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17: 1~16) 

레17: 9 " 회막문으로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리지 아니하면 그는 백성중에서 끊쳐지리라" 사람에게 있어서 먹는 문제나 성인에게 있어서 성 생활의 문제는 인간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두가지 욕구에 해당이 됩니다.

먹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사람들은 살 수가 없고 또 배우자가 없다고 해서  당장 죽는 것은 아니지만 심리적인 굶주림이 있습니다. 레위기 17장 18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음식을 먹는 문제 그리고 성적인 문제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가 하면 이런 죄를 범하는 자는 하나님의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이스라엘 백성중에서 끊쳐지리라 이런 말씀을 여러번 하고 있는데 이런 죄를 범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1. 오늘 첫 번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고기를 먹을 때 어떻게 먹어야 되는가 짐승을 어떻게 도살하는가 하는 문제입니다.

우리 인간에게 제일 기본적인 욕구는 먹어야 되는 것입니다. 먹을 것이 없는 배고픈 고통은 참기가 어렵습니다. 결국은 훔쳐서 먹던지 주워서 먹던지 빌어서 먹든지 어떻게 하든지 인간은 먹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먹는 것에 대한 지침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도 그렇고 육식 짐승도 순수한 초식만 먹는 것을 먹게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서 짐승들 중에서 굽이 갈라지고 되새김질 하는 것은 순수한 초식 동물입니다. 돼지는 굽이 갈라졌지만 되세겜질을 안합니다. 그리고 잡식성입니다. 개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도 잡식성입니다.  사람고기를 먹으면 안됩니다. 새도 마찬가지입니다.  

육식은 질기고 맛이 없습니다. 갈매기 독수리 부엉이 전부 못 먹습니다. 초식하는 동물이 살도 연하고 맛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 것은 영양의 문제로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똑 같은 새나 짐승이라도 육식과 초식사이는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것은 너무 사납고 너무 공격적이어서 못 먹는 것이 있는 것처럼 똑 같은 사람도 성질이 나빠서 하나님 앞에 도저히 받아드릴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르는 영원한 경계선이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의 구별에 있었습니다.  

이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몰랐습니다. 천 오백년이 지나고 난 뒤에 베드로가 너무 배가 고파서 있는데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음식 준비를 안했습니다. 하나님이 준비 하셨습니다. 베드로가 옥상에 올라가서 묵상을 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보자기가 내려오는데 먹을 수 없는 것들이 잔득 기어다니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잡아 먹어라거 하니까 나는 못 먹습니다.라고 할때 하나님이 깨끗케 한 것들 부정하다 하지 말라 세번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밖에서 누가 문을 두드리는데 고넬뇨가 보낸 사람이 와서 우리에게 와서 설교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베드로가 가자 설교를 하니까 오순절에 성령이 이방인들에게 임했습니다. 여기서 1,500년 이상 내려왔던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의 경계선이 없어지게 되었고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엄청난 말씀을 듣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에서 말씀하신 것은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말씀은 짐승을 어떻게 잡느냐 어디에서 잡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옛날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육류를 먹는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서 개를 잡아서 먹기 시작했는데 지금도 한국 사람들은 개고기를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양을 키우지만 양을 잡아먹지 안했습니다. 양을 키우는 것은 털을 얻기 위해서이지 잡아먹기 위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왜냐하면 이 양이 자기 재산이고 자식이기 때문에 잡아 먹는다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양을 잡을 때가 있습니다. 큰 잔치 같은 것을 하면 양을 잡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양을 잡을 때에 아무데서나 잡지말고 회막 성전에 와서 양을 잡으라고 말씀했습니다. 17: 3~4 " 무릇 이스라엘 집의 누구든지 소나 어린 양이나 염소를 진 안에서 잡든지 진 밖에서 잡든지. 먼저 회막문으로 끌어다가 여호와의 장막 앞에서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아니하는 자는 피흘린 자로 여길 것이라 그가 피를 흘렸은즉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양을 들에서 도살하지 말고 회막문에서 하나님께 예물을 바치고 도살하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무엇인가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냥 도살해서는 안되고 화목제로 바쳐야 됩니다. 화목제로 바칠 때는 짐승만 바치지 않고 곡식을 같이 바칩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가 하면 피는 제단에 뿌리고 기름은 태우고 고기는 돌려 받게 되는데 가슴을 들어 올리고 오른쪽 뒷다리는 흔들어서 제사장의 몫이되고 나머지 고기만 먹습니다.  

이렇게 하면 하나님께서 향기로운 제사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손해 보는 것이 많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양이나 소가 첫 새끼를 낳으면 이것은 자기 것이 아니고 전부 하나님의 것입니다. 소득의 십일조는 무조건 하나님께 바쳐야 됩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안식을 해야 됩니다. 짐승을 잡을 때도 그냥 잡는 것이 아니고 회막문에서 잡아서 제사장에게 가슴하고 오른쪽 뒷다리는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길 향기로운 제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활 전체를 책임져 주십니다. 17: 7 "그들은 전에 음란히 섬기던 수염소에게 다시 제사하지 말것이니라 이는 그들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수염소 제사를 드리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수염소를 잡아놓고 술마시고 뛰고 춤추고 막 기분을 내는데 이것이 이스라엘을 백성들에게 습관이된 것입니다. 이런 습관을 끊어라 수염소 제사를 끊었는데 이 수염소가 금송아지로 변하게 됩니다. 17: 9 " 회막문으로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리지 아니하면 그는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왜 짐승을 회막에 안 데리고 오고 도살할까요? 둘 중에 하나입니다.

(1) 남의 양을 훔쳐서 잡는 경우도 있고

(2) 제사장에게 가슴하고 뒷다리를 주기 싫어서 잡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회막에 와서 잡지 않는 사람을 무엇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피흘린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회막에 와서  짐승을 잡고 제사장에게 가슴과 뒷다리를 주는 사람이 이스라엘이고 혼자 몰래 양 잡아서 먹는 것은 피 흘리는 사람으로서 이스라엘 백성의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고한 것은 당장 죽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자격이 없는 사람이고 떳떳하지 못한 사람이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 피를 먹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17:10 " 무릇 이스라엘 집 사람이나 그들 중에 우거하는 타국인 중에 어떤 피든지 먹는 자가 있으면 내가 그 피 먹는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피를 굉장히 강조했습니다. 피는 생명이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살 수 있는 것은 피가 돌기 때문입니다. 피 흘리는 것은 피가 빠져 나가면 죽습니다. 

17:11 "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 니라" 17:14 " 모든 생물은 그 피가 생명과 일체라 그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어느 육체의 피든지 먹지 말라 하였나니 모든 육체의 생명은 그 피인즉 무릇 피를 먹는 자는 끊쳐지리라" 

그래서 다른 사람의 피를 흘려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자신의 생명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아껴야 되고 다른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과 물질을 주신 것을 감사하십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이웃을 위해서 우리의 물질과 시간을 드리고 우리의 삶이 화목제가 되고 거룩한 제사가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 돌려드리는 귀한 삶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