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랴는 1장에서 8장까지와 9장에서 14장이 성격을 달리합니다

스가랴의 전반부 그러니까 1장에서 8장까지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고 것은 어떤 말씀이었지요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그 보다 더 중요한 특색은 환상 8번의 환상을 통해서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주시는 비젼을 보여 주셨지요

 

그 환상 이야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스가랴 서는 어려운 책으로 여겨졌지만 우리는 하나 하나 음미해 가면서 왔기 때문에 크게 어렵지 않게 넘어갈 수 있었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정교하시구나 죄송합니다 일 참 잘 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정말 틈이 없구나 그런 느낌을 우리가 받아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8장에서는 회복된 그 나라의 사람들이

8장 23절 나 하나님께 예배드리러 갈 것이야 할 때 나도 나도 따라나서는 아름다운 장면을 보았습니다

 

1장부터 8장까지의 문체적 특징은 환상이 많이 등장하고 있고 그리고 거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것은 이 스가랴서가 학개와 더불어서 성전 재건 하는 일을 독려하지 않아요 제사장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종교인들의 역할이 중요한 것으로 등장합니다

 

그런데 9장에서 14장까지는 환상이 등장하지 않아요 그리고 놀라운 것은 종교인들에 대해서 앞부분이 긍정적으로 이야기 했다면 9장부터는 부정적으로 이야기 한 경우가 많아요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저는 자동차가 없지 않아요

그러니까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지만 그래도 어디 갈 때 교인들이 함께 가요 해서 타고 갈때가 있어요 조그마한 차를 의자도 넉넉하지 않고 이렇게 겸손해 져요 제가 교인들 차 가운데 큰 차가 있어요 위자가 안락하고 뒤로 몸이 제 껴지면 내 마음이 달라져 저 차는 왜 얼씬 거리는 것이야 그러니까 사람은 삶을 위한 도구를 바꿀 때 신까지도 바꾼다 이런 말이 있거든요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겸손해 져야 할 까닭이 거기에 있는데 종교인들도 자기들이 누리고 있는 것들을 특권으로 삼다 보면 타락하기 쉬운 것이어요

 

스가랴서 9장에서 14잘까지에는 종교인들에 대한 비평이 많이 나와요 대신 그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이야기가 후반부의 특징이다고 볼 수 있어요

9장의 첫 부분은 하나님의 통치가 이스라엘에만 국한되지 않고 주변에 있는 모든 나라까지 통치가 미친다하고 하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1절부터 8절까지의 내용이 그런 내용이어요 이웃 나라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하고 있는 데 다메섹 그 다음에; 하맛 두로와 시돈 그 다음에는 아스글론 가사 에그론 또 아스돗 가사 이런 곳이 등장하고 있지요

 

이 지명들이 어떻게 공간적으로 배치되었는지를 눈치 쳈나요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을 흐르고 있는 두 개의 강이 있지요 유브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이 있어요

 

그 강의 하단부에서부터 문명들이 발전해 나왔는데 아카드 문명 스메르 문명 나중에는 신 바벨론이 등장하고 그 후에 앗수르가 등장하고 하는데 여기에 등장하고 있는 지명은 메소포타미 문명권이라고 하는데 하드락 다메섹 죽 내려와서 지중해이고 해변 지역이 블레셋 영역이지요

 

블레셋의 다섯 족속들의 이름들이 하나만 빠진체 다 등장해요 이 루트는 무엇이냐 하면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에 있었던 대 제국들이 언제나 지중해 해안 지역에 있는 나라들을 침입하는 순서입니다 이렇게 침입을 해요

 

왜냐 하면 큰 산이 있기 때문에 바로 넘지 못하고 위로 올라와서 해안 지대에서부터 쉐펠라라고 하는 평원들을 지나서 도시들이 발달해 있는 고원지대까지 루트로 되어 있는데 이 루트는 언제는 파괴의 루트입니다 고통의 루트입니다

 

그런데 9장에는 지금 이것을 파괴의 루트로 보지 않고 이제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새로운 통치의 순서로 등장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파괴와 파멸로 가져온 그런 지역들이 오히려 거꾸로 회복되고 있는 그런 것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이 그 땅에 임하게 될 때

1절 여호와의 말씀이 하드락 땅에 내리며 모든 지파의 눈이 여호와의 눈을 우러러 봄이니라

 

사람들과 무든 지파들이 여호와의 눈을 우러러 봄이니라

결국은 파괴와 파멸이라고 하는 이런 세상을 구원의 질서로 바꾸어가시는 변화가 중요한 것이지요 이렇게 바꾸어 가시는 하나님을 모두가 우러러 본다 이것이 첫 머리에 등장한 말입니다

