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 우리가 이런 이야기 한 것 기억나세요 집 짓는 이야기 집을 지을 때 기초부터 짓는 게 일하는 사람들의 방법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집을 다 지었어요 그러면 집의 완성은 무엇일까요?

 

집의 완성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집 주인이 들어와야지요 성전이 지어져야지요 성전에 누가 있어야 해요 성전에 거하여야 하실 분이 하나님이시지요

 

에스겔 10: 18 하나님의 영이 성전을 떠나가는 모습을 보거든요

에스겔 43: 4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가고

하나님의 영이 다시 돌아오는 모습을 보는데 여기 스가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지어진 성전에 들어오신다는 하는 대목이 등장해요

스가랴의 예언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거든요

 

1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되

만군의 여호와 자주보게 되지요 만군의 여호와는 강한 힘을 가지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무너진 한 나라를 세워가는 과정이기에 이렇게 고백될 수 있습니다

2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면 크게 질투한다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하노라 하나님의 질투 질투는 부정적 감정으로 이야기 되지요

 

예를 들어서 내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 잘 되는 것을 보면 부러워는 하지만 질투는 안 하지요 참 좋겠다 저 사람 무슨 행운이야 이렇게 이야기 하지요 그런데 아주 가까운 사람이 내가 누리지 못하는 행복을 누리는 것이어요

 

그러면 어떻습니까? 말로는 축하해 그렇게 말하지만 어떤 마음이 생기지요 질투가 생겨요 질투 가운데 가장 진한 질투는 사랑하는 사람들 사에에 질투여요 그렇지요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는데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눈길를 준다든지 그러면 굉장히 속상하지 않아요

 

그런데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이 인간처럼 저열한 질투의 감정을 느끼신다 이렇게 이야기한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모든 언어는 은유적 언어이기 때문에 그 언어가 표현하려고 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질투라고 하는 감정은 사랑의 마음이 없으면 발생하지 않는 것이지요 하나님이 누군가를 향해 질투를 느낀다는 것은 사랑하기 때문이어요 여기 하는 이야기가 내가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한다 그를 위하여 크게 분노함으로 질투한다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고난 받고 학대당한 그 백성을 바라보면서 아파하는 마음이 여기 질투라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3절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와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돌아오겠다고 이야기 해요 돌아옴은 떠남을 상징하지요 하나님아 안 계신 곳이 있어요 없지요 그런데 여기에 하나님이 다시 돌아오겠다는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일까요?

 

이런 마음인 것이지요 아무리 이야기해도 안 들어 아무리 충고해도 안 들어 귀를 막고 등을 돌리고 안 들어요 그러면 어떻느냐면 해봐 네 마음대로 해 봐 나 여기 있지만 간섭을 안해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떠남이어요

 

하나님이 부재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버려두시는 것이어요

로마서 1장 28절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무서운 것이 무엇이냐 하면 그들을 상실된 마음의 자리에 버려둔다

 

그냥 놔두는 것이야 그냥 해봐 그랬는데 하나님이 그들의 태도 변화와 관계없이 안 되겠다 너희 때문에 마음이 아파 그래서 개입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질투의 마음입니다

 

네가 시온에 돌아와 원래 없다가 계신 것이 아니고 계셨지만 그들의 하는 꼴을 바라만 보고 계시다가 이제는 개입하겠다는 것이어요 그리고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주님이 거하실 때 아름다운 사건이 벌어집니다

 

거룩한 삶이란 어떤 것이지요 거룩한 삶이란 하나님의 현존 우리 일상에서 하나님의 현존을 의식하고 사는 것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집을 짓고 사셔요 쉐키라라고 이야기 하는데 초막 같은 것 하나님이 우리 속에 상징적이겠어요

 

왕상 8장 27절 하늘도 하나님을 모시기 어려울 터인데 하물에 내가 지은 이 집에 하나님이 오신다는 것은 얼토 당토 아닙니다

 

28절 우리가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마다 우리 기도 들어주세요 이것이 솔로몬의 기도였어요

 

