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을 보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세상이 빨리 열릴 수 있으면 좋겠는데

10장 11절 하나님이 흉흉하는 바다 물결을 치셔서 잠잠하게 만드시고 이러고 나면 역사의 모순과 어려움이 없어야 하는데 살다가 보면 끝 없이 어려운 일들이 반복되고 그러지요

 

사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보면 먼저 갈릴리 어부들이 부름을 받지요

마 4장 19절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아주 큰 뜻을 품고 예수님을 따라 다닙니다

 

병자들이 낫고 귀신이 쫓겨나고 모래알 같은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는 공동체로 지어져 가고 제자들은 어떤 느낌이냐 하면 와 새로운 세상이 정말 오고 있구나 새로운 세상이 금방 열릴 것 같은 흥분 상태 속에 있는 것이어요

 

그러나 그들의 아름다운 꿈은 이미 기득권을 쥐고 있는 사람들에 의해서 산산 조각이 나지요 목자를 치니까 양들이 흩어지고 그러지 않아요

 

마 26장 31절 물론 십자가 사건 이후에 그들을 다시금 모아 내기는 하지만 역사는 그렇게 쉽게 변화되지 않는다

 

아주 조금 역사가 진보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

오늘 내가 이렇게 자유를 누리고 살고 있는 것은 이게 자유가 저절로 주어지는 게 아니라 이런 자유를 얻기 위해서 피땀 흘리고 노력의 결과이다

 

그래서 역사라고 하는 것이 한꺼번에 달라지지 않아요 역사ㅜ 속에 많은 혁명들이 일어났는데 혁명이라고 하는 것은 지존의 체제를 뒤집어 엎어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자는 것이지요 환멸로 끝나는 혁명은 별로 없어요 언제나 그래요 인간의 욕망이 개입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스가랴 10장은 하나님이 열어주실 가슴 벅찬 미래의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11장에 오면 또 다시 어려워지는 이야기 성경은 이것을 정직하게 보여 주고 있는 것이어요

 

하나님의 따뜻함만 생각하면 안 되고 진노하시는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데 역사는 진노하는 하나님을 외면하려고 하지요

 

1절 레바논아 네 문을 열고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르게 하라

레바논의 자랑은 백향목 모양이 아주 예쁘고 수목이 예쁜 나무이고 단단하고 그래서 귀한 목재로 쓰는데 불이 나와서 백향목을 사른다

 

우리나라에서도 산불이 나 가지고 나무들이 타는 모습을 보면 정말 가슴이 너무 아프지요 시커멓게 타 버린 산을 바라보면 그냥 우리 마음까지 타 버리는 것 같은 여기 아름다운 가장 아름다운 것들이 타 버리는 광경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곡소리를 내고 있는데 어떤 것들이 곡소리를 내느냐 하면

2절 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고 아름다운 나무들이 쓰러졌음이라 바산의 상수리 나무들아 곡할 지어다 무성한 숲이 목자들이

 

3절 그들의 영화로운 것이 쓰러졌음이라 어린 사자의 부르짖은 소리가 나며 이는 요다느이 자랑이 쓰러졌음이라

 

이 당에 들려오는 것이 곡소리 뿐이네요 여기에 등장하고 있는 나무들이 잣나무 백향목 상수리 나무 이런 나무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 나무들은 성전 건축할 때 썼던 나무들입니다 전부 그런 나무들이어요 가장 높이 받들어 지는 나무들입니다 여기 언급된 나무들은 나무로 말한 것이 아니라 나무 그런 나무로 상징되고 있는 사람들 다 무너지고 그들이 울 수 밖에 없는 그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한번 심판하시면 든든하리라 여겼던 모든 것들이 속절 없이 무너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두렵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의 이야기는 두로 여기 해당되지 않습니다 레바논에만 해당되지 않고 그 다음에 보면 이스라엘의 목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어떻게 임하는지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4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는 잡혀 죽을 양 떼를 먹이라

여기에 보면 여호와를 이야기 할 대 여호와 하나님 보통 그렇게 이야기 했는데 여기에 무엇이 들어갔느냐 하면 나의 하나님 이게 드문 표현이지요

 

