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의 말자가 무슨 말자인지 알아요 끝 말 그 말라기의 말은 한자 끝말하고 관계가 없어요 말라기는 나의 사자라고 하는 뜻입니다 구약 성경에 마지막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말자를 그렇게 연상하기 쉬운데 그것과 전혀 관게가 없다

 

여러분 이런 질문 한번 해 볼까요? 여러분 스스로가 나는 나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다 이런 자부심이 있어요 저는 여자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우리 옛말에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알 수가 없다는 말이 있지요

 

날이 들수록 내가 안다고 한 것을 모르게 되고 나이가 들수록 모르겠어요 어떤 사람이 신의를 배신했을 때 저 사람이 저럴 줄 몰랐어요 그 말을 하는 것은 저 사람은 그러해야 하는 모습이 이러한데 낯선 모습이 나오는 갑자기 자기 기대에 실망 같은 것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우리를 속일 목적으로 그럴 수 있으나 사실은 그 사람도 자기 속에 그런 것이 모를 가능성이 있어요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이 두레박을 집어넣다 보면 이 정도면 물이 닿으리라 생각한데 아무리 내려가도 물에 당도하지 못할 때가 있어요 이것이 인간 같아요

 

내가 나에 대해서 잘 안다는 것도 거짓이고 남이 나를 잘 아는 것도 오류일 수 있어요 옛날에 그런 노래 있었지요 서로 우리가 알기 어렵지요 우리가 거울을 봅니다 거울을 보면 내 모습이 어떻거나 느끼지요

 

내가 윤정씨에게 윤정씨 참 보기 좋아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지금 내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이렇게 비추어지고 있구나 알 수 있게 되지요 내 컨디션하고 다르게 그럴 수 있거든요

 

내 참 알 수 없는 것이 사람입니다 자기도 성찰하여야 하지만 타자의 거울에 비추어 보아야 내가 누구인지 알 수 있어요 너를 통하지 않을 나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1장 2절 말라기는 하나님이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면 백성들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언제요 우리 사는 꼴이 이렇게 어려운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이 사실이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거기에 대한 대답을 해요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그러면 언제요 어떻게요 이러 저러 하지 안 했느냐 네가 나를 멸시했어 아니 그런 적 없는데요 이러 이러한 것이 멸시한 것이야 내가 무심케 한 행동이 하나님에게는 모욕으로 느껴진 때가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살다보면 내 의도와 관계없이 내 말을 곡해하고 그 때는 상처 입은 경우가 있습니다 상처를 입은 사람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이 내 의도는 그것이 아니야 라고 이야기해도 소용이 없어요

 

사실은 우리가 피해자의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관점이 거기에 있습니다

말라기는 여섯 개의 논쟁으로 되어 있어요

오늘 세 번째 논쟁을 공부하는 시간입니다

 

새 번역 3절 내가 너희 얼굴에 똥칠을 하겠다

제사장들에 경고를 하는데

1절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명령 명령이라는 단어가 히브어말로는 미츠바라고 하는 데 명령은 누군가가 권위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내리는 지시일 터인데 그 명령은 수행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 되는 강제가 이 속에는 있는 것이지요

 

탈무드에 의하면 미츠바가 몇 개 있다고 하느냐 하면 613개가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무엇이냐 하면 탈무드에 의하면 하라는 명령과 또 하지 말라고 하는 금령이 있어요 그래서 명령은 몇개냐 하면 248 하지 말라는 금령은 365 365일 그래서 무엇이냐 하면 613개 이게 율법 조문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재미나는 것이 하라와 하지 말라 적극적 행위 하여야 하는 것이어요 금령은 해서는 안 될 것 할 일 보다는 하지 말라는 일이 더 많아요 옛날에 그렇게 말하지 않아요 할 수 있다 유켄 두 잍 이렇게 많이 하지 않아요

 

군대에서도 그런 것 맡거든요 우리가 무엇이든지 그런 해서는 안 될 일을 배우는 것이 더 중요해요 교육에서는 제 전임자인 섬기는 교회 전임자 목사님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제가 하는 일을 모든 일을 순적하게 하시고 주의 도우심을 받아서 오늘도 알찬 결실을 거두게 하소서 아멘 합니다

 