 

결국은 질서와 구원으로 바꾸실 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무엇이냐 하면 정화해야 하는데 그냥 질서와 구원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무너져할 것은 무너져야 할 것이 무너지는 정화가 되어야 되지요

 

여러분 용광로에 잡철을 집어넣고 불을 떼어가지고 쇠를 녹여요 그리고 나면 혹시 용광로의 녹은 쇳물을 본 적이 있나요 빨갛지요 굉장히 예뻐요 그 색깔이 매혹적이어요 그런데 그것을 녹이는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불순물을 걸러내기 위한 것이어요

 

그러니까 정화의 불이어요 심판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심판은 파괴가 목적인 것이 아니라 언제나 정화가 목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정화되어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 속에 있는 부정성들이 씻겨져 나가야 되지 않아요

 

어떤 것들이 정화되는가 보십시다

3절 두로는 자기를 위하여 오새를 건축하며

두로라고 하는 것은 지금으로 이야기 하면 레바논 지역입니다 이스라엘 위에 있는 레바논 지역입니다 그 두로와 시돈 지역 지금의 레바논 지역은 굉장히 부요할 가능성이 많았어요 아름다운 백향목이 자랐고 해안 지역에서 나오는 조개에서 얻게 되는 그 붉은 색 염료 이런 것들이 굉장히 고가에 거래가 되었고 그 아주 좋은 나무들을 베어 가지고 만든 배를 통해서 지중해 지역에 국제 무역을 주도했고 그래서 두로 시돈지역에 나온 문명이 페니키아 인 들인데 그들이 배들 타고 가서 아프리카 지역과 스페인 지역에 식민지 건설하고 어마 어마한 부를 누리고 있었어요

 

그 막대하여 진 부를 가지고 자기들의 도시를 요세와 하고

얼마나 부를 축적했는지

3절 은을 티끌 같이 금을 거리의 진흙같이 쌓았도다 이야기 합니다 어마 어마한 부입니다 말할 수 없는 부를 누리고 있었거든요

 

4절 그들을 저를 전복하시며 그의 권세를 바다에 쳐 넣으시리니

권세를 바다에 쳐 넣으시리니 두로와 시돈 페니키아 문명이 무엇을 통해서 부를 획득했다고요 배를 만들어 가지고 국제 무역을 했지요 바다야 말로 그들에게 부를 가져온 장소였는데 거기에다가 그들을 쳐 넣겠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불에 삼켜 지도록 만들겠다

그것을 보면서 그렇게 부유함이 오히려 화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블레셋의 다섯 족속인

 

5절 아스글론이 보고 무서워하며 가사도 심히 아파할 것이고 에그론은 그 소망이 수치가 됨으로 그러하니라

 

그러니까 하나님의 정화의 불길이 두로와 시돈을 넘어서 블레셋의 족속에까지 미치게 됨으로서 그 땅에 오만한 민족들이 사라지게 되고 그 땅에 잡족들이 거주하게 될 것이다 보잘것 없는 사람들 그들이 거주하는 땅이 될 것이다

 

6절 블레셋 사람의 교만을 그의 입에서 그의 피플 그의 잇사이에서 가증한 것을 제거하리니

 

7절 그들도 남아서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유다의 한 지도자 같이 되겠고 에브론은 여브스 사람같이 되리라

 

하나님이 제일 미워한 것이 교만인데 자기들의 힘만 믿고 교만한 그 무리들을 심판하십니다

에스겔 7장 19절 그들이 그 은을 거리에 던지며 그 금을 오물 같이 여기리리

그 날이 오면 사람들의 보물을 오물처럼 여길 것이 될 것이다고 이야기 합니다 정화의 시간이 오면 내가 자랑으로 여긴 모든 것들이 나를 지켜 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심판이 그들에게 내려질 것이다

8절 내가 내 집을 둘러 진을 쳐서 적군을 막아 거기 왕래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

내 집 이것은 성전을 뜻하기도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뜻하기도 한다고 할 수 있지요

하나님은 그 둘레를 진을 쳐서 적군을 막아 주십니다 하나님이 친히 불 성벽이 되어서 그들을 지켜 주십니다 하나님의 보호자로서의 이미지가 성경에 많이 등장하거든요

 

이사야 25장 4절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이게 생생한 표현이지 않아요 폭력을 쓰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는 사람들의 그 기세를 성벽을 치는 폭풍 같다고 이야기 합니다

 