나의 일상적인 삶 내가 예배에 순간에 있을 때만 거룩한 것이 아니어요 예배당을 떠나와서 직장 생활을 하든지 도서관에 있던지 노동의 현장에 있던지 어디에 있던지 그것이 하나님이 현존하는 곳임을 인식하면서 인식하면 함부로 살 수 없지요 사는 것이 거룩한 삶인 것이지요

 

하나님이 예루살렘에 계셔요 하나님의 쉐키나가 그들을 보호하고 지키고 돌봐준다는 것을 이야기 하겠지요 그 때 그 성읍이 무엇이라고 일컬음을 받느냐 하면 진리의 성읍이 진실의 성읍 다시 이야기 하면 아멘이 된 성읍이어요

 

진리를 뜻하는 단어 속에 아멘이 들어있거든요 에메트 진리 진리는 그 성읍의 진리의 성읍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 당하실 때 예루살렘을 보고 탄식하지요

 

마 23장 37절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암 닭이 병아리를 모르려 하는 것 같이 내가 내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나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평화가 이 속에 없어 그러니까 이 도성이 하나님에 대한 아멘이 안 되었다는 것이어요 어떤 아멘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돌보고 그들 때문에 마음 아파하고 어떻게 하든지 그들을 우리 삶 속으로 환영할 수 있어요 그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에메트 진리로서의 삶이어요 그게 무너지면 안 되어요 하나님이 예루살렘에 오시겠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3절 예루살렘 가운데 하나님의 성읍이라고 성산이라 일컷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성읍이라 일컬어 지게 될 것이다 성산이라고 일컬어지게 될 것이다 성산은 성전의 재건과 관련이 된다고 볼 수 있겠어요 이런 이름 하나 하나가 보통 이름이 아닙니다

 

4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예루살렘 길 거리에 늙은 남자들과 늙은 여자들이 다시 앉을 것이라 다 나이가 많으므로 저마다 손에 지팡이를 잡을 것이요

 

예루살렘이 어떻게 평화의 도성이 된가 등장합니다 이 평화의 이미지가 나는 정말 좋은 이미지여요 평화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 있어요? 오래전입니다마는 우리 교회에서 여름 성경학교를 준비하면서 선생님들이 5-6학년 아이들하고 평화가 무엇일까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대게 나올만 것이 나와요 친구들과 싸우지 않는 것 친구들과 밥을 같이 먹는 것 애들 같은 대답이 나옵니다 한 아이가 있어요 그 아이가 이렇게 이야기 했어요 초등학교에 그 놈과 싸우지 않는 것

 

사연이 있어요 어떤 사연인가 하면 이 아버지는 독일 사랑이야 그러니까 이 아이는 한국에 태어나고 살았지만 모습이 다르니까 그 초등학교의 어떤 친구가 짓 굽게 괴롭히는 것이야 게만 생각하면 이 애는 화가 나요

 

선생님이 어떤 게 평화일까 하니까 게가 떠 오른 것이야 그 친구의 이름을 대기가 싫어 생각만 하면 몸이 움추려 지고 화가 나고 그러니까 그래서 무엇이라고 했는가 하면 그 놈!!

 

그런데 따지고 보면 사람은 누구에게나 그놈이 있어요 모든 사람에게 그 놈에게서 벗어나야 되어요 우리가 비속어를 써서는 안 되었습니다마는 욕인데 어쩠던 그 아이가 한 이야기여요 가슴이 찡한 것이어요 얼마나 괴로우면 이 애가 그런 이야기를 했을까

 

우리 선배 목사님 한 분이 늘 생활 한복을 입고 다니시는데 한번은 지방에 강연을 하려 가셔서 강연을 하고 지방 대학인데 여관 같은 곳을 얻어 주어서 거기에 들어가니까 아주 옛날이어요 그 서빙하는 분이 물하고 수건하고 이렇게 들고 따라온 것이야

 

그리고 방을 안내하고 안 나간 다음에 어느 산에서 오셨나고 묻더래요 아니라고 아 그러지 말고 좀 말씀해 달라고 도대체 괴로운 게 무엇인데 그러느냐고 이 놈의 팔자가 왜 이런지 언제쯤 벗어날지 모르겠다고 탄식하니까 그 목사님이 대뜸 내용도 모르고 이렇게 이야기 했데요