그런데 기도자가 어떤 사람이냐 하면 서울 역 앞에 나와서 어르숙한 처녀들 팔아서 팔아먹는 인신 매매범이어요 그가 그런 기도를 드린다고 한다면 그 기도 아멘하면 되어요 안 되어요 안되지요

 

해서는 안되는 일을 배워야 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배우게 된다는 말이어요

금령도 매우 중요한 것이어요

제사장들아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하는 것은 해야 할 일을 이야기한지 몰라요

 

둘다 포함이 되는데 미츠바라고 하는 명령이라는 단어가 하나님의 우리의 삶을 떠 내려가지 죄의 물결 속에 떠내려 가지 않도록 주시는 긍정 계명과 부정 계명을 합친 것이다

 

적극적으로 해야 하지만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안하는 것이 지혜이다 그게 중요한 것이어요 누군가가 나를 죄로 유혹할 때 노 하지 말라는 것 안 하는 것 제가 설교 중에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소설 가운데 세상에 모든 빛들인가 소설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나치 시대에 이야기인데요 나치 군사 학교에서 입학한 소년들이 가혹한 훈련을 받습니다

그런데 적성에 안 맞는 친구가 있어요 프레드리히라는 친구인데 어느 날 추운 겨울날인데 연병장에 집합하라는 방송이 나옵니다

 

학생들이 연병장은 말뚝이 세워져 있고 그 말뚝에 어떤 사람이 묶여 있어요 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사령관이 이야기 합니다 이 사람은 노동 수용소에서 있는 사람인데 탈출하다 잡혀 왔다는 것이어요 더러운 놈 독일말로 운토맨 슈 운터는 언덕 멘쉬는 인간 인간 이하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그러면서 어린 학생들에게 이 사람에게 징계를 가하도록 해 혹독한 추운 겨울이었어요 양동이에 물을 채워 오도록 해 가지고 그 사람에게 끼어 얹은 것이어요 찬 바람이 불면서 얼마나 춥겠어요 소년들 하나 하나가 이미 고드름이 된 상태에서 죽을 수가 없어요

 

그런데 프레드릭이라는 소년 차레가 되어요 그에게 양동이가 전달되자 프레드릭은 그 물을 바닥에 솥아 버려요 그 폭력적 상황 속에서 쏟아 버려요 또 다른 양동이를 가져와요 또 쏟아 버립니다

 

세 번째 양동이가 날라져 왔을 때 사령관이 뿌려 하고 명령합니다 그 때 프레드릭은 이야기 해요 싫습니다 그리고 또 쏟아 버립니다 이 일로 말미암아 프리드릭은 나중에 린치를 당하고 결국 페인이 되고 말아요 이것이 20세기 암울했던 상황 가운데 하나의 에피쇼드이지요

 

그 소설가가 우리에게 들려주고 싶어 하는 말이 그 프레드릭과 같은 사람 하나나가 감추어져 있는 세상에 빛이라는 것이지요 인간의 양심을 소환하는 빛이라는 것이지요 모두가 공포에 질려서든 그것을 노해서는 안될 일이기 때문에 인간이 인간에게 차마 그런 일을 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안 할 줄 인간의 정신의 위대함과 숭고함을 보여주는 징표이거든요

 

해야 할 일도 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지 않을 수 있는 자유와 든든함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2절 제사장들의 죄가 언급되고 있는데요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내 이름을 영과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하였나니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저주하였나니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제사장들이 해야 할 일을 안 했어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명심하지 아니하였다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며

그러면 거꾸로 이야기할 것은 제사장이라는 사람이 꼭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늘 들어야 하고 듣기만 한 것이 아니고 명심하는 것이지요 그러한 삶이 하나님을 영광 스럽게 하는 자이다

 

제사장들은 듣는 자이어요 듣고 그것을 명심한다는 것은 내면화 하다 그것이 율법처럼 외부에 있는 내 속에 들어와서 내 삶의 일부를 제사장들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듣는다라고 하는 말은 단순히 밖에 귀로 듣는 것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듣는 것이지요 마음으로 듣는 것이 변화 사건입니다 진정한 들음은 변화를 동반하는 것이 진자 들음이어요

 

제사장이라는 사람은 제사 행위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변화된 사람이어야 한다 그 변화의 길을 반복되어 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리고 그 변화의 자기의 마음속에 명심되어야 합니다

