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아무 쓸모없는 죄인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베푸셨을 뿐 아니라
앞으로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기쁨의 신학자 존 파이퍼는
잎으로 베푸실 은혜를 장래의 은혜라고 했습니다.

과거의 은혜가 없이는
오늘을 살지 못할 뿐 아니라
누구도 그리스도인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장래의 은혜가 없이는
단 한순간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 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을 기억하며
그 은혜에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을 기대하며
베푸실 은혜를 소망하시기를 바랍니다.

베푸신 은혜도 크지만
베푸실 은혜는 더 크고 아름다울 것입니다.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