우리가 기도할 때도 대표기도 할 때도 흔히 어떤 사람들이 나의 하나님 그런 경우가 있는데 대표 기도할 때 그러면 안 되지요

 

여호와 나의 하나님하고 이야기할 때 나의 하나님이라는 이 말속에 담겨 있는 것은 하나님의 친밀하심이지요 하나님과 나 사이에 얼마나 친밀한 관계가 있는지를 보여주는 이야기인데 나의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 하나님이 예언자에게 잡혀 죽을 양떼를 먹이라

4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잡혀 죽을 양떼를 먹이라

예언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파토스라고 이야기 하는 데 파토스 연극이나 연기하는 분들을 알 것인데 어떤 열정 같은 것들이지요

 

이것을 무엇이라고 번역을 했느냐 하면 정념 하나님의 정 감정 하나님의 생각 그러니까 예언자는 하나님의 파토스를 느끼는 자여요 그러니까 세상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어떤 마음이신지 하나님의 어떤 생각을 품고 있는지 아는 자가 예언자이지요

 

하나님이 예언자에게 너는 가서 이런 말을 전해 자세하게 해야 할 이야기를 다 전해 주어서 암송해서 가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이 어떠한지 세상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어떤 느낌을 가지고 계신지 확 느끼게 해 주셔서 그 마음이 통해 버린 것이어요

 

하나님의 정념을 그대로 느낀 자이어요 하나님이 분노하실 때 예언자도 분노할 수 밖에 없는 것이어요 이게 예언자인데 하나님은 이 예언자에게 무엇을 하라고 이야기하느냐 하면 양떼를 먹으라

 

이것은 좋은 이야기이지요 양떼를 먹이라고 하는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

여기서 먹이라는 이야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되어요 그 양떼들의 운명은 무엇이라고 했어요 잡혀 죽을 양떼 모순 되지 않아요 잡혀 죽을 양떼를 먹이라 무슨 이야기일까요?

 

하나님의 보호속에 있어요 그 양 떼는 그러나 그 보호를 거절함으로서 멸망이 이를 수 밖에 없어 그들의 운명을 하나님은 내다 보고 있는 것이어요 잡혀 죽을 내 양떼야 그러니까 소유는 누구에게 있느냐 하면 하나님에게 속해 있는 양떼입니다

 

양떼는 하나님에게 속해 있으니까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보호를 거절함으로 결국 어떤 운명이냐 하면 잡혀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것을 알면서도 예언자에게 가서 전하라 어떤 마음일까요 망해 버려 그 이야기가 아니고 마지막 순간까지도 기회를 주는 것이어요 여러분 제가 성경에서 감동하는 대목 가운데 하나가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시기 전에 요한복음에 의하면 제자들의 발을 닦아 주시지 않아요

주님은 유다가 당신을 배신할 것을 아셔요 그런데 예수님이 유다의 발 닦아 줌을 거절하셨나요? 그 발을 닦아 주시지 않아요

 

요 13장 21절 너희중에 하나가 나를 배반할 것이야 라고 이야기 할 때

22절 서로 이야기 합니다 누구지 누구지 나는 아닐 것이야 그리고 예수님의 사랑 받는 제자에게 베드로가 눈짖합니다 누구인지 여쭈어 보라는 것이어요

 

26절 내가 빵을 직어서 주는 자가 나를 배반할 것이야 나와 같이 음식을 주는자 그는 식구이지요 그가 나를 버릴 것이야 배신하고 있는 그에게 여전히 너는 나의 식구야 끝까지 기회를 주시지 않아요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씩이나 부인 했어요 닭울음 소리가 들려왔을 때

눅 22장 61절 예수님이 뒤를 돌아보시지요 베드로를 돌아보아요 내가 못난 놈 그것 아니지 않아요

 

나는 네가 아직 연약함 속에 있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는 것을 알아 하지만 나는 너는 버린 것이 아니야

 

