 번째가 다윗과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다윗과 맺은 언약이지요

사무엘하 7장 16절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후손 중에서 왕위가 끝어지지 않을 것이다

 

보면 언약의 내용이 온 피조세계 전체가 파트너이었던 노아 언약에서 그 다음에 사람 중심에 이스라엘 중심에 시내산 언약 다윗 가문과 맺은 언약 언약이 협소화 되고 있는 것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이 약속을 지켜 가니까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존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하는 나단 선지자를 통해서 주신 약속이 지속될 것임을 미가를 통해 들려주고 계십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바로 이스라엘을 구원할 그 분을 무엇이라고 말하느냐 하면

2절 그의 근본은 상고라고 이야기 합니다

상고는 아득한 옛날 뜻해요

그 다음에 그는 영원에 있다

그 근본이 상고에 있고 영원에 있다

 

이게 영원이라는 말이 아득한 시절 태초를 뜻합니다

상고 태초 이해가 되세요 어떤 말인지 그의 근본이 상고에 있고 그의 근본이 태초에 있다 이 말이 이해가 어렵지 않아요 대단히 어려운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20장에 보면 예수님과 사람들 사이에 논쟁이 등장합니다

거기서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누가복음 20장 44절 그런즉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으니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라

 

하고 말하므로 후에 오게될 주님은 다윗이 주님이라고 역전입니다 후손인데 주님이라고 이야기 했어요 뒤집어 진 것이어요

 

그런데 요한복음 1장 1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태초에 말씀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말씀이 누구와 함께 있었어요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다음에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이 맥락을 잘펴 보지요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이 누구와 함께 계셨어요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 1장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 하고 이야기 합니다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고 합니다 그 분이 예수님이시지요 예수라고 하는 한 존재가 생년월일이 00년 12월 25일인 이 분이 딱 이날이라고 이애가 할 수는 없는데요 이 분이 사실은 예수님 보다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이 있지 않아요

 

그럼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여기까지 영향까지 미치는 존재야

그래서 성경 기자는 이분이 어떻게 영향을 미쳐 하니까

요 1장 1절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예수라고 하는 분은 말씀으로 이미 계신분이다

미가 5장 2절 바로 이게 상고 태초라는 말이어요

우리가 보면 우리 시간 속에 살고 있지요 시간 속에 살고 있는데 높은 곳에 올라가면 세상이 작아 보여요 여러분 요즈음 제가 산에 자주 못 가지만 산에 자주 올라갈 때 이렇게 보면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도시를 바라보면 성냥각 같은 집들이 있어요

 

늘 드는 생각이 저 속에서 아웅 다웅하고 산다 말이지 그 생각이 들어요

그 속에서 지금 내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속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들 싸우는 사람들 얼마나 많이 있어 그런데 더 높이 올라가 비행기를 타고 깜박이는 불빛들만 보여 우주선을 타고 우주 공간 저 멀리서 보면 지구가 무엇처럼 보인데요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보인데요 너무나 아름다운 초록색 별인 것이어요

 

그러니까 거기에 가면 이데올로기도 종교도 인종도 국경도 피부색도 없어 저기가 우리가 사는 고향 그렇지요 여러분 멀리서 바라보면 우리가 미워해야 할 이유가 별로 없어요

 

태초에 상고에 그분의 마음이 바로 우주선에서 세상을 바로본 우주인처럼 긍휼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 것이어요 바로 이것이 구원의 본질이어요 너는 구원 너는 멸망 이것이 구원의 본질이 아니라 아이큐 이게 메시야적 존재란 말이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정말 하나님 믿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우리 마음이 넓어져야 되어요

 

정현정 선생님의 한 구루 나무와도 같은 꿈이라는 시를 보면

꿈을 버리다니 요새의 내 꿈은

방이 많은 집 하나 짓는 일이야

그래 이 세상의 떠돌이와 건달을 먹이고 재우고

이쁜 약탈자들과

끌어안을 때는 팔이 엿가락처럼 늘어나는 사람

발이 지평선을 감고 다니는 사람

 

와도 같은 자기는 방이 많은 집을 우두커니 운전 면허증 없는 사람도 함께 살고 싶어 누군가를 끌어 안을 때 팔이 엿 가락처럼 늘어나는 사람 조막손이 되어 가지고는 누군가를 엿가락 처럼 늘어나지요 안아주는 믿음의

