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편이라고 하는 게 성경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책 가운데 하나입니다. 우리 처음에 했던 이야기 기억나에쇼 시편은 인간이 하나님에게 바치는 기도이기도 하고 탄식이기도 하고 그런 염원을 담고 있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이 인간에게 내려진 말씀이기도 하지요 기도인 동시에 하나님의 말씀이지요. 그 말씀은 송편 꿀 송이라고 하지요.

 

해석도 언제나 상상력이라고 하는 것이 자기의 삶의 상황하고 연관이 됩니다. 상훈씨가 먹는 것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은 굉장히 적절한 어떤 사물 앞에 멈추어 선다는 것이 시편 아닙니까?

 

그런데 어떤 사람 어떤 사물 혹은 나무나 꽃 앞에 멈추어 서기 시작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느냐 하면 내가 중독된 삶에서 해독되기 시작했구나 분주한 사람들은 그냥 지나치고 말거든요

 

그러나 내가 어느 것 앞에 멈추어 섰다는 것은 내 속에 여백이 생긴 것이야 사물 앞에 멈추어 설 때 내 속에 여백이 생기고 노래하는 이들은 알지만 자기 마음속에 공명이 있어야 여백이 있는 것 처럼 여백이 있는 사람 만나고 나면 내 속에 여백이 없을 때는 다른 사람들을 내 마음에 영접해 지는 그런 마음이 생겨나지 않지요.

 

그래서 저는 정진규라고 하는 시인이 계신데 년세가 많으신 어른이신데 그분이 진달레가 알큰 알큰 피어난다고 할 때 느낌이 있지 않아요. 알큰 알큰 피어난다고 이야기 하는데 그러면서 그런 아름다운 산하를 보고 그것을 보고 나니까 무덤도 열린것 갔다고 그렇게 하면서 그 분이 시의 마지막에 하는 나 요즈음 한 사나흘 잘 열리고 있어 놀다 가래요. 내 마음도 평안히 머물다 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우리는 그러지 못하고 누군가가 찾아온다면 부담이 되고 빨리 가 주면 좋겠고 혼자 있고 싶고 이게 여유 없는 사람들의 모습이지요. 그런데 이제 시의 세계는 우리로 하여금 멈추어 서게 하지요

 

우리가 함께 공부하게 될 우리를 그런 세계로 인도하는 것 같아요. 시편 19편을 공부하고자 합니다.

 

오늘 시편 19편은 제가 사랑하는 시 가운데 한편입니다. 이것을 읽을 때 마다 내 마음속에 평화로움이 찾아오는 대요 읽으면서 여러분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낯선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1절부터 6절까지는 창조주 하나님의 찬양이 주를 이루고 있지요

7절부터 11절까지는 율법의 교훈시형태의 시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12절과 13절은 하나님께 바라는 시인의 기도이지요

14절이 결구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무엇이냐 하면 창조주 하나님이 첯 부분을 구성을 하고 토라 그러니까 율법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야기가 중간 부분에 구성하고 있지요 이 둘이 다른 것 같은데 연결되어 있단 말이지요

 

학자들은 두 개의 시가 아주 오랫동안 하나의 시로 합쳐질 것이다 그렇게 보는 견해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열리지라는 말을 들어 봤어요 나뭇가지가 두 개 였는데 하나로 합쳐진 시가 있어요

 

연리지 처럼 두 개의 시가 그 근거가 무엇인가 하면 내용적으로 좀 다를 뿐만 아니라 특별히 하나님에 대한 호칭이 달라지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다

1절부터 6절까지는 하나님이 그렇게 말하거든요 히브리어로는 엘인데

7절부터는 하나님이 여호와라고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에 대한 호칭이 다른 것을 보니까 서로 다른 시기에 다른 장소에서 예배 공동체에 의해서 하나로 묶여졌다 볼 수 있지요 재미난 것이 서로 다른 두 시가 하나로 합쳐 졌다고 이야기 할 때 괜히 합쳐지지지는 않았을 것이어요. 이유가 있으니까 합쳐졌다 볼 수 있어요

 

또 하나의 특생은 앞에 나오는 창조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읽다 보면 리듬이 상당히 깁니다. 시행이 길어요 예를 들어서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시는 일을 나타내시는 도다 지금 두 달음에 읽었는데

 

그런데 7절을 보면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 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한다 이렇게 단절적이지요 리듬이 리듬이 껑충 껑충 뛰는 것 같지요 시의 리듬 조차 다르다 시가 다른 시이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19편에 1절을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시는 일을 나타내는도다 하고 말하는 대요 하늘 그리고 궁창 이렇게 등장하고 있어요.