22장 62젚 그래서 베드로는 밖에 나가서 통곡합니다 울고 자기 작음을 인정했기에 그는 쓰임을 받을 수 있었어요

유다는 발도 닦아 주셨지요 떡도 주셨지요 그런데도 그는 나가가 결국 예수를 배신했고 그리고 자기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통곡하였으면 좋았을 터인데 자기를 스스로 처벌해 버리고 맙니다 자살로 이게 슬픔이어요

 

4절 여기에도 보면 여전히 주님의 양떼야 그런데 그 양떼의 운명이 잡혀 죽을 것이라고 주님은 내다 보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예언자에게 내 양떼를 먹이라 돌아오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간곡한 마음이 그 속에 담겨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양떼가 어떻게 되느냐 하면

5절 사들인 자들은 그들을 잡아도 죄가 없다 하고 판자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요하게 되었은즉 여호와께 찬송하리라 하고 그들의 목자들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는 도다

 

백성들의 운명은 사고 팔고 하는 존재처럼 되는 것이어요 사 들인 자들이 양떼를 잡아도 죄가 아니다고 생각 하고 판자들도 내가 돈 벌이 했으니까 되었지 하고 이야기해요 상징적인 이야기이겠지요

 

그러니까 백성들을 목자라고 하는 자들이 함부로 대하고 있는 현실을 보여 주고 있어요 백성들이 수단일 뿐입니다 그들을 스스로가 존엄한 지켜져야 할 존재로 보지 않고 내가 마음대로 해도 괜찮은 존재로 보고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들이 하는 이야기가

5절 내가 부요하게 되었은즉 여호와께 찬송하리로다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귀하게 여기는 양들을 잡아먹으면서 그들 때문에 내가 지금 부유하게 되었으내 여호와께 찬송을 바친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여러분 찬송이라는게 노래만 부른다고 찬송입니까? 이게 우리가 하나님 영광 받으세요 한다고 영광 받으신 것이어요 내가 사는 삶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과 정 반대로 가면서 그래서 얻어진 부를 마치 하나님이 주신 복인양 여기면서 하나님 찬양 받으소서 이야기할 때 하나님이 그것 때문에 영광을 받으시겠나 그 이야기여요

 

여기 양을 판자도 그렇고 산 자도 그렇고 이 양들을 통해서 부유함을 얻었기 때문에 그들을 수단으로 만들어 놓고 전도된 종교인이지요 이것은 망할 수 밖에 없는 세상을 보여 주고 있는 것이어요

 

그래서 여호와가 말합니다

6절 내가 다시는 이 땅 주민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이웃의 손과 임금의 손에 넘기리니 그들이 이 땅을 칠지라고 내가 그들의 손에서 건져 내지 아니하리라 하시기로

 

목자들 조차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습니다 양들은 이익의 도구일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 땅에 실망 하셨어요 그래서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 지난 주 이야기 했던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철회된 것입니다

 

심판을 받게 되는 것이어요 넘겨진 백성들을 보여 준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이 지도자들이 그렇게 살자 백성들도 지도자들 처럼 사는 것이야 똑 같은 지도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도자들이 그러하자 백성들 까지도 민신이 흉흉해 지고 자기만 알게 되고 사람들을 목적으로 안 대하게 되는 것이어요

 

지금 성적인 문제에 같은 것들이 우리 사회에 심각하게 만들고 있습니다마는 여성을 자기의 쾌락을 위한 수단으로 삼고자 하는 전부 수단으로 만드는 것이어요 이게 세상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는데 지도자들이 그러하자 백성들도 똑 같은 일을 저지르자 하나님이 이제는 그들이 염증을 느꼈어요

 

지도자들이 그러하자 백성들도 똑 같은 일을 저지르자 하나님이 이방 민족의 손에서 건지지 않겠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7절 내가 잡혀 죽을 양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들이라 내가 막대기들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하나는 연합이라 하고 그 양떼를 먹일새

8절 한달 동안에 내가 세 목자를 제거하였으니 이는 내 마음에 그들을 싫어하였고 그들의 마음에도 나를 미워하였음이라

 

막대기 둘을 취하였어요 하나는 은총이라고 하고 하나는 연합이지요 은총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값없이 주시는 것이고 연합이라고 하지요 연합은 연결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이 둘이 함께 있을 때 아름다운 역사가 열리는 것이지요?