 

오실 메시야가 그의 근본은 상고요 영원에 있다 그 말의 의미를 세겨 보시기 바랍니다

3절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다시 말하면 마치 여인이 해산할 때 아파한다고 해 가지고 그만해 할 수 없지 않아요 해산할 때까지 가야 되지요

 

이스라엘이 고통을 겼을 것이야 그들이 그 날이 오게 되겠지만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게 될 것이다

 

지금의 현실은 고통스러울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그날 이루실 일을 내다 보면서 오늘을 희망적으로 살아가는 삶을 무엇이라고 했느냐 종말론적 삶이어요 종말이 올것이냐 하고 사는 게 종말론적 삶이 아니어요

 

종말이 올 테니가 우리가 기도만 하자 그것이 종말론적 삶이 아니어요

주님이 이루실 꿈을 내다 보면서 이 땅에 사는 게 종말론적 삶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자가 양떼를 모은 것처럼 남은 자들을 다 돌아오게 할 것이고

 

4절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으지하고 서서 목축하고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띵 끝까지 미치리라. 종말론적 희망이 유입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희망을 가지고 산다는 게 어떤 의미일까요?

미가와 비슷한 시대에 살았던 이사야 예언자는 그렇게 이야기하지요 외적의 침입으로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고 왕도 부들 부들 떨고 있을 때 하나님이 이사야를 보내요

 

이사야 7장 14절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두려워하지 말라고 주님이 함께 계실 것이다 말씀하고 그 징조로 여기에 있는 여인 가운데 하나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계신 징표이다고 이야기 합니다

 

우리 말 번역에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처녀 잉태 처럼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가임기에 있는 여성을 뜻해요 어떤 여성이 아이를 낳는 그것이 주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징표이다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나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기를 낳는 것 보다 더 위대한 것이 생명이 지속된다는 것이어요 그것을 신비하게 보일 수 있어야 해요 우리나라에 전쟁이 벌어질 때 1950년 중공군이 함께 내려와 가지고 군인들이 철수를 그래서 흥남 철수 작전이라는 것이 벌어지는데 1950년 12월 23일입니다

 

막 피난민들이 부닷가에 몰려들고 있는데 피난민이 더 이상 갈 대가 없습니다

메러디스 빅토리호 승무원이 60명 탈 수 있는 배입니다 60명이 다 탄 것이어요 물자와 피난민들이 아우성을 치고 메러디스 빌토리 명령을 배에 실은 물자 다 버리라 그리고 피난민들을 태웁니다 만 사천명을 태웁니다

 

배 한 대가 있었습니다 그 배는 승무원 60명이 탈 수 있는 배입니다 60명이 다 탄 것이어요 많은 물자와 무기를 싣고 가야 하는 데 피난민이 막 아우성을 치는 것을 보고 선장님에 명령을 내립니다

 

배에 있는 물자 다 내려놓으라 그리고 피난민을 태웁니다 몇 명을 태웠느냐 하면 만 사천명을 태웁니다 그리고 내려오는 것이어요 그런데 기적 같은 일들이 벌어져요 그 배에서 12월 23일 떠나 가지고 25일에 도착하는데 그 배에서 아이가 5명이 태어나요

 

그래서 미군들이 아이 이름 잘 모르느니까 이렇게 이름을 붙여 주었어요 김치 1 김치 2 김치 3 김치 4 김치 5 이렇게 보면 이게 장엄함 아니어요 전쟁터에서 아이가 태어나고 인류에게 전쟁으로 폭격으로 노인이 앉아서 책을 읽고 있고 피아노를 연주하고 이게 인간이야

 

모든 것이 다 파괴되어도 내가 이 세상에 남아 있다는 것이 하나님 은총이 지속되는 것이어요 니코스 카잔차키스라는 그리스 작가가 그의 자서전에서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어느 날 학교에 갔는데 비가 너무 많이 오는 것이어요 학교에서 빨리 학생들을 보냈어요

 

막 집으로 가는데 어린 니코스 카잔차키스는 걱정이 생겼어요 우리 포도 농사 짓고 있는데 포도를 따 가지고 건포도를 만드는 것이 일년 농사인데 걱정이 되어서 집에 가 보니까 다 떠내려 갔어요

