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5:18

[살전]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1. 감사가 없는 나라가 있습니다. 지난 1995년부터 10년 이상 그들을 도와줬습니다. 몇 백만 명이 굶어죽는다고 해서 쌀과 밀가루, 옥수수 등의 식량을 지원했고, 비료, 약품, 농기계, 의료시설, TV를 포함한 여러 전자제품, 약 4,5조원에 달하는 돈까지 주면서 계속 도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북한의 김정일은 단 한 번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감사는커녕 오히려 남한을 향해 미사일을 겨누고 핵폭탄을 만들어 말 안 들으면 남한을 불바다로 만들겠다고 위협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자기네 1년치 국가 재정보다 더 받았을지도 모르는데 단 한 번도 ‘남한의 형제들이 고맙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이 북한이 잘 될까요? 염치도 그 정도 없으면 짐승만도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10년이 뭔가 20년, 40년, 60년을 도와주었음에도 감사할 줄 모르는 이들이 있습니다.

어느 나라 왕이 신하들을 가르칠 목적으로 잔치를 베풀고 한 거지를 자신의 식탁에 초대하였습니다. 이 거지는 일생에 한번 올까말까한 기회다 싶어 엄청나게 먹어댔습니다. 그리곤 온다 간다 말도 없이 그냥 슬그머니 사라져버렸습니다. 이를 보고 신하들이 격분하였습니다. 이렇게 무례한 인간이 어디 있느냐고 흥분하였습니다.

이에 그 왕이 신하들에게 이렇게 말했답니다. “내가 보기에는 그대들이나 저 거지나 같소이다. 그대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살면서 제대로 감사해 본 적이 있는가?”


2. 감사할 줄 아십니까? 그렇습니다, 우리는 감사를 논할 것 같으면 감사거리부터 찾습니다. 일종의 대차대조표를 펼쳐놓고 철저히 손익 계산을 해 보고, 이익이 될 때 감사를 합니다. 그런데 이 대차대조표, 제대로 내용을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까? 진정 감사할 것들은 찾지도 못하고, 정말 소중한 것들은 기록하지도 못하고 얼렁뚱땅 넘어가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며칠 전, 갑자기 명치끝에 통증이 심하게 왔습니다. 약 10분간 매우 기분 나쁘게 통증이 왔습니다. 그러더니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통증이 사악 사라졌습니다. 아무래도 기분이 나빠서, 아는 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빨리 오랍니다.

그날 오후 늦게 병원에 가서 부랴부랴 심전도, 심장 초음파, 경동맥 검사를 다 했습니다.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심장은 건강하고, 경동맥도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통증이 왔었다고 하니까 혈관 조영술을 하자고 해서, 동맥을 끊고 주사바늘을 집어넣어 혈관을 검사했는데, 심장 근처의 혈관 하나가 수축 이완 작용을 70-80% 정도밖에 기능을 못한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기능 저하랍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듣는 순간, 마음속에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나님, 제게 훈장 하나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젠 어디 가도 성전 건축하는 목사라고 해도 부끄럽지 않겠습니다. 이런 훈장을 주셨으니.”

심장 초음파 검사를 통해 내 심장의 모습을 보고 그 박동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심장의 박동이 얼마나 우렁차고, 단 한 순간도 흐트러짐 없이 얼마나 일정하게 잘 뛰는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심장이 벌떡 벌떡 뛰는 소리를 듣는 순간, 난 그것을 평생에 한 번도 감사 해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저렇게 활발하게, 부지런히 뛰고 있는데, 내가 태어난 이후 단 1초도 쉰 적 없이 계속 뛰고 있고, 심지어 내가 잠 든 그 때에도 쉬지 않고 심장은 뛰고 있는데 난 한 번도 심장의 박동을 의식해 본 적이 없습니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심장이 나를 교훈하도다.”(시16:7, 개역)고 다윗은 고백하는데, 나는 쿵쿵 뛰는 내 심장에 대해 제대로 감사해 본 적이 없습니다.

볼 수 있다는 것, 맡을 수 있다는 것, 느낄 수 있다는 것, 말할 수 있다는 것, 걸을 수 있다는 것, 심지어 뛸 수 있다는 것, ... 가만 생각해 보니, 내 삶의 모든 것이 다 감사하더라구요. 이것이 감사, 저것이 감사가 아니라 정말이지 모든 게 감사! 우리는 사실 온통 감사해야 할 것들 속에 살고 있습니다. 다만 그것을 찾아내지 못하고 피부에 와 닿는 것들, 쉽게 눈에 띄는 것들만 감사하고 있을 뿐입니다.

감사하다 ‘thank’ 와 생각하다 ‘think’ 는 어원이 같습니다. 감사한 것, 정말 내가 감사해야 할 것들은 깊이 생각해 봐야 압니다. 피상적이고 작은 것들이야 느낌으로 알 수 있지만, 정말 소중한 것들은 생각해 봐야 압니다.


3. 그런데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감사할 게 생각나지 않습니다. 지력(知力)엔 한계가 있기에 감사할 게 생각나지 않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감사할 게 없음! 이라고 선포할까요?