아버지가 돗자리 짜실 때 여기 홈이 파져 있는 데 여기에다가 추를 걸어서 실을 내려요 죽 내려놓고 그리고 밑에서부터 바디라고 해 가지고 수평의 줄 씨 줄을 집어넣어 그리고 탁 쳐 이래 가지고 짜거든요

 

가장 중요한 개 무엇이냐 하면 날실 수직으로 이게 중요하고 수직만 가지고는 피륙을 짤 수가 없어요 무엇이 함께 있어야 하면 수평에 씨줄이 있어여 되어요 날줄과 씨줄이 있어야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어요 하나님의 은총과 연합을 통하여서 하나님이 새 나라는 만들어 지는 것이어요

 

이것 없는 연합만으로도 안되고 연합 없는 은총으로도 안 되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사랑 받은 사람들은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연대 속에 있을 때 아름다워 지는 것이어요

 

이 둘을 세웠어요 그 이야기는 하나님의 다스림에 근본입니다 은총과 연합이라고 하는 것은

 

8절 그러나 한달 동안에 세 목자를 제거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왜 하필이면 셋일까요? 한달 사이에 셋일까요? 이것은 답이 없습니다 왜 셋인지 모릅니다 짧은 시간 전체를 가리키는 상징적 숫자로 볼 뿐입니다 짧은 시간안에 역사의 변전이 너무 많은 것이어요

 

목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역사의 변전이 너무 많은 것이어요

서로 죽이고 사라져 버린 것이어요 그래서 내 마음이 그들을 싫어하였어요 그들도 나를 싫어하였다 하나님은 타락한 세상의 모습입니다

 

9절 내가 이르뢰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아니하리라 죽는자는 죽는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 나머지는 서로 살을 먹는대로 두리라 하고

 

여러분 이것은 농담입니다마는 도 가운데 가장 높은 도가 무엇인지 아세요 냅 도(둬)여요 이제 우리 뭐 자꾸 간섭하려고 하지 않아요 간섭해 가지고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안 그런 경우도 있는데 사실은 가장 가만 내 버려두면 제 자리를 찾아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우리는 지나치게 간섭을 하지요 여러분 그냥 놔두는 개 제일 높은 도이기는 하는 데 하나님의 도에서는 그냥 내 버려 두는 게 가장 큰 심판입니다 네 할대로 해봐 내 버려 두는 것 죄를 이야기 할 때 부끄러운 일을 일 삼는 사람들을

 

로마서 1장 28절 자기들의 몸을 가지고 부끄러운 일을 하는 그들을 그들을 상실한 마음대로 내 버려두었다

 

버려움 이게 두려운 것이어요 그냥 마음대로 살아봐 이게 제일 무서운 것이어요

우리가 인간관계에서는 자식들 키울 때는 내 버려두는 이 연습이 필요한데 하나님이 우리를 내 버려두는 것은 굉장히 두려운 일이어요

 

여기 예언자가 하는 말입니다

9절 죽은 자는 죽는대로 망하는 자는 망하는 대로 나머지는 살을 먹는대로 두리라 하고

10절 그리고는 은총의 막대기를 어떻게 했어요 꺾었어

그것은 하나님의 그 백성 사이에 언약이 파기되었음을 이야기 하는 것이어요

 

더 이상 하나님의 뜻대로 살 생각이 없어 그러니까 꺾었다는 것이어요 당일에 그 언약이 패해져서 그 때 하나님의 말씀을 예언자를 통해서 들려지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은 자기 시대가 언약이 폐해진 시대인줄 알고 하나님이 그 역사 속에 어떤 방식으로 개입하고 있는지를 알게된다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은총의 막대기만 꺾인게 아닙니다 예언자가 그들에게 말합니다

12절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품 삯을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그만두라 그들이 은 삼십개를 달아서 내 품 삯을 삼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내게 헤아린 바 그 삯을 토기장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그 은 삼십개를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에게 던지고

 

수수깨끼 같은 말이기는 한 대요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품삯을 달라 안 좋도 상관이 없어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자 그들이 은 30개를 주었다 그렇게 말합니다

