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무병장수)

많이 맞고 자란 아이일수록 남을 괴롭히는 등 성격이 못되질 가능성이 높다고 나타났다.  
많이 때린 아이가 5살이 되었을때 다음과 같은 행동을 보일 확률이 높았다고.

- 자주 말로 대들고 소리 지름
- 다른 아이들을 괴롭힘
- 자주 싸움

미국 부모의 90%가 언제든 아이에게 체벌을 가할 수 있다고 말하곤 있지만, 사실 아이에게 체벌은 가하지 않는 것이 착한 아이를 키우기 위한 더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학계의 공식적인 입장이다.

물론 말은 쉽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도저히 때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무수히 많이 발생하니까. 그렇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 채찍보단 당근을: 잘못했을때 처벌을 한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잘했을 때 적극적으로 칭찬을 하도록. 칭찬은 그냥 "잘했어!" 이정도로 끝나선 안된다. 좋은 행동을 했을 때는 그 자리에서 바로 성심성의껏 잘한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어야 함.

- 경고성 격리(Time outs): 아이를 잘못을 저지른 공간으로부터 격리시켜 구석에 세워놓거나 앉혀서 스스로 잘못을 반성하게 만드는 것. 하지만 너무 오래 세워두면 오히려 역효과. 격리 후에 이러쿵저러쿵 따지고 야단치는 것도 역효과.

- 일관성이 가장 중요: 원칙을 세우고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야단을, 부합하는 행동을 하면 칭찬을 하는 일관되고 부지런한 교육이 필요하다.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는 부모 밑에선 아이의 버릇이 절대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