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공부를 하고 있는 데 말라기의 뜻이 무엇이었지요? 나의 사자라는 뜻이였지요 몇 개의 논쟁으로 되어 있다고 했지요 여섯 개의 논쟁 우리가 지난 시간에 첫 번째 논쟁을 살펴 보았는데

 

1장 2절 언제요 하였지요 강의 끝나고 난 뒤에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 이야기를 하였지요 참 좋았어요 빈센트 반 고흐의 그림 가운데 첫걸음1890년 이라는 그림이 있어요

 

보며는 들에서 일가고 왔는지 아빠가 반 무릎을 꿇고 아빠를 맞으려고 달려 나오는 아이 팔을 벌리고 있고 아이는 달려가요 아이가 아장 아장 걷는데 수 없이 넘어지지 않아요 애가 넘어질까 무서워서 늘 일으키면 어떻게 하겠어요 못 걷겠지요

 

엄마 아빠는 사랑하기 때문에 아이의 시행착오를 사랑스러운 마음으로 지켜 보지 않아요

인간의 하나님의 사랑도 똑 같아요 슬라이에르마허라는 신학자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을 하나님에 대한 절대 의존의 감정 그렇게 말했거든요

 

하나님께 나를 완전이 맡기는 것이어요 신뢰하는 것 우리가 수영을 때 물에 맡기면 띠어 주지 않아요 하나님의 부력을 신뢰하는 것이다 이것이 부력이지요 하나님의 부력을 신푀하는 것 이것이 믿음인데 그것을 그분은 절대 의존의 감정

 

절대 의존의 감정이 종교성의 본질이기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만들어주고자 하는 삶의 태도는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지성 우리의 의지 감정을 이런 것들을 가지고 우리의 삶을 살아내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이것이 성숙한 믿음이지요

 

항상 하나님에게 나는 아무것도 못해요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은 하나님을 속상하게 만들어요 하나님은 우리가 실패를 경험할 때도 때때로 시행착오를 겪도록 버려두시는 까닭은 그런 일을 통해 인생을 배우기를 원하시기 때문이어요

 

하나님의 사랑이 어디 있느냐 말하는 질문에 우리는 언제요 말하는 데 언제요 하고 말하는 그 순간에도 하나님의 사랑은 지속되고 있어요 하나님이 그를 버리지 않고 택하고 여전히 있기 때문이지요

 

이제 두 번째 논쟁을 보아야 할 시간입니다

두 번째 논쟁은 제사장들의 죄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6절 하나님이 제사장들에 너희가 내 이름을 멸시했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제사장들의 반응은 우리가 언제요 똑 같아요

 

여호와가 제사장들을 일컷는 말이 범상치가 않습니다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이것이 무엇하고 같으냐 하면 둥근 삼각형 이런 말이 가능해요 말이 안 되지요 이런 것을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형용모순 모순이지요 둥근게 어떻게 삼각형일 수 있어요 물론 삼각형 안에 원이 들어갈 수도 있고 둥근 것이 삼각형 안에 원이 들어갈 수도 성립이 안 되되지요

 

제사장이라는 말 앞에 내 이름을 멸시하는 이 속에는 심각한 모순이 담겨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에이가 있어 이게 참 진술이야 그러면 참이 아닌 것 참이 아닌이 진술은 에이와 이콜이 될 수가 없지요

 

이것이 거짓이면 이런 것을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모순율 그러거든요 이게 모순이야 이런 것들은 여기에서 보면 제사장은 어떠해야 하면 하나님의 이름을 멸시하면 안 돼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히 여기지 않아요

 

그런데 멸시하는 이렇게 이야기 하면 이 둘은 이콜 관계가 성립될 수 없는 것이야 이 둘은 이콜 관계가 현실 속에서 이런 일들은 벌어진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제자장들을 향한 하나님이 스스로를 만군의 여호와라고 이야기 합니다 절대 주권을 가진 자로서 말하고 있는 것이지요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질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이렇게 말합니다

 

아름다운 관계라고 하는 게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를 하고 있고 주인과 종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지요 그들의 가장 기본적인 관계는 아버지만 안 되고 어머니도 들어가야 되어요 성경이 쓰여질 때는 가부장적 질서가 있기에 늘 아버지가 등장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다 아들만 하는 것이 아니지요 딸도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 다음에 주인과 종 우리는 신분 사회에 있지 않지만 옛날에는 이것이 있어요 이 둘 사이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이 공경이었어요

 

