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복권당첨으로 어느 가정이 깨어진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지난 78년 결혼한 뒤 전셋집을 전전하며 내집 마련을 꿈꾸던 50세 되는 남자분은 84년 7월 주택복권을 구입하기까지는 성실한 가장이였습니다．그러나 아내가 ‘간밤에 돼지꿈을 꿨다.’며 복권을 사라고 설득, 행여나 하는 마음으로 복권을 샀는데 놀랍게도 1등에 당첨됐는데 그 때부터 남편은 점점 씀씀이가 커지더니 결국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기 시작했고, 부인과 자녀들에게도 때리기 시작함으로 결국 이혼을 하게되는 사태를 만났습니다. 그래서 그 부인은 ‘차라리 돼지꿈을 꾸지 말았을 것을’라고 후회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