 

그러면 여러분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합니다. 궁창이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냅니다. 그러면 하늘과 궁창만 하나님을 찬양하나요 아니지요 우리 찬송가에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거기 보면 시냇물도 찬양하고 새들도 찬양하고 온갖 게 찬양한다.

 

그럼에도 불고 하늘과 궁창만으로 이야기 했지요. 둘만 이야기 한 것이 아니고 그 둘로 온 세계 전체를 뜻하고 있다

 

창세기 1장 1절을 보면 하나님이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하늘과 땅을 그러나 하늘과 땅만 창조하는 것이 아니고 그 속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했지요. 그러나 하늘과 땅이라는 말로 전체를 드러내고 있지요

 

이런 것을 무엇이라고 하는지 아세요 비유법으로 이야기 하면 크게 이야기 하면 대유법이라고 합니다.

 

대유법속에는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제유법이라는 것이 있고

환유법이라고 하는 것이 있는데 제유법 그 다음에 환유법 이런 것들이 있는데

이 제유법이라고 하는 것은 전체의 한 부분을 가지고 전체를 나타내는 것

환유법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사물이나 어떤 개념의 특징을 가지고 전체를 나타내는 것 조금 다릅니다.

 

예컨대 우리가 제유법의 특생이라고 하자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물의 한 부분을 이야기 한다고 했지요 이런 것입니다. 빵 만으로는 살 수 없다 우리가 빵만 먹는 것이 아니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 빵 속에는 빵 만으로는 식량 전체를 뜻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지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 가 들이라는 말 통해서 우리는 다 알아 차리고 있지요 이런 것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환유법이라고 하는 것은 아까 이야기 한 대로 나타내고자 하는 사물이나 관념의 특징을 잡아 가지고 전체를 나타내요

 

펜이 칼 보다 강하다 펜이라는 것은 쓴다고 하는 것 지식을 뜻하는 것이지요. 지식을 뜻하는 것이어요 이런 것이 환유법인데 성경에는 이런 비유들이 대단히 많이 등장을 합니다.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비유법을 알아야 하고 특별히 은유적 언어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하는 이야기이지요 은유를 모르면 성경을 이해하기가 어려워요

 

1절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낸다 하는데.

궁창이 무엇인지 아시지요. 태초에 혼돈의 세계를 혼돈의 물이 있었어요. 세상의 물들을 모으셨는데 혼돈의 물이었어요

 

여기에다가 판 같은 것을 집어 넣어가지고 하나님이 이것을 들어 올렸습니다. 그래서 공간에 분리가 일어나는 것이야 이렇게 여기가 바로 인간과 새들이 사는 공간이 여기 생겼단 말이지요

 

하늘과 이 이곳 하늘의 세계와 이 세계를 나누어 놓고 있는 세계를 궁창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하늘도 하나님의 세계를 찬양하고 궁창도 하나님의 세계를 찬양하는 것이지요.

 

이 시가 짧지만 대단히 함축적으로 우리에게 의미하는 바가 많이 있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우리가 보고 있나요

 

정규씨가 처음에 꽃만 보면 바로 그런 것이지요 꽃이라는 말 예수님도 그랬지요 들에 핀 꽃을 보아라 마 6장 26절 하늘에 나는 세를 보아라 그렇게 이야기 합니다 보았어요 이렇게 하면 안 된다는 말이어요

 

보아라 하는 것은 볼 견자도 있고 볼 시자도 있지만 꽤 뚫어 보는 것을 관 그 속에 깃들여 있는 하나님의 사랑 그 새들 속에 꽃들 속에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뜻 숨 이런 것을 보라하는 뜻이지요.

