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9:22-28 

1. 설 명절이 시작되어 많은 이들이 고향으로 내려갔고, 또 오늘도 예배 후에는 내려갈 것입니다. 서울이 근거지인 이들은 오늘 내일 서로의 집안을 찾아가며 끈끈한 가정, 집안의 사랑을 확인하겠죠. 즐거운 만남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가정의 소중함, 그거 모르는 이 있습니까? 우리 모두 가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 압니다. 그럼에도 현실적으로는 가정들마다 행복 보다는 불편함들이 더 많은 듯합니다. 왜 가정들마다 행복함이 취약한 것일까요? 이유가 있어 보입니다.

1925년 6월 1일에 결혼식을 올린 영국의 ‘퍼시 애로스미스’와 ‘플로렌스’ 부부는 지난 2005년에 80년간의 결혼 생활로 세계 최장 결혼 기록을 세웠습니다. 당시 이미 각각 105세와 100세를 맞이한 노(老)부부에게 오랜 금슬(琴瑟)의 비결을 말해 달라고 하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미안해라는 말을 하기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 말 하기를 얼마나 주저합니까? 괜한 고집 부리는 줄 스스로 알면서도, 어쩌다 이야기하다보니 틀린 줄 알면서도, 자존심이 상하여 큰소리치고 생떼를 부리는 것을 잘 알면서도, ‘미안해’ 한 마디 하면 다 되는 것을 그걸 제대로 못해서 가정마다, 집안마다 생병을 앓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미안해”, 말로 표현하십시오. 맘에만 있는 것, 소용없습니다.

어떤 이는 언제나 나에게 불편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늘 무표정이고, 예배 마치고 나갈 때는 악수도 없이 나갑니다. 그것이 반복되다 보니, 나에겐 ‘아, 이 분이 날 좋아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레 찾아듭니다.

그러다 우연히 식사를 같이 하게 되었는데, 대화를 나누다 보니 그 이만큼 날 좋아하는 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동안 그렇게 심한 불편함을 갖고 지내야 했을까요?

표현을 하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따뜻한 한 마디 던지지 않았기에 그렇습니다. 왕십리중앙교회 교우들이 담임 목사인 나를 좋아할까요? 아, 이렇게 모두들 대답을 하지 않는데 어찌 알겠습니까?

지난 번, 이웃교회 피택자 교육 차 갔을 때, 물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목사님을 사랑하십니까?” 모두가 “네”라고 대답합디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목사님은 여러분이 그토록 목사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계십니까?” 대답이 별로였습니다.

표현을 하십시오. 마음에 담고 있는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이번 명절에 모처럼 만나는 집안 식구들에게 말로 표현하십시오. 그것도 칭찬으로 표현하십시오. 모두가 함박웃음을 띨 수 있는 칭찬으로 여러분의 가족에 대한, 집안 식구들을 향한 따뜻함과 사랑을 표현하십시오. 그리하면 여러분의 가정은, 여러분의 집안은 더욱 행복해 질 것입니다.


2. 그러나 여기서 멈추지 마십시오. 우리가 누굽니까? 복은 권원, 하나님을 섬기는 축복의 백성, 오늘 성경이 말해주듯이 한 걸음 더 나아가 축복하십시오. 오늘 본문 창 49장은 야곱이 세상 떠날 때가 되어 자신의 12아들들을 모아놓고, 하나 하나 축복하는 장면입니다. 그 중에 요셉과 베냐민에게 한 축복이 오늘 읽은 본문입니다. 이 축복의 내용, 그 중에도 요셉에게 주어진 축복이 이왕이면 우리 사랑하는 왕십리중앙교회 교우들에게도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축원합니다.

요셉에게 내린 축복, 첫 번째, 22절,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무성하게 뻗어나가는 축복입니다. 샘 곁의 무성한 가지이니 마를 날이 없고, 넘어질 날이 없습니다. 계속해서 끊임없이 물을 공급받아 경계를 모르고 계속해서 뻗어나갑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이 이렇게 뻗어나가도록 축복하십시오!

얼마에 나는 TV에서 한 기업의 홍보 광고 카피를 보며 마음에 감동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 영상으로 보이며 이런 문구가 흐릅니다.

“너는 나보다 높이 날 것이다.
너는 나보다 큰 꿈을 이룰 것이다.
너는 나보다 더 넓은 무대에 설 것이다.
너는 나보다 당당할 것이다.
너는 나보다 사랑 받을 것이다.
너의 코리아는 나의 코리아보다 빛날 것이다”

멋진 광고문입니다. 이게 우리가 우리의 자녀들에게, 우리 가족들에게 축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까! “너는 나보다 더 뻗어나갈 것이다, 우리 하나님의 은혜로!” 할렐루야!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뻗어나가는 여러분의 자녀손들이 샘 곁에 있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뻗어나감에 정신이 팔려서 샘을 소홀히 했다가는 뻗어나간 것이 도리어 화가 될 것입니다. 멀리 뻗어나갈수록 화가 될 것입니다. 반드시 은혜의 샘, 말씀의 샘, 기도의 샘 곁에 머물게 하십시오.