공경이라는 것이 관계의 기본이었다 아버지가 아들을 아들이 아버지를 함부로 대한다고 하는 것은 공경의 관계가 무너진 것이어요 종이 주인을 함부로 대한다고 하는 것은 이것은 공경의 관계가 무너진 관계라고 할 수 있겠지요

 

내가 너희아버지이고 이 때 하나님은 하나님의 남성성성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내가 너희에게 주인이라고 이야기 할 때 너희에게 마땅히 있어야 하는 덕목은 공경하는것인데 이 공경하는 것은 귀이히 여기는 것과 더불어 두려워하는 것이어요

 

적당한 두려움이 필요한 것이어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버르장 머리 없이 굴면 안 되지 않아요 하지요 하나님이 공경하여야 할 까닭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으로 그 백성들을 선택해 주셨어요

 

선택만 하지 아니하시고 어떻게 하셨느냐 하면 그들의 필요에 응답하시고 그들을 구원해 주셨어요 과거에도 그랬지만 미래에도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실 것을 약속하셨어요 과거는 기억하는 것이고 미래는 기대하는 것이어요 현재라고 하는 것은 사랑의 현존입니다

 

그분과의 사랑의 관계속에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바로 이렇게 사는 것을 일러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공경하는 것이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정말 내 삶이 하나님 덕분이어요 내가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믿기 때문에 하나님이 내게 열어줄 이 일들이 기대가 됩니다

 

우리 교인 가운데 한 분이 아침마다 기도 할 때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하나님 오늘도 저는 기대에 찬 마음으로 하루를 엽니다 오늘 어떤 사람을 어떤 일이 벌어지든지 너무 설레고 기뻐요 이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이것이 공경이야 현재는 하나님과의 사랑의 관계속에서 그 관계에 충실한 이 공경이어요 그런데 이 공경이 사라졌어요 여기에 이야기 하고 있는 공경이라는 단어는 사실은 영광을 뜻하는 단어인 카보드라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고 있지 않은 상태야 공경하지 않는다늠 말은 그런 이야기이지요 제사장들이 하나님을 멸시하는 일은 앞으로도 나오겠지만 우선 앞으로 나오지 않기 때문에 미리 전제하고 넘어가자면 성서의 하나님은 놀랍게도 우리가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를 통해서 영광 받으시기도 하고 불쾌하기도 하십니다

 

그런 성경 구절 기억난 것 있어요

잠언 14장 31절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것은 그를 지으신 이를 멸시하는 것이요 궁핍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것은 주님을 공경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고 멸시한다고 하는 것은 어떤 의미도 있느냐 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똑 같이 귀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고 마치 그들이 없어도 되는 것처럼 대할 때 하나님은 그것을 당신을 향한 멸시로 여기신다

 

이 땅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마음속에 품고가야할 윤리가 있다면 바로 이런 것 하나님은 내가 이웃들을 바라보는 그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신다 여러분 어떼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사람들을 보고 격멸의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할 때 하나님도 우리를 그렇게 바라볼지도 몰라요 그것을 의식해야 되어요

 

그래서 종교적인 행위에 착실한 것이 영성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일상의 삶 속에서 마주치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대하는 하나님을 공경함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일상에까지 내려 와야 돼 거룩함이라는 것이거

 

거룩함이라고 하는 것은 마치 제사장들이 마치 하나님을 자기 하인 부리듯한 경우 멸시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그런 적이 없습니다 사장들은 대구하지요 어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그런 적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사장들은 법도에 맞게 진행을 했을 것입니다 목사가 될 때 실천적으로 어떻게 해야 되는지 배우지 않아요 장례를 치룰 때 어떻게 하고 성찬을 어떻게 하여야 되고 이 과정들을 익혀야 하지요

 

개신교는 덜하지만 카도릭에서는 성례를 옷을 어떻게 접어야 하는 전례와 성찬을 하고 나오면 빵과 포도주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이런 것도 다 배워야 하지 않아요

 

때때로 우리는 익숙해 졌어 배워서 익숙해 졌기 때문에 한치도 어긋남 없이 그 법도와 제사를 집행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할 도리를 다 했습니다 이렇게 말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내가 멸시한 적이 없어 입으로 하나님 앞에 함부로 한 적도 없어 그러니까 그들이 하는 말이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멸시하는 것은 이런 것도 멸시하는 것이고 이것을 다른 말로 이야기 하면 가장 거룩한 말을 하는데 그 말이 자기를 강화하기 위한 말일 때가 많아요

 

