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지내는 것이 잘 지내는 것이어요 안녕이라는 말속에 평안할 안자 영자도 마찬가지인데 정신이 평안한 것 몸이 평안한 것 안녕하다고 말속에 담겨 있는 것은 복합적인 것이어요 자식도 말썽 안 부려야 하고 건강도 괜찮아야 하고 소화도 잘 되어야 하고 두루 두루 샬롬이라는 단어를 평화가 아니라 안녕이라고 번역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을 것이다 생각이 되거든요

 

굉장히 복합적인 언어이기 때문에 여러분 모두 안녕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공부할 성경이 말라기인데 말라기 그렇게 했어요 말라기 그러니까 사실 구약에 학계에서는 구약을 제 1성서라고도 합니다

 

왜냐 하면 구약 그러면 낡았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안 쓰고 제1성서 제2성서 이렇게 쓰기도 하거든요 어쩼던 말라기로 제1성서가 끝나고 우리가 신약이라고 하는 제 2 성서가 시작 될 때까지 중간에 신구약 중간기가 전개 되고 있는데 그 중간기의 이야기는 우리 66권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카도락 교회가 가지고 있는 성경에 보면 개신교가 가지고 있는 성경이 9권이 들어와 있어요 외경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우리는 외경이라고 이야기하지지만 카도릭은 정경으로 치고 있는 것이어요

 

그것이 구약과 신약의 중간 시대 이야기 모아진 지혜 외경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사실 몇 백년 동안의 이야기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성경 속에 그런 기초적인 자료를 가지고 이야기 할 수 있겠고 말라기서는 소 예언서의 마지막 책입니다

 

어떻게 보면 소 예언서 전체의 결론 부분이라고도 보지요

1절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그러니까 말라기라는 사람이 있겠지요 제가 이렇게 뜸을 드리는 것을 보면 사람이 아닌가 봐요 어떤 사람들은 말라기라는 사람이 있었을 것이야 틀림없이 그런 사람이 있었을 것이야 말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이는 말라기는 어디를 찾아보아도 안 나와 그 이름은 말라기의 이름의 뜻이 무엇이냐 하면 나의 사자 나의 메신저라고 하는 뜻이지지요

 

나의 사자 그래서 보냄을 받은 사람을 이렇게 표현한 하나의 표현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 그러니까 예언자의 직무를 수행한 어떤 사람 어떤 사람들을 지칭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봅니다

 

확정할 수는 없어요 말라기라 하는 실존 인물이 있었는지 실존인물이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을 고유명사화 해서 말라기로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런데 말라기를 소개할 때 앞에서 우리는 예언자를 볼 때 늘 예언자들을 무엇이라고 했느냐 하면 아모스 1장 1절 예언자 선지자 이런 말들이 있고요

 

스바냐 1장 1절 조상들의 내역들이 기록되어 있잖아요

여기에 조상들의 내역도 없고 선지자 혹은 예언자라는 말도 없어요 이 말라기의 하나의 독특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특정 인물이라기 보다는 보냄을 받은 자라는 뜻을 고유명사화 해서 이럴헥 보는 견해가 있다하는 말입니다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예언의 수신자는 이스라엘이지요 통하여 주신 말씀이라 안 하고 경고라 경고라 무섭지요 경고하고 하는 게 히브리 말로 메사 경고 이 메사라고 하는 단어에 기본적 의미는 짐 무거움 그런 뜻입니다

 

짐 우리가 짊어져야 하는 짐 그런 것이어요 이 이야기는 그 경고의 말슴을 듣는 사람은 부담을 가저야 한다 그 말이어요 다시 이야기하면 그 경고의 말씀을 따라 내 삶을 바꾸어갈 거룩한 부담을 느껴야 돼 이게 경고 속에 담겨 있는 의미입니다

 

말라기가 활동한 시기가 언제일까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이 있거든요

1장 8절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저는 것을 너희 총독에게

단어를 찾아 보세요 총독 총독이 있다고 하는 것은 어느 시대냐 하면 페르시아 시대인 것이어요 페르시아가 총독을 파견했기 때문에 바벨로니아 이후에 총독이 파견된 상황을 암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말라기를 보면 하나님 앞에 제사를 바치는 이야기 나오거든요 제사를 바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지요 제사장 제물 가장 중요한 것 성전 그러면 페르시아 시대이고 또 성전이 있어야 제사가 가능하다고 보았을 때 제 2 성전이 지어진 다음이겠구나 한 것을 알 수 있어요

 

