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역사는
고난과 분열의 역사다.

분열은 분란이다.
불화와 불통, 분쟁을 가져 온다.
필승이 아닌, 필패를 안겨준다.
불화와 분열이 전쟁을 낳았고
그 전쟁이 남북분단의 아픔을 낳았다.

하나 되는 만큼 강하고,
하나 되는 만큼 능력이 있다.
하나 되면 살고, 나뉘면 쓰러진다.

하나 됨은 아름답다
혼란이 아닌 질서다.
깨짐이 아닌 연합이다
퇴보가 아닌 성장이요, 죽음이 아닌 생명이다.
쇠퇴가 아닌 부흥이요, 실패가 아닌 승리다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마 12:25)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