 

은 30개 어디서 듣는 것이지요 종을 거래하는 데 사용하는 품삯이지 않아요

마 26장 유다가 받은게 은전 30개여요 그 상황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은 30개를 주었어 말씀의 값으로 은 30개를 주었다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하면 말씀을 들을 생각이 없는 대 있어요

함석헌 선생님의 일화 가운데 이런 일화가 있습니다 어느 신학교에서 선생님을 초대해 가지고 와서 말씀을 전해 주세요

 

그랬을 때 그 선생님이 그랬데요 내가 가서 말하면 그대로 살터인가 저도 어디 초대 받으러 가면 제가 이야기 하면 그대로 사시겠어요 사실은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그 마음이지 않아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가감할 때가 많이 있지요

 

어떤 말은 은혜 스럽다고 이야기 하고 어떤 말은 불편하고 그래서 교인들이 대게 은혜 받았습니다 하고 하는 말은 당신의 마음에 와 닿았다 그 말이어요 진자 은혜는 내 마음을 흔들고 내 마음을 찢고 무너지게 만들고 새로운 삶을 촉발하는 말씀이 내게 쏟아 졌을 때 은혜 받은 것이어요

 

내 마음에 합한 말만 받아 가지고 그래 그래 맞아 그러면 위로만 받고 돌아가 하나님의 말씀은 때때로 때때로 우리에게 불편해야 합니다 내가 한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면 흔들고 틈을 만들고 나를 무너뜨리는 그런 말씀과 만나야 하는데 그런 말들은 그냥 말씀만 해 주세요 그저 듣고 그 다음 상황은 우리가 알아서 할게요 이런단 말이지요

 

이 이야기 은잔 30개를 말씀의 값으로 주었고 그것을 받았을 때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그것 가지고 가서 호떡 사 먹으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어떻게 하라고 이야기했습니까?

 

13절 나를 헤아린바 그 삯을 그 은전 30개를 하나님의 말씀을 헤아린 것이어요 그것을 어떻게 하라는 이야기여요 토기장이에게 던져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예레미야 19장에서는 토기장이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자기가 만든 그릇을 부수기도 하고 또 사용하기도 하는 토기장이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의 주권을 설명하거든요

 

그러니까 토기장에게 던지라고 이야기함으로서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 앞에 맡기라 이야기여요 그게 하나님의 말씀은 들어도 되고 안 들어도 되는 그런 말씀이 아닌데 그 말씀을 값으로만 그저 쳐주고 삶을 바꾸려고 하지 않을 때 하나님은 그 돈을 토기장에게 주어 버려서 그들에게 심판이 일어나게 만들라는 이야기입니다

 

마태복음은 유다의 죽음을 바로 이 스가랴서에 나오는 이 이야기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지요

 

마 27장 5절 돈을 성소에 던지고 자살했고 제사장들은 그 돈을 부정하게 여겨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를 삼았다 이렇게 이야기 하거든요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자의 운명을 보여 주는 대 마태복음 기자는 스가랴서에 나오는 이 말씀을 마음속에 가지고 이야기 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은총이 무너졌어요

14절 내가 연합이라하는 둘 째 막대기를 걲었으니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형제의 의리를 끊으려 함이었더라

 

15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어리석은 목자의 기구를 빼앗을 지니라

10장에서는 유다와 요셉을 함께 모으셨어요

10장 6절 함께 모으셨어요

지금은 끊어 버려요 그 상징으로 연합의 막대기를 꺾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은총의 막대기가 끊어졌지요 연합의 막대기가 끊어졌지요 남아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황폐해진 삶입니다 목자의 기구들까지 빼앗음으로 지도자가 없는 암담한 현실이 열립니다

 

목자 잃은 양입니다 누구도 그들을 돌 봐주지 않습니다

16절 그러나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들을 찾지 아니하며 등등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는데 은총의 나무가 무너졌고 연합의 나무가 목자들이 사라졌어요

 