빈군한 자의 요세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오새이시며 폭풍중에 피난처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이사야 25장 4절 하나님은 요세이고 피난처 이고 그리고 그늘이 되신다 이게 그 고백이어요 하나님에 대한 이런 고백인데 하나님이 이런 메소포타미아 문명권에서부터 비롯된 폭력의 루트를 심판하시고 정화하시지만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을 이렇게 보호해 주시겠다 진처럼 둘러서 보호해 주시겠다

 

어떨 때 하나님의 저런 보호를 받을 수 있을까요? 내 멋대로 살 때 아니겠지요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애를 쓰는 사람들이 그 보호를 받을 것입니다

 

8절 내가 눈으로 친히 봄이니라 하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돌보심과 보호하심을 의인화해서 표현화 하고 있지요

성경에 등장하는 하나님은 보시는 하나님입니다

 

사라의 몸좀 이름이 하갈이지요 하갈이 쫓겨나요 왜 쫓겨났지요

창세기 16장 4절 아이를 임신했어요 그러자 하갈이 주인을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진 것 같아요 그래서 쫓겨 나는데 광야로 들어갑니다 임신한 여인의 몸으로 광야로 들어간 다는 것은 죽음 앞에 놓인 것인데 한 많은 인생을 거기에서 끝낼 수 있는 상황입니다

 

하나님이 하갈을 찾아 오셔서

창세기 16장 8절 너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니 주인의 집으로 돌아가라고 이야기 합니다

 

창세기 16장 10절 그래서 하갈은 큰 힘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하갈은 큰 힘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자와 그 만남의 장소 이름을

창세기 16장 14절 브헬라 헤로이라고 부르는 데 브헬라 헤로이라는 뜻은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홀로 버림 받은 것 같았어요 나 홀로 광야에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섰을 때에 문득 내 곁에 다가와 서신 분이 있었다 그리고 만나 주셨고 절망에 빠진 자기 속에 희망을 불어 넣어 주신 것이지요

 

그 하나님의 이름을 나를 살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그렇게 지켜 주시는 것이어요

매우 익숙한 구절이 등장합니다

9절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히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에 녀게 임하시리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셔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하난밈이 심판을 통해서 정화하기고 침략의 루트를 평화의 루트로 바꾸시고 그리고 그들의 성벽이 되어서 이들을 보호해 주시고 사람들은 그런 하나님의 보심에 따라서 이런 구원이 일어났어요

 

9절 시온의 딸이 크게 기뻐할지어다 이제 기쁨이 옵니다 그냥 단순히 지키는 것만이 아니라 기쁨으로의 초대가 있어요 나는 이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기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어요

 

왜 기뻐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딸아 보라 네 왕에 네게 임하시나니 왕의 통치를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시다라고 말합니다 공의로우심이라고 하는 것은 인간이 인간의 죄가 만들어 낸 사회적 차별을 극복하고 새로운 질서를 이루시는 분이시지요

 

우리가 늘 이야기 해 왔습니다마는 하나님은 세상을 두 개의 토대위에 세우셨는데 그 중에 하나가 정의이고 또 다른 하나가 공의라고 이야기 했는데 이 두 개의 토대위에 세워졌어요

 

인간의 죄가 이것을 무너뜨렸어요 하나님은 다시 정의와 공의를 바로 잡으시는 것이어요 시온에 임하는 왕이 하시는 일이 정의와 공의를 회복 시킬 것이다 그분은 구원을 베푸실 것이다 구원을 베푼다는 말은 구원은 인간의 공로에 대한 것입니다 값없이 베푸신것입니까 값 없에 베푸신다고 이야기함으로서 하나님이 은총의 새 시대가 열렸음을 보여 주어요

 

그런데 그 분은 겸손한 분이셔요 겸손이 어떤 것이어요 겸손한게 무엇이지요 말하기가 어렵네요 다 아는데요 그러니까 교만의 반대네요 겸손이라는 게 어떤 분이 조신 시대에 있었던 일인데요

 

관리가 지방의 수령으로 이제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 마음속에 작정을 했어요 나는 청백리 처럼 살리라 뇌물 받지 않고 잘 하겠다 자기 생일이 다가오자 그래서 관원 앞에 방을 붙였습니다

 

아무도 나에게 선물을 가지고 오지 마시오 내가 받을 생각이 없다 사람들이 선물 없이 왔어 온 사람들에게 우리 백일장 하는 것처럼 글을 짓자 축제의 영을 즐기기 위혀서 제목이 무엇이냐 하면 백로 자기가 백로와 같이 맑다 그것이지요

 