 

그 놈을 용서해!! 그렇게는 못 해요 그랬더니 그 분이 그렇게는 못해요 사람마다 다 그 놈이 있어요 그 놈에게 사로 잡혀 있는 동안은 우리가 평화가 없거든요 그런데 평화의 이미지 이야기를 이렇게 되었는데

4절에 보니까 평화의 이미지가 이렇게 나옵니다

4절에 예루살렘 길 거리에 보니까 예루살렘 길거리에 다 나이가 많으므로 성읍 거리에 소년과 소녀가 가득하여 거기에서 뛰 놀리라

 

노인들이 평화롭게 앉아 있고 노인들이 평화롭게 손 잡고 거닐어도 괜찮은 안심 도시 그리고 정말 평화로운 도시에는 소년 소녀들이 뛰어노는 골목에서 우리는 굉장히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어렸을 누구야 놀자 수도 없이 들려 왔어요

 

우리 어렸을 때 보면 골목마다 누구야 우리 놀자 순례 잡기 할 사람 순례 잡기 하고 골목 마다 아이들이 놀았거든요 요즈음 아이들이 바빠요 밤에 들어오고 너무 속 상한 시대입니다 생각해 보면 가난하기는 했지만 평화로운 것 같아요

 

여기에 이 이미지가 우선 하나님이 예루살렘으로 오셔서 거하셔요 그러자 평화가 왔어요 샬롬이 그리고 그 샬롬의 의미지를 지금 말하고 있는 것이어요

 

노인들이 평화롭게 앉아 있고 소년 소녀들이 뛰놀고 이런 이미지를 이야기해 주고 있어요

그런 이미지는 이사야가 11장에 등장하는 이미지 사나운 짐승들고 그렇지 않은 초식동물들이 함께 사는 세상을 이야기 하면서 뒤에

 

9절 내 거룫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런 세상 정말 우리가 그리워하는 세상이지 않아요 이런 세상이 오면 얼마나 좋을 까요 하나님이 그런 세상을 열어 준다고 이야기 하는데

 

6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야 어찌 기이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불가능한 일이어요 황폐한 이 땅에 온다고 할 때 평화를 이야기 할 때에 나는 이런 말이 붙여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느긋함

 

어느 독서 모임에 갔더니 부산에서 진행하고 있는 독서 모임이 수 십년 이어오고 있는데 저도 초대 손님으로 불리어 갑니다 가면 서로 잘 아는 사람들이어요 서로 닉네임을 정하래 그런데도 서로 별명을 정해요 나보고도 닉네임을 정하래 그 닉 네임을 부르는 것이어요 나도 닉네임이 있어요

 

하염없이 딱 그 말이 좋아요 무엇 하겠다는 생각 없고 그냥 급할 것도 없고 초조할 것도 없고 이것이 하염 없이야 이것이 느긋한 평화 이미지여요 나에게는 나는 정말 이런 세상이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미국에 아주 위대한 카돌릭 사상가였던 도로시 데이라는 분이 있는데 아름다운 세상을 무엇이라고 이야기했느냐 하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착한 사람이 사는 게 더 쉬운 사회 악한 사람들이 많은 세상은 착한 사람들이 살기 어려운 세상이어요

 

착한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 그 속에 느긋한 평화가 있고 하염없이 자기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평화가 있을 것이다 결국 그 속에 하나님이 내주하실 때 가능해요 이것이 성경이 들려준 이야기여요

 

온갖 시련을 이겨내고 그 땅에 돌아온 사람들의 삶이 힘겨웠어요 기근이 있었고 외부에서 괴롭히는 사람들도 많고 그러니까 우리는 정말 어려워 이야기 하지만 도저히 평화를 꿈꾸기 어렵지만 강대국들의 저력을 목격했더 가난에 시달렸어요 체념의 분위기였는데 너희에게는 불가능한 것 처럼 보일지 몰라로 내게 어찌 기이한 일이 겠느냐8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그 문제 해결잉 된다

