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마치 먼 바다를 항해하는 배와 같다.

하나님은
우리를 인생이라는 배의 선장으로 임명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장이다.

선장에게는 특별한 정신이 요구된다.
버큰헤드 정신이다.
버튼헤드 정신은 예수님의 정신이다.
사람을 귀하게 이기는 예수님의 정신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예수님의 정신이다.
약자를 우선하는 예수님 정신이다.
생명을 살리는 예수님의 정신이다.
영혼을 구하는 예수님의 정신이다.

선장에는 여러 선장이 있다
세월호의 선장처럼
자기만 살겠다고 탈출한 선장도 있고
예수님처럼 만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선장도 있다.

예수님 같은 선장이 많아질 때
다시는 이 땅에 세월호 같은 비극이 없을 것이다.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