시대적으로 보면 그렇다는 이야기여요 이게 말라기가 활동한 시기라고 볼 수 있겠다

말라기의 구조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이런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조금씩 바뀌기도 하는데 6개의 변론입니다

어떤 구조 구조이냐 하면 하나님이 내가 너희를 사랑했다 이야기 하면 백성들은 언제요 우리는 사랑 받은 적이 없은데요 러 이러하지 않았느냐 이들의 주장을 논파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들이 이러 이러한 죄를 저질렀어 하고 이야기 하면 우리가 언제요 이러 이러 했지 않아 이것이 6개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말라기의 구조이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어쩼던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대구 또 너희들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어 올바른 제사를 드리지 않았어 이야기 할 때 우리가 제대로 드렸는데요 이렇게 한 대구

 

형제 관계가 올바르지 못한 꾸지람 우리가 언제요 여기에 대한 논파

우리가 언제 떠났나요 이런 이야기 돌아온다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

십일조 떼어 먹었어 아니 우리가 잘 바치었는데요 네가 드린게 십일조가 아니야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6개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말라기는 우리의 신앙생활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살다 보면 하나님앞에 항의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없어요 하나님 이러실 수 있어요 그런 생각이 들지요

 

그런데 정말 살다 보면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이러실 수 있습니까 이러면 안 되지요 하나님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지요 그 때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보고 건방진 녀석 그러지 않으셔요

 

때때로 보면 예레미야의 말이 거칠거것든요 하나님 앞에 하나님이 힘이 세기에 내가 넘어갔습니다

 

예레미야 20장 7절 하나님이 좋은 말로 권유하셨음으로 하나님이 나를 꼬셔서 굉장히 강력한 용어를 쓰거든요 하나님이 마치 힘센 남자들이 여자들을 힘으로 유인한 것 나를 강압하셨기에 내가 넘어 갔는데 이 꼴이 무엇입니까? 이게 예레미야가 하나님 앞에 대 드는 것이어요

 

우리는 불경하다 하는데 하나님은 불경하게 여기지 않으시고 그 마음을 헤아리셔요

말라기를 공부한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내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지를 좋은 계기가 된다 이렇게 볼 수 있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런 6개의 변론끝에 마지막 변론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주셨던 율법을 기억하라여요 여기에 맞추어 살아야 한다라는 게 말라기의 결론으로 되어 있습니다

 

2절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고 이야기 합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시지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여기에서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히브리어로 아헴이라고 이 말은 사람 사람 사이에 사랑을 나타낼 때도 쓰고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사랑을 뜻하기도 하고 또 인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낼 때도 쓰입니다

 

두루 두루 쓰이는 말인데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왜 사랑하셔요

우기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만한 것이 무엇이 있어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우리는너무 자기 미화할 필요가 없어요 우리는 너무 자기 미화할 필요 없어요 하나님 사랑 받을 만한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럴 필요가 없어요 하나님 저 그런데로 괜찮지요 뼈저린 자부심이면 곤란한데 자기를 격려하기 위해서라도 넘어지고 일어서기도 하지만 하나님 예쁘게 봐 주세요 이 정도는 괜찮다는 것이어요

 

상훈씨 하나님을 사랑 받을 만한 것이 무엇이 있어요 찬양으로 탈란트를 가지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따지고 보면 어거스틴도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나님 우리가 하는 일이 죄 뿐입니다 더러 선을 행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내 안에서 당신이 하는 것입니다 대단한 고백이지요

 

초등학생의 시험 문제에 나왔어요 부모님은 우리를 왜 사랑할까요 학생의 대답 그러게 말입니다 이렇게 짜증 부리고 바닥에 뭐 사 달라고 해서 안 사주면 들어 눕기도 하고 이런 짓을 하는데 엄마 아빠가 나를 사랑하는게 이해가 안 되지요

 

그러게 말입니다 어쩼던 하나님이 너희를 사랑한다 하자 백성들이 대답합니다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습니까? 이 말속에 담겨 있는 것은 나는 사랑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어요 도대체 나를 사랑하였다는 것이 무엇이어요 내 삶이 너무 힘들어 병약하고 가난하고 인생관계 너무 어렵고 인생의 짐이 너무 무거워 비틀 거리고 있고 어떻게 보면 나처럼 가엽은 사람이 없는데 이 백성들이 겪고 있는 고통이 큰데 우리가 하나님 사랑 받았다는 것이 실감이 안 됩니다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였습니까 질문속에 담겨 있는 의미입니다 이 말은 백성들이 하나님에 기대하는 바가 무엇인지 보여 주고 있어요 고통당하지 않는다든지 내 삶이 풍요로운것 남들의 지배를 받기 보다는 지배하는 위치에 서는 것 소위 이야기 하면 성공 이게 하나님의 사랑 받는 증거처럼 되어 있어요

 

우리가 요한 3서 사랑하는 자들이 어떻다고 이야기 합니까?

