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21:1~24)

1: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고하여 이르라 백성중에 죽은 자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려니와" 레위기‬21‬:‭12‬ RNKSV ”대제사장은 절대로 성소에서 떠나서는 안 된다. 그가 섬기는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는 남달리, 하나님이 기름부어 거룩하게 구별하고,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주다.”
 
몇년 전에 러시아에서 우주선에 타고 갈 사람을 우리나라에서 우주인을 모집을 했습니다. 우리나라가 돈을 많이 투자했기 때문에 한 명을 보낼 수 있는 티오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명이 우주선을 타고 여행을 했는데 이 우주선을 타게 되면 상상할 수 없는 압력을 몸에 받게되고 또 우주 공간이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에 신체적인 변화를 견딜 수 있는 아주 건강한 이런 육체가 요구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주에 갔다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 나아가기 때문에 특별한 능력을 갖춘 제사장이 필요 했습니다. 제사장은 지구를 이탈해서 하나님께 갔다 오는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감 당하기 위해서는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도 결함이 없어야만 했습니다.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했습니다.
 
레위기 21장에서는 일반 제사장과 대제사장이 갖추어야 될 자격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1) 특히 그들은 장례식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 먼저 나오고
(2) 그리고 결혼을 할 때는 이스라엘 처녀와 결혼해야 된다는 조건과
(3) 또 신체적인 결함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제사장의 자격 조건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2장에서는 하나님께 성물을 바치고 그 성물을 받았을 때 그것을 먹을 수 있는 경우와 먹을 수 없는 경우를 구별하고 있습니다.
 
1. 첫번째로 이 제사장의 자격이 어떤 자격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이 해야 하는 일 중에 제일 중요한 일은 번제단에 불을 꺼트려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번제단에 불을 꺼트리게 되면 하나님의 진노를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고장이나기 때문에 바로 재앙이 임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는 선지자가 없을 때가 있었습니다. 왕도 없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사장은 없으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제사장이 없으면 바로 재앙이 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은 대를 끊히지 않고 계속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아론의 자손을 제사장으로 지정을 하셨습니다.
 
무조건 아론의 자손은 30세가 되면 제사장이 되도록 하나님이 지정을 하셨습니다. 대게 이 제사장들은 어렸을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을 가까이하기 때문에 영적인 감수성이 굉장히 예민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번제단에 불을 꺼트리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항상 기도하고 말씀의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예배가 중단되면 안됩니다. 말씀이 살아 있고 눈물의 기도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지켜 주십니다. 우리 선교회가 감사한 것은 세무사 사무실에서 직장 선교예배를 14년동안 사회복지법인에서 주일예배를 12년 동안 매주 빠지지 않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에게 절대로 장례식에 못 간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21: 1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고하여 이르라 백성중에 죽은자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려니와" 제사장은 죽은자의 제사장이 아니고 산자의 제사장이기 때문에 장례역할은 제사장의 역할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제사장은 못가도록 하나님께서 못을 박았습니다.
 
어떤 제자가 예수님께 와서 저로 제 부친을 장사하고 와서 주를 따르게 하소서 했을 때 예수님은 죽은 자로 저희 죽은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쫓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보시는 것은 지금 살아있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 지금 말씀을 순종하느냐 않느냐 말씀을 붙드느냐 안 붙드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죽은 자와 작별하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죽은 자를 장사지내는 것 보다는 지금 살아있는 사람이 죄 용서받고 은혜받고 새 사람 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제사장은 장례식에 못가게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도 기본도리는 행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21: 2~ 3 " 골육지친인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출가하지 아니한 처녀인 친 자매로 인하여는 몸을 더럽힐 수 있느니라"
 
일반 제사장은 부모님이 돌아가신 경우나 자기 자식이 죽은 경우나 결혼하지 않은 누이가 죽은 경우에는 제사장이 장례식에 갈 수 있습니다. 제사장이 장례식에 가는 경우는 자기 몸을 더럽히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도 직계가족에 한했습니다.
 
여기서 부인의 장례식에 갈 수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부인이 죽었을 때는 부인도 권육지친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서 부인의 장례식에는 갈수 있는 것으로 봅니다. 21: 4  "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인즉 스스로 더럽혀 욕되게 하지 말지니라"
 
여기서 어른이라고 하는 것은 누가 가르쳐 주어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고 자기 스스로 판단해서 행하고 책임지는 사람이 어른인 것입니다. 제사장은 자기가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서 가르치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른인 것입니다.
 
제사장이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다른 일에 하여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등대지기가 등대를 버리고 다른데 가서 장사하고  일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21: 5 " 제사장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지 말며 그 수염 양편를 깎지 말며 살을 베지 말고"
 
대머리 같게 하고 수염 양편을 깎고 살을 베는 것은 이방 제사장들이 자기 자신을 좀 더 신성하게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제사장들은 일체 그렇게 못하게 했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에 순종하면 능력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목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설교하고 기도하면 교회가 부흥이 일어납니다. 자꾸 사람의 말을 따라가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이 어떤 사람인지 정체성을 밝힙니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21: 6 " 그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하고 그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 곧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는 자인즉 거룩할 것이라" 하나님께 드리는 화제를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불로 태우는 것은 전부 화제입니다.
 
번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죄 전부 불로 태웁니다. 이 불로 태우는 것을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하나님의 음식이라고 하나님의 식물이라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제사장은 하나님께 번제를 태우면서 음식을 바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바친 음식을 먹느냐 그것이 아닙니다. 상징적인 행위인 것입니다.
 
그래서 번제를 드리는 시간이 하나님께는 식사시간이고 제사장에게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고 기도 응답 받는 시간이고 축복받는 시간이기 때문에 거룩해야 된다고 말씀 했습니다. 우리가 예배드리는 이 시간은 신령한 떡을 먹는 식사시간인 것입니다.
 
