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 > 목회 (에베소서강해 15) 죄 사함의 올바른 의미 2 죄 사함의 은혜를 알려면 죄의 무서움부터 바로 알아야 합니다. 2009년 02월 22일 (일) 16:37:15 이준구목사 bibleon@lycos.co.kr (에베소서 강해 15) 제목 : 죄 사함의 올바른 의미 2 성경 : 에베소서 1장 7절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에베소서 1장 7절) 1. 오늘도 지난주에 이어서 죄 용서함에 대해서 함께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죄 용서함은 복음의 핵심입니다. 그런데 그 의미를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면 잘못된 믿음과 확신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은 우리에게 죄 용서함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 에베소서 1장 7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엡 1:7) 죄 용서함은 속량입니다. 영어성경(NIV)에는 'Redemption'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잃어버린 것을 값을 주고 도로 찾아온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죄 용서함에는 크게 2가지의 행위가 포함됩니다. 하나는 값을 지불하여 자유케 만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 속하여 하나님의 보호를 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어 ‘'Redemption'을 개역개정판 성경에는 ’속량‘이라고 번역했고, 개역판 성경에는 ’구속‘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속량은 값을 주고 자유케 된 것을 강조한 것이고, 구속은 하나님께 속하게 된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죄 용서함은 단순히 주님께서 죄 값을 치르시고 우리를 죄에서 자유하게 하신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다음 우리는 진정한 자유를 누리기 위해 하나님께 속해야 하고 하나님이 보호를 받아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가 받은 죄 용서함이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2. 십자가의 은혜로 죄에서 자유를 얻게 된 사람은 다시 죄에게 종노릇하는 옛 삶으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하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것을 바울은 로마서 6장 11-14절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 12 그러므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 (롬 6:11-14) 바울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방법을 3가지로 요약해서 알려줍니다. 첫째 죄에 대해 죽은 자로 여기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은혜로 내게 행하신 것을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기에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닙니다. 내가 지불해야할 죄 값은 없습니다. 죄 없는 자로 여긴다는 말은 크게 2가지의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언제 어디서나 죄 용서함 받은 자임을 인정하며 산다는 뜻입니다. 요즘 결혼을 하고도 처녀처럼 보이길 원하는 여성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런 여성들은 항상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줄 알고 남자들이 데이트 신청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여성들의 태도는 결혼을 한 남편의 입장에서 보면 옳지 않습니다. 결혼을 했다면 결혼한 것을 공개하고, 사방에 인정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결혼한 사람이 하지 말아야할 행동은 하지 않고 가지 말아야할 곳은 가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결혼한 사람이 거룩한 혼인서약을 바르게 지키는 방법입니다. 죄 없는 자로 여긴다는 것도 언제 어디서든지 내가 십자가의 은혜로 죄 용서함 받은 자란 사실을 인정하며 산다는 뜻입니다. 그것을 숨기거나 감추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지 그것을 드러내고 나타내며 산다는 뜻입니다. 또 다른 의미는 문제보다 해결 방법에 집중하며 산다는 뜻입니다. 죄에 대한 자책보다 주님께서 열어놓으신 해결의 방법에 집중하며 사는 것입니다. 영국의 대표적인 정치인은 처칠입니다. 그러나 처칠은 어렸을 때에 어머니의 학대와 아버지의 무관심으로 무기력한 아이로 자랐습니다. 그러던 처칠은 어느 날 자신의 단점과 문제점들을 전부 노트에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해결책을 적었습니다. 그 다음 앞으로는 해결책에만 집중하며 살기로 다짐을 했습니다. 그날부터 그는 하루에 2시간씩 운동하고 5시간씩 독서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심을 끝까지 실천하여 영국의 대표적인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처칠의 성공비결은 문제점이 아닌 해결책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죄에 대해 죽은 자로 여긴다는 것도 결국 해결책에 집중한다는 말입니다. 죄에 집중하지 않고 은혜에 집중하고, 은혜 안에 거하는 것에 집중한다는 뜻입니다. 3. 둘째 몸의 사욕을 거절하는 것입니다. 몸의 사욕은 본성대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성이란 태어날 때부터 가진 성질을 의미합니다. 아무 노력이나 훈련 없이 느낌대로 생각대로 행동하는 것이 바로 본성을 따르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욕구와 욕망대로 움직이는 것이 본성대로 사는 것입니다. 죄에서 자유케 된 자는 이런 몸의 사욕을 거절해야 합니다. 몸의 사욕대로 사는 것은 결국 다시 죄에게 종노릇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죄에서 자유케 된 자는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삶이란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원래 말씀에 따라 순종하도록 창조되었지만 본성이 타락하여 방향 없이 자기 마음대로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창조된 원형 그대로 회복되기 위해 날마다 말씀에 우리를 복종시켜야 합니다. 과학에는 관성의 법칙이란 것이 있습니다. 관성의 법칙은 움직여 왔던 방향 그대로 계속 나아가려는 성질을 의미합니다. 구원을 받고 죄 용서함을 받았지만 우리 육체는 이전의 방식대로 그대로 살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날마다 본성을 거절하고 말씀에 복종하는 삶을 훈련해야 합니다. 4. 셋째 우리 자신을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의는 옳은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이 항상 옳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에 복종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에 나의 시간과 물질과 육체를 드린다는 뜻입니다. 즉 나의 욕구와 필요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나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나를 드릴 때에 꼭 기억해야할 것은 즉시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순종을 뒤로 미루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바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언제인지 시간은 명시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 바치는 것을 뒤로 미룰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시간을 뒤로 미루면 하나님의 음성이 약해지고 죄가 틈을 타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말씀을 듣고 나서 그 다음날 새벽에 바로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산으로 떠났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면 뒤로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즉시 순종해야 합니다. 5. 