1장 2절 네 영혼의 잠됨 간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하노라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영원이 평안함을 누려야 하고 범사에 잘 된다 물질적 복이다고 사람들은 해석하고 그 다음에 강건 몸이 건강해야 된다

 

보면 마음도 늘 불안해 그 다음에 물질적으로도 늘 쪼들려 그 다음에 육신적으로도 건강하지 못해 그러니까 터져 나오는 것이어요 하나님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어요 이해되지요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번영의 신학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측정하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우리의 욕망을위해 복무하는 분으로 여겨 내가 원하는 바를 들어주셔야만 하는 분 마치 하나님이 빚쟁이인 것처럼 그렇게 느끼는 경향이 우리에게 있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그렇게 우리에게 빚진분이 아니어요

십계명 1계명이 너희는 나 외에는 나는 야훼 하나님이지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내게 두지 말지니라

 

야훼와 다른 신이 대비가 되고 있습니다

다른 신들이 어떻느냐 하면 여러분 플라톤이라는 사람 아시지요 읽어 본적이 없으나 들어 보았지 않아요 고전이 그렇지 않아요 모두가 알고 있으나 플라톤이 쓴 책 가운데 국가 정체 정체는 네 정체를 밝혀라 그 말이 아니어요 체제 국가라고 번역이 되는 데 여기에서 보면 이상적인 국가는 철학자들이 통치해야 된다고 이야기를 해요

 

그러니까 이런 철학 저런 철학 그런 공부한 자들이 아니지만 철학자들이 다스려야 된다고 이야기 하고 있고 철학자들이 다스리는 이상 국가에서 추방되어야 할 사람이 누구이냐 하면 시인이다 이상하지요 플라톤의 글 전체가 시적이야 그도 시인이야

 

플라톤이 이야기 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시적인 영감이라든지 이런 아름다운 언어 표현을 하라는 말이 이야기가 아니고 고대 세계 시인이다고 하는 사람들이 서사시를 들려 주었는데 그 서사시 속에 등장하고 있는 신들이 있어요

 

그 신들은 그리스 로마의 신들은 도덕적이어요 아니어요 아니지요 바람둥이 에다가 폭력적이고 온갖 짓을 저지르지 않아요 그러니까 그 신들은 스스로가 도덕적이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도덕적 삶을 요구하지 않아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신들은 그래 그러니까 어떤 사람이 도덕적 삶을 살았기 때문에 잘 산다 보지 않고 나하고 어떤 관계이냐가 중요해요 여기에 대한 그러니까 그런 신들에 대한 이야기가 이상 국가에서 젊은이들을 교육하는 데 도움이 안 돼

 

그래서 시인들이 추방되어 한다고 이야기 하거든요 오늘 날 시인이 살 자리가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어요 이런 이야기다고 할 수 있어요

 

야훼 하나님은 이런 신들과 달리 어떤 삶을 요구하느냐 하면 타자를 소중히 여기는 존중의 삶 타자를 존중하기 위해서 누군가를 배려할 수 있어야 내가 가지고 있는 특권을 내려 놓고 내가 누릴 수 있는 권한을 포기하면서도 누군가른 잘 대해주는 이런 삶 특별히 타자 가운데서 고통 받는 타자 그들을 존중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어요 이게 하나님입니다

 

그러니까 백성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사실은 이런 야훼 하나님 보다 내 삶과 관계없이 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는 이 신들에게 마음이 쏠리는 것이어요 그러니까 지금 우리도 똑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것은 타자들을 존중하고 특권을 내려놓고 이렇게 살아가는 삶인데우리가 더 마음쓰는 것은 내가 잘 되고 내 자식 잘 되고 이런 것을 더 원하지 않아요

 

말라기 1장 2절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언제요 이렇게 나옵니다

이 말 이해 되시지요 이게 대단이 중요한 대목이비다

주님이 이렇게 말합니다

3절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가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에서와 야곱 이야기는 잘 알지요 이삭의 아들들인데 어머니가 리브가이지요 이삭의 마음에 누구에게 가 있어요 에서에게 있어요

창세가 25장 28 호방하고 사냥군이고 남자답고 털이 많고 그런데 야곱은 어떼요 병약하고 집안에만 머물러 있고 누구하고 더 가까워 엄마아 가까워요

