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란
칭송을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조엘 소넨버그 입니다.

그는 부모가 운전하는 승용차에 타고 있다가
자동차 추돌사고로 몸의 85%를 3도 화상을 입고
50여 차례나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치료 과정에서 손과 발가락과 코와 입술, 귀가
모두 떨어져나갔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가 좌절하지 않고
믿음과 꿈을 가지고 잘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축구 선수와 농구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청소년 시절엔 산악자전거와 사격 선수로도 이름을 날렸습니다.

드디어 미국 테일러 대학을 졸업한 뒤
신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는 우리나라에 왔을 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오늘 나의 승리는 내가 대단해서도 아니고
나의 가족이 대단해서도 아닙니다.
내 안에 계신 대단하신 하나님 때문입니다.”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