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떠나기도 하시고 오시기도 하십니다.
홀대하면 떠나시고
환영하면 오십니다.

예수님은
긍휼히 여기기도 하지만
진노하기도 하십니다.
순종하면 긍휼히 여기십니다.

예수님은
손을 대기도 하시고
손을 떼기도 하십니다.
예수님을 찾으며 기도하면 손을 대시지만
불순종하며 기도하지 않으면 손을 떼십니다.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손을 대시면
새로운 생명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기에
오늘 우리의 기도는
예수님 우리에게 오셔서 긍휼히 여기시고
손을 대어 주시옵소서입니다.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