출 20장 7절 이런 것을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컷는 것이어요 자기 옥심 차리기 위해 어떤 말을 해 놓고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자기의 일을 하기 위해서 무슨 일을 할 때 자기 권위 가지고는 안 되니까 하나님의 뜻이 이래 이게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은 가장 거룩합니다 그러나 그 속에 들어 있는 것은 이런 것이 여호와를 멸시하는 것입니다 예배의 목적이라는 것은 예배의 대상이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인데 이것을 통해서 내게 오는 이익을 계산한다면

 

미가 3장 5절 그들은 입에다가 먹을 것을 이야기 해 주면 평화를 이야기 하고 먹을 것을 주지 않으면 저주한다 이들에게 저주가 있을 지언지

 

말은 신령한데 그러나 내면의 속 뜻은 자기를 강화하기 위한 모든 행동은 하나님을 멸시하는 행위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지적합니다 오늘 종교인들이 주의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정말 천사 말을 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할렐루야 너무 오용하면 안 돼 오늘 내가 점심을 짜장면으로 먹었습니다 아멘하면 안 되어요 종교적인 언어를 그렇게 오용하면 안 된다

 

7절 하나님이 그들을 꾸짖어요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가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다 말하기 때문이다

 

더러운 떡을 제단에 드렸다하는데 제사장들이 해야 하는 일 가운데 하나가 안식일 마다 진설병을 바치지요

 

레위기 24장 9절 그리고 되돌린 그 진성병들은 아론과 자손들이 거룩한 장소에서 먹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더러운 떡을 제단에 드렸다 여기 더렵다 가엘이라는 단어는 피 같은 것이 옷에 티어서 더러워진 상태를 뜻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이웃들을 함부로 대하는 것도 가엘이어요 더러운 행동이어요 마땅히 지킬 것을 지키지 않는 것도 가엘입니다

 

이게 더러운 것이어요 떡 자체의 오염이 아니라 떡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고 떡을 동원하는 그들의 마음이 이미 더럽혀져 있을 때 더러운 떡이 되는 것이어요 그것은 행위로서는 더러운 떡이 되는 것이어요

 

그러면서 행위로서는 흠 없지 그리고 하는 말이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습관처럼 우리의 기도도 상투적으로 변한 것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어떤 사람이 기도를 유창하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청산 유수이지요 만물을 창조하시고 거룩하고 지비하신 하나님 이렇게 하면 와 기도 잘 한다 그렇게 생각하기 쉽다

 

예를 들어서 어떤 사람이 하나님 아무 말도 못해 그러면 그 사람은 기도 못하는 것이어요 아니어요 여러분 앞에서 이야기 했던 수식어가 많은 다발총으로 나온 그 말과 진정을 담은 하나님 무게는 분명히 달라요

 

그런데 상투어들이 너무 많아 뜻 없이 하는 말들이 너무 많아 뜻 없이 하는 행동들이 너무 많아 그런데 하나님은 그것을 당신을 멸시하는 것으로 여기신다 그렇게 말하고 있어요

 

8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 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받아주겠느냐

 

눈먼 희생제물 좋은 것은 바치지 않는다 이것은 정성의 부족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없어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여긴다면 그럴 수가 없는 것이야 우리가 하나님에게 함부로 이렇게 바치려고 하면 안 된다

 

나 어렸을 때 우리 어머니 생각을 하면 어머니가 이제 보따리를 이고 다니면서 장사를 하셨거든요 우리 어머니 멸치도 팔고 산동네 다니면서 하셨는데 돈 받으면 고깃 고깃한 돈 받으면 집에 데리미를 가지고 돈을 펴셨어요 왜냐 하면 헌금하기 위해서

 

그러니까 다리미질 해서 헌금해야 되냐 그럴 것 무엇이 있어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 마음 어렸을 때 우리 아버지는 여름 농사를 토마토 수박 참외 이런 것들을 지으셨거든요 그러면 어린 나는 토마토가 맛있게 익어가는 것을 잠이 안 와요

 

어느 날 보면 없어 어머니가 따 가지고 교회에 가지고 간 것이야 목사님 드린다고 목사 잘 대접하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어머니의 마음이 내게 느껴지는 것이어요 가장 귀한 것으로 누군가에 주고 싶은 그 마음 내가 원망 많이 했지요 예수 믿는 사람 싫어했어요

 