6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 일이 그 날에 남은 백성의 눈에는 기이하려니와 내 눈에야 어찌 기이하겠느냐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러분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산다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내 계산 가지고 세상을 평가하고 절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면밀하게 세상을 평가하고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은 항상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살아계셔 그러니까 지금의 난관이 어려워 그러나 그 문제가 해결되는게 우리에게는 어려울지 몰라도 하나님께는 어렵지 않다 이것이 부활신앙입니다

 

나는 실패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는다 이 근질긴 믿음이 있어야 해요 너희 눈에는 기이하겠지만 내게 그게 기이한 일이겠느냐 그래서 인간의 가능성이 끝난 자리에서 하나님의 가능성이 시작되거든요

 

그러니까 믿음으로 산다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늘 우울 속에 잠겨 있는 것이 압니다 인생은 우울할 수 있어요 왜 인간은 생노 병사 속에 살아야 하고 결국은 때가 되면 죽어야 하고 그러지 않아요 사람들은 늘 그것을 의식하고 삽니다

 

사멸성 인간은 사멸할 수 밖에 없어 늙는 것도 속 상하지 않아요 주름 살 생기고 흰머리 늘어나고 속 상해요 이것이 사멸성이어요 그러나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 하나 있어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탄생성

 

한나 아렌트라고 하는 미국의 정치학자가 사용한 단어이기도 한데요 네어터fp이라고 이야기돈 하는데 이게 무엇이냐 하면 내가 살고 있음에게 늘 사멸할 것을 염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내게 너무 곤고한 인생 속에서 새로운 일을 시작할 가능성이 인간에게 있다

 

제 삶이 제 아무리 곤고하고 어렵고 절망의 심연 속에 빠진다고 보여요 새 일을 시작할 수 있단 말이지요 이것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탄생성입니다

 

소설속에 등장하는 이야기인데 세상에 모든 빛들이라고 하는 영국 작가가 쓴 소설 책을 보면 브르타뉴 지방을 나치가 프랑스 지역을 점령하고 있을 때 이 정령군에게 눌려 가지고사람들이 옴싹 딸싹 못하고 있는데 그 지역에 할머니들이 우리도 한번 가슴 덜리는 일을 해 보면 어떨f까

 

적극적인 이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수는 있다 그래서 밤중에 몰래 도로 표지판을 바꾸어 놓고 이제 지나가는 독일인들에게 개똥을 묻히고 우체국에서 독일인에게 가는 중요한 우편물을 빼 돌리고 소극적 저항인데 이게 그런 소극적 저항이 사람들에게 무엇이냐 하면 그래 우린 죽지 않았어 이런 것들이 일종의 탄생성일 수 있어요

 

물론 저항하는 이미지이지만 이런 것 내 삶이 제 아무리 곤고하다고 해도 절망의 심연에 있다 해도 새로운 생명을 탄생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이것이 외적이 능력이 있는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킬 수 있어요 외적이 둘러 싸아 가지고 두려워하고 공포에 떨고 있을 대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희와 함께 하겠다

 

이사야 7장 14절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 징표가 여기 있는 여인 가운데 아이를 낳을 터인데 이것이 내가 너희와 함께 있다는 증표야 절망하는 새로운 생명 탄생성이야 믿음은 이런 탄생성을 품고 사는 것이야 이것이 중요하지요

 

너희에게는 그게 기이한 일처럼 보이지만 내게도 그리하겠노라

7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내 백성을 해가 뜨는 땅과 해가 지는 땅에서부터 구원하여 내고

 

해가 뜨는 땅은 동편 지역이기에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을 이야기한다고 보면 되겠고 해가 지는 땅은 애굽을 거기에 데려갔던 흔처진 사람들을 인도하여다가 예루살렘 가운데 거주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진리와 공의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이들 사이에 있는 것이 무엇이어요 무엇이 있다고 했어요 진리와 공의 이게 무엇이냐 하면 언약이어요 너희들이 진리와 공의를 굳게 붙들 때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될 것이다