자기를 칭송해 달라는 글을 써 달라는 것이어요 여러분 이 사람 굉장히 겸손한 사람이어요 청백리 맞아요 어떤 사람이 그렇게 썼데 백로가 온 줄 알았더니 까마귀가 왔다 이렇게 썼데 이게 송시열 선생님이 들려준 이야기입니다

 

실지로 그런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아무것도 자랑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그저 저는 겸손할 뿐이지요 이렇게 이야기 하면 그런 말들 웃기게 들리지요 그런데 겸손은 짐짓 나를 낮추는 게 겸손이 아니라 자기에게 위임된 역할을 두렵고 떨림으로 기쁨으로 수행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겸손한 사람이어요

 

그러니까 아니 제가 요 뭐 말은 겸손하게 하고 어디 가면 잘 섬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특정한 시간에 군림하려 한다든지 겸손한 것이 아니어요 겸손은 짐짓 자기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자기에게 위임되어 있는 그 일을 두렵고 떨림으로 감당하고 그 일을 기쁨으로 감당함으로 그 일을 위임하여 주신 그분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 겸손함이어요 이것이 중요한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왕은 너무 겸손하여서 무엇을 타느냐 하면 나귀 새끼를 탄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나귀 새끼를 타지요 다 아실 것이어요

왕상 1장 33절 다윗 왕이 당신이 세상을 떠날 날이 가까운줄 알고 자기의 신하들을 시켜 가지고 이제 솔로몬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이야기 합니다

 

당신이 타던 나귀에 기혼샘으로 가서 제사장 사독과 예언자 나단으로 하여금 그에게 기름을 부어서 왕으로 삼으라고 했습니다

 

34절 기백성들이 기뻐하는 가운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올라오거든요

왕은 위엄이 있는 존재이어요 그러면 말을 타고 그런데 지금 나귀를 타 왜 그럴까요? 짐작한 대로 나귀는 빨리 달리지를 않아요 끄덕 끄덕 제 속도로 가요

 

그러니까 여러분 말과 나귀가 있어요 말은 질주합니다

노자에 나오는 이야기 가운데 말을 타고 사냥을 하면 사람의 마음은 미치도록 만든다고 하는데 이 속도라고 하는 것은 전쟁을 연상시킵니다

 

이 나귀는 끄덕 끄덕 가요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평화로운 시기라는 것이어요 새로 취임한 이 왕이 등극하고 있는 왕의 시대가 평화로운 시대가 되기를 꿈꾸는 것이 나귀를 타는 상징행위라고 볼 수 있겠지요

 

이 왕은 새끼 탈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귀 새끼를 타는 왕의 이미지는 평화로운 통치를 상징하는 것이어요

 

야곱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유언처럼 12 아들에 대한 복을 내리거든요

유다를 위해 빌어준 복이

창세기 49장 11절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메며 그의 안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멜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유다 지파에서 나오는 왕의 시대가 그런 평화로운 시기가 되기를 꿈 꾸구 있는 것이지요

그 왕은 10절 내가 에브라힘의 병거와 예루살렘의 말과 활을 끊음으로서 그래서 전쟁을 연상시키고 있는 모든 것들 전쟁이라는 것은 내가 살기 위해서 타자를 죽이는 것이지요

 

그런 세상이 끝나가고 그래서 하나님의 평화로운 통치가 열리게 될 것임을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어요

 

11절 또 너로 말할진대 내 언약의 피로 말미암이 내가 내 갇힌 자들을 물 없는 구덩이에서 놓았노니

 

12절 갇혀 있으나 소망을 품은 자들아 너는 요세로 돌아올 지니라 내가 오늘 이르노라 내가 네게 갑절이나 갚을 것이라

 

너는 예루살렘을 이야기 하는 것이어요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은 그 동안 만군의 여호와였지만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시는 분이시어요 언약을 지키는 그 하나님 그 물 없는 구덩이 속에 빠져 있는 것 같은 사람들

 

여러분 물 없는 구덩이는 소망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지요

소망이 없는 사람들을 놓았나니 그들을 풀어 주었어요 더 이상 절망의 구덩이 속에 빠져 들게 했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프란시스코 고야 화가 그분의 그림 가운데 개가 있어요 흘러내리는 모래 속에 개가 빠져 들어 갑니다 모래가 막 흘러와요 개가 고개를 들고 망연히 하늘을 바라보는 있는 그림이어요 얼마나 절망스러운지 모릅니다 그 상황이

 

그러니까 물 없는 웅덩이게 갇힌다는 것이 그런 상황인 것이어여 하나님이 그들을 건져 내셔요 그들을 놓았나니

 