둘째로, 대적에 대한 축복이 있습니다. 23절,

“활 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그를 쏘았으나 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사노라고 보면 어찌 대적이 없겠습니까? 사업을 하다보면 어찌 라이벌이 없겠습니까? 더군다나 그들 중에는 내가 모르는 사이 멀리서 활을 쏘는 자가 있습니다. 그래서 어려움을 당하게 되고, 당하면서도 왜 당하는 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 때 요셉이 받은 축복은 거기에 기죽지 않는 다는 겁니다. 의기소침해지지 않고, 도리어 더욱 의욕적이 된다는 것, 약해지지 않고 더욱 강해진다는 축복입니다. 적대자가 강할수록 그 자신도 더 강해진다는 겁니다.

저절로 그렇게 됩니까? 천만에 말씀.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하나님의 손을 붙잡았기에 그의 힘이 요셉으로 하여금 그것이 가능하게 해 준다는 뜻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손을 의지하십시오. 전능자 하나님의 손이 여러분의 힘이 되도록 하십시오. 기다리시고, 일어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의 힘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25절을 봅시다.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얼마나 좋습니까! 네 아버지가 누구입니까? 축복하고 있는 야곱 자신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섬기는 하나님이 너를 복 주실 것이다’라는 축복입니다.

아버지들, 자녀들에게 이런 축복 해 본 적이 있습니까?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서 너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어머니들, 자식들에게 이런 축복해 본 적이 있습니까? “내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너에게 복을 주실 것이다!” 이런 축복 할 자신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 헛 섬기는 것입니다. 야곱은 자기 자식에게 분명하게 축복합니다.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축복은 반드시 대를 이어갑니다. 아버지, 어머니가 충성했을 때, 하나님 앞에서 옳게 살았을 때 그 복이 당대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연금과 보험은 당사자나 배우자가 죽으면 끝이 난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은 당사자가 죽어도 그 자녀손에게 그대로 이어갑니다.

우리 가정, 우리 집안, 대대로 이어지는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보세요, 26절,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없음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

선조의 축복이 있고, 가까이는 그 아버지의 축복이 있습니다. 복을 주시되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 먹이는 복과 태의 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공경하는 그 부모들의 신앙심이 있기에 그 자녀손이 복을 받습니다. 후대로 내려갈수록 쌓이는 하나님의 큰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3. 그런데 말이죠,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27절, 베냐민을 향한 축복입니다.

“베냐민은 물어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이게 무슨 축복입니까? 저주에 가깝습니다. 베냐민이 누굽니까?

야곱이 12 아들 중에 요셉 다음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아들이 베냐민입니다. 그는 막내입니다. 그것도 야곱이 노년에 사랑하는 아내 라헬을 잃으며 얻은 귀한 아들입니다. 그런데 그 어린 막내, 그 애정이 듬뿍 가는 막내를 향한 축복이라고 하는데, 물어뜯는 이리라고 합니다.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물론 축복의 차원에서 본다면, 용감하고, 의리있는 지파로의 축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토록 야곱이 사랑했던 아들을 향한 축복으로는 그래도 뭔가 좀 이상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28절에 그 대답이 보입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무작정 축복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분량대로 축복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매우 중요한 것이 여기 있습니다. 축복 받고 싶습니까? 복 받을 만 하게 사십시오. 큰 복을 받고 싶습니까? 여러분의 복 받을 분량을 키우십시오. 분량이 2리터짜리인데, 10리터의 물을 부어 줘봐야 소용없습니다. 분량이 국 그릇만한데 한 솥의 분량을 부어줘야 아까울 뿐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축복을 사모하는데, 과연 여러분은 하나님의 축복을 충분히 수용할만한 그릇이 있습니까? 그만한 분량의 그릇이 있습니까? 전에 섬기던 교회에서 ‘축복 대 성회’라면 이불 싸들고 쫓아다니는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분의 삶은 결코 더 나아지지 못했습니다. 늘 꽤재재했습니다. 왜 그럴까... ? 가만 보니 그 분의 그릇이 작았습니다. 하는 행동, 말하는 것, 생각하는 것을 보면 결코 큰 그릇이 아니었습니다. 작은 일에 파르르 하고, 작은 것에 흥분하고, 소망이라고 해야 연탄 몇 장, 쌀 몇 가마 정도이지 하나님께서 큰 것을 줘봐야 낭비였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자세가 여러분이 받을 축복의 정도를 가늠합니다. 여러분의 믿음의 분량이 여러분이 받을 축복의 크기를 규정합니다. 여러분의 영적 됨됨이가 여러분이 누릴 축복을 결정합니다. 야곱은 아들들의 분량대로 축복했다고 합니다. 평생 아들들을 살펴오고 키워온 애비로서, 그 아들들을 왜 모르겠습니까? 그러기에 그들의 분량대로 축복한 것입니다.

