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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기성교회 침투 계략' 공개된다 | ||||||||||||||||
| CBS TV, 신천지 창립일에 전직 신천지 강사 불러 폭로케 할 예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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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가 또 다시 신천지와 진검승부에 나섰다. CBS TV ‘크리스천 Q’는 신천지 창립 25년 되는 날인 3월 14일에 <신천지 2탄, 교회를 붕괴시켜라!> 편을 방송한다. 지난 2월 <신천지, 이단이 진화하고 있다> 방영을 두고 신천지 측과 소송전에서 승리한 바 있는 CBS는 이날 방송에서 신천지교회 담임을 역임하며 10년간 활동하다 교리와 실상의 이단성을 깨닫고 얼마 전 탈퇴한 전직 신천지 강사를 스튜디오에 불러 실상을 폭로케 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천지의 기성교회 침투전략과 단계별 교회붕괴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폭로하고 지역교회의 피해사례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될 내용 중에는 ‘가나안 정복(혹은 여리고 함락)을 위한 7단계 추수전략’이라는 제목의 신천지 내부 동영상이 공개되는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서울 A교회, B교회 등의 담임목회자들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목회방식에 대한 소개와 침투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교주 이만희 씨를 신격화하는 다양한 자료화면과 기성교회 붕괴의 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신천지 강사 수련회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CBS TV 제작진은 “전국 각지의 시청자들이 신천지의 자세한 수법을 알려달라는 요구를 해와 2편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방은 3월 14일 오후 2시에, 재방송은 3월 15일 밤 10시, 3월 19일 오후 6시로 예정돼 있다. [CBS TV 지역별 채널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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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cry.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