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6:25 - 7:38)
 
레 6:25~27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속죄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속죄제의 희생은 지극히 거룩하니 여호와 앞 번제 희생 잡는 곳에서 그 속죄제의 희생을 잡을 것이요.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곧 거룩한  곳에서 먹을 것이며. 무릇 그 고기에 접촉하는 자는 거룩할 것이며 그 피가 어떤 옷이든지 묻었으면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빨 것이요"

3. 세 번째로 하나님께서는 이 번제단의 제사가 모든 제사의 중심이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여러가지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 중에서 중심이 되는 제사는 번제입니다. 왜냐하면 짐승을 잡아서 각을 떠서 완전히 태우는 제사는 번제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번제를 드림으로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다 회복이 됩니다. 나머지 제사는 번제를 기초에서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확인하는 제사인 것입니다.
 
(1) 이 번제는 향단에서 향을 피우는 블씨는 반드시 번제단에서 불씨를 가지고 와서 태우라고 했습니다.  
나답과 아비후가 꼭 그럴 필요가 무엇이 있느냐 다른 불을 가져다가 태우다가 즉사를 했습니다. 이 번제단의 블은 꺼트려서는 안 되고 모든 것은 이 번제단에서부터 시작이 됩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은 소제의 제사를 드리는데 소제는 곡식을 바치는 것인데 우리에게 양식을 주셔서 감사하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명은 이방인의 생명과 달랐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할 때 염병으로 페스트로 모든 애굽의 장자들은 다 죽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린양의 피의 값을 주고 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온 세상 백성의 장자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살아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그냥 살아 있는 것이 아니고 죄 용서 받은 자로 살아있고 축복의 사람으로 살아있고 하나님의 기업으로 하나님의 기업으로 하나님의 재산으로 살아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실 때 일용할 양식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십니다.  우리가 살아있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하루하루의 삶은 기적으로 연결이 됩니다. 우리의 삶이 거룩한 것으로 인정해주시고 재앙으로부터 기근으로 부터 지켜주시고 자녀들까지 지켜주십니다. 그것이 소제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의 재산을 다 바치지 않고 첫 열매를 바쳤습니다. 곡식도 10분1만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 바친 것으로 인정을 했습니다. 이것이 대표성의 원리인 것입니다.
 
(3) 속죄제는 죄를 씻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제일 어려운 것이 과거의 허물과 죄가 씻겨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했을 때 번제에 기초해서 속죄제를 드리면 모든 허물과 죄가 씻겨지는 것입니다.
 
(4) 속건제는 물질로 죄를 지었을 때 드리는 제사입니다.
하나님께 드릴 것을 안 바쳤거나 다른 사람의 돈을 맡았는데 부정하게 썼을 때는 속건제를 드립니다. 속건제를 드릴 때는 5분1을 추가해서 돌려주게 되어 있습니다. 속죄제를 드릴 때에도 내장과 콩팥과 간만 태우고 나머지 고기는 제사장에게 바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하나님께 회개한 사람은 발만 씻어도 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의 배경은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을 때에 베드로가 내 발은 절대로 씻기지 못하리이다고 할 때  예수님께서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너와 상관이 없느니라고 하실 때 베드로가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이렇게 말을 할 때에 예수님은 이미 목욕한 사람은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다고 말씀했습니다.(요13: 8~1)
 
(5) 화목제는 무엇입니까?
탕자가 돌아 온 것입니다. 탕자가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났을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불편해진 것만이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의 자격이 박탈당한 것입니다. 아버지의 돈을 챙겨서 허랑방탕하게 되고 완전히 거지가 되어서 아버지께로 돌아옵니다. 아직 거리가 멀리 있는데 아버지는 아들을 알아보고 달려와서 끌어안고 울면서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합니다.
 
그때 큰 아들이 화가 나서 나는 아버지 밑에서 죽도록 일을 했어도 염소 새끼 한 마리 안 잡더니 이 못된 아들이 돌아오니까 송아지를 잡습니까? 그 때 아버지가 하는 말이 "이 아들은 죽었다가 살아났다"고 합니다. 이 못된 아들은 죽어버렸다 이제 말 잘듣고 성령충만한 새 아들로 살아서 돌아왔다 너무 너무 기뻐서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하노라고 말을 했습니다.
 
4. 네 번째로 이 제물은 어떤 부분을 제사장에게 주어야 되느냐 이것을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사를 드리고 어떤 부분은 제사장에게 주라고 했습니다. 그냥 준 것이 아니고 지극히 거룩하게 했습니다. 지극히 거룩한 것은 아론의 자손중 남자 제사장만 먹습니다. 그것도 장소도 뜰에서 먹고 집에는 못 가져갑니다.
 
번제는 다 태우기 때문에 아무것도 먹을 수 없습니다. 소제는 대표성의 원리로 일부만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일부를 번제단에서 태우고 나머지는 제사장이 소득으로 가지게 했습니다. 6:17 " 그것에 누룩을 넣어 굽지말라 이는 나의 화제중에서 내가 그들에게 주어 그 소득이 되게 하는 것이라 속죄제와 속건제 같이 지극히 거룩하니"
 
속죄제의 고기도 마찬가지입니다.
25~27 "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속죄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속죄제의 희생은 지극히 거룩하니 여호와 앞 번제 희생 잡는 곳에서 그 속죄제의 희생을 잡을 것이요. 죄를 위하여 제사 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곧 거룩한  곳에서 먹을 것이며. 무릇 그 고기에 접촉하는 자는 거룩할 것이며 그 피가 어떤 옷이든지 묻었으면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빨 것이요"
 
속제제와 속건제는 바친 사람도 못 먹습니다. 제사장이 아닌 사람은 못 먹습니다. 제사장만 먹고 성전 밖으로 못 가지고 가게 했습니다. 화목제는 잔치이기 때문에 탕자가 돌아와서 기뻐하는 잔치이기 때문에 전부 다 먹습니다. 감사의 화목제는 그 다음날까지 못 가고 그날 안으로 다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막 나누어 줄 수밖에 없습니다. 서원하는 제사는 이튿날까지 먹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가슴부분과 오른쪽 넓적다리는 제사장에게 주도록 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 속함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과 다릅니다.
 
목사에게 직업은 세상의 직업이 아닙니다. 세상의 직업을 따라 갈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세상 사람과 다릅니다. 축복의 사람입니다. 죄 용서 받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믿음에 부흥에 불이 꺼지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는 안 망합니다. 우리의 삶을 지켜 주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불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번제단의 숯불로 우리의 입을 지져지고 정말 아름다운 말 축복의 말만 하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