 

예레미야서에 보면 전하다 보니까

예레미야 20장 9절 나 하나님 말씀 안 전할 래요 편할 줄 알았는데 자기 마음이 불타올라 내가 견딜 수 없어 항복하고 맙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그의 뼈를 구성한 것이어요 이것이 명심한 것입니다

 

바로 그런 삶 하나님의 말씀을 내면화하고 예언자는 어떤 자라고 이야기 했느냐 하면 하나님의 정념을 느끼는 자 보고 그 하나님의 분노를 느낄 때 하나님이 분노하시기 때문에 나도 분노하고 하나님이 슬퍼하실 때 나도 슬퍼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때 나도 기뻐하고 이게 예언자라는 것이어요 이게 명심한 것이야

 

그렇게 살 때 하나님이 영화롭게 이게 제사장들에게 요구된 삶이다 제사장 하면 누가 떠 올라요 목사들이 떠 올리지요 목사들도 스스로 제사장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신교의 전통에서는 목사만이 제사장이 아닙니다 만인 제사장 모든 사람이 제사장 이것은 목사에게만 해당하는 말이 아니라 물론 목사는 당연히 이렇게 살아야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에게 요구되는 것이 이것이지요

 

세 과정 먼저는 들어야 되고 두 번째는 명심해야 되고 그것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으로 나타나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을 때 어떻게 되어요 하나님이 그들에게 저주를 하신다고 하는데 이 저주가 능동적 행위로 저주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이 하나님 그런 것 가지고 저주까지 하세요

 

그런데 재미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복을 주셨는데도 복을 누리지 못할 때 복으로 보이던 것이 저주로 바뀌어요 이게 우리 삶의 경험이어요

 

마 26장 24절 저 사람은 차라리 나지 않은 게 좋을 번했다 유다를 보고 하신 말씀이어요 저 사람 차라리 믿지 않는 게 낫다 복을 누리지 못하면 복을 복으로 살지 못할 때 그것이 우리의 삶에 저주가 될 수 있어요

 

어떤 사람이 잘 믿는 것처럼 보여요 상훈씨가 성경도 백번이나 읽고 기도도 하면 하루에 세 기간씩하고 그래요 그런데 상훈씨가 윤정씨를 비웃는 것이어요 성경도 모르고 너는 믿는 사람도 아니야 그럴 때 하나님이 그 사람보고 경건하다 할까요 그 입 다물라

 

그러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복을 복으로 누리지 못할 때 그것이 우리의 삶을 저주가 될 수도 있어요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너희가 그 말씀을 마음속에 세기지 않고 있는 것 그 자체가 이미 저주라는 것이어요

 

서양 속담에 이런 속담에 이런 속담이 있다고 해요 어떤 사람이 미우면 이렇게 이야기 한데요 너 성령 받지 말고 목회나 하라 생각해 보면 무서운 이야기여요 악담이어요 그러니까 제사장으로 부름 받았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내면에 없어요 그 것 자체가 저주여요

 

그 다음에 3절 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함을 당하리라

 

여기 자손이라는 번역되어 있는 제레라는 말은 히브리어 제레 씨 씨를 뜻해요 너희의 자손들 너로부터 나오는 씨앗들을 꾸짖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희생 제물의 똥을 얼굴에 바른다고 하고 있는데요 똥을 바른다고 하는 것은 제사들에 대한 심판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나오기 전에 사무엘의 스승이었던 자가 엘리 엘리 가문이 멸문지화를 당하지요 삼상 4장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그 얼굴에 똥을 받은 것이어요

 

어떤 이야기인지 공동 번역은 너희 팔을 자르고 이것이 씨앗을 너희가 제물로 바친 짐승의 내장을 통채 너희 얼굴에 끼얹고 내 앞에서 드러내어 보일 터니 두고 보아라

 

똥이라는 것은 진 밖에서 태어야 하지 않아요

레위기 8장 17절 그 송아지 곧 그 가족과 고기와 똥은 진영 밖에서 불살랐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심 같았더라

 

그것을 얼굴에 바른다고 하는 것은 거룩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음을 말하는 것이어요 그들에 대한 심판을 이야기 합니다

 

