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줄리안이라는 성자가 살고 있었다.
그는 절망과 염려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모든 고통의 원인은 죄악이지만
모든 것이 다 괜찮을 것이다.’

줄리안은 모든 재앙의 원인이 영적인 것임을 깨달았다.
그러나 모든 것이 괜찮을 수 있는 이유는
사람들의 회개와 기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끌어들여
공포의 재앙으로부터
세상을 살려낼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줄리안의 믿음대로 유럽은 기적같이 다시 살아나서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의 찬란한 꽃을 피웠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하나님은 세상을 구하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염려하지 마라”는 예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죄와 사망과 질병에서 승리하라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