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18:9~22)

그런데 당신이 마음속으로, 그것이 주님께서 하신 말씀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겠느냐고 말하겠지만, 예언자가 주님의 이름으로 말한 것이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말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그러니 당신들은 제멋대로 말하는 그런 예언자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신명기‬18‬:‭21-22‬ RNKSV)

2.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있는 모든 사탄을 대적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9~ 13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거든 너는 그 민족들의 가증한 행위를 본받지 말 것이니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자나 복술자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중에 용납하지 말라 무릇 이런 일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께서 가증하게 여기시나니 이런 가증한 일로 인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내느니라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완전하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는 가나안 땅은 황폐한 땅이 아니었습니다. 아주 잘 사는 곳이었습니다. 요즈음으로 치면 서울의 강남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들은 40년 동안 문명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였고 문명의 교류를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에 비해서 가나안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들이었고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었고 그들이 살고 있는 성은 높고 튼튼했습니다. 그러나 가나안에 있는 사람들은 우상에 바탕을 두고 성공하고 부자가 된 사람들입 니다.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우상을 철저하게 부수고 용납하지 말라고 말씀 하십니다. 가나안의 문명이 아무리 발달하고 그들의 생활수준이 높아도 절대로 부러워하지 말라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께서 강력한 무기를 주셨는데 모세같은 선지자를 또 주시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가나안 족속들은 다 부자이고 문명의 수준이 높고 거기에다가 사탄의 세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기도 없이 어떻게 가나안 사람들을 이길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말씀의 능력을 주시겠다고 했습니다. 15 “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중 내 형제 중에서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너희를 위하여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를 들을찌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준 최고의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모세는 선지자인데 무력한 선지자자가 아니고 아주 강한 선지자였습니다. 모세가 선포하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 애굽의 모든 신들이 다 죽어 버렸습니다. 모세가 지팡이로 뱀을 만들고 그 뱀 꼬리를 잡았을 때 뱀이 막대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던졌을 때 애굽의 마술사들도 지팡이를 던져서 독사를 만들었습니다. 모세가 개구리들이 올라오게 했을 때 애굽의 마술사들도 개구리들이 올라오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재앙부터는 애굽의 마술사들의 마술이 안 통했습니다. 이 때부터는 애굽의 바로도 하나님의 능력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6 “ 이것이 곧 내가 총회의 날에 호렙산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구한 것이라 곧 내가 말하기를 나로 다시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듣지 않게 하시고 다시는 이 큰 불을 보지 않게 하소서 두렵건데 내가 죽을까 하나이다”

시내산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막 산이 터진다고 했습니다.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불이었습니다. 산에도 불이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속에도 막 불이 붙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에 타 죽을 것 같으니까 우리에게 선지자를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을 잘 못하는 모세를 선지자로 주셨습니다. 모세는 입안의 구강 구조에 문제가 있어 가지고 말을 하는데 더듬었습니다. 그  더듬은 말로 하는 설교가 능력이 있었습니다. 모든 가나안 귀신들을 몰아내고 모든 세상의 사탄을 이기는 능력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는 길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나가는 것입니다. 18~19 “ 내가 그들의 형제 중에 너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그들을 위하여 일으키고 내 말을 그 입에 두리니 내가 그에게 명하는 것을 그가 무리에게 다 고하리라 무릇 그가 내 이름으로 고하는 내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네게 벌을 받을 것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설교하는 것은 영혼이 사느냐 죽느냐 한 가족이 사느냐 죽느냐 한 민족이 사느냐 죽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무리 사람을 위로해 주고 축복해 주는 말을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면 능력이 없고 복을 받지 못합니다.

21~22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그 말이 여호와의 이르신 말씀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리요 하리라 만일 선지자가 있어서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한 일에 증험도 없고 성취함도 없으며 이는 여호와의 말씀하신 것이 아니요 그 선지자가 방자히 한 말아니 너는 그를 두려워 말찌니라”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릴 때에 우리에게 다가오는 심판을 축복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우리가 복의 근원이 되어서 안 믿는 사람들에게까지도 복을 주실 것입니다.

오늘 선포는 말씀을 붙잡고 나갈 때에 우리의 기도가 응답이 있고 부흥의 역사와 축복의 역사가 있을 것입니다. 이 귀한 축복을 받아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