 

그리고 야곱은 인간적으로 보면 약간 얄미워

창세기 25장 26절 야곱 이름 자체가 발목 붙잡는 자이거든요 남의 발못 붙잡고 에서의 장자권을 붉은 콩죽 한 사발로 얻은 것이나

 

창세기 27장 19절 야곱이 아버지에게 대답하되 나는 아버지의 맏아들 에서로소이다 하버지께서 내게 행하신 대로 내가 하였사오니

 

형에 돌아갈 복을 가로 첸다든지 이것이 전형적인 남의 발목 잡는 삶이지요

우리는 이렇게 판단하지 않아요 그런데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느냐 하면

2절 하나님은 나는 야곱을 택했고 에서를 버렸어요

 

여기에 보면 하나님은 에서가 아니라 야곱을 택했다는 것이어요

3절 에서의 산들과 산업을 황폐하게 했다라고 말하는 데

사실은 하나님이 에서의 산업을 황폐했다기기 보다는 에서가 살고 있던 그 지역이 척박했는데 그 척박함을 그런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어요

 

말라기는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 하나님이 에서도 복을 주시거든요 말라기는 하나님의 선택의 신비를 이야기하기 위해서 이 둘을 극단솨 해서 단순화 시킨 것이지요 아까도 이야기한 것처럼 인간적으로 보면 에서가 매력이지요

 

장자권 소유하고 문제가 있지만 야곱은 얄밉고 우리의 마음이 에서에 솔릴 것 같은데 야곱을 택했어 왜 여기에 질문에 대한 답은 없어요 몰라요 하나님만 아시지요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그것이어요

 

우리가 특별히 사랑 받을 만한 것이 있기에 사랑 받는 것이 아니어요 하나님이 왜 나를 택했는가 알 수 없어 사람 천국에 가면 세 번 놀란다면서 첫 번째는 아니 저 사람도 왔어 그리고 그분이 안 왔어 그렇지요 세 번째는 무엇일까요? 내가 어떻게 여길 왔지 세 번 놀랜데 제일 큰 놀라움은 세 번째인데 사실은 알 수가 없지요

 

하나님의 선택은 신비해요 그러니꺼 선택받은 이의 어떤 면이 선택을 가능하게 했다라고 말할 수 없어요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은 다양해서 하나님은 도덕적이고 선하고 착한 사람하고만 일하지 않았어요

 

사사 시대에 위대한 사사인 삼손은 바람둥이이며 술꾼이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그를 통해 구원하셔요 인간의 도덕 감정으로 이면의 질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 에서는 버리고 야곱을 택했다는 이 이야기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을 설명하기 위함이어요

 

우리가 선택 받은 것은 우리가 어떤 조건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으로 일어난 것이다 한 것이어요

 

그 다음에 이렇게 되어서

4절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을 쌓을 지라도 나늘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진노의 백성이라 할 것이며

 

에돔은 에서의 땅이지요 지금으로 이야기 하면 요르단 지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해의 우편 지역이 에돔이고 에돔 지역은 이름 뜻 그대로 붉은 땅이어요 거기는 저도 그 지역 가 보고 깜짝 놀랬어요

 

이렇게 붉구나 페트라라는 곳 혹시 들어 보셨어요 그러니까 요르단의 대표적인 자연 경관인데 페트라 유적도 있고 가보면 좁은 협로 사이를 지나서 들어가게 되는 데 그 바위들이 붉은 색을 뛰어요

 

바위가 부수러져 가지고 그 밑에 모래나 흙이 붉어요 붉은 지역이라고 하는 까닭이 그 속에 철 성분이 산소와 만나서 산화철을 이루었기 때문인데 어쩼던 그 붉은 지역을 바라보면서 사람들은 신비함을 느끼거든요

 

4절 에돔은 말합니다 우리가 무너 뜨림을 당했다 다시 쌓으리라 할 때에 하나님은 그들이 쌓을 지라도 나는 헐리라 합니다

 

여러분 에돔이라고 하는 지역이 여기 특정한 장소로 여기에 등장하고는 있으나 이렇게 보면 에돔이라고 하는 지금의 요르단에 속해 있는 이 땅이 너희가 다시 세운다 할지라도 내가 헐어 버릴 것이야 하고 이야기 하면 속상하지 않아요

 

여기 사는 사람들은 그들의 삶이 어떠하든지 헐어버린다고 이야기 하면 속상할 수 밖에 없어요 말라기는 현실 에돔을 염두에 두면서도 에돔을 염두에 둔다는 것은 유다와 이스라엘이 침공을 당할 때 에돔이 고소해 합니다