 

나코스가 아버지에게 묻습니다 아빠 우리는 어떻게 해요 어떻게 하시는 어떻게 해 우리는 살아 있잖아 어린 니코스에게 감명을 줍니다 내가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 지속되는 것이야

 

내가 고통속에 있다고 해 가지고 내 인생이 끝난 것이다 생각하지 말자 전쟁의 폐허 폭격이 된 폐허에서 책을 읽고 있는 그 영감님을 인간은 생명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그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잉어요

 

고통이 있을 것이야 그 고통 때문에 넘어지지는 않을 것이야 결국은 때가 이를 때에 하나님이 약속했던 구원자 그를 통해서 사람들 모으게 될 것이고 그와 더불어 세상으로 나가서 창대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것이 근원적 희망입니다 나로부터 비롯된 희망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희망이지요

 

5절 이 사람은 평강이 될 것이라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들이 일곱 궁왕과 여덟 궁왕을 일으켜 그들을 그들을 치리니

 

6절 그들이 칼로 앗수르 사람의 땅을 황폐하게 하며 니므롯 땅 어귀를 황폐하게 하리라

앗수리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땅을 밟을 때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건져 내리라

 

하나님이 약속해 준 그 분이 세상에 평강을 가져 올 것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평화의 왕이 오신다 그것이어요 그런데 평화에 대한 이미지 가운데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가운데 하나는 우리가 샬롬의 세상 무화과 나무 아래 포도나무 아래 앉아 있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마는 신약에 와서는 에베소서 2장에 나오는 이미지가 대단합니다

 

2장 14절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예수 그리스도 나뉘어 있눈 세상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 분리된 몸을 하나로 만들기 위해서 당신의 몸을 바치신 것이어요 저는 예수님의 삶을 무엇이라고 이야기하느냐 하면 장벽 철폐가 예수님의 삶이었어요

 

장벽이 무너지는 모습은 언제나 감동적입니다

1989년 베르린 장벽이 무너졌다는 소식을 첼리스트 동독에 있는 사람들이 서독으로 몰려 온다는 소리를 듣고 첼리니스느 한 사람이 친구의 자가용 비행기를 폐러가 된 장벽앞에서 연주합니다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의 모습 위대한 연주자입니다 장엄하지요 장벽이 무너지고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는 거룩하고 속된것 유대인과 이방인 남자와 여자 내편 네편 사람들이 자꾸 갈라놓은 장벽들을 가르는 예수는 품어 안으셔요

 

우주에서 바라보니까 초록색 크리스마스 튜리처럼 보여요 인종 종교 이데올로기 피부색 문제가 없어요 예수 그리스도가 그 마음과 이 분은 참으로 하나님이셨다 고백하는 것이어요 그 마음 때문에 바로 예수의 마음이어요 진자 예수님의 마음이 우리의 평화이어요

 

5절 정말 폭력으로 유힌하는 사람들 다 물리치고 다 구원해 낼 것이다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5장 7절 야곱의 남은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7절 야곱의 남은 자는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여호와께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내리는 단비 같아서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하며 인생을 기다리지 아니할 것이며

 

어떤 이야기입니까? 남은 사람들이 전쟁의 폐허로 고통을 겪기는 했지만 그 전쟁으로부터 살아 남은 사람들이 결국은 우리는 피해 봤어 피해 의식속에 웅크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서부터 내리는 이슬 같고 풀 위에 단비 같이 된다하고 말합니다

 

어떤 이야기입니까? 복의 매개자가 되는 것입니다 복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사람을 사람을 기다리지 아니낳고 인생을 기다리자 않는다는 말은 비가 인간의 변덕스러움 때문에 안 내릴 것이야 그렇게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인간의 변덕스러움과 관계없이 비가 내린 것처럼 메시야적 통치에 참여하고 잇는 사람들은 자기의 대상이 누구이든지 이슬처럼 단비처럼 하나님의 은혜를 흘려 보낸다 이것이 도전이고 감동적이이어요

 

내가 고통 받았으니까 너에게 돌려줄 것이야 아니고 오히려 하나님의 복을 나누는 통로로 살아가야 합니다

 

