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 수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는 지금 암 투병 중인데
암 투병의 과정과 고통이 너무 힘들어
의욕을 잃고 하루하루를 그냥 허송세월하는데
“내가 허송세월하고 있는 오늘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했었던 내일이다”
라는 말이 떠오르더라는 것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오늘이라는 시간을
누군가에게는 간절했었던 내일이라며 생각을 바꾸는 것
이것이 프레임을 바꾸는 것입니다.
이 틀을 바꿀 때 불평과 원망이 사라지고
고통과 아픔을 이기고 암 투병 중에서도
감사와 기쁨으로 살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서울 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최인철 교수는
이 틀을 [프레임]이라고 합니다.
그는 프레임이라는 책에서
‘프레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고 강조합니다.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