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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선교에 참여해 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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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민석이의 기적 같은 회복 한 주 전 초등학교 4학년인 이민석군을 우연히 식당에서 만났습니다. 민석이는 우리교회 소식란을 통해 입원환자로 이름이 올려져있는 소년입니다. 민석이는 지난 5월 교통사고로 인해서 18일간 의식을 잃고 있다가, 깨어났습니다. 18일간 의식을 잃는 대형 사고를 당했는데, 놀랍게도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고, 머리에 피만 약간 고여 있는 상태입니다. 민석이가 18일 동안 무의식 가운데 있을 때, 잠깐 우리 교회를 다니셨던 민석이 할머니로부터 소식을 듣고, 우리 교회 목사님들이 심방을 하였습니다. 김성호 목사님이 처음 심방을 하였는데, 바로 그 날이 18일 만에 민석이가 깨어난 날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의식이 깨어나지 않던 손자를 보던 할머니가 너무 속상하여 민석이의 얼굴을 치며 “이 녀석아 일어나!”하고 애원을 하는데, 민석이가 눈을 뜨고는 “하나님, 이민석을 살려주세요! 하나님, 이민석을 살려주세요!”라고 소리를 지르더랍니다. 바로 그때 김성호 목사님이 병실에 들어간 것입니다. 그래서 김 목사님과 민석이와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자기가 예수님을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자기를 고쳐주셨다고 간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한 주일도 안 돼 급속도로 상태가 호전되어 지금은 병실마다 돌아다니며 “안녕하세요! 빨리 나으세요!”라고 인사를 하고 다닙니다. 병원에선 아주 인기 있는 소년이 되었습니다. 병실을 한 바퀴 돌고나면 먹을 것을 많이 가져온다는 할머니의 말입니다. 그런데 우연히 제가 민석이와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저는 완전히 퇴원을 한 줄 알았더니, 너무 답답해서 잠깐 외출을 나왔다고 합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떤 말을 민석이에게 해 주셨니?” 민석이가 대답합니다. “‘엑설런트(excellent)!’라고 하셨어요!” 제가 묻습니다. “예수님이 영어로 엑설런트라고 하셨어! 그러면 너는 그게 무슨 뜻인 줄 아니?” 민석이는 오른손 엄지를 올리며 “짱이요!”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리곤 예수님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물었고, 민석이는 자기가 만난 예수님의 모습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기에 식당에서 민석이를 붙잡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제 그 할머니도 교회를 다시 다니시겠다고 하시고, 민석이도 퇴원을 하게 되면, 교회를 열심히 나올 것이라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2. 2008 약수교회 농촌선교 우리 주님이 너무나 좋습니다. 18일 동안 무의식 가운데 있던 민석이를 일으켜주셨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이번 여름 기간 동안 지난해에 이어 너무나 좋은 예수님을 농촌에 알리기 위해 ‘2008 약수교회 농촌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미 답사를 모두 마치고, 실행 팀들이 구성되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주제는 “예수님 안에서 진짜 행복을 누리세요!”입니다. 이번 농촌선교는 지난해에 다녀왔던 부곡교회 한 팀과 새로운 선교지인 차황교회(통합측)로 정했습니다. 부곡교회는 2박 3일, 차황교회는 3박 4일로 이원화하게 되었습니다. 농촌선교는 무엇보다 복음 전도가 제 일의 목적입니다. 이를 위해 경로잔치를 하고, 복음 전도 집회를 합니다. 우리 교회에서 침술로 수고해주시는 박호정 집사님도 함께 가서 지역 주민들을 섬기려고 합니다. 또한 지역 어린이를 위해서 여름성경학교도 개최하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선교지인 차황교회는 산청군에 소재하고 있어 부곡교회와 멀지 않습니다. 차황교회 지역은 800가구에 1,623명이 거주하고 계십니다. 차황교회는 우리와 같은 교단인 통합 측으로 황병용 목사님께서 시무 중에 있습니다. 교회는 53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고, 교인은 50여명쯤 됩니다. 지난 해 농촌선교는 정말 뜨거웠는데, 올해도 놀라운 역사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농촌선교는 제자훈련부(부장: 김지택 집사)와 청년부(부장: 현철수, 남순용, 회장: 정태준, 김미경)가 공동주관을 합니다. 약수 성도님들의 참여와 관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약수교회 담임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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