오늘 성경이 이렇게 일러줍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에, 모든 일에 감사하랍니다. 잘 되든 못 되든, 성공하든 실패하든, 건강하든 몸 아프든, ... 모든 일에 감사하랍니다. 감사할 것이 있든 없든 감사하랍니다. 왜?

그게 하나님의 뜻이랍니다. 하나님께서 그걸 원하신답니다. 그러니까 어쩌면 세상에서 우리는 미친 사람처럼, 말도 안 되는 사람들처럼, 뭔가 맛이 간 사람들처럼 무조건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그걸 원하십니다! 감사도 상식이 있는 법인데, 하나님은 비상식적이라도 무조건 감사하랍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그렇게 하면 그 다음의 역사는 그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오래 전에 병원 전도를 할 때, 한 젊은이를 만났습니다. 토목 기사로, 지하철 공사를 하던 젊은이인데, 공사장에서 발을 헛디뎌 밑으로 떨어지며 머리를 다쳤습니다. 다른 데는 그런대로 회복되었지만, 한쪽이 함몰되었던 머리는 어떻게 된 셈인지 늘 두통으로 고통을 받아야 했습니다. 고칠 수가 없었습니다.

잘 생긴 젊은이였는데, 늘 얼굴은 두통으로 찌푸린 얼굴이었습니다. 이 청년에게 복음을 전하였고, 아주 신실한 믿음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후, 다시 지하철 공사장으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어느 날, 출근을 하다가 자기 공사장 앞에서 폭주하는 오토바이에 치면서 아스팔트에 심하게 머리를 부딪치며 쓰러졌습니다. 그리곤 의식을 잃었습니다.

소식을 듣고 부리나케 병원으로 달려갔는데, 참 난감했습니다.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 다친 데를 또 다친 것입니다.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어쩌자고 이제 겨우 믿음이 들어가 감사함으로 신앙생활을 잘 하던 청년을 이렇게 또 다치게 하셨나 ... 아 좀 붙들어주시지.. 솔직히 하나님에 대한 원망스러움이 나에게 밀려왔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음에도 말입니다.

며칠 뒤, 조심스레 그 청년의 입원실을 찾아갔습니다. 뭐라 해야 하나 하는 심정으로 조심스레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이 청년이 퉁퉁 부은 얼굴로 나를 보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목사님, 두통이 싹 사라졌어요!” 지난번에 다친 곳을 이번에 또 다쳤는데, 그 고질적이던 두통이 싹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무조건 감사하랍니다. 무조건 감사하면, 하나님께선 당신의 선한 뜻 가운데, 당신의 심오한 생각 속에서 나를 축복하십니다. 내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그 일, 내가 전혀 예상도 못했던 놀라운 일을 나를 위해 이루십니다.

나는 내 뜻대로 되지 않았어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내 아버지 하나님께서 다 보고 계시기에 다 이유가 있어서 그럴 것이란 믿음과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내가 모시던 목사님은 늘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기도해서 되면 좋고 안 되면 더욱 좋고!’ 무슨 뜻입니까? “소원대로 응답해 주시어 감사하고, 안 해주시면 더욱 감사하지. 내가 모르는 뭔가 더 좋은 게 있는 모양이야.” 그러십니다.

지금, 까닭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무조건 감사합시다. 감사하는 대로 우리 주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누가 그러기를, 하나님의 책상 위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답니다. “네가 만일 불행하다고 말하며 다닌다면 불행이 정말 어떤 것인지 보여 주겠노라. 만일 네가 행복하다고 말하며 다닌다면 행복이 정말 어떤 것인지 보여주리라!”

범사에 감사하십시오.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고,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마침내 주셨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4. 감사할 게 아무 것도 없음에도 내가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내게 여전한 소망이 있다는 것입니다.

끝난 게 아닙니다. 나는 앞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기다립니다. 소망을 안고 말입니다. 배 한척이 모래톱에 걸려있는 그림이 있습니다. 처량한 모습입니다. 배는 바다 위에 떠있어야 제멋이지 처량하게 모래톱에 걸려 있으니 얼마나 흉합니까? 절망적인 느낌입니다. 그런데 그 그림의 제목이 뭔 지 아십니까? ‘기회’입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내 인생이 모래톱에 걸렸습니다. 옴짝달싹 못합니다. 그럼에도 나는 주저앉지 않습니다. 왜? 소망이 있습니다. 밀물이 들어올 때 반드시 기회가 옵니다. 감사할 수 있다는 것, 소망이 있음입니다.

