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행복을 원하는 아버지 이삭은
야곱에게 두 가지를 말합니다.

첫째는 당부했습니다.
네 형, 에서처럼 하지 마라.
너는 부디 좋은 만남을 가져라.
좋은 만남은 최상의 축복이다.
좋은 만남을 통해서 인생의 길이 열린다.

꼭 믿는 사람을 만나 믿는 사람과 결혼해라.
그래야 행복하다.
그래야 하나님의 복을 받는다.”

둘째는 축복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세 가지를 축복했습니다.
첫째, 생육하라.
둘째, 번성하라.
셋째, 땅을 차지하라.

생육하라는 것은 자녀의 축복입니다.
번성하라는 것은 점점 더 발전하고 강해지라는 축복이며
땅을 차지하라는 것은 자손대대로 하나님의 복을 누리라는 축복입니다.

자녀들에게
이삭처럼 당부하시기 바랍니다.
“어디를 가든지 믿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라”

이삭처럼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께서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을 차지하게 하실 줄을 믿는다”

학교에 갈 때도
직장에 갈 때도
여행을 갈 때도
잠을 자기 전이나 일어 날 때도 항상 축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축복대로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