 

육신으 눈으로는 안 보여요 그러나 영의 눈이 열리면 보이기 시작하지요 그러니까 하늘에 새를 보아라 들에 핀 꽃을 보아라 할 때 그 봄은 이 두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우리 마음으로 보는 것이지요. 그 때 비로서 보인다

 

제가 참 좋아하는 구절이 여기 있습니다.

2절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한다 참 기가 막힌 말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이야기 해 볼까요 이 말은 여러분 이 온 우주 속에 신비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어요. 그렇지요 우주가 운행해 가는 것이 있지 않아요.

 

우리가 해가 동쪽으로 떠올라서 서쪽으로 진다고 말합니다. 사실은 해가 동쪽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는 것이 아니고 지구가 자전 공전 하면서 해가 그렇게 보이는 것 뿐이지요. 세상에 이치를 보면 기가 막히지요 그 속에 있는 것들 때가 되면 달밤에 보는 그 배꽃의 황홀함 이런 것들이 있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달밤에 배꽃을 보든지 혹은 복숭아 꽃을 보든지 그런 사람들은 아 봉숭아 꽃이 예쁘다 그렇지 않고 그 마음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느끼는 것이어요. 여러분 달빛에 복숭아 꽃을 본적이 있습니까?

 

배꽃을 본 적이 있습니까? 정말 여러분이 보았으면 좋겠어요. 밤에 한번 보세요 그런 것들 그런 것들을 보고 나면 정말 오묘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교인 가운데 한 분이 바다에 들어가 가지고 바다 생태계를 사진을 찍기를 즐겨워 하는 분이 있어요 그 분은 오랫동안 신앙 생활을 했는데 조금 신앙의 길에서 멀어질뻔 했어요 바다에 들어가면서 신앙을 회복했어요.

 

바다 속에 생명체 하나 하늘 바라보면서 창조주 하나님의 모습이 그대로 마음에 와 닿았어요 그 분이 하는 이야기가 물고기의 눈이 똑 같은 것 같지만 정말 다양한데 가만히 인간의 어떤 상상력으로 만들 수 없는 생명체들이 그 속에 있는 것이야 창조주 하나님에게 찬양할 수 없었다 이야기 합니다.

 

낮은 낮에게 말하고 관념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되고 이 시인이 보고 있는 것은 온 세계에 충만해 있는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는 것이어요.

 

그런데 우리는 그것 잘 못 느껴요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너무 분주하고 여유가 없어요. 끊임 없이 무엇을 하려고 하고 함이 존재의 진실 앞에 당도하기가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이 마음에 일고 있는 소음을 잠잠케 않고 하나님의 세계의 풍성함과 아름다움에 눈 뜨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진리라고 하는 것은 눈으로 볼려고 해도 보이지 않아요 무엇인가 평평한 것 처럼 보여가지고 안 보여 세상에 운행 질서가 우리 눈에 보입니까? 안 보이지요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고 있고 지구가 빠른 속도로 자전하고 있는데 그 소리 들려요 안 들리지 않아요.

가만히 있으니까 안 움직이는 것 같지 않아요 그러나 우리가 알다싶이 이것은 엄청난 속도로 돌고 있지 않아요

 

이 세상에 온갖 텍스트들이 온갖 것들이 다 하나님의 세계를 보여 주어요.

빈센 반코 고호의 그림 별이 빛나는 밤 별이 있는데 우주가 움직이는 처럼 보이지요. 빈센 반코가 약간 병이 있어서 그렇게 인식이 된 것으로 느껴져요

 

그러나 우주 과학자들이 이야기 하고 있지 않아요 우주 그렇게 선영하고 있다고 본것이지요. 이 예술가가 우주가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보는 것이어요

 

2절 날은 날에게 말하고 들리는 소리도 없지만

4절 그의 소리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 세상 끝까지 이루도다 그렇게 말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시이지요. 그런데 현대인의 비극이 무엇이냐 하면 남이 타고 다니는 배기량 큰 차가 없는 것이 비극이 아니라 멈추어서 서서 우주의 장엄함과 신비앞에 멈추어 서지 못한 게 비극인 것이어요