 

유다 지역을 침공해 가지고 약탈을 하고요 도망가는 사람 붙잡아 노예로 팔아먹기로 하고 그런 나쁜 짓을 했어요 화가 나 있어요 하나님도 그런 행위를 하는 에돔에 특정 지역을 뜻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세력을 뜻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에돔의 죄를 꾸짖는 내용이 나오는 데

아모스 1장 11절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칼로 그의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항상 맹렬히 화를 내며 분을 끝없이 품었음이라 아모스가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오바다 1장 11절 에돔에 대한 심판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방인이 야곱을 칠 때 그들도 함께 했다 형제의 고통을 방관했다

 

사실은 어떤 감정을 들어낼 때는 표준화된 표준말 보다는 사투리나 효과적일 때가 있어요 그러니까 표준말은 표백한 언어이어요 어떻게 보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해 주어요

 

인간의 감정 같은 것들이 담기지 않아요 그 속에 우리말로 처음 성경이 번역이 되었을 때 하나님 아버지를 이야기 할 때 아버지가 아니어요 아바디 그래야 확 오거든요 성경에 귀신 내 쫓는 이야기 이렇게 이야기 했다는 것이어요 날래 나오라우 실감나지 않아요 그 사람에게서 나오너라 이것 보다 날래 나오라우 이게 강렬한

 

방언이 가지고 있는 파워가 있는데

오바다 1장 12절 형제의 고통을 방관했어 형제의 패망을 기뻐했어 도망자들을 원수에 넘겼어요 이것이 죄입니다

 

에돔은 특정한 장소를 뜻하기 보다는 인간이 형제의 고통 앞에서 무정해지고 자기 이익을 챙기려고 하는 그런 태도를 상징하는 말로 보아도 틀리지 않겠다

 

우리가 특정한 장소를 격멸적 시선으로 바라보아서는 안 됩니다 저는 의도적으로 이집트라는 말과 애굽이라는 말을 구별해요 왜냐하면 현실 국가로서 이집트가 있어요 성경에서 이집트는 대게 부정적인 의미로 등장하지요 우리 속에 이집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심어질 수 있어요

 

우리는 애굽이라고 이야기 함으로 이것이 성경 속에 언급되고 있는 나라를 나타내는 것이지요 이게 굉장히 중요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에돔은 특정 민족을 일컷는 것이라고 보기 보다는 그런 태도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을 의미하고 야곱은 특정한 민족을 의미한다고 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설 수 없는 사람을 일컷는 말이다

 

5절 너희는 눈으로 보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라 하리라

그 악한 지역을 심판하심으로 하나님은 당신의 주권을 이스라엘 백성에게만 한정시킨 것이 아니라 이방 지역에까지도 행사하심을 통해서 그들 조차도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느끼게 만들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치신 후에 고치시는 분이시지요 하나님의 심판은 하나님의 심판 혹은 징계라고 하는 것은 징계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정화와 회복 그래서 하나님은 치시지만 싸메기도 하시는 분이시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고 온 세상을 다스리는 하나님이시고

이사야 19장 24-25절 거기에서 이사야는 이런 놀라운 비젼을 이야기 합니다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와 더불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굽아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 것이라 하실 것임이라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야곱 이스라엘 백성만을 당신의 백성으로 여기신 것이 아니고 애굽과 앗수르 까지도 당신의 백성으로 여기시는 하나님의 보편적 사랑을 이사야는 내다보고 있는 것이지요 놀라운 사랑입니다

 

첫 번째 변론 이야기를 보았는데 어떤 질문이었지요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백성들이 무엇이라고 이야기 했어요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였어요 왜 그런 대구를 했지요 자기가 이루어 지지 않은 것 처럼 삶은 힘겹고 병도 낫지 않고 내가 지배적 위치에 있지도 않고 그러니까 인간이 생각하고 있는 행복의 조건이 하나도 없는데 내가 하나님의 사랑 받았다는 말이 맞는 말입니까? 이렇게 질문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야기 합니다 사랑과 선택이라는 것은 신비애 속해 나의 주권에 속해 그리고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 무엇이냐 하면 너희를 내 백성으로 택했고 이미 탟한 그 자체가 하나님은 고난을 당한 후에 그들은 치신후에 치유하시는 분 그래서 하나님의 주권이 매개로 삼아 주셨다고 하면 그게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냐 우리가 하나님이 선택 받았다는 자체가 하나님의 사랑이 이미 우리에게 사랑이 나타났고 지속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