4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내 언약이 너희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런 명령 내린 까닭이 하나님이 꾸짖으시는 것은 잘 못되라고 꾸짖은 것이 아니지 않아요 사랑의 매라는 말도 쓰기도 합니다마는 그러니까 사랑의 매도 있는 것이 사실이어요 그런데 자기 속에 있는 분을 못 이겨서 분을 내는 것도 사실이고 그 경계가 모호하기도 사실이고 그렇기는 한데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하라 하지 말하고 하는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있게 함이다

 

제사장들이 해야 할 일을 바로 수행하기 위해서 내가 이런 명령을 내리는 것이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심판의 목적은 징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세움 바로 세우기 위함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꾸짖고 때때로 심판하는 것처럼 보일 때 그것은 꾸지람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바로 서도록 하기 위한 것이지요

 

그래서 늘 해 온 이야기 입니다마는 꾸짖을 질자여요 옛날 한자로 쓰던 분들이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독자 제현의 질정을 바랍니다 이 책을 읽으신 분이 내가 잘못된 것이 있다면 꾸짖어 바로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

 

꾸짖음은 언제나 바로 잡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이어요

레위인들이 해야 할 일은 제단에서 정결한 제물을 바치는 일 첫 번째이지요 그런데 그 행위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어요 그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과 실허하는 일을 분별해서 가르쳐 주는 일이어요

 

그러니까 종교인들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덕목 가운데 하나는 분별력입니다 영을 분별해서 해야 할 일과 분별을 정확하게 하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 영혼이 맑을 때만 분별할 수 있어요 내가 가지고 있는 편견 내가 가지고 있는 이데올로기 이런 것을 가지고 분별하려 할 때 올바른 분별이 가능하다 이데 올로기 이런 것을 하나님의 뜻을 늘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없어요

 

거룩한 일을 하려고 하는 이것이 예수님이 그릇의 쓸모는 어디에 있어요 비어 있음에 있습니다 그래야 채워지지 않아요 우리가 중요한 것은 속을 깨끗이 비우는 것인데 외식하는 자들은 속은 더러운 것으로 가득차 있는데 겉만 번지르 하다 이것이 신양 생활로 생각하면 안 된다 속을 닦아야 해요

 

이게 해야 할 일이고 백성들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어요 그 때 해야 할 일은 꾸짖어 바로 잡음 일이어요 이것이 반드시 레위인이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그들을 징계하시는 까닭은 그들을 바로 세워서 올바른 제사를 바치고 정결한 것과 부정한 것을 제대로 분별하도록 해 주고 잘못된 사람들을 꾸짖어 바로 잡아주는 것입니다

 

우리 시대에 기독교의 약세와 관련되어 있는 것이 꾸짖음이 사라졌다 꾸짖으면 교회에 안 나올까봐 야단치면 교회가 여기 밖에 없어 감리교를 세웠던 죤 웨슬리 목사는 교회 조직가운데 참회자반이 있습니다

 

예륵 들어서 굉장히 교인들에게 존경 받는 분인데 살다가 이 분도 잘못 저지를 수 있지 않아요 참회자반으로 가야 돼 아주 겸손하게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꾸짖는 것이지요 교회가 공적으로 이것이 없어졌어요

 

지금은 감리교에 참회자반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누구를 꾸짖지 못해 이것이 맑은 영혼이 아니어서 꾸짖지 못합니다 제사장들이 이 경우를 본문이 들려줍니다

 

5절 레위와 세운 나의 연약은 레위 가문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하도록 하는 것은 그들을 통하여 이 땅에 생명이 풍성해 지고 평화가 이 땅에 정착하는 것이 레위인을 세운 까닭이다

 

결국 그것을 통해서 그렇게 살게 될 때 그가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지요

생명과 평화 이게 핵심가치입니다 어떻게 보면

요한복음 10장 10절 내가 온 것은 양들로 하여금 생명을 얻고 또 얻어 풀요롭게 하기 위해서 왔다

 

생명을 풍요롭게 해 주는 것 이것이 주님이 오신 까닭이어요

부활하신 주님이 문을 잠그고 있는 제자들에게 찾아와서 하신 말씀이

요한복은 20장 19절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생명과 평화여요 이 두가 가치 생명이 고양되는 곳에서 진자 평화가 있고 평화가 있는 고소에 생명이 고양된다 어느 하나를 제외할 수가 없는 것이어요 레위인들에게 소망이 있다고 그들을 통해서 생명이 충일한 것 모든 사람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을 바꾸는 게 레위인들에게 그 사명을 주었다

