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
불통(不通)이라는 말입니다.
소통의 단절이라는 말입니다.

불통은 통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말이 안 통한다.
일이 잘 안된다.
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불통은 고통을 줍니다.
서로 힘들게 합니다.
괴롭게 합니다.

모든 위기는 불통에서 시작됩니다.
하나님과의 불통에서 죄와 심판이 시작되고
사람과의 불통에서 오해와 갈등과 싸움이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소통이 잘 되어야 합니다.
사람과의 소통은 평화의 축복을 가져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소통은 형통의 은혜를 가져옵니다.

히스기야를 보십니다.
그는 하나님을 그의 삶에 가장 귀한 분으로 모심으로
하나님과 소통을 이루었고
모든 일을 사람들과 의논해서 하므로
사람과의 소통을 이루었습니다.

이럴 때 위기가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에게 닥친 모든 위기가
또 하나의 형통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위기는
또 하나의 형통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합시다.

“위기는 또 하나의 형통을 맛보는 좋은 기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