 

시내산 앞에서 출애굽 공동체와 하나님 앞에 맺은 언약이 지금 갱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어요 새로운 시작이어요 하나님은 그 백성들과 더불의 하tu야 할 일이 있는 것이어요

 

만군의 여호와라고 하는 표현이 반복이 되었어요 그 말은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 통치를 이야기한다고 했지요 불가능처럼 보이는 일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의 굳은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서 만군의 하나님이라는 말이 반복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9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성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있었던 선지자들의 입의 말을 이 날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성전 건축을 위해서 지대를 쌓던 그 날에 선지자의 말이 들려 왔어요

학개가 무엇이라고 말했느냐 하면 우리가 지대를 쌓던날 이날과 이날 이전과 이 날 이후를 비교해 보라가 이야기 했어요

 

학개 2장 15절 이제 원하건데 너희는 오늘부터 이전 곧 옇오와의 전을 돌이 돌 위에 놓이지 아니하였던 때를 기억하라

 

지금 그 이야기를 상기 시키는 것이어요 하나님의 집을 새롭게 하려고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 이 날과 황폐한 버려졌던 이전의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 보아라

 

10절 이 날 전에는 사람도 삯을 얻지 못하였고 짐승도 삯을 받지 못하였으며 사람이 원수로 말미암아 평안히 출입하지 못하였으나 내가 모든 사람을 풀어 서로 치게 하였느니라

 

성전 지대가 놓여지기 전에는 사람들이 수고를 해도 결실이 없었어 얼마나 허망합니까? 그리고 두려움과 공포가 일상이 되었어요 항상 외적들이 치려고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어려움이 중첩되면 옛말에 인심인 어디에서 난다고 했어요 곡간에서 적게는 쌀 독에서 산다고 이야기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 삶이 너무 피혜해 지면 공포와 두려움 속에 살게 되면 내 마음도 닫히지요 허용치가 적어져요 내 마음이 잘 열리고 있으면 누가 서운한 이야기를 해도 받아 드릴 수 있지 않아요

 

정진규 라는 시인이 이렇게 노래합니다 진달래 곷이 피어나는 그 때를 이야기 하면서 그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나 요즈음 한 사날 잘 열리고 있어 놀러들 오세요 이렇게 이게 시 구절이어요

 

정말 좋지 않아요 누군 가에게 난 사날 잘 열리고 있어요 허용치가 많아 졌어 상처 받은 사람 와도 괜찮고 곡간에서 인심이 나거든요 그러지 못하고 삶이 너무 어렵고 공포와 두려움 속에 있으면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

 

그러다 보면 저 사람 왜 그렇게 화를 내 그렇게 화를 낼 일이야 그러다 보면 들 돌림이 생기고 공동체의 결속이 사라질 세상이 되는 것이지요 이게 옛날 삶이어요 성전지대를 놓기 전에 사람들이 누릴 수 밖에 없었던 살 풍경한 세상의 모습이단 말이지요

 

11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제는 내가 이 남은 백성을 대하기를 옛날과 같이 아니할 것인즉

 

12절 곧 평강의 씨앗을 얻을 것이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은 이슬을 내리리나 내가 이 남은 백성으로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상황이 변합니다 우리가 평화의 이미지를 이야기 할 때 하나님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심으로 평화가 임했는데 그 이미지는 나이 많은 노인이 평화롭게 앉아 있고 소년 소녀들이 즐겁게 뛰 놀고 이것이 평화의 이미지여요

 

그 다음에 평화의 이미지가 무엇이냐 햐면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고 땅이 산물을 내며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것이어요

 

유대인들은 평화를 추상적으로 생각 안 합니다 내가 지은 집에서 거두어서 내가 농사 지은 무화과 나무 열매를 내가 먹고 내가 먹고 포도를 거두는 이것을 평화로 이야기 한다고요 굉장히 구체적이지요 바로 이 백성들이 그것을 누리가 될 것이다

 