8절 야곱의 남은 자는 여러나라 가운데와 많은 백성 가운데 있으리니 그들은 수풀의 짐승들 중의 사자 같고 양 떼 중의 젊은 사자 같아서 만일 그가 지나간즉 밟고 찢으리니 능히 구원할 자가 없을것이라

 

이렇게 야훼 하나님의 남은 자들이 폭력적으로 세상을 정복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마치 사자처럼 누구도 두려워 하지 않고 자기의 땅에 머무는 것처럼 당당하게 그것을 믿음의 사람은 독립의 사람이어요

 

세상이 어떻게 이야기 해도 입장이 분명한 사람 홀로 선 사람 당당한 사람이어요

이 당당함이 믿음으로 나올 때 어떻게 된 줄을 알지요

다니엘 3장 15절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이겠느냐 하니

다니엘 세 친구에서 신상에서 절하라고 할 때에 노

 

17절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왕의 손에서도 지켜 주실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18절 그리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그리하지 아니하실지라도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하겠습니다 이것이 독립의 신앙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어깨 펴고 당당하게 남들 앞에서 우시대로 살라는 말이 아니고 조금 어려움이 있다고 전전 긍긍하고 그렇게 살지 말고 당당하게 이것이 사자의 이미지 입니다

 

8절 그들은 수풀의 징승들 중의 사자같고 양 떼 중에 젊은 사자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 믿는 사람은 그래야 합니다

가스뭉크라는 분이 그런 말을 들려 주었어요 1988-1944 히틀러에 저항하다 순교한 덴마크 목사

 

기독교의 상징은 양 사자 물고기 독수리 등인 때도 있지만 그러나 기독교의 상징이 카렐리온던 적은 없다 상황이 변했다고 모습을 바꾸고 그런 적이 없어요 그래서 결국 기독교인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불의에는 용감하게 맞서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여러분 어떤 사람이 떠오릅니까? 엘라 골짜기에 섰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엘라 골짜기가 어디일까요? 블레셋의 거인 장군 골리앗 앞에 선 다윗 거기 전투가 일어난 곳이 엘라골짜기여요

 

자기보다 장대한 사람 앞에서 다윗은 주눅들지 않았습니다 왜 하나님의 분이 일라 데이 하나님의 영이 있었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정말 우리에 하나님의 마음이 있다고 사자처럼 우리에게 나아가야 합니다

로마서 8장 31절 하나님이 우리 편이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백범 김구 선생이 백범을 단단하게 만들었던 성경구절입니다

 

9절 네 손이 네 대적들 위에 들려서 네 모든 원수를 진멸하기를 바라노라

일어나 적들에게 맞서라 무기력과 패배감에서 떨치고 일어나라 패배가 예정되어 있다 할지라도 주저하지 말고 맞서 싸우라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소비주의의 시대입니다 소비주의의 망령이 우리를 사로잡고 있고 그 소비를 하기 위해 사람들이 돈을 신처럼 여기며 살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인간을 소모품 취급하는 세상이지만 오늘은 변형된 형태의 몰록 신을 숭배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몰렉은 인신 제사의 숭배의 신이어요 돈이 지배하고 있는 세상에에서는 인간이 목적이 아니라 수단으로 바뀌는 세상이어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맞서 싸워야 합니다 패배가 예정되어 있다 할지라도 괜찮아 나는 패배할 지라도 하나님은 패배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사자와 같은 기세로 살아가는 사람이다고 할 수 있습니다

 

2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고을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 나오리라

 

가장 작은 그런 곳에서부터 작은 그 씨앗으로부터 새로운 역사가 움터 온다는 사실을 생각하면서 내가 비록 무력한 사람인지 몰라도 나는 무력하지만 하나님은 무력하지 않다고 느끼고 내 희망의 씨앗 단단히 붙들고 나간다면 우리를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바꾸실 것입니다

 

잊지 마시고 어떤 특별한 신비를 자꾸 추구하지 말고 우리 가운데 어린 아이가 탄생한다는 그 자체만으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지속 되고 있다는 사실을 가지고 그래서 낙심되는 상황 속에 있을지라도 바람에 거슬리는 사자처럼 우뚝서서 하나님을 찬미하는 그런 삶을 사기기 바랍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