 

그것을 목표로 삼고 살게 될 때 경외한다는 삶으로 인정한다

6절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결국은 생명과 평화의 내용이 무엇인가 했더니 진리의 법을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고 그 입술에 불의함이 없고 화평과 정직함으로 하나님과 동행하고 그 결과 많은 사람을 죄에서 돌이키게 만드는 것 이것이 경외하는 삶이어요

 

부름 받은 사람들은 바로 이것을 위해 부름을 받았다 이야기 합니다

7절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여기 지식이라고 번역된 단어는 분별력 이해력 이런 것들이어요 제사장이라는 사람이 분별력이 없으면 안 됩니다

 

십자가에 성 요한이 이야기 합니다 두 부류의 리더가 있어요 하나는 영적 경험이 많은 리더가 있어요 지식이 많은 리더가 있어요 누구를 찾아가야 할것 같아요 영적 분별을 받기 위해서 영적 분별력이 많은 사람을 찾아가야 할 것 같지요

 

그러나 십자가의 성 요한은 이야기 합니다 지식이 많은 사람을 찾아가라

그 지식이 이해력이어요 인간에게 주신 이성의 능력을 가지고 이런 것들이 지식이라고 보는데

 

7절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하나님의 뜻에 대한 이해력을 이야기 하니까 제사장의 영혼은 맑은 영혼이어야 해요

 

아주 맑을 때만 속이 비어져야만 그렇게 될 때 저 분은 정말 깨끗한 분이야 사람들이 그에게 와서 율법을 구해요 제가 어떻게 살까요 그 때 평범하게 이야기 합니다 정직하게 사세요 평범한 말이지만 영적 권위자의 말이기 때문에 그 말씀이 내 발 앞을 비추는 등불이 되는 것이지요

 

말씀이 내용은 똑 같아도 말씀을 발화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말씀이 다른게 것이어요사람이 제사장에게 요구되는 것은 분별력 지식의 바탕은 맑음이고 깨끗함이다

 

8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이거늘 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트렸느니라

 

사람들을 잘못된 가르침으로 오도한 죄입니다 목회자들을 가장 큰 죄 사람들을 오도한 죄입니다 목사로 살아 온 세월이 40년인데 지금도 두려워 한 것이 무엇이냐 내가 사람들을 오도한 것이 아닌가 목사는 치열해야 돼 공부하는 일 오도하지 않기 위해서 그래서 저는 젊은 목회자들에게 이야기합니다

 

공부하지 않는 목회자는 죄인이다 책만 붙들고 공부하는 것 말고 우리의 마음을 맑게 해서 여기 이야기 하고 있는 지식 분별력과 이해력을 깊어 지기 위해서 끝없이 자기를 비어야 하는데 너무 분주해 공부할 시간이 없어 그러면 오도하기 쉬운 것이어요 이게 두려워요

 

9절 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음으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여호와의 자기 욕심을 따라 율법을 치우치게 해석을 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을 오도 했어요 그 결과가 무엇입니까? 백성 앞에서 너희도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겠다

 

여러분 대단히 죄송한 말씀입니다마는 오늘의 한국 교회를 바라보면서 사람들이 손가락질을 하고 있는데 멸시와 천대가 주어지고 있는 데 너무나 가슴 아픈 현실인데 그 책임의 맑은 영성을 가지고 맑은 분별력을 가지고 맑은 이해력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바른 삶의 길을 제시하지 못한 목회자들의 책임이구나 하는 사실을 이 본문 말씀이 우리에게 아프게 상기시켜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목회자의 책임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가르킨 목회자의 책임이기도 하지만 욕심의 법을 따라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책임이기도 하다 그들이 목회자들을 그렇게 만들 수 있다 하는 생각을 해 보아요

 

책임을 미루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래서 이 땅에서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은 정말 두려워 해야 할 것은 내가 사람들을 오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의 뜻을 엉터리로 가르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두려워하고 그래서 나라고 하는 자는 아무것도 아니다는 끝없이 주님이 채워 주시는 감당할 수 없는 이 질문에 두렵고 떨림으로 임해야 할 것 같아요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