호세아서에도 2장 21절 22절 그 날에 내가 응답하리라 나는 하늘에 응답하고 하늘은 땅에 응답하고 땅은 곡식과 포도주과 기름에 응답하고 이것들은 이스르엘에 응답하리라

 

응답한다는 이야기는 서로 소통이 일어나요 막힘이 없는 소통의 평화의 이미지로 그려지고 있는데 스가랴를 통해서 똑 같은 이미지를 주고 있어요

 

12절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누리게 하리라

누림 저는 이 말을 참 좋아하는데요 세상에는 모으는 일에 열심이 있는 사람이 있는데 누리는 복을 받지 못한 사람이 있어요

 

모으기는 잘 모으는데 가진 것은 없는데 잘 누릴 줄 아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에게 주어진 복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그것을 한꺼 기뻐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는 우리 교인들을 위해 기도할 때 그런 기도를 해요

 

하나님 아무게가 자기에게 주어진 삶의 모든 것을 한껏 누리고 살게 해 주세요 이렇게 기도해요 한껏 누리며 살게 해 주세요 그것을 누려야 돼 누린다는 말이 복됨을 입어 차지하자 그런 뜻이어요

 

내가 복된 인생을 누릴 수 있어야 해요 하나님이 그 모든 백성으로 누가 시작해 주겠다고 합니다 누가 시작한 일이어요 아니어요 그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질투심이 아파하시는 마음이 이 모든 일을 시작하고 있어요

 

모든 탄생성의 뿌리는 내가 아니어요 누구여요 하나님이 시작하시는 것이어요 우리 속에서 내 속에 절망의 심연을 딛고 새 희망을 가지게 된 것은 내 의지가 아니라 내 속에서 하나님이 창조해 주시는 것이어요

이것을 기뻐하고 누릴 수 있어야 되어요 그러니까 맨날 주시옵소서 이건만 하지 말고 누리게 해 달라고 이미 내게 해 주시는 것을 누리면 되는 것이어요 사람들의 버릇이 어떻느냐 하면 이것은 내 것으로 확보고고 남의 손에 들린 것을 부러워 하는 것이어요 이게 바보짓이어요

 

이것을 누릴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런데 하나님은 그 백성들이 그렇게 누리도록 해 주신다

13절 유다 족속아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이방인 가운데에서 저주가 되었으나 이제는 내가 너희를 구원하에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지니라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너희가 복이 되게 하겠다 성서의 언어는 서술법은 명령법을 내포합니다 어떤 이야기냐 하면 마태복음 5장 14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서술법이어요 그 말은 무엇이냐 하면 너희는 세상의 빛으로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명령법이어요 너는 복이다 그 이야기는 네가 복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그 복은 무엇이 되어야 하느냐 하면 타인들을 복되게 하는 삶이어야해요

 

창세기 12장에서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때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으로 가라 그리고 너는 복의 근원이 될 것이다 이야기 해요 어떤 이야기냐 하면 복의 매개자가 될 것이다 너를 통하여 나의 복이 흘러가도록 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다 이게 가장 큰 복이어요

 

예를 들어서 우리가 복된 인생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면 남들이 없는 것을 다 누리고 사는 것이 복인줄 알지만 그 복 보다는 존재를 통해서 다른 사람들이 삶이 아름다워 질 때 그게 복이어요 복을 매개가 되는 것이어요

 

우리를 통하여 다른 사람이 따듯해 지고 기뻐해 진다는 그런 사람이 되는 것이어요

우리 이런 삶을 살아야 되지 않겠어요 하나님의 사랑이 이게 복이지요

13절 내가 너희를 구원하여 너희가 복이 되게 하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우리는 서술법 너는 복이야 하고 이야기 하니까 이제 내가 느껴야 하는 것은 너는 두려워 하지 마라 내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시니까 사멸성의 고통 때문에 우울함이 잠기지 마 하나님이 내 속에 새로운 것을 시작하고 계신다 우리에 시작하신 새로운 삶을 누릴 줄 아는 사람이 되어라

 

흔들리지 마 네 손을 견고히 할지니라 하나님이 이런 복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아름다운 사명입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이후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을 흘려보내는 그 아륻아운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