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요 14:16)

여기 보혜사라는 말은
‘돕는자’라는 성령의 다른 이름이다.

그렇다면 성부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셨고
성자 예수님은 우리 죄를 대속하셨고
성령은 지금 우리는 돕는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다시 이런 말씀을 하신다.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 16:7)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있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하늘에서 우리를 돕는 보혜사라면,
성령은 지금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돕는 보혜사이시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마라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