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25:1~3)

사람들 사이에 분쟁이 생겨서 그들이 법정에 서게 되면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옳은 사람에게는 무죄를 잘못한 사람에게는 유죄를 선고해야 합니다. (‭신명기‭25:1‬RNKSV)

사사기 8: 4 “기드온과 그 좇은 자 삼백명이” 우리 성도님들은 기드온과 함께한 300명의 용사로 생각이 됩니다. 기드온과 그를 쫓은 자 300명이 미디안의 10만명이 넘는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우리가 기도함으로 기드온과 그와 함께한 300명의 용사가 되어 하나님 앞에 구원받고 우리 민족을 살려야 됩니다.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갈라졌을 때에 북쪽 이스라엘은 남쪽에 비해서 인구나 국력이 5배에서 10배 정도 컸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전혀 가치있게 생각하지 아니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신앙의 순결을 포기한 나라였기 때문입니다.

북쪽 이스라엘은 앗수르의 공격을 받아서 망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남쪽 유다도 그 망한 나라의 길을 따라가다가 이스라엘이 망한지 백년이 못 되어서 남쪽 유다도 망해 버렸습니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가 부러워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많이 부흥이 되었습니다. 또 가시적으로 여러가지 좋은 결과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도저히 미래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혼동에 빠지게 되었고 이제는 우리나라를 도와 줄 나라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가 하나님 앞에서 가치가 없는 나라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이나 지식인들 중에는 전 세계에서 실패한 북한을 그렇게 따라가려고 하고 찬양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것처럼 한심할 일은 없습니다. 지금 미국이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는 것이 과연 우리가 너희를 지켜줄 필요가 있는가 이런 질문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질문하고 있는 것을 미국이 대신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정말 하나님 앞에 가치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정말 가치 있는 성경적인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여야 합니다. 이제 우리 기독교인들이 할수있는 것은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1) 하나는 교회에 모여서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야합이 얼마나 악한 왕이었는가 하면 바알 종교를 끌여들여서 바알을 섬기지 않는 사람을 다 죽였습니다. 나봇의 포도원을 가지려고 거짓 증인을 내 세워 가지고 나봇이라는 사람을 죽이고 그의 밭을 빼앗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선지자를 보내어서 네가 나봇을 처 죽인 죄로 개가 너와 네 자식의 피를 핧아먹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때 아합이 옷을 찢고 찢은 옷을 입고 돌아다니면서 천천히 움직입니다. 아합이 조금이라도 회개하는 모습을 보고 부인의 피는 먹고 자식들의 피는 먹을지라도 아합의 피는 안 먹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아합의 자손들이 심판을 받지 않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그 자식들에게 그 찢어진 옷을 주면서 자식들이 회개하는 마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 앞에서 옷을 찢고 그 찢어진 옷을 입고 고개 숙이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살 때에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우리를  지켜주실 것입니다.

(2) 또 하나는 이 세상을 완전히 의롭게 할 수는 없지만 나의 삶 가운데서 틀린 것은 버리고 옳은 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내가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너무 심하게 대하지 말고 사랑을 베풀면 하나님은 우리를 가치있는 사람으로 인정해 주실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로 살려고 애를 쓰고 내 속에 있는 신앙 양심을 지킬 때에 하나님은 다시 한 번 우리를 가치있는 사람으로 인정해 주시는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정의를 실천하라고 말씀을 했습니다.

1 “ 사람과 사람 사이에 시비가 생겨서 재판을 청하거든 재판장은 그들을 재판하여 의인을 의롭다고 악인은 정죄할 것이며” 재판장은 당연히 법에 따라서 옳은 사람은 옳다고하고 틀린 사람은 틀리다고 하여야 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불의한 재판이 바로 아합왕 때 나봇의 재판이었습니다. 아합이 자기 나물 밭을 하려고 나봇에게 그 밭을 자기에게 팔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나봇이 하나님이 주신 기업이기 때문에 팔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이세벨이라는 왕비가 유력자들에게 편지를 써서 왕을 저주했다 알아서 처리하라고 합니다.

그래서 거짓 증인을 내 세워 가지고 돌로 쳐 죽이고 나봇의 아들들까지 죽이고 그 포도원을 빼앗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이성과 양심이 있습니다. 이성과 양심대로 나가면 정의는 세워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에 자기 욕심을 갖다 붙이면 결국 나라가 완전히 박살이 나게 됩니다. 우리는 나의 영역안에서 틀린 것은 틀리다고 해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내 자식이라도 틀린 것은 틀렸다고 해야 됩니다. 아무리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옳은 것은 옳다고 해야 됩니다. 교회에서는 복음만 말을 해야 됩니다. 복음을 말하지 않고 사람 듣기에 좋은 말만 하면 교회가 세상과 똑같이 닮아 가게 됩니다.

2 “ 악인에게 태형이 합당하거든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죄의 경중대로 여수히 자기 앞에서 때리게 하라”
재판장은 권력이 있는 사람이나 좀 도둑이나 가리지 말고 죄의 경중대로 그를 엎드리게 하고 때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무조건 때리는 것이 아니다.고 했습니다.

3 “ 40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는 못할찌니 만일 그것을 넘겨 과다히 때리면 네가 네 형제로 천히 여김을 받게 할까 하노라”
사람이 누군가를 때리기 시작하면 흥분해서 막 죽도록 내립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절대를 40대를 넘어서 못 때리게 했습니다. 40대를 넘어서 때리면 죽거나 불구가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서 치리를 하는 것도 그 목적이 사람을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그 사람을 살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니까 치리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치리를 할 때는 고민을 해야 되고 어떻게 하든지 살리는 쪽으로 하고 권력을 남용해서는 안 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