내가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나에게 하나님에 대한 굳센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비록 약하나 주 예수는 강하다는 찬송 가사처럼, 강한 주님께서 나를 도우시고 마침내 이 어려움, 곤경에서 나를 구원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의 친구들 나를 버려도 나를 사랑하시는 이 예수 뿐일세 예수 내 친구 날 버리잖네 온 천지는 변해도 날 버리지않네.” 이런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 이 말씀을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내가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내게 여전한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 결코 내 인생을 저주의 구렁텅이로 밀어 넣는 분이 아닌, 언제나 나를 건져주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 그 분의 사랑이 내게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서 떠났다면 나는 절망합니다. 삼상4장을 보면, 엘리 제사장의 며느리가 아들을 낳다 죽습니다. 죽기 직전, 그 아들의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는데 그 뜻은 ‘영광이 떠남’이란 비극적인 이름입니다. 시아버지도 죽고, 남편도 죽고, 법궤마저 블레셋에게 빼앗기자 절망 중에 붙인 이름입니다. 그렇습니다. ‘이가봇!’ 절망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사랑이 떠났기에!

그러나 내게는 하나님의 사랑이 여전히 풍성하기에 나는 감사할 수 있습니다. 내게 하나님의 사랑이 없다면 나는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그토록 기도했는데도 결과가 원하지 않던 방향으로 나아갈 때, 나는 절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나에겐 하나님의 사랑이 풍성히 있습니다. 그러기에 나는 절망하지 않고 도리어 감사합니다. 우리 예수 믿는 이들의 특유의 고집, ‘무조건 감사’합니다.

광야에 나와서 불편한 것들이 하나 둘이 아닙니다. 짜증나는 것들이 하나 둘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가만 돌아보면 이 광야교회에 나와서 우리 성도들이 짜증낸 횟수를 내 나름대로 계산해 보면, 지난 149성전에 있을 때보다 훨씬 적습니다. 그 때보다 훨씬 더 불편하고 짜증날 텐데, 실제로 불평 횟수는 훨 적습니다. 왜 그럴까요?

여러분에게 진짜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뜻대로 안 됐다고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 넘칩니다! 그 사랑이 나를 이대로 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5. 나는 이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인지 세상의 사람인지 몇 마디 나눠보면 금방 압니다. 나는 TV에서 어떤 이가 나와서 인터뷰를 할 때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을 보면 교회 다니는 사람인지 아닌지 금방 압니다. 어떻게?

배가 고픈 이가 있었습니다. 구걸하자니 자존심이 상하여 가짜 중이 되어 시주를 받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머리 깎고 가짜 중 옷을 입고 목탁을 두드리며 시주를 받으러 다녔습니다. 물론 불경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목탁을 크게 두드리며 이렇게 그럴듯하게 외쳤습니다.

“가나다라, 가나다라, ...” 어떤 이가 시주를 하려고 쌀을 퍼주려다 보니 분명 엉터리였습니다. 그래서 쌀 되박을 들고 말했습니다. “주나봐라, 주나봐라, ...” 그랬더니 가짜 중이 응수합니다. “가나봐라 가나봐라...” 이것을 옆집 여자가 보고는 이렇게 거듭니다. “잘해봐라 잘해봐라 ...” 우린 대부분 뭔진 모르지만 그럴듯하게 염불을 외면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고승이 동자승을 데리고 산길을 갑니다. 고승이 먼 산을 바라보더니 “심조불산에 호보연자로구나!” 했습니다. 동자승은 고승의 깊은 말뜻을 헤아릴 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어느 분의 말씀이옵니까?” 고승이 한참 머뭇거리다가 “수군주여니라.”했습니다. 동자승이 다시 뜻을 묻자 고승은 동자승에게 먼 산을 가리켰습니다. 이런 팻말이 있었습니다. “산불조심, 자연보호 - 여주 군수”

이상한 소리나 하고, 알아듣기 힘든 애매한 말을 하면 고승인 것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자, 그 사람들은 그렇다 치고 그렇다면 예수 믿는 사람인 것을 금방 아는 길은 뭡니까?

그게 감사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감사하지요’ 라는 말을 무척 쉽게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자녀들은 ‘감사하지요’란 말을 그리 쉽게 하지 못합니다. 한번 살펴보십시오. 여러분의 불신 친구들의 말 속에 ‘감사’란 단어가 몇 번이나 나오는지.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감사해요’ ‘감사해’ ... ‘감사’란 단어가 매우 자연스럽게 자주 나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 ‘감사’가 그 특징입니다. ‘감사’라는 말을 많이, 그리고 자연스럽게 쓰는 이가 그리스도인입니다.

본 회퍼 라고 하는 독일의 신학자는 말합니다. 기독교인과 비 기독교인은 간단하게 구별되는데 그것은 ‘범사에 감사함’이랍니다.

감사가 없는 하나님의 자녀, 좀 이상한 자녀들입니다. 되든 안 되든 결국 하나님의 자녀들은 ‘감사’합니다. 그 감사는 현재의 수지계산에 근거한 감사가 아닙니다. 그 감사는 자신의 삶의 힘, 근원이신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에 근거한 감사입니다.

내가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나는 하나님의 자녀란 뜻입니다. 내가 어떠한 경우에도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내 마음의 중심이 언제나 하나님의 약속, 말씀에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늘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이게 다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다는 것은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서 뜨겁게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이 얼마든지 내게 전화위복의 역사를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에 감사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축복 받을 성도들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후반기 세월, 더욱 큰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왕십리중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