2. 두번째는 제사장의 혼인의 순결에 대해서 말씀했습니다.
 
제사장은 결혼할 때에 반드시 처녀인 이스라엘 여자와 결혼해야 된다고 말씀 했습니다. 21: 7 " 그들은 기생이나 부정한 여인을 취하지 말 것이며 이혼 당한 여인을 취 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여호와께 거룩함이니라"
 
대게 신에 바쳐진 사람은 거세를 하든지 독신으로 살게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사장에게 결혼을 허락 하셨습니다. 그 결혼도 깨끗한 결혼을 해야 됩니다. 여기에 기생은 이방 신전에 사제들입니다. 여자 사제들은 바알 신전에 여자 사제들입니다.
 
이런 사제들이 제사장과 결혼하게 되면 성전이 이방신전으로 변하게 됩니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성전에서 봉사하는 여자와 성 관계를 했습니다. 이것은 이방 신전에서 행하여진 것을 배워서 한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도 고린도나 에배소에는 이방신전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여자 사제는 전부 창녀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편지를 쓰기를 여성들을 예배 드릴 때에 머리에 수건을 쓰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이 성적인 순결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성에는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의 얼굴이 있기 때문입니다. 성을 더럽히면 하나님의 얼굴을 더럽히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다시한번 하나님의 식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21: 8 " 너는 그를 거룩하게 하라 그는 네 하나님의 식물을 드림이니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나 여호와 너희를 거룩 하게 하는 자는 거룩함이니라"
 
제사장이 하나님께 바친 그 떡과 고기를 먹어서 소화를 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거룩하게 만들라는 것입니다. 제사장의 딸이 행음를 했을 때는 불로 태우라고 말했습니다. 21: 9 " 아무 제사장의 딸이든지 행음하여 스스로 더럽히면 그 아비를 욕되게 함이니 그를 불사를찌니라"
 
형벌중에서 제일 무서운  형벌이 살인이고 살인중에서도 불태우는 형벌이 제일 무서운 형벌입니다. 제사장의 딸이 간음하는 것은 아버지를 욕되게 한 것입니다. 이게 무엇인가 하면 제사장 직분을 제일 가까운 데서 파괴시킨 사람이 딸이기 때문입니다.
 
21:10~11 " 자기 형제중 관유로 부음을 받고 위임하여 예복을 입은 대 제사장은 그 머리를 풀지 말며 그 옷을 찢지 말며. 어떤 시체에든지 가까이 말찌니 부모로 인하여도 더러워지지 말며" 대제사장은 더 엄격하게 장례식에 갈 수 없는데 자기 부모가 돌아가셔도 대제사장은 장례식에 못 갑니다. 다른 형제들이 장례를 치루어 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제사장은 두가지가 있는데
(1) 하나는 머리에 하나님의 거룩한 기름 부음이 있고
(2) 그 옷을 하나님의 거룩한 예복을 입었기 때문에 어떤 사람이 죽어도 머리를 풀지 못합니다.
 
모자를 벗어서 머리를 풀지 못하고 옷을 찢을 수가없고 머리에 기름 부음이라는 것은 거기에 성령이 임하는 것입니다. 신약시대에 와서 예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성전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전 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대제사장은 결혼할 때도 깨끗한 결혼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대제사장이 되면 나이가 늙도록 직분를 감당해야 하니까 결혼도 깨끗한 사람과 결혼을 해야 됩니다. 21:13~15 "그는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을찌니. 과부나 이혼된 여인이나 더러운 여인이나 기생을 취하지 말고 자기 백성중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그 자손으로 백성 중에서 더럽히지 말찌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제사장이 좋지 않은 행실을 가진 여자와 결혼 했을 때 그가 대제사장이 되었을 때 바로 성전은 이방 신전처럼 음탕하게 변 하게 됩니다. 사사시대 때 보면 제사장이 첩을 두게 됩니다. 이 첩이 행실이 좋지 못합니다. 음행을 하고 달아나니까 이 제사장이 그 첩을 찾으러 갑니다.
 
그리고 그 첩을 데리고 오다가 해가 지니까 베냐민 족속이 사는 기브아에 가서 하룻밤를 자는데 그 기브아의 깡패들이 와서 제사장을 겁탈을 하려고 하니까 제사장이 자기의 첩을 내놓습니다. 그 때 첩이 밤새도록 강간을 당하고 아침에 죽습니다. 이때 제사장이 이 첩의 시체를 12토막를 내어 이스라엘 전체에 돌립니다.
 
이로 인하여 전쟁을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도 많이 죽고 베냐민 족속들이 6백명만 도망치고 남자 여자 아이들 전부 다 죽습니다. 제사장 이런 성적린 타락은 전쟁으로 내전으로 수만명이 죽는 비극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제사장은 신체적으로 결함이 없어야 됩니다. 21:16~17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의 자손중 육체의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신체에 흠이 있는 사람 장애가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식물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제사장은 앞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대신 하실 분은 일체의 흠이 없어야 됩니다. 그래서 신체에 결함이 있는 제사장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21:18~20 " 무릎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찌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지체가 더한자나.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이 상한 자나"
 
버짐있는 자도 안됩니다. 코가 불완전한 것이 무엇일까? 많은 학자들은 입술이 찢어진 언챙이를 말한다고 합니다. 발이 부허진 자나 손이 부러진 자나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불알이 상한자도 안 됩니다. 성기에 이상이 있을경우에 거세를 하는 경우도 안됩니다. 이 모든 것은 제사장은 도덕적으로도 흠이 없어야 되고 육신적으로도 깨끗해야 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