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단의 김의식 총회장이 경기도 파주 통일동산 부근 무인텔에서 자기 교회 어느 권사와 만나고 있는 불륜의혹 현장이 2023년 7월 8일 자기 교회 수석장로와 교인들에게 발각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동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조회수가 5만이 넘어서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총회장은 지난 2024년 6월 14일에 불륜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상담하려고 그 장소에 갔었다는 몰상식한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분노한 서울노회, 교회개혁실천연대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장신대와 부산신학대 학생회가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총회장 사퇴를 촉구하는 예장 목회자 단체가 서명을 실시하고 있는데 7월 2일까지 1,575명이 동의했고 7월 5일 100주년 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부총회장과 사무총장을 만난다고 합니다.

 

심지어 이번 109회기 총회 장소로 알려진 소망교회는 총회임원회에게 “현 총회장 사임과 총회 불출석을 요청한다”고 할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이에 우리 교단의 위상이 추락하는 것을 교단을 사랑하는 선배의 입장과 목회자 양심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7월 4일 전체모임에서 결의하고 우리 서울노회 은솔회 이름으로 총회장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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