이게 옳은 자세입니다. 야곱은 결코 아들들을 향한 애정의 정도로 축복한 것이 아닙니다. 그 아들들 각자의 삶, 그 분량대로 축복한 것이고, 하나님께서 그대로 이루어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왕이면 하나님의 큰 축복을 받을만한 삶의 자세로 사십시오. 그만한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웬만한 작은 일에 파르르 떨지 마십시오. 그리하면 마침내 큰 분량의 사람답게 큰 복을 받을 것입니다! 아울러 여러분의 자녀들을 그렇게 키우십시오. 하나님의 큰 축복을 담을만한 인물로 그리 키우십시오. 작은 인물로 키우지 마시고, 큰 그릇의 사람으로 키우시고, 그것을 위해 축복하십시오.


4. 부모에게는 자식을 축복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그 부모가 축복하는 대로 자식들은 되어 갈 것입니다. 야곱이 그토록 받고 싶어 했던 장자권은 바로 이것을 의미합니다. 당시에는 장자에게만 이 권한이 있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는 모든 부모에게 자식에 대한 축복권을 주셨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자식을 축복하는 대로 그 자녀들은 앞길이 열릴 것입니다.

우리 집, 딸내미는 나에게 자신을 향한 농담을 못하게 합니다. 오래전에 다이어트 한다고 고생하기에 내가 ‘너 그래봐야 또 찐다. 네 몸의 원천이 내 몸 아니냐. 내가 잘 안다’하면 펄쩍 뜁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목사님은 그런 말 하면 안 된답니다. 왜냐하면 목사님은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랍니다. 얘가 나 보다 믿음이 더 좋습니다.

이 애가 경험이 있습니다. 초 6학년 때, 예원 여중을 가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예원 여중 시험을 봐야 하는 그 해, 송구영신 예배 때 내가 축복 하는 시간에, 보니까 이 아이가 졸고 있더라고요. 예배가 끝나고 집에 가서 얼마나 야단을 쳤는지 모릅니다. ‘새해를 앞두고 목사님이 축복하는데 졸아? 너 그래 가지고 예원 여중을 가겠어? 야, 다 틀렸다. 넌 하나님의 축복 받을 준비가 안 됐다.’ 막 야단을 쳤습니다.

그 해, 예원 여중 시험을 봤는데 어찌 되었을까요? 내 입이 방정이었습니다. 좀 참을 일이지 .... 목사로선 합당했지만, 애비로선 아쉽습니다.

이 아이는 철저하게 나에게 요구합니다. 자기가 맘에 들지 않을 경우라도 제발 농담으로라도 안 좋은 소리는 하지 말랍니다. 목사이신 아버지가 말하는 대로 자기 인생이 되어간다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녀석이 나에게 함부로 대하겠습니까?

자녀들을 축복하십시오. 부모의 축복이 하나님의 축복 다음입니다. 이 세상에 부모만큼 자식을 사랑하는 이들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그 부모가 축복하지 않는다? 그 부모가 기도해 주지 않는다? 그건 저주 받은 자식입니다. 그건 별 볼일 없는 자녀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을 축복하십시오. 그리하면 그 축복대로, 그 기도대로 그들이 인도되어 갈 것입니다. 때로는 자식들 꿇어앉히고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하십시오. 내가 축복 기도하고 싶다, 꿇어앉아라 하는데 싫어요 할 자식이 없습니다. 부모의 권위는 축복함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자녀들을 축복하면 잘 되어 나갈 것이요, 되든 말든 네 팔자다 하면 이리저리 난잡하게 되어 갈 것이요, 되긴 뭐가 돼 너 같은 녀석은 망해야 해 하면 반드시 망할 것입니다. 그 부모가 저주하는데 될 자식이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5. 축복이 있는 집안. 여기서 ‘축복(祝福)’은 복을 빌어준다는 사전적 의미의 축복입니다. 요즘엔 ‘축복’이란 단어를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복이란 의미로 많은 경우 잘못 쓰고 있는데, 그런 의미가 아닌, 복을 빌어준다는 뜻의 사전적 의미의 축복입니다.

서로 복을 빌어주는 집안, 그 집안이 잘 되는 집안입니다. 그 집안이 행복한 집안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 우리에겐 만복의 근원이신 예수님의 이름이 있고, 이 이름으로 축복할 권세가 있습니다.

이번에 가족이 모일 때, 집안이 모일 때 축복하십시오. 복을 빌어주십시오. 그게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정말 좋은 집안은 모일 때마다 축복이 있는 집안입니다. 서로가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그걸 표현하고, 전해주는 집안, 행복한 집안입니다. 듬뿍 듬뿍 축복해 주십시오. 예수 이름으로 모든 이를 축복해 주십시오!

예행연습을 한번 해 봅시다. 축복해 줌이 얼마나 기쁜지 연습해 봅시다. 일어납시다. 젊은이들이 하듯이 우리도 흉내 내어 축복해 봅시다. 서로에게 양 손을 향하고(가족끼리는 손을 잡아도 좋고 후렴에 가서 당신은 사랑받기 태어난 사람 ... 할 때는 서로를 바라보며 부르십시오.),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이렇게 축복이 가득한 집안, 여러분의 집안으로, 하나님의 만복을 누리는 복된 가정, 복된 집안이 되기를!

/왕십리중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