썩은 것 발라 먹으라 그런데 지금 생각하니까 어머니의 그 마음 헌금하기 위해서 다리미질 한 그 마음 사실은 다리고 있는 것이 당신의 마음인 것 같아요 데림질 하는 그 시간이 기도하는 시간 이었어요

 

하나님과 직면하는 그 시간 아니겠어요 그 마음이어야 하는데 예배가 상투적으로 변하고 그냥 예배당 가서 앉아 있고 하나님에게는 최고의 것을 바쳐야 하는데요 재미나는 게 사람을 제물로 바쳤던 문명권들이 있습니다

 

특별히 남미의 마야 문명 가운데는 마야 문명에서는 신에 대한 존숭의 의미로 왕이 자기를 희생 제물로 바칩니다 그러니까 왕의 임기는 1년 2년 밖에 안 돼 가장 귀한 것을 신에게 바치는 것이어요

 

왕 하려고 해요 영광으로 여기는 것이어요 그리고 이제 보면 마야에서 공놀이를 하는데 우리 팀과 이겨야 되지 않아요 이긴팀 전사를 신에게 바쳐 귀한 것을 바친다는 의미가 있지요

 

모든 문명이 그랬던 것이 아니고 약자들을 희생 시키는 문명이었지만 마야 문명 가운데 그런 놀라운 점도 있었다는 이야기여요 그러니까 하나님에게 함부로 하면서 말라기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 총독에게 그런 것 바칠 수 있겠어요

 

인간 총독에게 바쳤다가는 어떻게 되겠어 하나님 앞에 함부로 할 때가 많습니다

9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하나님 앞에 바쳐야 할 존승 곤경 두렵고 떨리는 마음 하나도 없으면서 주여 은혜를 베푸소서 주여 제 사정 아시지요 이렇게 이야기 할 때 하나님이 하신 말씀 내가 너희 기도 듣겠어 이 이야기여요 이해가 되지지요

 

우리들이 이럴 때가 너무 많아요 하나님을 함주로 대하면서 하나님 마음은 알아 차릴 생각이 없으면서 내 마음 아시지요 이야기 한다는 말이지요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귀한 이야기여요

 

가슴을 뚱뚱 치면서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귀하지만 그것 조차 상투어일 수 있다

주여 이 죄인 용서하소서 하면서 말은 그렇게 하는데 자기 죄인이라는 생각 하나도 없어 주여 버러지 같은 인샹들 전혀 자기 일을 비하할 생각이 없는 것이어요 이것이 상투어로 인푸레이션 되어 있어요 사람들이 너무 많이 종교 언어가 쓰기 때문에 그 언어가 값을 내지 못합ㅈ니다

 

그 말들이 조심해야 되어요

10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중에 차라리 성전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차라리 성전문을 닫을 자가 있으면 좋겠도다 조심스럽고 죄송한 말이지만 오늘의 한국 교회를 바라보면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아 교회는 참 좋은 곳이야 교회에 가면 새로운 삶이 그 곳에 있어 이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격멸하고 교인인 사람들을 조롱하고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개신교 하면 떠 오른 것이 무엇입니까? 하고 묻자 교회 안 다닌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헌금 강요 배타성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을 말하는 전도자들 집단적 열광 길 잃은 목자들 이런 것들이 떠올라요

 

여러분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것은 가장 아름답고 거룩해야 할 것이 타락했을 때 이런 현실을 바라보면서 하나님이 오죽하면 너희중에 성전 문을 닫아 걸 자가 있었으면 좋겠다 이것 우리가 정말 아프게 자각해야 하는 점입니다

 

세상에 교회가 존재하는 것은 바울 사도가 이야기 한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이 되라고 하는 것은데 그리스도는 에베소서 1장 23절 당신의 목숨을 바침으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풍요롭게 하신 분잇히고 우리가 잘 아는 십자가는 죽음인데 죽을 생각은 없고 죽일 생각만 있다든지 그런 것 나를 누군가에게 선물로 줄 생각이 없고 선물 받을 생각을 하고 있다면 이것은 신앙을 뒤집어 엎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런 현실이 우리의 현실이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11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 이방 민족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중에서 크게 될 것이라

 

역전이 벌어졌어요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고 하나님을 오히려 무시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방 민족 가운데 하나님을 공경하고 경외하는 자들을 일으켜 세운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놀라운 점입니다 이방의 방탕한 제의와 종교에 염증을 느낀 사람이 토라 하나님의 말씀에 그 삶에 공감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나왔던 사람들이 있지요 그들이 경건한 자들입니다

 

