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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할 수 있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 ||||||||||||||||||
| 지식이 아닌 믿음에서 비롯되는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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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그리스도인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막상 기도에 힘을 쏟는 그리스도인들은 매우 적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 기도할 수 있는 힘은 지식에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도의 중요성과 기도의 방법, 그리고 기도의 원리를 다 알아도 사람들은 기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기도에 대한 지식이 기도할 수 있는 힘을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수 있는 힘은 아주 간단한 믿음에서 시작됩니다. 기도의 가장 원천적인 모양은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부르짖는 것입니다. 이때 부르짖는 사람은 내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내 기도를 들으시고 도와주실 것이란 확신과 기대를 갖습니다. 이런 확신과 기대를 유지하는 사람은 항상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확신을 잃어버린 사람은 기도에 대한 지식이 아무리 많아져도 실재로 기도하지 않습니다. 5만 번 기도 응답을 받았던 조지 뮬러를 보면, 그는 매우 단순한 믿음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의 기도 비결을 다룬 글들도 많이 나와 있지만, 그로 기도에 힘쓰게 만들었던 힘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란 믿음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는 고아들을 돌보면서 계속 하나님께 필요한 것을 구했습니다. 그가 응답받은 기도의 내용 대부분은 고아들에게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는 먹을 것, 입을 것, 공부할 것 등을 구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항상 구한대로 응답해주셨습니다. 요즘 기도를 가르칠 때, 너무 고상하게만 기도를 가르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들이시고 도와주실 것이란 가장 기초적인 믿음의 확신을 갖도록 하는 일에는 소홀한 경향들이 많았습니다. 그 결과 기도에 대한 지식은 많지만 실재로 기도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그런 현상을 낳지 않았는지 반성해 봅니다. / 희망을주는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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