12절 그들을 일으켜 갇혀 있으나 소망을 품은 자들 너희는 요세로 돌아올지어다

너희들 이제 내가 보호해 주겠다 그동안 보호를 철폐했으나 이제는 너희를 보호하기 위해서 너희를 해방했고 나의 요세 안으로 초대하고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그냥 초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네게 갑절이나 갚을 것이다 시련의 시기를 잊을만큼 보상의 시간이 주어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13절 내가 유다를 당신 활로 삼고 에브라힘을 끼운 화살로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들 일으켜 헬라 자식들을 치게 하며

 

14절 여호와께서 그들위에 나타나서 그들 화살을 번개같이 쏘아내실 것이며 주 여호와께서 나팔을 불게 하시며 남방 회오리 바람을 타고 가실 것이라

 

15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들을 호위하시리니 그들이 원수를 삼키며 물멧돌을 밟을 것이며 피를 마시고 즐거이 부르기를 술취한 것 같이 할 것인즉 피 묻는 제단 모퉁이와도 같을 것이라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의지를 수행하는 주체가 되는 것이어요 자기 뜻대로 살던 그들을 불러서 하나님을 듯을 수행하는 주체로 삼게 되는 데 여기에 보면 전쟁의 이미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상의 평화라고 하는 게 저절로 우리에게 임하는 법은 없습니다 언제나 보면 우리가 지금 누리고 살고 있는 것들 내가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그 권한들을 누리기 위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땀 흘림이 있었습니다

 

제가 어느 영화를 본 것이 있는데 루스 긴즈버그라는 미국의 대법관을 지낸 여성입니다 그 여성이 여성들에대한 차별이 미국 사회에 있는지 알고 그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서 법적으로 하나 하나 싸워 가지고 여성들의 권리를 확보해 가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데 자유로움이라는 것은 누군가의 땀 흘림과 헌신과 피 흘림의 대가이고 그들은 싸우는 사람들이어요 이것이 전쟁의 이미지여요 새로운 질서를 만들기 위해서 옛 세계가 무너져야 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지금 하시는 일은 하나님을 등져서 버림 받은 그 백성들을 그들을 도구로 삼아서 세상을 정화하도록 하신다 그 전쟁의 이야기가 무섭기도 하지만 전 심판의 엄중함을 이야기 하는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한다는 것이어요

 

하나님의 호의로 완벽한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다 그래서 승리한 후에 즐거운 잔치를 누리게 될 것이다

 

16절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떼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왕관의 보석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17절 그의 형통함과 그의 아름다움이 어찌 그리 큰지 곡식은 청년을 새 포도주는 처녀를 강건하게 하리라

 

결국은 이런 일을 통해서 여러분 전사로서의 하나님 전사 싸우시는 분이지요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전사이십니다 누구와 더불어 싸우느냐하면 악한 세력 악과 싸우시는 가 하면 악한 것들과 싸우시는 것이지요 하나님 악한 그의 백성들을 당신의 도구로 삼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우리를 통해 악한 것들을 제거하고 악한 것이 아니라 선한 것들이 안심하며 살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가 이 일에 동참해 주기를 원하셔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악한 것들과의 싸움을 내포한다 이 싸움은 남에게 맡겨주고 대신 싸워주세요 우리는 누길 것만 누리게 해 주세요 이것은 믿음의 태도가 아니어요 사실은 악한 것들은 때때로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왜 조용한 세상을 평지풍파를 만들어 가만히 있어 여러분 이것이 가만히 가만히 있으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때때로 가만히 있지 않는 것입니다 불의에 대해서 도전하고 그래서 결국은 선한 사람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를 원하시는 것이어요 하나님은 이 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를 택하셨다

 

결국 이 일을 감당할 때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 스가랴 9장 16절 왕관의 보석처럼 빛나게 될 것이다 성도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호와의 당에 왕관과 같이 빛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17절 그의 형통함과 가의 아름다움이 커서 곡식은 청년은 새 포도주는 처녀를 강건하게 하리라고 말하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누리게 될 영광과 기쁨을 노해하고 있습니다

 

날마나 싸움닭이 되어서 싸우라는 말이 아니지만 불의에 침묵하면서 하나님을 믿는 방법이 없다 이것이 우리에게 알려준 바입니다 때때로 우리는 물 없는 절망의 심연속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해 내십니다 하나님은 겸손하시고 공의를 실천하시는 나귀를 타고 오시는 우리를 참여 시켜 주시고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우리를 불러주셨습니다 이것처럼 아름다운 것이 없습니다 이 아름다운 영광의 통치에 동참하면 우리이면 좋겠습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