 

우리가 가난한 것은 누릴 마음이 없어서 가난한 것이어요. 그것을 누릴 수 있는 눈이 열리게 되면 세상으 말하고 있는 행복의 조건은 상대화 돼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지만 그렇게 중요한 가치를 가지지 않는다 믿음의 삶이란 하는 것은 다른 가치를 보는 눈을 가진 것이어요

 

그런데 여기 보니까 해를 이야기 하고 있는데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장막을 베푸셨다 하면서 해에 대한 이야기

 

5절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장사와 같다 하늘 끝에서 나와서 하늘 끝까지 운행하며 태양의 움직임을 장엄하게 이렇게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해 떠오르는 것 보면 장엄하지요. 해 떠 오르는 것을 바라보고 이렇게 시를 쓰지 않아요 해야 솟아라 해야 솟아라 말갛게 씼은 얼굴 해야 솟아라 산넘어서 어두움을 살라 먹고 이글 이글 앳된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

 

해가 떠오르는데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면 바닷물에 말갛게 씼기고 올라온 것 같아요 아마 시인인 선생님이 그것을 노래를 한 것 같아요. 이것이 해야 데한 노래입니다. 이게 해에 대한 노래인데 이런 노래 못 만듭니다. 만들려고 할 것이어요.

 

7절부터 나오는 토라 찬양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보면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그렇게 말합니다. 율법은 완전하다 그렇게 말합니다.

몇 가지의 대구들이 나오는데요 여러분이 좀 찾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다 그래서 어떻게 한다고요 우리의 영혼을 소성시킨다

그 다음에 여호와의 증거가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한다.

그 다음에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그 다음에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한다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같은 말이지요. 이게 같은 말을 4가지로 달리 표현해 본 것이지요. 변조한 것이지요 일종의 변조한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동일한 것을 달리 표현하지요.

 

율법 증거 교훈 계명 이것을 전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넷으로 표현하는 데 여호와의 말씀은 완전하다고 합니다. 어떨 때 완전하지요 틈이 없다

 

여호와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은 지난 번 공부할 때도 보지만

8절 흙 도가니에 일곱 번 단련한 것 같도다 완전해요

이 말씀은 일점 일획도 변화 될 수도 없다. 예수님도 말씀하셨어요. 그 말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그 말씀이 주체가 되기에 완전해요 그 말씀이 내 속에 들어오면 우리의 영혼이 소성 혹은 소생하는 것이어요. 회복되는 것이어요.

 

여러분 우리가 영혼이 궁핍한 까닭이 무엇인가 했더니 이런 완전하신 말씀이 내 속에 들어와 있지 않기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다 그렇지요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해서 하나님의 말씀은 빛이 있으라 빛이 있게 되지요 말씀과 실행 사이에 틈이 없습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합니다. 틀림 없습니다. 그것을 알아차리기 시작하면 진정한 지혜가 와요.

 

이 지혜는 잠언 1장 7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하고 말합니다.

경외심이어요 여호와의 증거는 여호와의 교훈을 정직하도 올 곳다 여호와의 교훈은 우리를 바르게 세워 준다

 

내가 늘 이야기 하는 것이지만 신앙인이 된다고 하는 것은 자기 내면에 기둥하나가 생기는 것이야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서 내가 굳게 탁 서 있을 때 여러분 세상에 주지 않은 기쁨을 사람들은 누릴 수 있어요.

 

우리가 왜 많은 것을 누리면서도 기쁨을 누리지 못하는가 하면 우리의 내면의 중심이 확고하게 서 있기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여호와의 계명은 우리를 밝게 만든다 맑아서 우리의 눈을 밝게 해 준다 그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이런 말씀들 너무나 소중한 말씀이기 때문에 그가 이렇게 이야기 하지요 그 말씀이 달기가 얼마나 달다고 이야기 하느냐 하면

 

시편 19편 10절 송이 꿀보다 더 달도다 하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종으로 산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산다고 하는 것은 위에 시와 아래 시를 보면 두 가지를 알 수 있어요 하나는 무엇이냐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노래에서 보여준 것처럼 세상에 가득차 있는 숨결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됩니다.

