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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이어라 | ||||||||||||||||
| (36년 목회 사역을 마치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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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에서 어린 날에 뛰놀던 아이 어머니의 유산인 모태신앙 일찍이 교인들과 한 가족 되어 기도와 사랑받고 성장함은 주의 은혜이어라 가난한 농부 아들로 꿈 많던 소년 하나님의 간접 소명의 부름 받고 신학수업과 영성훈련으로 주의 은혜이어라 45년의 목양의 사역을 군산노회(발산교회)，서울노회(금성교회) 교단에 중심노회에서 36년을 교회와 노회，총회를 섬긴 영예는 주의 은혜이어라 빈곤한 목양지，갈릴리의 사역이었으나 건강함으로 병약함이 없었고 일치와 화해로 하나 된 교회 그리스도의 공동체의 교제 넘치고 믿음과 사랑과 소망으로 이룬 교회 고집스럽게 성서중심의 말씀선포와 동역자와 성도들의 협력의 아름다움은 주의 은혜이어라 목양사역에 전적 헌신과 충성 못하고 믿음과 행함이 일치 못한 연약함과 절대순명，청빈，성결한 삶으로 교회 성장과 성숙에 최선을 못하였음에도 용서와 긍휼로 동사하셔서 은퇴케 됨은 주의 은혜이어라 목양의 사역을 끝마치고 그리스도 안에서 보다 자유로움으로 나마나욧에 은거했던 사무엘처럼 경건한 노년의 목자의 길 걸으며 문학의 작은 뜰 일구어 문학의 꽂 심고 믿음과 문학의 향기로운 삶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림도 주의 은혜이어라 /금성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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