바로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 시작해요 이 신비를 바울 사도가 로마서에서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복음이 유대인들에게 주어 졌으나 유대인들이 복음을 받아 드리지 않자 복음이 이방인들에게 전해 졌어요

 

그리고 이방인들이 받아들여져서 구원을 받자

로마서 11장 11절 유대인들이 질투를 느껴서 복음의 마음의 문을 열었어

이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는 것이어요 지금 말라기도 똑 같은 이야기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무엇이냐 하면

말라기 1장 2절 야곱은 택하시고 에서는 버렸지 않아요 이 대목에서 역전이 일어났어요 에서를 통하여 야곱을 구원해 이방 민족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일어나고 그것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께 돌아오게 하는 계기가 되는 늘 말하지만 하나님은 손이 많으시고 하나님이 얼굴이 많다고 하는 것은 이런 것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가까이 있는 것을 귀히 여기지 않는 경향이 있어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12절 그러나 너희는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 졌고 그 위에 과일 곧 먹을 것을 경멸히 여길 것이라 하여 내 이름을 더럽히는도다

 

13절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훔친 물건과 병든것 저는 것을 가져 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지고 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대목이 너희가 말하기를 여호와의 식탁은 더러워 졌고 그 위에 과일 곧 먹을 것을 격멸히 여길 것이라 정말 이렇게 이야기 했을까요? 이야기 했는지는 모르지만 뉘앙스의 차이인데요 새 번역은 그런데 너희는 주님께 차려 드려지는 상쯤은 더러워 져도 괜찮아 하면서 너희들도 싫어하는 음식을 제물이라고 그 위에 바치니 너희는 내 이름을 더럽히고 있다 너희는 또 이 얼마나 싫증나는 일인가 하고 말하며 제물을 멸시한다 나 만군의 주가 말한다 너희가 훔쳤거나 절둑거리거나 병든 짐승을 제물이라고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에게서 달갑게 받겠느냐

 

주님께 바치는 상쯤은 차려드리는 상쯤은 더러워 져도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것이야 그리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필요한 절차들 얼마나 싫증 나는 일인가 이렇게 말해요 제사장들이 그러면 하나님이 그 제물 받겠는가 하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퀴즈를 낼께요 선물과 뇌물의 차이 마음이 달라요 어떻게 다르지요 대가를 바라고 주는 것 뇌물이고 선물은 대가를 바라지 않거든요 이 차이가 굉장히 중요한데 왜냐하면 선물은 주는 것 그 자체를 기뻐한다

 

선물은 받는 사람도 기쁘지만 주는 사람도 기뻐야해 그런데 뇌물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증여를 통해 더 큰 이득을 취하려는 마음이어요 하나님께 바치는 헌금은 뇌물이어요 선물이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십일조 감사헌금을 하나님께 바치면 하나님께서 우리게 복 주신다 이것은 무엇이어요 뇌물이어요 이 경계가 애매해요 우리가 하나님께 헌금을 바치면서도 하나님이 내게 이만큼 주셨기에 주시리라 믿기 때문에 바치는 것은 헌금이 아니어요

 

그냥 하나님께 감사해서 바치는 것이 헌금이지요 하나님은 봉헌울을 통해 통제할 수 있는 분이 아니신데 아무것이나 번거롭게 예배를 함부로 대하는 것 제사장들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14절 짐승 떼 가운데에 수컷이 있거는 그 서원하는 일이 흠이 있는 것을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나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이방 민족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앞에 수컷을 바치겠다고 약속했어 아까워 그래서 그것 아니고 흠이 있는 것으로 바치는 것이야 마음이 달라지는 것이어요 이제 이런 행위들이 종교의 타락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가 오늘 말라기를 통해 배우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번성하는 예배 우리가 예언서를 통해 보았습니다마는 예언자들이 그렇게 이야기 해찌 않아요 하나님이 너희의 노래 소리 듣기 싫다 너희의 비파소리 집어 치우라 너희가 바치는 제물의 향네 역겹다

 

이사야 1장 13절 극단적으로 제물의 문제가 아니고 음악의 문제가 아니지요 그것을 바치고 연주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한 공경이 없는 제물들 드린다고 할 때 그 제물은 역겨운 것이 되는 것이지요

 

오늘의 우리 교회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은지 보아야 하고

오늘 말씀 가운데 가슴 아픈 말씀이 10절입니다

10절 너희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오늘의 교회들이 깊게 생각해야 할 삶으로 주님을 부정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의 언어는 비 종교적인 언어다 할지라도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