 

세상에 사물에 깃들여져 있는 하나님의 모습들을 본다는 것이지요. 여러분 그러면 우리가 꽃 한 송이도 함부로 할 수 없는 게 그 속에 깃들여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면 여러분 우리가 꽃 한 송이에도 함부로 할 수 없는 데 여러분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인디안들은 꽃을 한 송이 꺾으려면 꽃에게 사과를 했답니다.

 

내가 필요해서 꽃을 꺾어서 가지고 갈개 그러나 다 가져 가지는 않을게 좀 용서해줘 그럴런지 몰라도 생태계의 순환의 구조속에서 그 한께 속에서 살려고 하는 참 사람의 모습을 우리가 알 수 있어 우리는 너무 거칠어 졌어 이게 우리 시대에 비극 같습니다.

 

하나님의 세계를 회복되는 것은 하나님의 세계를 볼수 있는 열린 눈 우리 내면에 기둥하나가 그 기둥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율법이다 경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가운데 들어오게 되면 그는 죄에 휘둘리지 않은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여기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12절 자기의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그렇게 말합니다. 여러분 경외심으로 삶을 돌아보니까 하나님의 완전하신 말씀 앞에서 내가 허물 없다 말할 수 없어요.

 

세상에 있는 어느 누구도 여러분 나두요 처음 교회에 나갔을 때 장로님들이 대표기도하실 때 마다 나는 죄인입니다 하는 하는 말을 들을 때 마다 나는 죄.인입니다 고백 나까지도 죄인이다고 하나 그렇지요.

 

그런데 정말 내가 비자발적으로 그러니까 무엇간에 사로 잡혀서 참회의 기도를 드릴 때 비로서 나는 내 속에 있는 시꺼먼 어두움들을 볼 수 있어요

 

어거스틴 성인이 이야기 한 것 처럼 내가 한사코 외면하려고 내 뒤에 돌려 놓았던 하나님은 내 눈앞에 드리대며 보란 것입니다. 그런 것이지요. 이것이 참회이지요

 

그러니까 나는 죄라고 생각을 안 했어요. 나하고 무관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내 눈앞에 그것을 드리대면서 보라하셨어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하기 싫어하는 일이 무엇인지 아세요 자기의 모습과 대면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사람들은 거울은 보지요 거울을 보고 어디가 어떤가 마무새는 가꿀 줄 아는데 자기의 적나나한 대면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때때로 여러분 우리의 거울을 보고 내 모습을 보지만 우리의 거울이 누구인지 아세요 나와 만나는 타자들이 나의 거울이 될 때가 많습니다.

 

너는 어떤 것 같아 하면 화가 납니다. 그가 나에 대해서 평가하는 것 그렇지 않아요 아빠는 어떼 하고 이야기 하는 것이어요. 그러면 화가나요. 아 이놈이 나를 이렇게 그런데 무엇이냐 하면 타자에 비추어진 내 모습이 참에 가까워요.

 

세상에는 두 종류의 나가 있어요 하나는 되고 싶은 나와 현실에 나가 있어요 항상 무엇이냐 하면 그러나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이 나와 가깝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들은 되고 싶은 나를 보지 않고 현실의 나를 보거든요 그러니까 타자는 나의 거울이 되어주거든요.

 

누군가가 비난하거든 맞서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저 사람을 시켜서 거울이 되려고 하나보다 자기를 볼 필요가 있어요 세상에서 허물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세상에서 제일 보기 싫어하는 사람이 못 생긴 사람이 아니어요 자기 자신입니다.