하나님이 새로운 목자를 새우는 데 그 목자가 양떼들을 사랑하고 양떼들을 잘 기르는 목자 였으면 좋겠는데 그는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않는다 신약 성서의 언어로 이야기 하면 길 잃어 버린 양 한 마리쯤이야 그것을 찾지 않는 것이어요

 

그러한 목자 요즈음으로 이야기 하면 이 새로운 목자는 어떤 목자이냐 하면 별로 관심이 없어 백성들의 복지라든지 백성들의 안위라든지 이런 것들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이 목자가 오늘 눈물을 흘리고 있는 사람들의 눈물 닦아줄 생각도 없는 것입니다 이 새로운 목자가 그리고 흩어진 자들도 찾아 올 생각도 없습니다 상한자를 고치지도 않습니다 강건한 자를 먹이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그 목자가 하는 일은 무엇이냐 하면 살진자의 고기를 먹여 양 잡아 먹는 것이야

양을 잡아먹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이 디베랴 바다로 제자들을 찾아 가셔서 조반을 먹으라고 하신 다음에 베드로를 따로 세워서

 

요 21장 15절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하시고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그런데 여러분 저희 교회 원로 목사님께서 후배 목사들이 찾아오면 이제 교단 정치를 하는 후배 목사님들이 찾아오면 이 목사님이 이렇게 이야기 하셨어요

 

야 주님 우리에게 양을 먹이라고 했지 내 양을 먹으라고 했니 이렇게 양을 먹이라고 했지 먹으라고 했냐 그러니까 우리가 목회하는 게 양 잡아 먹는 게 목회 아니다

 

우리에게 맡겨져 있는 그 생명들을 살들하게 보살피고 그들아 행복하게 살고 주님 안에 살도록 돕는 게 목회자들이 해야 할 일들인데 목자들이 잡아먹어도 되는 양처럼 먹이고 그 한마디를 말을 바꾸면서 주님이 내 양을 먹이라고 했지 내 양을 먹으라고 했니 그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니까 이 목자는 약자를 보호해야 할 자기의 의무를 잃어 버린체 엉뚱한 대만 마음을 쓰고 있는 것이어요

 

다시 말하면 자기에게만 집중하고 있는 것이어요 이 문제에는 관심이 없고 오히려 자기 배를 불리는 일에만 온통 관심을 갖는 것이어요 여러분 이런 사람들이 지도자로 있을 때 그 나라가 행복합니까?

 

우리가 정치인들에게서 보아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언제나 정치인들이 나라와 민족을 정칭 행위라고 하는 게 정쟁이 없을 수 없으나 내 양을 먹이라를 먹으라로 알아듣는 정치인이 등장하면 안 됩니다

 

누구를 막론하고 그런 것이지요 이런 목사들 목자로 상징되고 있는데 이런 이들이 있을 때 더 가혹한 현실이 다가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굽을 찢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고요

17절 화 있을진저 양떼를 버린 못된 목사자 활이 그의 팔과 오른 쪽 눈에 내리리니 그의 팔이 마르고 그의 오른 족 눈이 아주 멀어 버릴 것이라

 

팔이 마른다고 하는 것은 무기력함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를 이야기 하고 있고 눈이 멀어 버린다고 완전히 굴욕을 뜻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굴욕을 당하게 될 때가 올 것이다 암담하지요 희망이 없어요 스가랴서가 우리에게 보여 주려고 하는 것은 결국은 우리의 영원한 목자는 양을 잡아먹는 그들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직접 우리의 목자가 되신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간의 권력 뛰어난 인간들에게 권력을 품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직접 통치하시는 꿈을 이야기 하고 있고 이것이 12장으로 연결되게 될 것입니다

 

10장에서는 아주 따뜻하고 그리고 행복한 그런 풍경이 펼쳐졌다면

11장에서는 어둡고 무섭고 차가운 이야기가 전개 되었습니다

역사는 이런 일이 번갈아 가요

 

그러면서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우리에게 연합을 주시는 하나님의 그 은총을 등지지 않을 때만 세상이 평온해 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어 주곤 하는 것이지요 오늘도 연대의 길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은총에 응답해서 하루 하루 아름다운 삶을 사는 피륙을 짜가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