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을 잔인한 계절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입장에서의 4월은 축복의 계절입니다.
1885년 4월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목사님 부부가
제물포 항에 첫 발을 내디딤으로
무지와 암흑의 땅에 복음의 빛이 비쳤습니다.

당시 언더우드는 이런 기도를 드렸습니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나이다."

이 순종으로 인하여
지금 우리나라는 복음의 대국이 되었습니다.

순종은 은총을 가져오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지금은 이해되지 않아도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은 이해되지 않는 기적과 축복을 가져옵니다.
예수 따라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이 환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