앞의 3가지가 온전한 죄 용서함을 누리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흔히 이 3가지를 요약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기고 거절하고 드리라 이 3가지를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실천하는 것이 온전한 죄 용서함을 누리는 비결입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살지 않고 있습니다. 죄 용서함의 의미를 죄에서 자유케 된 것에만 국한해서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죄가 무엇인지, 그리고 죄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지 제대로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죄의 의미와 함께 죄가 무엇인지 살펴보았습니다. 죄는 불법입니다. 죄는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을 어기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유로운 삶이라고 여기던 것들이 실상 전부 죄입니다. 이 사실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죄 용서함을 받았다고 확신하면서도 열심히 죄를 짓고 사는 이상한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죄 사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바로 알려면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왜 우리가 다시 죄에게 종노릇하지 않도록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야 하는지를 바르게 깨달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죄를 짓게 될 때에 우리가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6. 우리가 죄를 저지를 때, 다른 말로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자기 마음대로 살 때에 우리에게 어떤 영적 변화가 일어나게 될까요? 요한복음 8장 31-34절을 찾아서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33 그들이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3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요 8:31-34) 예수님께서 믿는 유대인들에게 진리를 알면 진리가 자유롭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들은 남에게 종이 된 적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자유로운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들을 종 취급하니까 이해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이 모르는 그들의 영적 상태를 말씀해주셨습니다. 죄를 짓는 사람은 전부 죄의 종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라는 말을 덧붙이셨습니다. 이런 표현은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실 때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예수님에게 이 부분을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표현으로 의미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던 것입니다. 죄는 저지르면 우리는 죄의 종이 됩니다. 우리의 모든 의지가 죄에게 속박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죄를 저지르면 그 다음부터 죄가 시키는 대로 움직이게 됩니다. 죄는 불법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한번 불순종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보혈의 공로에 힘입어 죄 용서함을 받기 전까지는 철저히 죄의 노예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것을 바울은 로마서 8장 7절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롬 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말입니다. 죄는 불법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죄의 생각이고, 하나님의 법을 어기고 자기 마음대로 살려는 생각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하나님의 법에 복종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죄에게 속박당하여 종노릇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자신의 깨달음을 로마서 7장 15-25절에서 자기 고백의 형식으로 말합니다. 로마서 7장 15-25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15 내가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내가 원하는 것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것을 행함이라 16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17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롬 7:15-25) 바울은 스스로 자유로운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만나고 나서 그는 자신이 죄에게 종노릇하던 인간이란 사실을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인생이 살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죄에게 종노릇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에 바울은 더욱 분명하게 십자가의 은혜를 붙들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선한 삶을 살려고 결심해도 되지 않는 이유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죄에서 자유할 수 있습니다. 또 죄에서 자유케 하는 죄 용서함의 은혜를 받은 후에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만 우리가 받은 죄 용서함을 온전히 누릴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7. 그럼 언제부터 우리가 죄에게 종이 되었을까요? 성경은 이미 태어날 때부터 우리가 죄의 종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 51편 5절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시 51:5) 우리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죄에게 종노릇하는 상태에서 태어났습니다. 우리는 죄의 노예로 태어난 것입니다. 노예는 평생 노예로 밖에 살 수 없습니다. 노예는 자기 힘으로 노예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노예는 스스로 노예라는 사실 조차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노예에서 벗어나려면 누군가 노예에서 벗어나도록 노예된 자의 빚을 전부 갚아주어야 합니다. 결국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만 죄 값을 지불되었을 때에 비로소 죄에서 자유하게 될 수 있습니다. 8.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죄가 무엇인지 알았다면, 죄를 지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또 우리가 언제부터 죄인 되었는지도 알아야 합니다. 이 모든 사실을 바로 알 때에 우리가 붙들어야할 것은 오직 십자가 밖에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작년에 돌아가신 제 장인은 장로님이셨습니다. 그래서 얼마 전 마포지방 지방회에서 돌아가신 장로님을 위한 추모예배가 있었습니다. 작년에는 장인이신 조만형 장로님 한분뿐이었습니다. 추모예배는 정말 은혜로웠습니다. 특히 제 마음에 큰 감동이 되었던 것이 찬송가 494장입니다. 이 찬송을 부를 때 가사 하나하나가 제 마음을 후벼 파는 것 같았습니다. 가사 중 3절을 보겠습니다. 빈 손 들고 앞에가 십자가를 붙드네 의가 없는 자라도 도와주심 바라고 생명 샘에 나가니 맘을 씻어주소서. 죄에게 종노릇하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 빈 손들고 십자가를 붙드는 것뿐입니다. 죄에게 종노릇하는 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오직 그것뿐입니다.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를 이어 죄에게 종노릇하는 삶을 끊을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의 죄값이 지불됨으로 우리가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죄에게 종노릇하던 우리 모두 빈손 되어 십자가만 온전히 붙드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이준구목사의 다른기사 보기   ⓒ 소리(http://www.cry.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