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안에 들어라,
그렇지 않으면 너는 패배자다."

귀따갑게 들어왔건만
99%의 패배자는 늘 양산된다.

그런 99%의 패배자가 부모가 된다.
또 교사가 된다.

그들은 99%를 패배자로 만드는
세상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자녀에게 똑같이
"1%에 들어가라"고 강요한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러나 그것은
열등감의 대물림일 뿐.

그들은 1%에 들기 위해
일생을 싸우고 또 싸운다.

강요당했지만 결국 자청한,
그들은 1%의 노예이다.

기 사: “공부못하면 밥 늦게 먹어라” 성적순 배식 물의 [경향신문]
글제목: 99%의 자발적 노예들이 더 문제다
올린이: 네이버ID coolgo7
올린날: 2008. 4. 7
조회수: 1160
배경음: 노래를 찾는 사람들 '만화경'

상기 영상물 '넷자 가라사대'는 한양대학교(안산) 인터넷방송국 '뷰리플(Viewreply.com)' 학생들이 만드는 영상실습 프로그램 <뉴스핀>의 한 코너로써, 제작과 구성에 지도교수인 김용민 필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