 

자기 속을 들여다 보는 것을 제일 싫어해요 그래서 자기와 대면하지 못하도록 애쓰는게 사탄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우리의 본디 모습과 직면해서 그것 때문에 내가 아파하고 그래서 괴로워 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을 싫어해요 사탄은 우리가 과거에 붙잡혀 있기를 원하기 때문에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과 직면하지 못하게 해요 무섭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시인이 이야기 하고 12절 자기 허물을 깨달을 자 누구오니까 그러니까 무엇이어요 깨닫게 해 주십시오 나를 깨닫게 해 주세요 그래서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해 주세요. 내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정말 많은 허물을 저지르고 사는 데 숨음 허물에서 벗어나게 해 주세요

 

정말 13절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해 주십시오.

여러분 알면서도 죄를 짓는 것 있지 않아요.

죄라고 하는 것은 우리를 부자유하게 한다

 

죄라고 하는 것 그물망 아니비자 썼지요 죄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한번 두 번 죄를 지을 때는 죄책이라는 것이 생깁니다. 죄책감 하지 말라는 것을 하니까 그런데 이것도 계속하다 보면 익숙해 집니다.

 

그래서 죄책감이 작동이 안 되어요 그 상태를 일컷는 말이 타락입니다. 이게 타락이야 타락의 특생은 무엇이냐 하면 둔감한 것이야 죄책 안 느껴 타락한 영혼이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해야 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이 타락의 상태를 끝내기 위해서는 둔감함이 끝나야 됩니다..

 

둔감한은 어떻게 해야 깨지느냐 하면 어름덩어리가 바늘 가지고 끼지는 것 처럼 나의 둔감함은 수 없이 많은 시련과 고통을 통해서 깨집니다. 내 뜻대로 이런 것들이 자아를 깨트려서 둔감함에서 깨어나게 만듭니다.

 

내가 이런 상태 속에 있구나 하는 것을 알고 거슬려 가다 보니까 내가 타자에게 비로서 깨닫게 되어요 여러분 우리가 부모님 앞에 죄인 아닌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누구나 다 부모님 앞에 죄인인줄 알고 사는 데 여러분 죄인인줄 모르고 죄를 지을 때가 많지 않아요.

 

당연의 세계입니다. 당연한 것이야 그래서 죄를 고의로 지으면서 하나님 죄를 자꾸 짓다가 죄의 손아궤에 붙들리지 않게 해 주세요 죄의 상태에 붙들린 상태가 죄인입니다. 하나님앞에 그러허게 기도하는 것이지요.

 

내가 모르고 지은 죄고 깨닫게 해서 죄를 짓지 않게 해 주시고 고의로 다스려 주셔서 죄의 손아귀의 타락한 영혼이 되지 않게 해 주세요

 

그렇게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까닭이 무엇이냐 하면

14절 하나님이 나의 반석이고 구속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어요

 

우리가 시편 1편에서 나왔던 묵상이라 단어가 14절에서 등장하지요 내 입의 말과 마음에 묵상이 주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내가 하는 말 내가 마음속에 생각되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 앞에 바치는 제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말합니다.

 

오늘 여러분 우리가 함께 공부를 하면서 참 중요한 게 우리의 삶이 든든해 지기를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첫째는 경탄을 회복해야 한다 이것이 내 신학의 핵심이어요.

우리가 빈곤해 지지 않기 위해서는 놀랄 줄 알아야 해요

우리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서로 얼굴을 바라보면서 기뻐해 해 줄 수 있어야 해요 아 정말 기쁘다 깜짝 놀라 그런데 우리 영혼이 너무 위축되어 있는 것이야 놀랄 줄 모르고 당연의 세계속에 빠져 있어요

 

여러분 세상의 어떤 것도 우연히 존재하지 않아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존재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깨달음이고요 우리가 바로 살아야 해요 바로 살기 위해서 내면에 중심이 생겨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 율법 이것이 우리의 영혼을 소성시킨다고 이야기 했어

 

그러나 경탄할 줄 알고 율법을 가지고 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체를 가지고 살기 때문에 육체 때문에 죄 짓는 것이어요. 그래서 시인이 기도하는 것이어요. 숨은 허물에서 구원하여 주시고 내가 고의로 범죄하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그래서 결국 내가 하는 말 내가 마음으로 묵상하는 모든 것들이 주님이 받으실 만한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 앞에 바치는 제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이 시인의 고백입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